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 운명의 여자 ファムファタル 運命の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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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
작가 | 시기사와 카야 |
번역가 | 정효진 |
출판사 |
아스키 미디어 웍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월간 전격 마오 |
레이블 |
전격 코믹스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07년 1월호~ 2007년 12월호 |
단행본 권수 |
3권 (2010. 08. 27. 完) 3권 (2011. 07. 21.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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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로맨스 만화. 작가는 시기사와 카야.2. 줄거리
대학 신입생 하지메 사이토의 인생은 그녀를 만나면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동아리 선배 유카리 에비사와. 늘 맹한 표정으로 만사태평인 그녀.
그녀의 한마디 때문에 평생 사라지지 않을 이상한 별명이 생기고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으며 자신도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에 시달리게 됐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사귀는 사람이 있었고 하지메는 유카리에게 휘둘리기만 하면서도 포기가 되지 않는데….
— 학산문화사
동아리 선배 유카리 에비사와. 늘 맹한 표정으로 만사태평인 그녀.
그녀의 한마디 때문에 평생 사라지지 않을 이상한 별명이 생기고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으며 자신도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에 시달리게 됐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사귀는 사람이 있었고 하지메는 유카리에게 휘둘리기만 하면서도 포기가 되지 않는데….
— 학산문화사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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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권 | 02권 | 03권(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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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27일 | 2009년 08월 27일 | 2010년 08월 27일 | |||
2010년 09월 07일 | 2010년 10월 15일 | 2011년 07월 21일 |
4. 특징
굉장히 염세주의적이고 절망적이다.'권'이 아니라 프랑스-벨기에 만화처럼 'tome'으로 권수를 표기한 게 특징.
대학생들의 약간 복잡한 연애를 다루는 작품. 표지의 에비사와 유카리는 이미 임자가 있는 몸으로, 후배 사이토 하지메는 그런 에비사와 유카리를 몇 년이나 짝사랑하는 신세. 그런 삼각관계로 망가지고 회복하는 남녀 얘기가 중심이다.
제목 '팜므파탈'은 에비사와 유카리를 뜻하는게 확실하지만, 에비사와 유카리 자신이 악녀라 주변 남자들을 고의로 구렁텅이로 몰아넣거나 그런 건 아니다. 오히려 유카리 자신의 사람을 배려하는 상냥한 성격이 주변 사람들의 제멋대로 착각과 맞물려 서로 상처 입혀가는 상황에 가깝다. 물론 유카리 자신도 문제는 있다. 자신이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고 있으면서 주변의 분위기에 피해를 주기 싫어 항상 흘러가기 때문이다.
1권 표지의 도넛은 그런 상황을 상징하는 소도구.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사실 유카리 자신은 도넛이나 빵 같은 베이커리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넛을 사다 주는 주변 사람들 기분을 맞추려 하다 보니 어느새 도넛 같은 걸 좋아하는 여자로 인식된 것이다. 그런 사실도 모르고 사이토는 아르바이트비를 퍼부어가며 몇 년 동안 에비사와에게 도넛이나 케이크를 사다 바친다. 또 에비사와는 에비사와대로 도넛 같은 건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사이토가 신경 써주는 게 기쁜 데다 어물쩡거리다 '단 걸 좋아하는 여자'라는 이미지를 취소할 타이밍을 놓쳐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지 못한다. 마치 그들의 연애처럼.[1]
[1]
결국 결말에는 서로의 문제를 완전히 정리하고, 서로에게 조금 더 다가가게 되어 사이토와 에비사와는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