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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06:11:39

포뮬러 D

Formula D
박스아트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285104.jpg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168167_md.jpg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519914_md.jpg
Formule Dé Formula Dé Formula D
디자이너 Laurent Lavaur / Eric Randall
발매 기업 Ludodélire Eurogames 아스모디
발매 연도 1991 2008
인원 2-10명
(보드게임긱:2-4명, 4인 추천)
2 ~ 10명 (보드게임긱: 3-10명, 5인 추천)
플레이 시간 120분 60분
연령 12세 이상 10세 이상
(보드게임긱 : 8세 이상)
8세 이상
장르 -[1] 테마게임 테마게임 / 가족게임
테마 레이싱 / 스포츠
시스템 주사위 굴림 이동 주사위 굴림 / 격자칸 이동 / 연합 / 플레이어 탈락 / 운시험하기
주사위 굴림 이동 / 시뮬레이션
홈페이지 공식 페이지 / 긱페이지 긱페이지 공식 페이지 / 긱 페이지
1. 개요2. FOMULA DE 와 D의 차이점3. 게임 방식
3.1. F1 클래식 스타일3.2. 스트릿 주행 스타일
4. 확장판
4.1. FORMULA DE 확장
4.1.1. Ludodélire판4.1.2. EURO GAMES판4.1.3. ASMODEE판

1. 개요

자동차 레이싱을 주제로 다루는 보드게임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게임 중 하나. 본래 Ludodélire게임즈에서 FORMULE DE(포뮬 데)란 이름으로 발매한 것을 유로게임즈에서 바로 그 해에 1991년에 Formula Dé(포뮬러 데)로 재발매하였고, 이후 아스모디에서 판권을 인수한 뒤 2008년에 리메이크 하면서 FORMULA D로 바뀌었다. 주사위를 사용한 직관적이고 단순한 진행방식과 실제 포뮬러 1 레이스를 테마로 한 만큼 실존하는 레이스 서킷 디자인을 본뜬 보드위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포뮬러 1(이하 F1으로 통일) 레이스라는 점을 어필하여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다.[2]

2. FOMULA DE 와 D의 차이점

FOMULA DE에서 FOMULA D로 넘어오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로는 기존의 DE에서는 주로 F1 레이싱을 주제로 하였던 것에 반해, D에서는 가상의 레이서와 자동차, 현실에서는 없는 가상의 트랙을 두고 겨루는 독특한 레이싱 스타일을 추가하였다는 것이다.[3] 즉, 기본 구성 보드판은 DE와 D 모두 양면인데, 전자는 양면이 모두 각기 다른 F1 서킷이지만, D에서는 한쪽면은 기존의 DE 스타일, 나머지 한쪽면의 보드판의 위에서 설명하는 가상의 변형트랙이다.
이에 따라서 이 가상 레이스에서는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제공하는 한명의 캐릭터 중 1명이 되어 각개 다른 능력치와 외모를 가지고 달리게 되어. 어느정도 주행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피드백이 괜찮은 모양인지 이후 확장 트랙에서 가상서킷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

DE판이 단종되어 새로운 게이머가 접하려면 중고매물을 찾아다녀야 했었다, 특히 다양한 서킷을 즐겨보고 싶다면 필히 확장들을 구입해야 하는데, 한참 트랜드에 뒤떨어지는 디자인의 트랙[4]들을 이베이에서 비싸게 돈을 주고 사야했었다. 그 와중에 D의 발매는 보드게이머들에게 희소식이었을 것이다.

3. 게임 방식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365756_md.jpg
기본 박스구성中 앞면. 모나코 그랑프리 시가지 서킷
기본적으로는 6개 기어라고 하는 속도개념이 존재하고, 이에 해당하는 4면체 ~ 30면체의 주사위를 굴려서 나오는 숫자만큼 전진한다. 직선 구간에서는 기어를 올려 높은 면체의 주사위로 최대한 많이 전진하고, 코너가 나올 즈음에는 기어를 내려서 감속하여 코너를 피해없이 돌아나오는 것의 반복이다.

간이플레이 / 고급플레이 두가지 방식을 지원한다.

3.1. F1 클래식 스타일

간이 플레이에서는 기본적인 기어, 브레이킹룰만을 가지고 최대한 간단하고 빠르게 플레이 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 첫플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이 방식으로 게임을 하였을 것이다. 매우 단순한 만큼, 게임의 참맛을 보기는 힘들다.

고급플레이에서는 레이스시의 날씨(맑음/흐림/유동적), 타이어의 선택(소프트,하드,레인) 슬립스트림 주행, 세분화된 피트인 규칙, 퀄리파잉(예선레이스),각 머신의 셋팅,그랑프리 스타일의 점수제 등 상당히 F1 레이싱의 실제적인 면모를 구현해 놓고 있다.
역시 게임의 참맛을 보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잔규칙들이 있기는 해도 이쪽을 추천한다.
특히 실시간으로 시간을 재는 퀄리파잉(예선 레이스)는 제대로만 진행한다면 다른 게임에서는 접하기 힘든 실시간 보드게임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3.2. 스트릿 주행 스타일

가상의 시가지 트랙을 사용하여, 각자의 스탯과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사용하여 비교적 스타일리시한 주행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킬도 다양한데, 라디오를 크게 틀어 상대의 움직임에 제한을 건다던가, 미인계, 니트로의 성능강화, 기계에 뛰어나 차의 내구도를 올린다던가 하는 스킬들이 다수 존재한다.

4. 확장판

4.1. FORMULA DE 확장

4.1.1. Ludodélire판

(현재는 잘 보이지 않는다)

1 – 모나코 , 모나코 서킷
2 – 프랑스 , 느베르-마그니-쿠르
3 – 이탈리아 , 몬자
4 – 독일 , 호켄하임
5 – 벨기에 , 스파 프랑코샹
6 – 포르투갈 , 에스토릴
7 – 영국 , 실버스톤
8 – 스페인 , 카탈루냐
9 – 캐나다 , 쥘 빌르너브
10 - 브라질 , 인터라고스
11 – 일본 , 스즈카
12 – 남아공 , 칼라미
13 – 이탈리아 , 이몰라

World Championship – Grand Prix du MEXIQUE

4.1.2. EURO GAMES판

(EBAY에서 아직 간간히 보이는 제품군)

Basic game
№ 1 – 모나코
№ 2 –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1

FD- 1
№ 3 –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2
№ 4 – 벨기에, 스파

FD- 2
№ 5 – 남아공, 칼라미
№ 6 – 이탈리아, 이몰라

FD- 3
№ 7 – 프랑스, 느베르-마그니-쿠르
№ 8 – 이탈리아, 몬자

FD- 4
№ 9 – 포르투갈, 에스토릴
№ 10 – 브라질, 인터라고스

FD- 5
№ 11 – 미국, 뉴욕 왓킨즈 글렌
№ 12 – 영국, 실버스톤

FD- 6
№ 13 – 캐나다, 몬트리올
№ 14 –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FD- 7
№ 15 – 독일, 호켄하임
№ 16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FD- 8
№ 17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 18 – 스페인, 바르셀로나

FD- 9
№ 19 – 일본, 스즈카
№ 20 – 호주, 멜버른

FD-10
№ 21 – 헝가리, 부다페스트
№ 22 – 독일, 뉘르베르크링

FD-11
№ 23 –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 24 – 미국, 오레곤 포틀랜드
№ 25 – 미국, 위스콘신 엘크하트
№ 26 – 미국, 인디애나 폴리스

FD-12
№ 27 – 미국, 미시간 디트로이트
№ 28 – 미국, 오하이오 렉싱턴
№ 29 –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 30 –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FD-13
№ 31 – 중국 주하이
№ 32 – 말레이시아 세팡

FD-14
№ 33 – 10주년 기념판(붓으로 그리는 중인듯한 디자인의 가상서킷)

FD-15
№ 34 – 바레인 사키르
№ 35 – 중국 상하이

4.1.3. ASMODEE판

(현판, 직구 또는 보드게임 쇼핑몰에서 비교적 쉽게 구매가능)
Main Box 모나코 / 레이스시티(가상)
Expansion 1 미국 플로리다, 세브링 / 시카고 레이스공원(가상)
Expansion 2 독일, 호켄하임 / 스페인, 발렌시아
Expansion 3 싱가포르,시가서킷 / 항구(가상)
Expansion 4 인도, 부다 / 미국, 불티모어
Expansion 5 러시아, 소치 / 미국, 뉴저지(2014 F1 그랑프리 서킷을 기반으로 한 가상서킷)
Expansion 6 미국, 오스틴 / 미국, 네바다(가상)


[1] 테마게임으로 봐도 무방할 듯하다. [2] 현재는 나스카 등이 지배적인 미국이나, 몇해 전 무리하게 추진하다 엎어진 한국과는 달리 유럽, 일본에서는 포뮬러 1의 모터스포츠로서의 위상이 대단하며 열성 팬들도 많다. [3] 캐릭터들이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니트로 부스터도 있다. [4] EURO GAMES판 DE의 레이스 트랙은 달리는 구간외에 상당부분이 각 나라의 특징을 반영하는 캐릭터의 일러스트로 채워져 있는데, 이 그림이 너무도 유치하다. 일본 스즈카 서킷은 이상한 건담 짝퉁이 기괴하달까 우스꽝스럽게 그려져 있다. 단순한편에 속하는 게임성인 만큼 어느정도 어린이용 게임임을 어필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