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난감의 일종
탁구채[1]와 탁구공[2]이 줄로 연결된 장난감을 말한다. 보통 목재로 되어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다양한 재질의 라켓을 사용하기도 한다. 구조도 간단해서 사제로도 만들 수 있는 장난감. 1920년에 미국에서 발명되고 1932년에 정식 출품되어 지금까지 미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난감 중 하나가 되었다.1.1. 사용 방법
사용방법은 간단한데, 탁구채에 연결된 줄을 이용해 계속 공을 두드리기만 하면 된다. 일반 탁구채와 탁구공으로 계속 치는 거와 달리 줄이 달려있어 어디로 멀리 튀지도 않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낮을 뿐더러, 줄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이용해 위의 바트 심슨이 세워서 치는 것처럼 일반적인 탁구채로는 하기 힘든 방향으로 뒤틀어서 칠 수도 있다.패들 볼 튜토리얼 1
패들 볼 튜토리얼 2
패들 볼 튜토리얼 3
패들 볼 튜토리얼 4
패들 볼 튜토리얼 5
패들 볼 튜토리얼 6
패들 볼 튜토리얼 7
패들 볼 튜토리얼 8
위의 패들 볼 튜토리얼을 찍은 사람은 패들 볼 킹[3]으로 2012년 12월 30일에 남부 캐롤라이나에서 무려 443개의 패들볼을 컨트롤하는 기염을 토한 인물이다.
1.2. 기타
- 겁쟁이 다람쥐 토토리의 주인공인 토토리가 가장 좋아하며, 잘 친다. 본인 말로는 탁구채와 공이 줄로 연결되어 있어 안전하다나 뭐라나. 참고로 작중의 패들 볼의 인식은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거나 거들떠보지도 않는 스포츠로 나오는 등,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나온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스페셜 에피소드인 핑핑이의 가출에서 인어맨과 조개소년 패들 볼을 정해진 횟수만큼 치면 트로피를 받는 챌린지에 스폰지밥이 도전하는데 패들 볼을 처야하는 횟수가 무려 29조 9,985억 5867만 1,349번처야한다. 결국 스폰지밥이 패들 볼에 빠져 핑핑이를 방치하게 됐고 결국 핑핑이는 가출한다. 일주일 정도 지난후 뚱이가 스폰지밥네 집에 오고 스폰지밥에게 설명을 듣고는 본인도 챌린지에 참여해서 성공해다는데 트로피는 잃어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