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자엘아폴로 그란츠 및 그 클론인 시엔 그란츠의 레스렉시온.2. 포르니카라스
<colcolor=#fff> 포르니카라스 [ruby(邪淫妃, ruby=フォルニカラス)] | [ruby(Consort of Lewdness, ruby=Fornicará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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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빨아마셔라, 포르니카라스.
[ruby(啜, ruby=すす)]れ、[ruby(邪淫妃, ruby=フォルニカラス)]。
해방 구호
[ruby(啜, ruby=すす)]れ、[ruby(邪淫妃, ruby=フォルニカラス)]。
해방 구호
한자는 직역하면 사음비, 스페인어로 너는 간음할 것이다라는 뜻이다.[1] 참백도 이름부터 변태끼가 느껴진다.
해방 시 참백도를 입으로 삼키면서, 안경은 장식처럼 변하고 어릿광대의 메이크 같은 모양이 나타나며, 목 아래로는 촉수에 덮인 드레스를 입은듯한 모습이 되고 등에는 촉수로 된 날개 같은 것이 생겨난다. 현재는 촉수 자체의 직접적인 공격력은 없지만, 제0에스파다 시절에는 무수한 촉수를 무기로 삼아 강력한 전투력을 선보였다고. 촉수에서 발사한 점액질이 대상에 맞을 경우 그 점액질이 대상의 복제같은 형상으로 변화하며, 기본적으로 이 복제물은 대상의 능력을 그대로 가진다. 다만 이 복제 기술의 흠이라고 한다면 자엘아폴로 본인의 미적 취향에 맞추다 보니 자기 취향에 안맞으면 복장 등을 멋대로 바꾸는 짓을 하는지라 이렇게 되면 진짜와 클론의 구별이 확실해져서 눈속임의 의미가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작중에서도 렌지와 우류의 클론은 클론 특유의 눈 밑의 무늬가 아닌 이상 구별이 힘들었지만, 돈도챠카의 경우에는 클론에는 등의 물방울무늬가 없었고 펫셰의 경우에는 바지를 입고 있는 등으로 수정하는 바람에 돈도챠카와 펫셰의 경우에는 진짜와 가짜의 구별을 확실히 할 수 있었을 정도였다. 자엘아폴로의 말로는 그놈들의 훈도시와 등의 반점은 내 미적 감각에 안 어울려서 배제한 것이라고 한다. 촉수 자체로 상대를 감싸서 대상의 신체를 지배하는 인형을 만드는 능력도 있으며, 이 인형의 안에는 각 장기를 뜻하는 부속품들이 들어있다. 이걸 파괴하면 해당 부위가 파괴된다. 즉 일단 잡혔다 하면 어지간한 방도 없이는 패배한다. [2]
참고로 해방한 후에는 웬 괴물 두 마리가 함께 생겨나는데, 이 둘도 해방의 일부분인지 그냥 해방할때 나타난 부하들인지 확실치가 않다. 해방할 때는 아무 것도 없었는데, 해방한 후에 나타나는 웬 의자같은 게 바로 이 괴물들이 웅크린 모습이다. 이들이 프라시온이라기에는 해방할 때 나타난 것이 너무 절묘하고, 그렇다고 레스렉시온의 일부라고 보기에는 너무 존재감이 없다.
여담으로 자엘아폴로의 전투법과 능력은 자라키 켄파치처럼 힘으로 몰아붙이는 타입을 상대로 상성상 유리하다고 우류가 말했다. 그런데 전성기 시절 자엘아폴로 급 스펙을 지닌 시엔은 포르니카라스의 모든 기술을 썼지만 켄파치의 영압이 너무 높아서 하나도 먹히지 않았고[3], 결국 세로와 촉수를 갈기며 육탄전을 하였다.[4]
정말 여담이지만 돈도챠카는 자엘아폴로의 레스렉시온 모습의 촉수가 우동 같다고 하였다. 이에 펫셰는 자엘아폴로를 '자엘아폴로 우동츠' 라고 바꾸는게 낫다고 한다.[5]
3. 라 비다 포르니카라스
라 비다 포르니카라스 ラ・ビーダ・フォルニカラス | La Vida Fornicarás |
봐라, 이게 내가 이끌어 낸 답이다!
이게 완벽한 생명이다, 라 비다 포르니카라스!
이게 완벽한 생명이다, 라 비다 포르니카라스!
레스렉시온과는 다른 힘의 해방을 통해 얻은 모습. '완벽한 생명'을 추구하며 죽음과 재생을 되풀이한다. 소설 CFYOW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오리지널 형태.
배경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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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삶(生)은 간음이다.를 뜻한다. 블리치 BRAVE SOULS와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자엘아폴로의 오리지널 형태. 자세한건 레스렉시온 문서의 게임판 오리지널 형태 문단 참조. 원작자 쿠보 타이토가 디자인 감수를 맡았다.
본편에서 본인이 "싸우기 부끄러운 꼴" 이라고 했던 상의 탈의 상태이며, 필살기 연출과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붕옥이 장착된 곳이 흉부가 아니라 검고 긴 촉수와도 같은 부위의 끝부분인데, 자엘아폴로의 구멍이 뚫린 부위와 다른 에스파다의 오리지널 형태에서 원래 구멍이 뚫린 부위에 붕옥모양 구슬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저 촉수의 정체가 참 의미심장하다. 또한 가슴을 통해 등 쪽으로 이파리 비슷한 것이 2개 돋아 있다. 필살기 연출은 촉수의 끝 부분을 가슴에 찔러넣고 이파리 부분이 부풀며 무언가를 잉태시키는 것인데 정황상 자엘아폴로의 최강 기술인 가브리엘의 상위호환으로 보인다.
전신 일러스트 | 컨셉 아트 |
이 모습이 과거 세로 에스파다 시절보다 강한지는 불명. 가브리엘의 상위호환으로 보이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그 시절보다 강할 수도 있으나, 지금의 자엘아폴로가 '전사로서의 자신'을 버렸다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그때보다는 약할 수도 있다.
4. 관련 문서
[1]
단어 뜻이 좀 노골적이여서 그런지 영문판에선 루후리오사(Lujuriosa)로 개명됐다. 뜻은 스페인어로 호색한이라는 뜻으로, 아무래도 의미를 바꾸지 않는 선에서 조금 순화시킨 듯 하다.
[2]
어디까지나 이론 상일 뿐이니 당연하겠지만, 우르키오라는 4번이고 자엘아폴로는 네 계단이나 아래인 8번이니 호락호락히 당할 리가 없다. 처음부터 세군다 에타파로 싸우면 엄청난 전력 차이 때문에 자엘아폴로 쪽이 털려버릴 것이다.
[3]
클론은 자라키만큼의 강한 걸 만들지 못했고, 내장파괴는 부속품이 자라키의 신체 강도마냥 단단한 탓에 부수질 못해서 실패했다.
[4]
사실 이건 켄파치가 너무 규격 외의 괴물이라서 가능했다.
[5]
물론
네리엘이 노이트라와 싸우는 것을 알고선 바로 진지 모드로 변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