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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8:09

펑 카우룽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펑 카우룽
ファン クーロン | Feng Kowloon
파일:팡 쿠론 애니 설정화.png
성별 남성
생일 10월 1일
나이 170~180살
약 165cm
국적 중국
취미 수행, 여행, 제자 육성, 아티팩트 수집
특기 기술 개발, 무술 재능의 감정
좋아하는 것 샤오룽바오, 술
부정 능력 [ruby(불로, ruby=언페이드)]([ruby(不老, ruby=UNFADE)])
소속 UNDER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모리카와 토시유키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태환

[[미국|]][[틀:국기|]][[틀:국기|]] 크리스 루이스

1. 개요2. 특징3. 능력4. 작중 행적
4.1. 과거4.2. 본편4.3. 2부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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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드를 눌러쓴 남성으로 언더의 제6석이다.

2. 특징

파일:펑 카우룽(회춘).png

그 정체는 셴의 무술 스승으로, 강자와 싸우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하며, 동시에 그런 강자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자신이야말로 천하무쌍임을 증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예전에는 노인이었으나, 앤디 일행과 립 일행이 서로 싸웠을 당시에 립이 입은 치명상을 치료하기 위해 연령 조작의 고대유물[1]을 사용하면서 립의 시간을 15년 되감아 어린애로 만들었고, 그 결과 고대유물의 리스크에 의해 본인도 그 10배인 150년의 시간이 되감겨 전성기로 회춘했다.[2]

3. 능력

자기 대상 강제 발동형 부정 능력으로, 자기 자신의 노화를 부정하여 부정자가 된 시점에서부터 그 이상은 나이를 먹어도 몸이 늙지 않게 된다.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단순히 안 늙는다는 수준을 넘어서, 적어도 수명이 다해 죽는 일만은 없게 되는 한정적인 반 불사 능력에 가깝다. 물론 앤디의 불사 능력처럼 치명상을 입어도 자동 재생된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사고나 질병, 인위적인 공격 등으로 목숨을 잃을 손상이 생기거나 하지 않는 한은 자체적인 수명으로는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육체가 노화하지 않고 계속 수명과 육체의 젊음이 유지된다.[3]

다만 100회차 루프에서의 펑의 경우에는 이미 노인이 된 시점에서야 부정자가 되는 바람에 늙은 상태 그대로 노화가 고정되었고, 그 때문에 그 뒤로 세월이 지나는데도 자신의 몸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부정자의 힘과 고대유물의 존재를 알게 되어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만한 고대유물을 얻기 위해 언더에 가입했다. 그리고 101회차 루프에서는 약간 변경되어서 아직 한창 젊은 시절에 발현되어 계속 젊은 몸을 유지해 왔다.

다른 부정자들의 경우 부정 능력의 각성으로 인해 처절한 비극을 맛보았다는 공통점이 있는데도 펑 본인은 자신이 얻은 불로 능력에 대해 딱히 아무런 비극도 경험한 적 없다고 딱 잘라 말했으나, 작중의 내용을 보면 100회차 루프에서는 전성기를 한참 지난 늙은이가 된 시점에서야 불로가 깃들게 되면서 늙은 몸 그대로 더 이상 늙어 죽지도 않고 계속 그 상태가 유지되게 되어서, 젊을 때가 아닌 다 늙은 뒤에 능력이 생긴 것에 대한 원망과 젊음에 대한 갈망이 생겼다.

그리고 101회차에서는 아직 젊은 시점에 불로가 되었기에 더 이상 늙지는 않게 되었지만, 그 대신에 자신과 호각까진 아니어도 자신에게 계속 승부를 도전하며 즐겁게 해주던 다른 무술가들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늙어가며 제자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는데 정작 펑 자신만은 그런 그들과는 달리 늙지도 않고 계속 젊은 몸으로 남겨져 있을 뿐이기에 모두가 자신만을 남겨두고 떠나가는 기분을 은연중에 느끼게 되었고, 언제까지나 젊은 몸으로 무술의 궁극을 노릴 수 있다며 좋아하고는 있지만 정작 자신과 함께 싸워줄 무술가들이 전부 세월에 따라 사라져 가는 것에 허무감을 느끼고 있었다.

따지고 보면 부정능력 자체는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지만[4], 능력과 별개로 펑 자신의 순수한 무력이 어지간한 부정 능력을 능가한다. 본인의 피지컬과 무구 아티팩트 만으로도 앤디를 몰아붙이고 수심철간으로 셴을 끝내 살해하고 UMA를 때려잡았다. 101회차에서는 피지컬이 발전한 후코에게 패배 당해 이를 갈지만 이것도 불운 능력이 있어서 가능한 것. 후코는 그를 운석보다 위험하다던가 UMA같다는 등 거의 탈인간 취급한다.

그가 만든 진 팔극은 취, 근, 혈, 화, 묵, 노, 전, 회의 8극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 중앙에 솟아있는 9번째 극이 명이다. 펑이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의 별의 순서로 만든 것이라고

4. 작중 행적

4.1. 과거

파일:펑 카우룽(과거 회상).png

과거에 셴에게서 강자의 자질을 보고서 그를 제자로 받아들여 무술가로 키웠으나, 셴의 여동생이 예상치 못하게 셴 이상으로 무술에 재능이 있는 걸 알게 되자 그 여동생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펑을 말리려던 셴의 사형도 자기 손으로 죽이기까지 했다.[5] 이후 자신과 싸울 강자를 찾기 위해 셴과 메이를 겨루게 했으며, 여기서 메이가 지자 바로 절벽으로 걷어차버렸다. 셴은 바로 달려가 붙잡았으나 그 순간 부정자가 되어 부진실이 발동했고, 메이는 자기 의사와 반대로 손을 놓아버려 사망하게 된 것.

때문에 셴이 유일하게 반드시 직접 죽이고 싶어하는 증오의 대상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셴의 부정 능력은 좋아하는 대상에게만 발동 가능하기에, 절대로 좋아할 수가 없는 이 사람에게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4.2. 본편

여객선에서의 어둠의 옥션장에서 첫 등장하여 크리드 데커드와 함께 타치아나와 교전하다가 타치아나의 능력을 피해 도주한다.
이후 UMA 썸머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여 썸머의 분체들을 자기 부하처럼 이용하면서 앤디 일행을 공격하다가 마침 제자인 셴을 발견하고는 그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고 놀리며 전투에 들어간다. 그리고 전투 과정에서 앤디와 셴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후코와 무이를 노리고 날린 공격에 의해 셴에게 치명상을 입혔고, 이후 죽음을 눈 앞에 둔 셴이 앤디의 도움으로 펑이 갖고 있던 강시 제작의 고대유물을 사용하면서 무이에게 사역되는 강시로 부활, 그리고 거기에다 셴의 사망으로 언트루스의 부정 능력을 얻은 무이와의 협공에 의해 반격당하며 큰 데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이어진 전투 끝에 결국에는 셴에게 패배한다.

그 뒤로는 셴에 의해 유니온의 감옥에 갇혀 있었던 모양이나, 이후 스프링과의 교전이나 라그나로크 발현 직전의 사태로 인하여 유니온과 언더가 협력하게 되면서 펑 또한 풀려났는지 최종전의 라그나로크에서 재등장한다. 근두운과 비슷한 검은 구름을 타고 이동하다가 토프와 잇신을 습격하고 있던 씰을 공격해 제압하고, 썬이 유니온 본부를 박살내기 직전에 셴과 무이의 여의봉으로 썬을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두 사람 뒤로 이동하여 셴을 바보 제자라고 부르며 자신도 힘을 보태서 여의봉으로 썬을 밀어낸다. 그리고 아크 발동 직전까지도 썬에 의해 점점 밀려나는 여의봉을 끝까지 붙들고 밀어붙이며 아크의 발동시간을 벌어준다.

그 후 아크가 발동되어 후코만이 전송되었고, 결국엔 썬에 의해 지구가 멸망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망한다.

4.3. 2부

2부에선 과거가 바뀌어 젊은 시절에 불로를 각성하게 된다.[6] 당시 이름난 무술가들을 쓰러트리며 최강자로서 명성을 떨치는 한편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호승심을 드러내는 것에 기뻐하며 살았으나, 시간이 흐르며 그들이 늙어가면서 일선에서 물러나 제자를 기르기 시작하자 홀로 궁극을 추구하는 본인의 사상과 다른 길을 걸음에도 행복해하는 모습에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묘한 감상을 가지게 된다.

이후 긴 시간이 지난 뒤, 후코와 만나 그녀와 겨룬 적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그녀에게 패배했고 이후 요괴(UMA)를 한 마리 해치울 때마다 한 번씩 도전을 받아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세계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이미 흑두운을 가지고 있었다.[7]

이후 지나 체임버를 영입할 당시 후코가 그녀가 살던 마을을 부순 히트를 막아설 때의 불행으로 등장, 낙하할 때의 충격만으로 히트를 빈사상태로 몰아가 버리고 그대로 후코에게 설욕전을 신청하는데, 여전히 후코의 '불행'을 몰랐기에 툭하면 머리카락에 닿거나 자신의 주먹이 후코의 피부에 스친 탓에 불행이 연달아 발동하고[8] 그렇게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후코의 흉회산고+히트의 자폭 콤보에 맞아 패배한다.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후코에게 자신이 오랜 시간의 단련 끝에야 도달한 발상이자 경지인데 대체 어디서 똑같은 자세와 기술을 배운 거냐 묻자, 네가 나중에 키울 제자에게서 배웠고 나보다 몇 배는 더 강하니 그 제자를 키우며 함께 최강을 노리라는 답변을 받는다. 이에 최강이란 무엇이냐고 묻지만 다른 이를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이란 답변이 돌아와서 강함이란 개인의 극치라고 코웃음 친다. 결국 무엇 하나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지 못했지만 패자는 승자를 따라야 하니까 일단은 네 말대로 제자를 키워 보겠지만, 키운 후에는 제자에 네 녀석까지 다 죽이고 네가 말한 최강을 부정하겠다고 경고하며 흑두운을 타고 떠나가 버린다.

그 뒤 긴 시간이 지나 슬슬 언트루스에 각성할 시점의 셴을 찾고자 후코 일행이 홍콩에 올 때 즈음엔 후코와의 만남으로 생각이 바뀌었기 때문인지 낡은 도장에서 부하 몇명 기르던 저번과 달리 아예 천하제일무술대회 대회장같은 거대한 건물까지 직접 운영하며 떵떵거리고 있었다(...). 후코의 말을 들었기 때문에 셴을 제자로 받아들였지만 이전처럼 지나치게 몰아붙이진 않았고[9][10] 그녀가 찾아오자 26년 동안 길고 길었다며 후코의 시합에 난입해 싸움을 걸고[11], 셴이 이어서 난입하자 한번 달아오른 호승심은 막을 수 없다며 수심철간 용염무를 사용하지만 후코와 셴이 즉석으로 합을 맞춰 수심철간을 막아낸다. 뒤이어 신생 유니온들도 후코를 지키기위해 몰려오자 어느정도 만족한 펑은 네 촌극에 어울려주겠다며 보이드, 유우사이, 빌리의 대회 참가도 인정하고, 셴을 당신을 뛰어넘을 최강으로 만들겠다는 후코의 도발에 넘어가주어 다시 정상의 자리로 돌아간다.

그러나 후코의 불행으로 유니온 측 대부분이 셴과 대결하게 되는 걸 보고 '저 정도면 알아서 탈락하겠지'라고 넘어가나 셴을 성장시켜주기 위해 전부 짜고 치는 판으로 적당히 져준 탓에 결국 무이와의 승부도 넘어서 자신에게까지 도달한 셴과 붙게 된다.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는 셴에게 돌아가게 되고 본인도 어느 정도 타인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다.[12] 다음 날, 셴이 깨어나기 전에 나에게 한방이라도 먹이면 동료가 되어주겠다는 조건으로 아무도 없는 대회장 밖에서 후코와 싸우고, 셴이 싸움을 말리러오자 시간이 다 되었다며 후코가 끝내 한방을 먹이지 못해 이대로 동료가 되지않고 흑두운으로 자리를 떠나려고하자, 펑의 힘을 빌리고 싶다는 후코의 부탁을 받고 평소의 오만한 태도로 호기롭게 받아들였는데...[13]

정작 그 도움이라는 게 치카라가 있는 학교 내에 잠입하기 위해 유니온 멤버들 각각을 학교 교사나 학생으로 잠입시키고 펑 또한 체육 선생으로 집어넣어버리자 빡쳐서 후코를 찾는다.[14] 하지만 열받기는 해도 그건 그거고, 어쨌든 무술가인 만큼 운동 전의 준비운동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체육수업에서 애들이 준비운동을 대충 넘기고 시작하려 하자 그걸 그냥 못 넘기고 호통과 함께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번 수업시간은 통째로 준비운동만으로 채워넣겠다며 애들을 압박한다.(...) 그 뒤에도 당연히 열받아서 확 때려치고 나가려고도 했지만 셴의 부진실에 걸려서 실패했는지, 나중에는 이제 도망치는 건 포기했으니까 그만 부진실 풀라고 셴한테 툴툴대기도 한다.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치카라 편 이후로 별다른 언급이 없다가 랭귀지 토벌 편에서 이치코의 단어를 통해 소환되어 등장하며 그와 동시에 후코에 의해 임시로 10석으로 배치된다. 즉석으로 신기술을 만들며 랭귀지가 소환한 신룡을 때려잡는 등 나름대로 분전하지만 루나와 썬의 힘은 이기지 못해 열세에 처하는 와중 이치코가 대놓고 나와 펑을 통해 니코에게 영혼을 이해시켜 최강의 불망을 만든다는 계획을 언급하자 "대놓고 죽으란 거냐"[15]며 당황하는 듯 하나, 어차피 부활할 가능성이 높고 이치코의 말대로라면 이참에 한번 죽었다 살아나면 더 강해질지 모른단 이유(...)로 오히려 기뻐하며 받아들이고 그녀와 함께 니코를 지키기 위해 신들의 일격을 막고 소멸한다.

후에, 이치코가 펑의 마지막 기술의 끝말인 A를 이어 불러온 아포칼립스로 인해, 이전 루프의 기억까지 되찾은 니코가 불망으로서 각성하고, 우즈벡어를 추가하여 소생을 사용, 완전히 부활한다. 한 번 죽음으로서 영혼을 이해하여 일격으로 불완전한 루나를 분쇄함과 동시에 랭귀지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이후 후코에게 정식으로 10석이 되지 않겠냐 권유받지만 빚은 이미 갚았으니 더이상 네놈을 따를 도리는 없다며 거절한다. 대신에 셴에게는 영혼의 이해에 대해 가르쳐주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이후 228화에서 셴 시앙 & 무이의 분투를 지켜보고 있다가 UMA 타임에게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난입해 두 사람이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시간의 이치! 네놈의 죽음을 통해!! 나의 무예는 완성된다!! 무예란 늙은이에게 맡길 일이라 생각했더니 너무 싫다고!!" 라고 말하며 타임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이때 자신의 부정 능력이 무이에게 부여되어 타임에 의해 노화된 무이를 미소녀의 얼굴로 되돌려내 늙지 않게 할 수 있었지만, 대신 불로(언페이드)가 빠진 탓에 원래라면 타임의 능력을 부정하여 돌파할 수 있는 상황을 타임의 능력에 꼼짝없이 노화당하게 생겼다. 정황상 UMA 랭귀지와의 전투에서 한번 죽었다 살아나면서 부정 능력이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6]

5. 기타

6. 관련 문서


[1] 타인의 연령을 조작하면 사용자는 그 10배의 연령이 변동되는 물건. [2] 즉 150년 되감겨서 현재의 2, 30대쯤 되어 보이는 외모가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마 실제 나이는 대략 170~180살쯤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실제로 101회차 루프에서 펑이 젊은 시절에 다른 유파의 무술가들과 승부를 겨루던 시절에 불로가 각성했는데, 그 이후 그 시점에 싸우던 무술가들이 전부 늙어서 제자를 남기고 죽을 만큼의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멀쩡히 살아있는 상태였다. [4] 늙지 않기 때문에 전성기 신체능력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그마저도 젊어서 발현했을 때 한정이고, 젊은 나이대여도 피지컬이 딸리는 인물이라면 이 능력을 얻어봤자 전투력 면에서 메리트가 없다. [5] 게다가 나중에 자기가 죽인 사람의 시체를 강시처럼 만들어 사역하는 고대유물로 자기가 죽인 그 제자의 시체도 이용하기까지 한다. [6] 1부에서 나이 조정을 썼을때의 언급으로 보아 대충 20~30대 전후로 추정. [7] 작중 묘사로 볼 때 무술대회의 보상등으로 제시된걸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8] 빈사상태지만 아직 코어는 유지하던 히트에게 옆구리가 물린다거나 그 히트를 옆으로 쳐냈더니 하필 가스가 새나오는 가스관 옆이라 펑과 함께 자폭할 생각으로 불을 붙였다던가 [9] 대표적으로 셴이 언트루스를 각성한 비극이 된 절벽 끝에서 셴과 동생의 혈투를 몰아붙이지 않았다. [10] 덤으로, 원래 앞 회차에서는 셴 이전에 로우라는 제자를 하나 더 두고 있었지만, 이번 루프에서는 젊은 시절에 불로가 되었기에 굳이 자신의 기술을 후세에 남긴다는 목적으로 제자를 둬야 할 필요가 사라졌고, 후코와의 약속으로 제자로 들이게 된 셴 이외에 다른 사람을 제자로 두진 않았다. 이때문에 로우는 이번 루프에선 평범하게 셴과 펑이 사는 동네에서 식당을 차리고 살았다. 실력은 좋은지 셴이 단골로 찾아가는데, 매번 스승앞으로 외상으로 달거나 무술 구전같은걸 복붙해와서 대가랍시고 주느라 고생이 많은 모양(...). 그래도 펑이 셴의 무례를 사과할겸 아예 사본을 통째로 넘겨주고 본인도 이를 독학하며 나름 성장했지만 하필 대회에서 무이와 만나 순식간에 털렸다. [11] 불살을 약속받은 탓에 누구와 붙어도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셴을 키우는 것 까진 좋았지만 젖먹이인 여동생까지 딸려온 탓에 밥 하거나 기저귀를 갈아야한다며 팔자에 없는 생활까지 강요받은 불만을 토로한다(...). 후코가 기왕 열린 대회니 결승에서 기다리라고 말하자, "그렇다면! 지금 이 싸움이! 결승이다!!"라며 일축한다. [12] 이 승부 때에 셴이 '호감을 갖고 있는 상대에게만 쓸 수 있는' 언트루스를 펑에게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적인 패배가 되었고, 즉 말로는 매번 욕설을 내뱉으며 투닥거려도 본심은 전혀 싫어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그 패배 이후에 셴을 "바보 아들"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13] 심지어 펑에게 제안하기 직전에 그 어느때보다도 대규모 작전이라며 원탁인지 아닌지도 안가르고 대규모로 인원을 동원하고자 했던만큼 펑은 강적에게 덤비러 간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14] 원작에서 '속였구나...속였구나, 이즈모 후코!!' 라고 소리친다. [15] 당시 펑은 루나의 일격을 막느라 이미 너덜너덜해진 상태였는데 그 와중에 회복약을 만들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영혼을 쓴 신기술만 퍼부으라고 하니 펑의 말대로 사실상 자폭이나 다름없었다. [16] 1부의 셴 또한 펑에게 죽임당했다가 사망유희에 의하여 되살아났을 때, 셴에게 깃들었던 부진실(언트루스) 능력이 무이에게 옮겨진 전례가 있었다. [17] 1부에서는 셴의 각성을 노리고 그의 여동생을 죽음으로 몰게 만든 장본인이지만, 2부에서는 어차피 셴이 그가 원하는 수준으로 강해진다는 것을 후코에게 미리 들어버려서 딱히 그정도의 짓을 하지 않았다. 때문에 셴도 틱틱거리긴 해도 그를 자신의 스승으로써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부진실로 이길 수 있었다. [18] 작중 그 셴이 언트루스가 없다면 이기는 것 조차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최강의 중국무술 달인이다. [19] 다른게 아니라 정말로 그가 가진 불로 덕분에 후코가 패스를 엄청나게 한다고 해도 12대 잇신처럼 늙어죽는 일이 있을리가 없다. 유니온의 입장에서 늙어 죽지도 않는데 한번 죽었다 되살아나서 영혼을 완전히 이해해 강력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말도 안되는 공격력을 가진 창 그 자체인 셈. 엄청나게 유능한 개그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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