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18:30:39

편익의 독수리

1. 개요2. 스토리


[clearfix]

1. 개요

동인 게임 『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설정 중 하나이다.

우시로미야 가의 직계는 이 문장을 의복에 넣을 수 있다. 고용인 5인방 중 겐지, 샤논, 카논이 이 문장을 갖고 있는데, 우시로미야 킨조가 신뢰한 사람에게만 허락한 거라고 한다. EP7의 내용에 의하면 우시로미야 가에 처음부터 있던 게 아니라 킨조 대에 새로 생긴 거라고 한다.

EP1에서 여러 번 있었던 우시로미야 에바 우시로미야 나츠히의 싸움으로 미루어 볼 때, 이것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 사이에는 묘한 대립이 존재하는 듯. 또한 고용인 고다 또한 이에 속으로는 불만을 품고 있다. 하지만 킨조가 부여하는 문양인지라 크라우스 부부가 고용한 고다는 크라우스가 당주가 되기 전까지는 받기는 힘들듯.[1]

2.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편익의 독수리 문양의 유래에 대해서는 EP7에서 다뤄진다.

롯켄지마섬에 도착한 이탈리아군이 가져온 황금에 새겨진 문양이었다.

사실 두 날개로 인쇄되어야 했으나 당시 급하게 제조해온 황금이라 그런지 문양이 조악하게 인쇄되어 한 쪽만 보였다.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의 국기로 추정되지만 문양이 조악한 탓에 난죠 테루마사는 어쩌면 나치 독일의 국장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여하튼 이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킨조가 편익의 독수리를 우시로미야 가의 상징으로 정하고 이후 황금을 공식 석상에 가져가거나 할 때는 황금의 출처를 들키지 않게 하도록 편익의 독수리를 좀 더 고급스럽게 새겼다.

그렇기에 작중에서 이 문장을 부여받은 인물은 직계 자식들과 본인의 과거사와 직접 엮긴 최측근 뿐이다.[2]


[1] 이후에 크라우스 부부조차도 킨조의 입김이 닿지 않은 고용인 정도지 딱히 신뢰하지 않음이 나온다. [2] 쿠마사와도 오래 일했고 여러가지 비밀을 알고 있긴 하지만 킨조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서 문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