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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5:44:40

페어리 테일(페어리 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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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테일
FAIRY TAIL | 妖精の尻尾
파일:Fairy Tail.jpg
소재지 피오레 왕국 남쪽 도시, 마그놀리아(매그놀리아)
창단 X686년 4월
인원 약 100명 이상(X784년 기준)
약 40여명(X791년 이후)[1]
현 마스터 마카로프 드레아(3, 6, 8대)
S급 마도사 현재: 길다트 클라이브, 엘자 스칼렛, 렉서스 드레아, 미라젠 스트라우스
탈퇴: 미스트건
고유 영지 천랑섬
유래 요정에게 꼬리는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영원한 수수께끼, 영원한 모험.[2]

1. 개요2. 역사3. 특징
3.1. 떠나는 자에게 전하는 페어리 테일의 3대 규칙3.2. 강함
4. 멤버
4.1. 창설 멤버4.2. 마스터4.3. S급 마도사4.4. 본편 멤버4.5. 그 외

1. 개요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주역 길드. 만화의 제목과 같듯이 이 만화에서 사건의 중심지이다.

2. 역사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주도 하에 트레저 헌터 길드 실프 라비린스 출신의 워로드 시켄, 현 마스터 마카로프 드레아의 아버지이자 렉서스 드레아의 증조부인 유리 드레아, 훗날 2대 마스터 자리에 오르는 프레히트 게이볼그가 X686년 4월에 창단한 길드이다. 초대 마스터로는 메이비스 버밀리온이 추대되었다. 본래 마그놀리아의 주력 길드였던 블루 스컬에게 핍박받던 마그놀리아를 해방시킨 사건을 계기로 창단했다. 본래는 초대 마스터의 고향인 천랑섬을 거점으로 삼으려 했으나 천랑섬은 길드의 성지로 삼고 마그놀리아 도시를 대표하는 길드가 되었다.

페어리 테일, 즉 요정의 꼬리라는 길드명은 초대 마스터가 된 메이비스의 아이디어로 유리 드레아에게 요정을 보여달라할 정도로 요정 덕후였던 메이비스가 '요정에게 꼬리는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영원한 수수께끼, 영원한 모험' 이라는 아이디어에서 길드의 영원한 모험을 기원하며 제시한 이름이다. 메이비스를 제외한 남성진 3명은 자기들 비주얼이 어딜 봐서 요정 컨셉이냐(...)고 황당해했지만 이를 듣고 납득했다. 이후 네 군주의 전쟁인 2차 통상전쟁에 참전하여 승리하며 명성을 떨치고 X690년 전쟁이 종결되면서 다시 평범한 길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역들이 동결되어 있던 7년 뒤의 페어리 테일은 완전히 몰락하여 전성기 때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남은 멤버들의 모습도 많이 변모해 마카오 콘볼트를 마스터로 한 길드로 바뀌었다. 길드 본부조차 매그놀리아 중심지에서 외곽으로 이동했다.[3] 자주 등장한 주요 인물들만 남아있고 다른 길드원들은 탈퇴했다. 정규 멤버들이 없는 동안 트와일라잇 오우거라는 길드가 빚 독촉으로 남은 길드원들에게 행패를 부렸는데 정규 멤버들이 돌아오자마자 모두 단 한 방에 박살났다.[4]

타르타로스 편에서 길드가 엘프먼에 의해 박살나고, 타르타로스 편 종장에서 결국 길드가 해산된다. 멤버들은 이제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로 결정했다.

437화에서 루시가 소재를 알아낸 멤버 전원에게 매그놀리아에서 만나자고 편지를 보냈고, 그로 인해서 마카로프 드레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인원[5]이 모여 길드가 다시 성립됐으며, 엘자 스칼렛이 7대 길드 마스터가 되었다.[6] 또한, 길드 역사 상 최초로 길드 마스터 뿐 아니라 일반 멤버들[7]에게도 루멘 이스트왈의 존재가 공개되었다.

3. 특징

피오레 왕국 최강의 마도사 길드. 역사는 다른 길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페어리 테일이 탄생한 지 105년이 지났다고 페어리 테일 네타본 342화에서 워로드 시켄이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나름 오래된 길드이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마도사도 많지만, 박살냈다 고치기를 매번 반복해서 고서(古書)가 남아있지 않다. 100년 퀘스트 때 엘자가 오신룡에 대한 문헌을 서고에서 좀 찾아보자고 건의하자, 마카로프가 "그런 건 없다. 이 길드를 몇 번 부쉈다고 생각하냐. 오래 된 책 따위 대부분 없어졌어."라고 말하기도 했다.[8]

길드원들 모두 동료애가 매우 강하며 만약 누군가 길드나 동료들을 모욕하거나 다치게하면 주저없이 지옥 끝이라도 끝까지 쫓아가 박살내버린다. 이걸 잘드러내는 대사가 '우린 가족(길드)을 지키기위해서라면 나라든 세계든 적으로 돌릴 수 있어'

길드의 규범이 좀 많이 풀려있어서 시말서가 하루에 몇 개씩 올라온다. 심지어, 길드 마스터, 마카로프도 "평의회 따위 웃기지 말라"며 평의회의 규정을 은근히 무시한다. 그로 인해 마카로프와 친분이 없거나 그걸 아니꼽게 보는 평의원들이 페어리 테일을 강제로 해체시키려는 듯한 조짐을 보인다.[9]

이런 사고뭉치스러운 점은 페어리 테일의 이념이 자유로운 마도사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이의 눈치를 볼 필요없이 자신의 마도를 정진하는 것이 페어리 테일의 정신인데 평의회에서 뭐라 한다고 눈치를 보면 가장 중요한 정신력과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10] 그러니 평의회를 비롯한 타인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야 한다는 마카로프의 판단도 옳은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민폐를 끼치는 것은 문제가 맞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규범을 어겼을 때 처벌은 존재하는지 몰래 S급 퀘스트를 하러 간 나츠 일행은 엘자로부터 처벌이 확정되자 전원 패닉 상태에 빠진다.[11] 이 처벌이 무엇인지는 불명이지만[12] 그 나츠가 절망할정도면 어지간히 혹독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나라별 대표 길드치고는 매년마다 매그놀리아에서 각종 행사나 대회를 개최한다.

멤버 대부분이 고아이거나 가족사가 좋지 않다. 초대 마스터인 메이비스도 부모를 잃은 고아였다. 주인공인 나츠도 떠나버린 의 양아들이고[13] 웬디와 가질은 아예 친인척도 없는 고아라고 언급된다. 루시는 어머니를 잃고 차갑게 변한 아버지의 밑에서 외로운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레이는 데리오라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고[14] 엘자는 아예 부모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15] 미라젠, 엘프먼, 리사나 3남매도 부모를 일찍 여의고 난 다음에 페어리 테일에 가입했다. 어찌 보면 고아원이기도 한 셈이다.[16]
여담으로 길드내에서 돈 빌리는건 규칙상 금지라고 한다. 이유는 초기 멤버인 유리가 프레히트에게 돈을 빌렸는데 안 갚고 차용증을 어딘가에 묻어버려서 빡친 프레히트가 금지시킨것이다(...)[17]

3.1. 떠나는 자에게 전하는 페어리 테일의 3대 규칙

페어리 테일을 탈퇴하는 멤버에게 전하는 3가지 규칙으로 작품 내에서 가장 많은 감동을 일으키는 대목 중 하나이다. 완결 시점까지 공식적으로 탈퇴한 멤버는 에도라스의 제라르인 미스트건 한 명이지만[18] 비공식적, 즉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페어리 테일의 멤버로서 인정받은 낙원의 탑 에피소드의 멤버들 또한 이 규칙을 전해받았으며 그 3가지 규칙이란 다음과 같다.

여기서 가장 돋보이는 대목은 단연 3번째 규칙으로 페어리 테일의 길드 이념이라 할 수 있는 동료애와 자신이 믿는 길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여러 번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페어리 테일 길드 내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목이기도 하며 가는 길이 다르더라도 자신의 목숨과 동료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길드의 정신은 꼭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3.2. 강함

페어리 테일… 얕보았습니다. 조사해 보니 이슈갈 최강의 마도사 길드… 한 명 한 명의 전투력이 매우 높습니다.
스칼리온
피오레 왕국 최강의 길드로 창단 멤버들의 스승부터가 남달라, 창단 멤버 개개인의 역량부터 절륜한 편이다. 메이비스 버밀리온은 그 자체로 스포일러(주의)이며, 프레히트 게이볼그 최강 어둠의 길드 마스터, 워로드 시켄 성십대마도 서열 4위다.

1화부터 피오레 왕국 최강의 길드로 팬텀 로드와 라이벌이라고 묘사되었으나, 따지고 보면 페어리 테일의 전력이 더 압도적이다.[19] 양 쪽의 마스터들 모두 성십대마도의 칭호를 가졌다고는 하지만, 페어리 테일의 S급 마도사인 엘자 스칼렛이 팬텀 로드의 길드 마스터인 죠제 폴라와 그럭저럭 싸울 정도로 강하며,[20] 그런 엘자의 이상인 마도사만 최소 4명이다. 팬텀 로드의 2인자 가질 레드폭스가 당시 길드 내의 일반 마도사에 불과했던 나츠 드래그닐에게 패배했으며, 렉서스 드레아보다 몇 수는 더 아래다.

1부 시점 길드 내의 최강자 중 한 명인 길다트 클라이브는 2부 시점 초반에 인간 최강의 마도사라 불리던 성십대마도 서열 5위의 쥬라 네키스 정도는 되어야 좋은 승부를 낼 수 있을 정도[21]일 지경이고, 다른 한 명인 렉서스 드레아가 그런 쥬라를 상대로 이겨낸 2부 시점부터는 최강의 인간 마도사 수준급 인물만 둘이나 있는 넘사벽 길드이자 대마투연무 공식 우승 길드에 등극한다.

이렇듯 이 길드의 S급 마도사들은 이미 7년 전부터 2부 시점 파워 인플레이션을 따라잡고도 남는 마력을 지녔으며, 나츠 드래그닐이 7년 전 마력만으로는 2부 시점 맥스 알로제에게 고전했던 걸 감안하면, S급 마도사가 얼마나 넘사벽인지 잘 알 수 있다. 다만, 나츠 역시 세컨드 오리진 덕에 버프 없이 스팅 유클리프, 로그 체니 듀오를 털어재낄 정도로 강해지면서,[22] 길드 내부적으로는 S급 마도사들과의 격차가 많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

3부에 접어들며 만화로 439화, 해산되었다가 재건 된 길드에는 지난 1년간 대다수의 주력 길드원들이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은 덕분에 엄청난 수준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져, 아라키타시아 대륙 각지에서 제레프가 선발한 알바레스 제국의 최정예 부대 스프리건 12를 1vs1 내지 2vs1로 각개격파 해낸다. 2부 시점까지는 S급 마도사를 비롯해 나츠 드래그닐, 그레이 풀버스터, 가질 레드폭스만 주된 전력이라면, 3부 시점에 와서는 주력 길드원들 전원이 세계관 내에서 중상위권은 먹고 들어가며 둘 정도가 합칠 경우 스프리건 12의 일반 멤버 하나와 맞먹거나 이상일 수준이다.

이렇게 극단적인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한데, 이러한 점이 타 만화들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23] 원피스의 경우 사황, 삼대장 등의 최강자의 수준을 정해두고 그 아래에서부터 성장하는 반면에, 페어리 테일은 딱히 최강자의 한계가 없이 계속 성장한다.[24] 만화의 재미를 위해 후반부 캐릭터가 전반부 캐릭터보다 강한 게 당연하지만, 드래곤볼의 경우에는 스토리의 시간 간격이 상당한 편이고 엄청난 양의 수련을 베이스로 깔아놓는다. 초반부 피콜로 전까지의 기간도 상당히 길고, 전 이후 마인 부우 전까지는 10년이 지나간다. 그러나, 페어리 테일은 7년의 공백조차 몇 개월의 수련과 세컨드 오리진이라는 설정을 통해 다시금 주인공 측이 압도적이도록 매꿔버린다. 알바레스 제국 전에서는 크림 소르시엘 제라르 페르난데스, 세이버투스 스팅 유클리프를 제외하면 다른 길드가 전투에서 활약하는 장면은 일절 없었고, 서포팅 정도가 최대인데다가 그 서포트도 페어리 테일의 활약을 위한 발판이었다. 애초에 국가 단위인 알바레스 제국을 그냥 일개 마도사 길드를 상대하고도 졌다는 것부터가 세계관 속 페어리 테일의 위상을 가늠케 할 수 있는 부분이다[25]

100년 퀘스트에서도 이 위상은 여전하여 기르티나 대륙 소속 길드인 디아볼로스가 조사하길 이슈갈 대륙 최강의 길드라고 한다. 심지어 100년 퀘스트가 진행될수록 나츠는 자력으로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웬디는 스프리건 12였던 아이린으로부터 하이 인챈트를 전수받고, 렉서스는 혁뇌룡 모드와 뇌룡왕 모드를 습득하는 등 주력 멤버들이 계속 성장하는데다가 세계관 상위권 강자인 제라르 페르난데스와 그 동료인 메르디가 페어리 테일에 가입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전력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

4. 멤버

★: 본편 시작 시점 이후에 가입한 멤버.

4.1. 창설 멤버

4.2. 마스터

페어리 테일 역대 길드 마스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대 2대 3대 4대
메이비스 버밀리온 프레히트 게이볼그 마카로프 드레아 마카오 콘볼트
5대 6대 7대 8대
길다트 클라이브 마카로프 드레아 엘자 스칼렛 마카로프 드레아
}}} ||

4.3. S급 마도사

4.4. 본편 멤버

4.5. 그 외



[1] X791년 기준으로는 길드의 약소화로 인해서 멤버들이 상당히 줄은 상태다. 이후 대마투연무에서 우승하면서 피오레 최강의 지위는 되찾지만, 이미 나간 멤버들이 돌아오진 않은 듯하다. [2] 이건 외전에서 초대가 지었음이 밝혀졌다. [3] 다만 전 본부가 없어지진 않고 평의회에서 출입금지령을 내린 듯하다. 게다가 그 본부 밑엔 페어리 테일의 마스터들에게만 전해지는 페어리 테일 최고 기밀 루멘 이스트왈이 있었다. [4] 사실 이들을 쉽게 격파할 수 있었지만 길드 내 쌓인 빚이 많아서 가만히 있었다고 한다. [5] 마카로프와 뇌신중은 현재 소재 불명, 길다트 클라이브는 나츠가 떠나기 전부터 혼자 떠도는데다가 재합류 후에도 안왔다. [6] 본인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유일하게 혈기왕성하게 치고 받는 길드원들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일반이라 해도 사실 길드의 주 전력에 해당하는 인물들이기는 하다. [8] 페어리 스피어 관련책 찾는거보면 아에 없지는 않겠지만 [9] 그래도 작중 초기에는 지크레인이 "그냥 내버려 두시죠. 그런 바보들이라도 없으면 세상이 너무 심심하잖아요."라며 나름의 변호를 해주기도 했으며, 마카로프의 친구인 야지마도 페어리 테일의 능력만큼은 높게 평가하고 있다. [10] 특히 페어리 테일 세계관에서 마법이란 육체적인 단련보다는 정신적인 성장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어찌보면 페어리 테일의 길드원의 무시무시한 성장 속도는 타고난 것 외에 이러한 이념이 뒷받침해줬기 때문이기도 한 것. [11] 그레이와 나츠가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다며 하는 걸로 봐서는 예전에 이 처벌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12] 원래대로라면 가루나섬에서 귀환하자마자 처벌을 받아야했지만 나츠 일행이 귀환할 무렵에 가질의 길드 습격 사태가 벌어지면서 처벌을 받을새도 없이 바로 팬텀 로드 편으로 이어졌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팬텀 로드 편이 조금 미뤄지고 대신 체인질링 사건이 터지면서 유야무야되었다. [13] 친부모는 용의 화염으로 사망했다. 친형은 살아 있었지만 알바레스 제국 편까지 나츠는 형이 있는지도 몰랐다. [14] 사실 아버지는 살아 있었다. [15] 하지만 어머니는 살아 있었다. [16] 2화에서 미라젠이 루시에게 페어리테일의 맴버들은 각자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17] 묻은 차용증은 100년 뒤에 그레이 팀이 찾았는데 프레히트가 시간이 지나면 변제액이 늘어나는 마법을 걸어놔서 5만 쥬엘이 5억 쥬엘로 늘어 있었다. [18] 정확하게 말하면 마카로프의 아들인 이완과 손자인 렉서스도 포함되지만 이 둘은 명예롭게 탈퇴한 것이 아니라 마카로프에게 파문당한 것이므로 제외. 게다가 렉서스는 후에 5대 마스터로 임명받은 길다트의 명령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19] 다만 해당 설정은 장기 연재를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묘사된 설정 오류에 가깝다고 보여지는데, 팬텀 로드 편에서 마스터 조제는 페어리 테일이 원래 약소 길드였지만 급성장하여 팬텀 로드에 맞먹을 정도로 거대해졌다고 묘사했지만, 프레히트 게이볼그 체제 하의 페어리 테일 멤버의 면면을 보면 현 시점 피오레 상위권 마도사 길드들의 마스터들이 페어리 테일 소속이었던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절대 '급성장한 약소 길드'라고 부를 만한 라인업이 아니다. 물론 케르베로스와 페가수스로 독립을 하고 야지마가 평의원으로, 로브가 행방불명되면서 전력이 약소화되었을 때를 감안하면 마냥 오류까지는 아닐 수도 있다. [20] 부상을 입은 상태여서 밀리긴 했지만, 그런 상태로도 꽤나 선전했으며 죠제 본인 역시 부상만 아니었다면 더 좋은 승부를 했을 것이라며 엘자의 강함을 인정했다. [21] 이는 대마투연무 3일 째, 쥬라의 마력 측정치를 본 마카로프 드레아의 직접적인 언급이다. [22] 심지어 드래곤 슬레이어의 최종 오의라 할 수 있는 드래곤 포스까지 사용했음에도 나츠에게 털렸다. [23] 이는 동일하게 작중 한계가 없이 계속해서 주인공 일행과 적들이 성장하며 강대해지는 드래곤볼과 유사한 점이기도 하다. [24] 물론 페어리 테일에도 성십대마도라는 유사한 개념의 최강자 라인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들의 위상은 2부 시점에서 흔들리기 시작하다가 3부에서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25] 명백하게 스프리건 12(넘사벽인 오거스트, 아이린 베르세리온, 라케이드 드래그닐은 제외)를 뛰어넘는 가질 레드폭스, 그레이 풀버스터, 나츠 드래그닐, 렉서스 드레아가 모두 페어리테일 소속이다. 스프리건 12를 뛰어넘는 타길드 소속 마도사는 제라르 페르난데스, 3부 시점 스팅 유클리프 정도 뿐이다. [26] 외전 페어리 테일 ZERO에 등장하는 인물. 멤버라기보단 이미 죽었기 때문에 초대 마스터인 메이비스가 만들어낸 환상이다. [27] 루멘 이스트왈 같은 조건도 있고 계승할 때 마카로프에게 정식적인 승인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잠시라도 마카로프에게 마스터 취급을 받는다(반 장난으로). 하지만 그런 마카로프도 그동안 마카오가 길드를 지키기위해 얼마나 고생 많았을지 잘 알기에 비록 루멘 이스트왈이나 정식 계승을 안받았다하더라도 인정해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28] 루멘 이스트왈은 보았고 마스터를 이어받자마자 한 두번째 일이 마카로프 드레아를 마스터로 임명한 것. [29] 길다트 클라이브의 편지에 렉서스 드레아를 길드에 다시 가입시키고 마카로프 드레아를 6대 마스터로 임명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30] 해산 이후 1년 뒤, 길드원들이 다시 모였을 때 마카로프가 없는 상황에서 망나니같은 이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한 마도사였기에 마스터로 선출되었다. 루멘 이스트왈을 보긴 보았으나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는 못했다. [31] 네타서는 나오지 않고 탈퇴한 것으로 보였지만 애니에서는 나왔다. 오리지널 스토리 때문인 듯하다. 근데 사실 네타에서도 나왔다. 페어리 테일이 숙소에서 술 퍼먹 파티 벌일 때도 등장했고 와카바의 7년 후 프로필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A] 에렌티아 출신으로, 어스랜드로 가지 않고 에렌티아에 남게 되어 사실상 탈퇴라고 할 수 있다. [A] [34] 아예 엘자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언제까지 일하러 가지 않고 의뢰판만 기웃거리냐고 까였을 정도. [35] 로브가 소멸 직전 등 뒤에 새겨진 페어리테일 마크가 보이는데 엘자는 그 것을 토대로 페어리테일을 찾아간 것으로 추측된다. [36] 길드에서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길 바래서 길드 내에서의 출산을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B] 100년 퀘스트에서 과거 길드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B] [B] [B]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