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판사 이한영(웹툰)
1. 개요
네이버 웹툰 《 판사 이한영》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다.2. 주인공
3. 이한영의 조력자들
3.1. 김진아
김진아 | ||
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불명 |
회귀 후 |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 |
90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여담으로 키가 상당히 크다. 굽이 있는 신발도 아닌데 이한영과 키가 같다.
자가용은 클래식 미니.
3.2. 백이석
백이석 | ||
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충남지방법원장 →대법관 |
회귀 후 |
충남지방법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대법원장 |
김상진 사건의 숨겨진 실체를 밝혀낸 이한영을 높이 사고 있으며, 깡치사건[1]을 이한영에게 맡겨보며 그의 능력을 시험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한영이 그 때마다 훌륭하게 기대를 충족시키자 이한영을 자기 라인으로 키우기 시작한다.
다만, 이한영의 회귀 전 인생에서 백이석은 대법관이 되기는 했지만 얼마 가지 못해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한영이 뒤를 봐주고 있고, 이한영이 대놓고 대법원장으로까지 만든다고 결심한 이상 미래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으로 영전하며, 111화에서 마침내 대법원장에 오른다.
의도된 디자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역전재판의 지방경찰국장(경찰청장) 간토 카이지와 상당히 닮았다.
3.3. 박철우
박철우 | ||
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충남지방검찰청 검사 |
회귀 후 |
충남지방검찰청 검사 →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
우직하지만 남에게 고개 숙이지 못하는 뻣뻣한 성격 탓에 진급과는 영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한영이 언급했다. 김상진 재판 중에서 이한영에게 지금 졸면 어떡하냐고 소곤소곤 물어본다. 그리고 난 뒤 망했다고 혼잣말한다. 이한영의 회귀 전에는 몇 년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었다.
작중 무력 최강자 중 하나. 운동이 취미인지 본인 피셜로 3대 중량이 610이라 하며 무지막지한 체격과 근육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51화에서 100m 달리기 기록이 무려 11.2초라고 한다. 당연히 그에 따른 신체 능력도 정신나간 수준. 작중에서 조폭들을 맨손으로 작살내며, 화가 난다고 벽을 주먹으로 쳐서 금을 가게 하는 등 독자들 사이에서는 검사(법조인)이 아니라 검사(소드마스터)라 불리는 중이다.
132화에서 판사 이한영이 지경환에게 약 탔냐고 묻자 여기서 물뽕 취급한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한다. 김희은에게 이거 원샷 해보라고 제안하자 분노의 파동을 쓴다.
“이것들이 검사를 개호구로 아나...”
이한영의 심문 조사를 듣고 지경환이 박 의원 뒤까지 캔 거냐고 묻자 일단 박 의원은 확실한다고 말한다. 지경환이 셔터 내리고 애들 모두 연장 챙겨서 오라 그러라고 전하자 얼씨구 하며 제 버릇 개 못 준다, 그치하며 물어본다. 잠시 뒤 지경환이 문 열고 나가자 검찰들과 송나연 기자가 나타나자 수갑으로 지경환을 체포한다. 이때 하는 말이 일품.
“나, 중앙지검 박철우 검산데. 너 같은 새끼도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까지 있는 우리나라는 존나 좋은 나라다, 그치?”
자가용은 혼다 CR-V 4세대.
3.4. 송나연
송나연 | ||
직업 | 회귀 전 | 드림일보 사회부 법조팀장 |
회귀 후 |
드림일보 금융부 기자 → 드림일보 사회부 법조기자 |
타자를 엄청나게 빠르게 쳐서 다른 기자보다 앞서 기사를 낸다.[2] 손은 아무렇지도 않은 모양.
132화에서 지경환이 문 열고 나가자 검찰 직원분들과 함께 등장하며 지경환을 향해 사진을 찍는다. 지경환에게 웃어보라고 치즈라고 말한다. 다음날 차주성 재판 시 고현희와 함께 차주성을 지켜본다.
여담이지만 아직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했다고 한다.
자가용은 기아 레이 초기형.
3.5. 석정호
석정호 |
이한영의 친구 |
이한영의 친구이자 박철우와 더불어 세계관 무력 최강자. 자신이 군대 복무를 하던 도중 모친이 갑자기 쓰러져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한영에게 전화를 해서 도움을 구했었다. 이에 이한영이 사법고시 치는 것도 포기하고 자신의 모친을 병원에 데려가 위기를 넘길 수 있었고, 이후 친구이자 은인으로 여기며, 이한영의 부탁이라면 법의 그늘에서 벗어난 다소 위법적인 일까지도 발 벗고 도와줄 정도로 이한영을 신뢰하게 된다. 이후에도 이한영을 돕는 댓가랍시고 고작 족발같은 간단한 음식을 사줄 것을 요구하는, 사실상 아무 댓가없이 이한영의 일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12화에 등장하며 왕족발에서 이한영과 같이 족발을 먹게 되는데 한영이 족발은 여기가 제일 맛있지 않냐고 묻자 예전엔 이 집 자주 왔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다고 말하고 그런데 어쩐 일이냐고 물어본다. 한영이 너희 어머니가 나 만나는 거 싫어하신다고 하자 하긴 내가 생각해도 좋아하실 리가 없다고 말한다. 근데 너희 어머니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고 우리 한영이가 나중에 큰 인물이 되면 불량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도, 기가 막힌 드라마감이 될 거라고 말한다. 한영이 어린 시절에 불량했던 게 뭐가 드라마감이냐고 웃자 그런가 하면서 웃는다. 한영이 요즘 뭐 하고 지내냐고 묻자 내가 할 줄 아는 짓이 싸움질밖에 없는데, 친구가 판사라고 너하고 법정에서 만나는 건 사양하고 싶어서 그냥 쉬고 있다고 말한다. 한영이 지난번에 카센터에 취직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거긴 벌써 망했다고 그 다음에 들어간 공장도 망했다고 말한 뒤 열심히 살고 싶은데, 세상이 내 일자리를 계속 망하게 한다고 쓴 미소를 지으며 웃는다. 그나저나 내 안부나 묻고 싶어서 보자고 한 건 아닌 거 같고, 만나자고 한 이유가 뭐냐고 물어본다. 한영이 역시 눈치가 빨라서 좋다고 뭐 좀 부탁하려고 하는데 부탁을 듣고 뭐든 말하라고 답한다. 네가 1차 사법시험 치기로 했던 날이라고 아마 그날 이후로 네가 시키는 일이라면 무조건 다 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과거 홀어머니를 두고 군복무 중이던 한영이에게 다급히 전화를 걸었고 자신의 엄마가 쓰러지신 것 같다고 눈물을 흘리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래서 무사히 병원으로 모셔다 준 이유로 무조건 다 들어준 것이다. 그래서 한영은 사람 좀 찾으려고 하는데 사람이냐고 묻자 한영이 얼마 전에 저기 유성 로열 팰리스를 턴 애들이 있는데, 그놈들이 좀 위험한 물건까지 가지고 갔다고 하자 저긴 보안도 엄청날 텐데, 아주 간땡이가 부은 놈들이라고 말한다. 한영은 정황상 이 부근 애들인 거 같다고 이 동네 살면서 유성 로열 팰리스를 건들 정도면 누군지 감이 오지 않냐고 묻자 나한테 부탁하는 걸 보니 경찰이 알면 안 되는 물건을 가지고 갔나 본다고 말하자 한영은 맞다고 당분간은 말하는데 이 정도 사이즈면 수고비가 제법 센다고 사악한 미소를 짓는데 한영이 왕족발 사장에게 여기 보쌈 대자 곱빼기 추가라고 소리치자 역시 친구라고 족발에 보쌈까지 접수 콜이라며 웃고 찾는 대로 바로 연락하겠다고 소리친다.
13화에서 캐피탈 사장인 문식이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많이 바쁜가 보냐고 물어본다. 문식은 오랜만에 동네 후배가 왔다고 요즘 돈 빌리고 안 갚는 사장님들이 많아서 수금에 차질이 많다고 나라고 어떻게 되려고 하는지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한 뒤 김 양에게 노른자 동동 띄운 커피 두 잔만 가지고 오라고 소리치며 명령한 뒤 근데 웬일이냐고 연락도 없이 물어보고 돈 필요하냐고 아님 수금 도와줄려고 물어보자 장물 거래도 하냐고 물어본다. 그 말을 들은 문식은 안 그래도 요즘 못 보던 녀석들이 누굴 찾는다며, 여기저기 뒤지고 댕긴다 하더라고 하자 느낌을 알아채는데 너 걔들이랑 아는 사이냐고 묻자 그거 가지고 있으면 죽는다고 말하는데 그 말을 들은 문식은 화가 나서 밥상 뒤집기를 시전하자 오른팔로 막으며 뭐냐고 왜 이러냐고 말한 뒤 일이 귀찮게 생겼다고 속으로 말한다. 이때 문식이 전화기를 들고 던지자 막았고 형을 부르며 잠깐만이라고 소리치자 문식이 문을 잠그자 문 열으라고 그거 갖고 있다간 진짜 죽는다고 소리치며 말리며 문을 크게 두드리는데 조용해지나 했더니 문을 박살내고 돌진한다. 잠시후 문식을 들고 이한영에게 연락하여 네가 부탁한 물건 찾았다고 말한다.
14화에서 폐창고에서 이한영을 기다리며 왔냐고 물어본다. 이한영은 뭐 이런 으스스한 곳이 다 있냐고 여기서 막 고문하고 그런 건 아니냐고 묻자 고문은 무슨이냐고 남들 눈에 안 띄눈 장소 찾느라 얼마나 애먹었는지 아냐고 물어본다. 한영이 놈들은 어디냐고 묻자 저기라고 손가락을 가리킨다. 한영이 생각보다 빨리 잡았다고 어떻게 찾은 거냐고 묻자 문식이 형 도움 좀 받았다고 원래 그쪽 전문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한영은 그 일수꾼 하던 꼴통이라고 묻자 그 형이 요즘 사채가 불경기라고 장물거래까지 손대기 시작했다고 근데 그걸로 재미를 좀 봤는지, 아예 직접 도둑놈들한테 선금을 주고 일을 시켰나봤다고 대담하게 부자 아파트를 노린 것까진 좋았는데, 저놈들이 갖고 나와선 안 될 물건까지 손댔지 뭐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훔친 물건들은 저 상자 안에 다 있고 그중에 네가 찾는 건 이거 맞냐고 이한영에게 문서를 건넨다. 한영이 어디 보자고 한번 확인해 보겠다고 하자 문식이 형 말로는 이거 찾으려고 누가 사람 풀어서 뒤지고 있다고 한다고 혹시 몰라서 입막음은 잘 시켜놨다고 말한다. 이한영이 문서를 확인하고 증거를 확보하자 송나연의 연락을 받고 송나연과 대화를 나누는데 누구냐고 여자냐고 예쁘냐고 물어본다. 예쁘면 나 좀 소개해 주라고 하는데 안 되겠다고 나 백수였다고 말한 뒤 추리닝을 입고 오는 게 아니었다고 속으로 말한다. 잠시후 송나연이 나타나자 한영에게 이분이 그라고 물어보자 뭐냐고 완전 초등학생이라고 내 취향은 아니라고 괜히 꾸몄다고 리본 목걸이를 떼어내고 시무룩하여 추욱 숙인다. 이한영이 송나연과 대화를 나눈 뒤 얘들 경찰서까지 배송 좀 해달라고 부탁하자 배송비는 뭐냐고 물어보자 족발이라는 말을 듣고 오케이라고 소리치며 수락하여 범인 두 명을 한 손으로 옷을 잡고 들어올리며 뭐가 이렇게 가볍다고 말한다. 송나연이 당황하자 움찔한다고 안 문다고 말한 뒤 차를 타고 경찰서로 간다.
41화에서 이한영이 전화로 어디냐고 묻자 20분 뒤 역에 도착한다고 말한다. 근데 갑자기 무슨 일이냐고 물어본다.
여담으로 피지컬이 박철우 못지 않게 좋다. 41화에 의하면 키도 지하철 문보다 큰 것을 알 수 있다. 족발을 굉장히 좋아한다. 앞서 말했듯 이한영이 간단한 음식을 사주며 조력자 역을 맡고 있지만 그 간단한 음식이 족발이다. 댓글에선 족발만 사주면 뭐든 해줄 인간...
42화에서 카페에 가서 이한영에게 많이 기다렸냐고 무슨 일인데 그러냐고 물어본다. 한영이 네 핸드폰 아직 네 명의 아니냐고 잠깐 폰 좀 쓰자고 부탁하자 자신의 폰을 빌려준다. 이한영이 폰을 빌려쓰고 아는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왜그러냐고 뭔데 그러냐고 물어보자 한영이 방금 내가 걸었던 곳에 다시 걸어보라고 부탁하자 전화 받는 놈 이름 좀 알아낼 수 있겠냐고 부탁하자 이름을 물어보는데 한영은 안 되면 통화라도 길게 끌어보라고 말하자 약 팔아도 되냐고 물어본다. 한영이 마음대로라고 뭐든 상관없다고 하는데 연락해서 물어보는데 민식이냐고 물어본다. 민식이 맞다고 누구냐고 물어보자 나라고 정말 반갑다고 요즘 날씨 좋냐고 물어보며 준식이는 잘 있냐고 물어본다. 민식은 준식이 잘 있다고 너는 요즘 어떠냐고 묻자 한영에게 손가락으로 폰을 가리켜 당황한 뒤 끊으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한 뒤 끊는다. 그리고 이 사람 뭐냐고 진짜 민식이였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서 한영과 족발을 먹으며 근데 난 왜 불렀냐고 설마 전화 한 통화 하자고 부른 거냐고 물어본다. 한영이 내 차명이 되어줬으면 한다고 차명이라고 물어보자 한영은 내가 주는 돈으로 이 주식들 좀 사주라고 부탁하자 주식이라고 물어보며 한영의 아이패드를 보며 무슨 주식이길래 1억원 어치나 사냐고 물어보고 내가 주식은 잘 모르지만, 이 회사에 전 재산을 박는 건 진짜 아니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그리고 너 뉴스 안 보냐고 여기 지금 부도라고 말한다. 한영이 내기하겠냐고 물어보자 당황하며 내 말 믿으라고 소리친다. 문식이 아직 대부업 하냐고 차용증 하나 써달라고 부탁하자 차용증이라는 말을 듣고 네가 정말 제정신이 아니라고 손가락을 빙빙 돌며 말한다. 한영은 돈을 빌리진 않을 거라고 백수인 네가 갑자기 큰돈이 생기면 의심받을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 하자 차용증은 증거일 뿐이라며 묻자 한영은 혹시 나중에 문식이가 차용증 내밀면서 돈 달라고 하면 슈퍼맨 검사가 죽여버릴 거라고 한다고 비밀 유지 계약서를 보여주고 여기 사인하라고 부탁한다.[3] 비밀 유지 계약서를 보고 헐이라고 말하며 당황한 뒤 그럼 나도 조건이 있다고 말하는데 우리 누나 이 동네 사는 거 알고 있냐고 물어본다. 어릴 때 내가 기저귀 채워준 조카 하나 있다고 석미나라고 너도 본 적 있을거라고 발그레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다음날 석미나를 만나러 이한영과 함께 카페에 가서 자신이 사온 회로 미나에게 배 많이 고프냐고 어서 회 먹으라고 싱싱하다고 말한다. 미나가 아저씨가 정호 삼촌 친군데, 판사라고 물어보자 당황하고 쓴 미소를 지으며 아니라고 미나에게 네가 학교 생활이 힘들다 그래서, 이 삼촌이 제일 잘나가는 친구 불러온 거라고 말한다. 미나가 뭐냐고 엄마가 말했다고 물어보자 멍하는 표정을 지은 뒤 아니라고 그게 아니라고 삼촌이 신기가 좀 있다고 가끔 영혼도 막 보이고 그런다고 삐질거리며 말한다. 그러니까 여기 아저씨한테 고민 다 얘기해 보라고 손가락으로 이한영를 가리키고 다 해결해 줄 거라고 말한다. 석미나가 숨을 내쉬고 이한영에게 판사 아저씨를 부르며 말하자 말해라고 괜찮다고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석미나는 왕따당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말을 듣고 당황하는데 미나는 일진들에게 맞기도 했다고 강제로 술을 마시기도 했다고 돈도 뺏겼는데 최근에는 돈이 부족하다고 원조 하라고 협박당했다고 분노와 슬픔이 담긴 눈물을 흘리며 소리치며 고백하자 그 말을 듣고 분노하여 우리 미나 건드린 것들 다 죽여버릴 거라고 소리치며 테이블 위에 있는 자신이 사온 회를 엎어버린다.
43화에서 이한영에게 연락하여 이한영에게 미나한테 전화해서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대로 하라는 말을 듣는다.
45화에서 석미나의 학교에 있는 교장실에 들어가기 전 우동진이 쌍방 폭행이라고 하자 문을 열은 뒤 쌍방 폭행 아니라고 우동진을 양반이라고 부르며 모두 사과할 테니 합의 보자면서, 지금 시비 거는 거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석미나와 송나연의 자리에 앉자 석미나가 늦게 오면 어떡하냐고 묻자 미안하다고 옷 좀 빌려입고 오느라 늦었다고 말한다. 우동진이 돈으로 합의를 보자고 하자 송나연은 제대로 사과도 안 하고 합의만 보시겠다는 거냐고 시끄러워질까봐 대충 무마하려는 것 같다고 물어보며 우동진은 서로에게 이득인 합의라 생각한다고 송나연을 이모님이라고 부르자 우동진에게 지금 이 사건 기사 나간 거 아냐고 우리가 그 정도 금액에 합의를 해줄 거라 생각했냐고 반박하며 소리친다. 우동진과 송나연의 대화 중 송나연이 얼마 전 석미나가 당할 때 녹음한 거라고 송미나의 핸드폰으로 증거를 내놓고 들어보라고 녹음한 것을 재생하자 녹음한 것을 듣고 분노를 담긴 표정을 지으며 이를 으드득 갈며 우동진을 노려본다. 그때 우동진이 자신의 딸 우진희에게 분노의 주먹과 따귀를 날리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송나연이 진심으로 미안하신 거면, 기사 나가도 계속 미안해 하실 거냐고 묻자 우동진이 사과했다고 돈도 주겠다고 했고 지금 기자라고 갑질하는 거냐고 반박하자 송나연이 단념이 담긴 카리스마가 보이는 것을 보고 바라본다.
46화에서 우진희와의 학교폭력 사건을 대성공을 마친 뒤 카페에서 자신의 조카 석미나, 송나연, 이한영과 같이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데 자신이 사온 회를 가져왔다. 석미나가 이한영에게 정말 고맙다고 고개를 숙이며 이제 학교가 무섭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자 미나에게 이제부터 삼촌이 교문 앞에서 너 기다릴 거라고 말한다. 석미나가 왜냐고 애들이 보복이라고 할까봐라고 물어보자 혹시 그러면 이 삼촌이 아작을 내줄거라고 엄지척을 보여주며 말한다. 석미나가 나 이제 걔들 안 무섭다고 왼손을 들며 말한 뒤 저번에 진희가 자기 아빠한테 맞고 울 때 내가 저런 애한테 당했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 불쌍해 보이기까지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불쌍해 보이긴 무슨, 난 다 때려 죽이려고 했다고 속으로 말한다. 석미나는 그리고 어쨌거나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고 이제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한 뒤 콜라를 들고 송나연과 이한영과 함께 건배를 외치는 것을 듣고 미소를 짓는다.
47화에서 김진한의 언급으로 이한영과 함께 고등학교 시절에는 패싸움을 일삼던 문제아로, 이한영과 함께 피해와 부상없이 어떤 불량배 학생들을 무찔렀다.
55화에서 윤관호와 윤슬혜에게 다가가 말을 걸더니 박철우에게 멱살 잡혀 맞을 뻔했다.[4]
56화에서 박철우에게 맞을 뻔했으나 박철우가 당신 뭐냐고 가방엔 뭐가 들었냐고 묻자 슈퍼맨 검사님이라고 부르고 안엔 야구 배트가 들어있긴 한데, 이게라고 말을 하다가 그보다, 한영이가 윤 변호사님이 지금 위험하니까 급하게 변호사님 사무실 주차장으로 오라고 했다고 소리치며 말한다. 그때 윤관호라는 판사에게 원한을 받고 총을 들고 이원문이 나타나며 윤관호에게 총을 쏠려고 하자 긴발의 차이로 이한영이 차를 운전하며 나타나 문을 열고 이원문을 막아냈고[5], 박철우는 이원문의 총열을 구부러뜨리고 이원문에게 정의의 주먹으로 심판을 내린다.
이후 이한영의 조언대로 주식과 코인을 하면서 오르는 수익에 안절부절하면서 계속 매도를 하려고 하나, 이한영이 계속해서 갖고 있으라고 하는 말을 듣는다. 68화에서 이한영의 부탁을 받고 이순호를 찾는다.
82화에서 한영에게 연락하여 오바른 판사 저 사람, 그냥 지켜보고 있으면 되냐고 묻자, 한영이 금방 갈 테니까 위험한 일 있으면 가드 좀 해달라고 부탁하라고 하자 수행한다.[6]
“동작 그만.”
“거기 내 폰 던진 새끼. 너부터 일루 와.”
83화에서 조직폭력배 두목이 다가와 폰을 확인하는데 갑자기 오바른이 도망치자 조직폭력배 조직원들이 추격하자 폰을 달라고 부탁했으나 폰을 던져 놓는 바람에 깨져버렸다. 과거에는 엄마가 생일 선물로 사준
Apple사의
iPhone 신상이기 때문에 분노를 담고 조직폭력배를 추격한다. 마침내 오바른 판사가 있는 공사장까지 찾아가 조직폭력배에게 동작 그만이라고 말한 뒤 분노를 담은 채 씩씩거리며 조직폭력배 두목에게 내 폰 던진 녀석이라고 부르고 너부터 일루 오라고 말한 뒤 전투를 시작한다.“거기 내 폰 던진 새끼. 너부터 일루 와.”
84화에서 조직폭력배 두목이 칼을 들고 달려들자 주먹 한방에 때려눕혔고 조직폭력배 구성원들을 쓰려뜨렸다. 이때 누군가의 협박때문에 구성원이 칼로 오바른의 복부를 찌르자 강력한 일격을 날리고 오바른을 업히고 병원으로 이송하여 구조한다.
131화에서 이한영과 박철우 검사가 지경환과 김희은과 대화 시간 중에서 지경환에게 마약 든 양주를 준 웨이터가 마약 든 양주 나갔다고 카카오톡으로 문자를 전하자 삼겹살을 먹으며 밀정 웨이터가 보낸 카카오톡 문자를 보고 이한영에게 마약 든 양주 나갔다고 문자를 보낸다.
132화에서 오오갈비에서 조직 일당들과 함께 꽃등심을 먹고 있으며 조직원들이 감사한다고 형님이라고 외치자 아니. 뭐 이런 거 가지고 말한 뒤 사장에게 꽃등심 80인분 추가로 부탁한다. 조직원들이 잘 먹겠다고 형님이라고 외치자 그래, 그래 하며 많이들 먹으라고 이따 수사관 선생님들 오시면 빵에 잠시 다녀와서 남은 인생 착하게 살도록 하자고 말한다.
3.6. 유세희
유세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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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모습 | ||
이한영의 회귀 전 아내 |
비록 김윤혁보다는 덜하지만, 회귀 후 이한영은 유세희에게도 만만찮은 적대감을 갖고 있다. 회귀 직후에는 당장의 사건들 탓에 복수할 기회를 미뤄두고 있었으나, 30화에서 오명금속 노조분쟁 건을 수임하게 되면서 백이석 법원장의 소개로 에스로펌 소속 유세희와의 맞선 자리를 갖게 된다. 이 만남은 원래보다 조금 이른데, 과거를 바꾼 탓에 만나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아버지인 유선철은 이 맞선을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유세희의 강행으로 진행되었다.
유세희와의 맞선은 에스로펌 측에서 주도하였으나, 그녀는 일부러 약속장소에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출발했다. 사람을 길들이기 위해서라고. 회귀 전의 경험으로 이를 알고있던 이한영은 송나연 기자와 햄버거를 먹다가 2시간 늦게 출발해 엿을 먹였다.
만나고나서도 선 자리에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이한영을 붙잡아보기 위해 먼저 자리를 뜨려는 척 승부수를 던지지만, 이한영이 오히려 잡지 않고 쿨하게 응하여 곤란해하다가, 역으로 이한영을 붙잡으려는 도중 종업원과 부딪혀 옷에 물을 뒤집어쓰게 된다. 가뜩이나 기분이 나쁜 상황에서 옷이 젖은 유세희는 종업원에게 화풀이(갑질)를 하게 된다. 이한영은 이를 비판하며 세탁비를 자신이 내겠다고 하여 유세희에게 나쁜 첫인상을 심어두었다.
선 자리에서의 유세희의 갑질은 미행으로 따라붙은 유하나(언니)측 인물에 의해 SNS에 영상으로 나돌게 된다. 이로인해 아버지로부터 크게 혼나게 되고, 화장대 거울을 때려부수며 분을 삭이던 유세희는, 이한영의 연락[8]으로 최초유포자가 언니 유하나임을 알게 된다. 추가로 전해받은 유하나의 남편 상황으로 언니에게 도발을 날리며, 유세희의 이한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된다. 여기서 '미친 거지새끼'로 저장되어있던 이한영의 번호를 '이한영'으로 바꾸게 된다.
이후 언니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로펌 건물의 보안점검 시간대를 틈타 오명금속 노조분쟁의 담당변호사인 이동욱 변호사의 사무실에 교복차림으로 잠입[9] 하고, 에스로펌이 준비한 알리바이 자료를 빼돌려 이한영에게 넘겨준다.
이후 공판에서 방청하다가, 공판이 끝나고 이한영 판사와의 관계를 내세워 이동욱 변호사를 자기 편으로 포섭하는가 싶었으나, 이한영이 유세희의 의도와 달리 손을 털어버리는 바람에[10] 언니인 유하나의 수족을 잘라내는 데서 만족해야 했다. 여기(38화)에서 유세희가 좋아하는 것으로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가 언급된다. 이한영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장면에서 티라미수를 한 조각 먹는 장면은 주목할만하다. 이후로도 이한영의 제안을 받아들일 때 유세희가 무언가(주로 디저트류)를 먹는 모습이 몇 번 나오는데, 그녀의 권력(에스로펌)에 대한 탐욕이 무언가를 먹는 모습으로 묘사된다고 볼 수 있다.
47화, 에스로펌 일가의 조찬에서, 아버지로부터 시청 손해배상 사건의 시청 측 변호를 주도할 인물로 지목되어 기세등등한 표정으로 등장한다. 이한영을 은근 깔보며 쉽게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덤. 물론 다음 컷에서 바로 데포르메된 유세희 그림에 다트를 던져대는 이한영의 모습이 나와, 독자로 하여금 그녀의 착각이 한참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서는 다른 가족들은 접시 하나로 간소하게 먹는 반면, 유세희의 앞에는 다양한 접시들이 놓여있는데, 이 또한 유세희가 실제로 많이 먹는 대식가적인 면모보다는, 캐릭터 자체의 탐욕을 과장해서 묘사하는 연출로 보인다.
48화, 이한영과 연락을 시도하지만 연이어 실패하고, 겨우 연락이 닿았더니 이한영으로부터 이번 재판에서 손을 뗄 것을 권유받는다.
49화, 이한영으로부터 추용진 시장과 시청 손해배상 사건의 이후 전개를 귀띔받고, 이 건을 적당한 유하나에게 넘겨 언니의 몰락을 지켜볼 것을 권유받는다. 이후 이한영이 조언을 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다가 이한영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며 커피를 마신다.[11] 이후 골프연습장에서 추용진 시장을 만나 공판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한다.
50화, 유하나와의 대화 중 손해배상 사건을 언니에게 넘기라는 이한영의 메세지를 받고 썩소를 짓는 모습으로 나온다.
51화, 은근 사건을 넘겨받고 싶어하는 언니에게 손해배상 건을 넘기고, 그 대가로 아버지에게 망나니 소리를 들으며 된통 꾸중을 듣는다. 침대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끝나나 싶더니, 추용진 시장의 일이 터지면서 당황하는 유하나의 연락에, 토끼 머리띠에 핫팬츠를 입고 놀이공원에서 전화를 받는 뒷모습이 나온다. 이후 이한영에게 재판을 꼭 이겨달라는 당부는 덤. 일 자체를 언니에게 넘기고 손을 털어버렸기 때문에 재판을 방청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57화, 이한영과의 짧은 통화를 가지는데, 이한영의 핸드폰에 유세희의 번호가 '세희몬'으로 저장되어있다. 프로필 사진도 심술난 표정의 세희 그림이다. 끝부분에 연락이 오지 않아 일 핑계로 연락했다는 이한영의 말에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
58화, 이한영으로부터의 어린이집 폭행 민사사건 원고측 변호의뢰를 수락한다. 단, 유세희 자신은 변호사 자격이 없기 때문에 로펌의 실력좋은 말단 변호사 이도수를 기용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통해 이도수 변호사는 유세희 라인의 인물로 간주되었으나, 이한영의 독백을 통해 배신의 아이콘이므로 아직까지 실질적인 세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인듯 하다. 참고로 변호사vs검사 구도의 형사사건과 달리, 민사에서는 변호사vs변호사의 대결이 되므로 이례적으로 에스로펌이 선역을 맡은 사건이 되었다.
59화, 원고 측 증인으로, 피고 채희정의 전남편 김준호[12]를 데려와 잘 다녀오라고 토닥여줬으나, 이를 보고 채희정이 김준호와 내연관계로 의심해 당황한다.
60화, 채희정의 발언에 당황/분노하지만, 재판 끝무리에서 이한영의 실력에 내심 감탄한다. 채희정으로부터 받은 오해는 결국 해소되었으나, 다소 불쾌했던 듯하다.
62화, 비즈니스 목적으로 알고 카페에서 이한영과 만났으나, 자신한테 호감이 있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부정한다. 직후 유세희에게 관심있다는 이한영의 추가타에 얼굴을 붉히며 입을 다문다. 이한영이 유선철 대표가 엄준호 검찰총장을 섭외할 방안을 제시하자, 이한영 더러 야망이 있는 매력있는 남자라며 초코칩쿠키를 베어먹는다. 이후 모든 공적을 아버지에게 돌리라는 주제에서 이한영과 유세희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유세희의 발언으로 작은 글씨이긴 하나 남자친구라는 언급이 나왔다.
이한영 : 엄준호 총장을 섭외한 후엔 모든 공을 아버지에게 넘기세요.
유세희 : 그건 왜죠?오도독
이한영 : 유세희 씨와 나의 관계는 에스로펌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이한영 : 유세희 씨가 엄 총장을 섭외한다면 주위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요?
유세희 : 남자친구에게...
유세희 : ...의존한다는 소린 듣고 싶지 않네요.
유세희 : 그건 왜죠?
이한영 : 유세희 씨와 나의 관계는 에스로펌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이한영 : 유세희 씨가 엄 총장을 섭외한다면 주위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요?
유세희 : 남자친구에게...
유세희 : ...의존한다는 소린 듣고 싶지 않네요.
63화, 아버지 유선철 대표에게 엄준호 검찰총장 섭외의 건을 보고하며 등장한다. 직후 제국제강 강제징용 배상 민사 건에 대한 회의시간이라 퇴장하려 하나, 아버지에 의해 참관을 허락받고, 담당판사가 이한영이라는 말에 유선철이 유세희를 격려한다. 이후 이한영과 교섭을 하게 되는데, 당초목적인 제국제강의 승소 청탁과 정반대인 이한영의 의견에 반문한다. 이후 제국제강과 에스로펌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패소하고서도 오히려 에스로펌이 더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유세희를 에스로펌의 영웅으로 만들겠다는 말에 수긍한다. 우물쭈물대며 에스로펌의 시간끌기 전략을 이한영에게 말해주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하며 오렌지주스에 빨대로 물거품을 일으키는 이한영의 모습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한다.
64화, 백이석 법원장의 변론기일 연장에 대한 기사를 보고 이한영에 대해 미심쩍어진 유선철 대표에게 스피커폰으로 이한영과의 협조를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유세희 입장에서는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한 것.
65화, 이한영의 말대로 재판 도중 유선철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추가적인 지원(장남 유진광)을 요청한다.
66화, 이한영이 후쿠모토와 유진광과의 협상이 결렬되어 유선철에게 이한영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뒤, 이한영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그후 최종선고에서 유선철/유진광과 함께 선고내용을 방청하며 얼굴을 비춘다.
69화, 유진광의 사무실에서 유선철 대표 차내에 설치된 도청장치의 수신기가 발견된 건[13]에 대하여 이한영에게 전화로 물어보며 등장한다. 3컷의 짧은 등장이었지만, 독자들에게 배꼽티에 평범한 청바지로 인상적인 골반라인을 과시했다.
70화, 항상 만나던 카페 주차장, 이한영의 차량 조수석에 탄 채 등장. 이한영의 유진광 뇌물공여 구속 건으로 유선철 대표의 미움을 살까 걱정해준다.
71화, 이전화에 이어 차내 데이트의 연장. 유선철 대표의 명령보다 유세희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말에 혼란해하며, 이한영의 얼굴에 대해 꽤 잘생겼다고 평하고는 이내 키스나 카섹스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잠깐 망상을 하다 제정신을 차린다. 유진광을 건드린 탓에 추후 에스로펌에 들어오게 되어도 중역은 맡지 못하게 됐다고 평한다. 직후 이한영의 작업멘트에 손을 떨고 얼굴을 붉힌다.
72화부터의 에피소드인 유성전자 산업재해 건은 에스로펌이 아닌 법무법인 멧에서 변호를 맡기 때문에 72화부터 81화까지는 윤세희가 등장할 차례가 없었다.
82화, 댓글을 의식한 것인지, 지나가다 들린 김에 방청했다는 설정으로 방청석에서 한 컷 등장했다. 작품 내적으로는 이한영이 사건에 집중하거나 용건이 없어서 그간 연락을 따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89화, 이한영의 지시로 장남 유진광 라인이던 조세헌 변호사를 대동하고 이성대 부장판사와 안면을 텄다.[14]에서 이성대는 유세희의 외모에 헤실헤실댔고, 유세희는 그런 이성대를 변태같다고 생각했다. 복귀하려던 찰나, 조세헌 변호사의 이성대 부장판사와의 대면에 대한 질문을 듣고 자신의 처지를 돌이켜 생각해보곤 조세헌을 돌려보내고 그대로 이한영을 만나러 간다.
90화, 이한영에게 법원 정문 계단에서 만나자는 메세지를 보낸 뒤 이한영이 나오는 모습을 보아, 내가 보고싶어서 바로 나온건가, 하는 설레발에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한영은 이성대 부장판사의 호출을 받아 가던 길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신규인물인 서부지검 김진아 검사[15]가 중간에서 이한영을 가로채버린 탓에 묻혀버렸다. 직후 이한영이 뇌물 받았다는 말로 김진아 검사를 자극하는 장면에서 김진아 뒷편에 자그맣게 뒤돌아서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91화, 90화에서 주소를 엿들었는지, 김진아 차량의 뒤를 쫓은 건지 밤늦게 이한영의 아지트에 늦게나마 도착하나, 이한영의 시선을 파악하곤 잘못 들어온 척 하며 차를 돌려서 나간다. 차를 몰고 돌아가면서 자신을 초대해주지 않고 동료들끼리만 모여서 노는 이한영에게 섭섭함을 느낀다.
94화, 이한영의 이성대 부장판사를 겨냥한 사기극[16]에서 바람잡이 역할[17]로 동원된다. 마주친 순간에는 기억못했으나, 조세헌 변호사의 이름을 말하니 기억해내곤 바람잡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
98화, 에스로펌의 한 사무실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모습으로 등장. 기장이 짧은 정장원피스 룩으로 각선미가 돋보인다. 업무중에도 틈틈히 핸드폰을 노려보며 이한영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린다. 이한영에게 연락이 오자 뜨는 발신자표시는 '왕싸가지'님.[18] 전화를 받자마자 부루퉁한 말투로 이한영 판사를 "지우 님"이라 비꼬아 부르면서 용건이 있을 때만 부른다는 식으로 툴툴댄다. 그러나 이한영과 토요일 약속을 잡게 되자 기분이 풀린 것으로 보아 단단히 꿰인듯 하다.
101화, 오랜만의 드라이빙 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업무전화로 부하직원(윤슬해)과 통화하는 이한영을 보며 부루퉁해있다가, 업무얘기가 나오자 한 시간 만에 백이석과 유선철의 회동자리를 마련해 안건을 처리하는 수완을 보인다. 이&유의 행선지는 쌍둥이 해물탕. 부잣집 딸내미로서 기대했던 것과 달리 서민적인 데이트 코스라서 속으로는 실망했으나, 양평에서 소문난 맛집이라는 이한영의 말에 반신반의하며 숟가락을 뜬다. 양평 해물탕집은 전생에 유세희의 단골맛집이었고, 이를 회귀를 통해 미리 알고있던 이한영이 확신을 갖고 추천했던 것인데, 회귀 후 시점의 유세희는 아직 해물탕을 맛보지 못했으니 처음 보는 듯한 반응이 당연했던 것. 회귀 후 행적으로 인해 변경점이 몇몇 있었으나 세희의 입맛은 변하지 않았는지, 해물탕의 맛을 보고 찬사를 하며 헤벌쭉해진다. 머릿속으로 유세희를 두 얼굴의 악마로 인식하는 이한영 또한 세희의 미소를 보고 잠시 적대감을 거뒀다.
103화, 슬립 상태로 유하나와 투닥이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독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104화, 화려한 차림으로 바에 등장해 같이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이성대를 옭아매는데 쓰였다.
105화,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등장. 송나연에게 자격지심을 갖게 한다.
109화, 청계천에서 각선미를 뽐내며 등장. 이한영과 곱창 데이트를 즐긴다.
110화, 아버지와 이한영과의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현장에 잠입한 모습으로 나온다.
112화, 재판장에 망상에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113화, 단 한컷의 등장이지만 재판장에서 가슴골이 패인 복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불사른다.
115화,
116화,
117화, 배꼽티를 입고서도 떡볶이 3인분을 해치우는 저력을 보인다.
118화,
120화,
1화에서 악녀기믹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미모와 다양한 복장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호감 기믹이 붙었다. 작중 공식별명은 "세희몬"으로, 포켓몬처럼 이한영에게 불려다닌다는 뜻이다. 작중에서도 이한영의 전용 벨소리로 야생 포켓몬 등장 BGM이 설정되어있을 정도.
회귀 전 이한영과 유세희 부부 사이에 자녀가 있었는지는 불명. 남편인 이한영을 액세서리이자 버림패로 생각했던 유세희라면 굳이 자식을 둘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자가용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3세대.
4. 서울중앙지방법원
4.1. 강신진
강신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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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모습 | ||
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대법원장 |
회귀 후 |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 →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장 |
회귀 전 한영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고 아까운 법관 하나가 갔다며 김윤혁에게 마무리까지 각별히 신경써 주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앞으로 입다물고 살도록 하라고 충고했다.
61화에서 본인이 고아였다고 하며, 구두를 닦고 껌을 팔며 야간학교에 다니며 고학했다고 직접 말한다.
98화에선 이호열 위원장이 여전히 풍채가 좋다고 하며, 학창 시절엔 복싱 챔피언까지 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9]
이한영에 따르면, 회귀 전 대법원장 시절엔 대통령까지도 무릎을 꿇을 만큼 강력한 위세를 자랑했던 걸로 언급된다.
4.2. 임정식[A]
임정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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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충남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 ->사임 |
회귀 후 |
충남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수석부장 |
성격이 불같고 꼰대스러운 면이 있지만, 강단 있는 원칙주의자이며 의외로 인정도 많은 편. 이한영을 수없이 타박하면서도 한편으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좋은 상사이다.[21] 요즘 창작물에서도 많이 보이는 꼰대스럽지만 믿음직한 조력자인 상사 포지션의 인물.
이한영의 회귀 전에는 영유아와 그 친모를 살해한 누명을 쓴 택시기사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그런데 그 사형 선고를 받은 택시기사가 자살하고 난 후, 진범이 잡히자 큰 충격을 받고 판사직을 그만둔 뒤 변호사 개업도 하지 않고 고향으로 내려갔다.
이한영이 회귀한 세계에서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수석으로 영전한다.
4.3. 김윤혁[A]
김윤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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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모습 | ||
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불명 |
회귀 후 |
충남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단독부 판사 |
젊었을 적만 해도 이한영 못지않게 정의감이 넘치는 법조인이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변한 줄 알았으나...회차를 거듭하면서 처음에는 김윤혁이 초기에 순수한 판사였다가 나중에 타락한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처음부터 타락한 쓰레기였음이 밝혀진다.
이한영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전근간다는 소식을 듣자 열등감을 품는 모습을 보였다. 이한영이 전근갔을 때, 자신이 라인을 탄 강신진에게 부탁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전근가는데 성공한다.
궁지에 몰려 이한영과 비슷한 판결[23]에서 더 나은 판결문을 쓰기 위해 판결문을 쓰고 같은 강신진 부장판사의 라인인 김진한 부장판사에게 확인과 함께, 라인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서 협박을 하려고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김진한 부장판사실을 찾아온 강신진이 자신을 무시하는 모습[24]을 보고 불안해한다. 또, 이한영의 사무실에 들어가, 이한영의 판결문 초고를 보나 그것은 이한영이 준비한 미끼 자료[25]였다. 유성전자 재판에서 유성전자에게 의도적으로 유리한 판결을 하나, 이한영이 화학공장 배상 재판에서 비교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욱 위축된다. 84화에서 김진한이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김윤혁을 제거하기 위해 보낸 살인청부업자들에 의해 피습된 사실이 밝혀진다.
한국대 졸업에 사법연수원 차석 수료라고 한다.
자가용은 윤슬혜와 같은 기아 쏘울 3세대 전기형.
4.4. 윤슬혜[A]
윤슬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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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충남지방법원 민사합의부 배석판사 →변호사 |
회귀 후 |
충남지방법원 민사합의부 배석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부 배석판사 |
전생에서는 그녀의 아버지 윤관호의 과거 판결에 원한을 품은 자가 쏜 총알이 무릎에 맞아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지는 삶을 살았다.
144화에서 표지에 등장했다.
자가용은 김윤혁과 같은 기아 쏘울 3세대 전기형.
4.5. 오바른
오바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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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
현재 시점에서는 이한영과 석정호, 박철우의 도움으로 자살을 당할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누군가의 협박을 들은 한 조폭이 오바른 판사의 복부에 칼을 찔렀으나 석정호의 전투 능력과 구조로 무사히 병원에서 이송되어 수술을 받는다.
무사히 수술을 받은 뒤 잠을 자고 있으며 그 뒤 닭튀김을 먹으면서 이한영에게 연락하여 정보를 전해준다.
연수원 수석이라고 한다.
4.6. 장유린
장유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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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국회 파견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
이어지는 99화에서 곧 파견을 마치고 서울중앙지법으로 복귀함을 알렸으며 이한영이 삼류대학 출신에 지저분한 천출 출신이라면서 혐오하는 반응을 보였다. 국회에 파견가 활약하면서 국회의 마녀로 불렸으며 유성그룹의 혼외자식이라고 한다.
회귀 전 시점에서는 강신진에게 선택받지도 못했으며 유성그룹 회장이 사망하고 사법부를 떠나 장태식과 경영권 싸움을 하다가 사라졌다고 한다.
자가용은 BMW Z4 3세대.
4.7. 정건우[A]
정건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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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충남지방법원 감사과 계장 →서울중앙지방법원 감사과 계장 |
이한영, 백이석 법원장, 임정식 수석부장, 윤슬혜와 함께 중앙지법으로 영전한다.
5. 충남지방법원
5.1. 이정근
이정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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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법원 부장판사 |
5.2. 우동진
우동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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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충남지방법원 민사합의부 부장판사 |
임정식 판사의 평으로 볼 때 자기관리를 그리 잘하지 못하는 인물인 듯하다.
이한영이 민사부로 옮기는 회차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윤슬혜를 대놓고 경멸하다가 이한영이 오자 잘 대해주는 척을 한다.
딸의 학교폭력 사건을 무마하려는 시도를 하다가 실패하고, 윤슬혜 판사가 딸의 학교폭력 사건을 기사로 퍼트리려고 계획하였다고 착각하고 윤슬혜를 갈구다가 백이석 법원장에게 걸리고 이후 법원장실에서 갈굼받다가 그대로 박철우 검사에게 잡혀 법복대신 죄수복을 입는 처지가 된다.
6. 대법원
6.1. 이호열
이호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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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대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대법원장 →국회의원 |
회귀 후 |
대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대법원장 후보자 →사임 |
이호열을 대법원장으로 취임시키려는 강신진의 조언을 듣고 기존 주택 대신 서울 변두리에 있는 월세집을 구해 살면서 가정부를 쓰지 않고, 차도 외제차에서 국산차로 바꾸는 등 서민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이한영의 회귀 전에는 전흥우 사임 이후 대법원장이 되었고[28], 대법원장 임기 막바지에 아들의 병역비리가 뒤늦게 밝혀져 위기를 맞았지만, 병역비리에 연루되었던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고 난 후[29] 위기에서 벗어나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국회의원이 되어 강신진 일파의 정치적 후원자로 남았다.
이한영의 회귀 이후에는 아들의 병역비리 재판 전까지는 회귀 이전과 같은 루트를 타다가 재판이 아들의 병역비리가 밝혀지기 직전까지 가자 강신진 일파가 딸과 아들을 자살시키려는 계획을 눈치챘는지 법정에서 아들과 딸의 비리를 직접 인정하며 대법원장 후보자직을 사퇴했다.
6.2. 전흥우
전흥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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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제주지방법원장 →대법원장 →사임 |
결국 사법파동과 중앙선관위원장인 이호열의 비리로 임기를 채우지 못 하고 옷을 벗게 된다.
7. 에스로펌
7.1. 유선철
유선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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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전 에스로펌 대표 |
회귀 후 | 에스로펌 대표 |
이후 뇌물을 건네주다 체포된 유진광이 전화를 하자 죽어.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는다.
이한영이 백이석을 대법원장 자리에 취임시킨다는 계획에 동참한다.
이한영의 회귀 전 시점인 과거에는 이미 고인이였는데, 자식들인 유진광과 유하나에 의해 비소 중독으로 에스로펌의 왕위를 계승당한 것이였다. 패륜에 의해 죽었지만 군사 독재 정부에 부역한 공안검사였던 만큼, 무고한 사람들을 숱하게 탄압하는데 앞장섰었을 테니 인과응보다. 그러나 바뀐 역사에서는 이한영에 의해 목숨을 구하게 된다.
7.2. 유하나
유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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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에스로펌 변호사 |
유세희의 선에 사람을 보내 갑질 장면을 촬영하고 유포했다. 이한영에게 이 사실을 들은 유세희로부터 결혼기념일인데도 남편은 유성호텔 1208호에서 다른 여자와 뒹굴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한영의 유선철의 한약을 분석해서 비소를 검출하자 거래를 제안하고 서로 거래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 둘만의 비밀을 만들자고 하지만[30] 이한영을 옭아매기 위해 설치했던 그림 뒤의 몰래카메라가 걸리고 유세희와 유선철 대표에게도 이 과정이 송출되었다. 현재는 완전히 승계서열에서 축출 당해 외국으로 나가 살고 있는 중
7.3. 유진광
유진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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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에스로펌 변호사 ->에스로펌 대표 |
회귀 후 |
에스로펌 변호사 ->범죄자 |
회귀 후에는 유선철 대표의 차에 도청기를 설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에스로펌에서 정직되었다.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고, 이한영의 몰락을 위해서 백이석 법원장의 아내에게 뇌물을 주려 하나 실패하고 뇌물 공여로 체포되었다.[31] 체포된 이후 이한영과의 구속영장실질심사 도중에 아버지인 유선철에게 전화를 했지만 유선철은 받자마자 죽어.라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으며, 자신의 심복인 조 변호사에게도 전화를 했지만 조 변호사가 핸드폰을 놔두고 부산으로 출장가는 바람에 제대로 전화하지 못했다. 통화가 실패한 이후에도 이한영을 회유하려 하나, 결국 구속된다.
7.4. 조세헌
조세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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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에스로펌 변호사 |
69화에서 재등장했다. 유진광 라인에 있는 변호사로 유진광에게 이한영을 몰락시키기 위한 방책으로 사채왕 오판석의 전화번호를 주었다.
유진광의 도청 시절이 밝혀진 후, 수근거리는 에스로펌 직원들에게 욕을 한다. 동시에 이동욱의 면회에서 이동욱이 에스로펌을 믿지 말라고 말한 것을 떠올리고, 유진광 라인을 갈아탈 것을 고민한다.
70화에서는 유진광이 뇌물공여하는 것을 실패해서 체포될 것을 직감하고, 휴대폰을 놔두고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8. 기타 조연
8.1. 스님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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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이 어릴적 우연히 만난 기묘한 스님 |
8.2. 장태식
정태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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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유성그룹 회장 |
회귀 후 | 유성쇼핑 사장 |
8.3. 박주호
박주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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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회귀 전 |
특허법원장 ->대법관 |
회귀 후 | 특허법원장 |
9. 재판 관련 인물
9.1. 김상진
20년전으로 회귀한 한영이 단독판사로서 처음 재판했던 피고인 남성. 막노동판을 전전하다가 일자리를 잃자 곯은 배를 채우기 위해 남의 집 담장을 넘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고 일주일을 굶었다는 말로 생계형 범죄자에 대한 동정적 시선까지 불러모은 사건이었다고 언급된다. 연쇄살인마여서 한영이 20년전으로 회귀한후 처음으로 판결내릴 때 그에게 욕을 하면서 사형을 선고하였다. 이한영이 김상진의 자택에 들어가 김치 냉장고를 열어 시체가 들어있다는 것을 증명하여 사형이 확정되었다.9.2. 박혁준
보험살인사건의 피의자. 헤어진 연인 김선희의 질나쁜 스토커였고 김선희 명의로 보험에 여러건 가입후 보험금받는 수령인을 자신으로 해놔서 김선희의 가족들은 그를 김선희를 계획적으로 살인한 살인자라고 고소했다. 후에 내연녀인 김가영과 짜고 김선희를 계획적으로 살해했음이 밝혀졌다.9.3. 김선희
나온 보험살인사건의 피해자. 피의자인 전남친에게 악의적인 스토킹을 당한 피해자이고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녀 명의로 보험이 여러건 가입되었고 보험금 수령자는 전남친이었다. 외모가 닮은 사촌동생인 김가영이 있다.9.4. 김가영
김선희의 사촌동생. 김선희와 매우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으며 김선희와도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후에 밝혀진 바로는 박혁준과 불륜을 저질러 임신을 했으며, 이 때문에 박혁준과 짜고 계획적으로 김선희를 살해했다.9.5. 서민훈
살인미수 사건의 피고인이자 어느 용접공장의 공장주이나 사실은 유성그룹이 재판을 오래끌어서 공장을 파산시켜, 유성쇼핑의 임직원들의 친인척들이 토지를 매입하려고 하는 계략으로 누명을 받은 사람으로 22화에서 검찰의 공소 포기로 석방된다.9.6. 오진택
살인미수 사건의 피해자이자 증인. 피고인의 공장 직원. 사실은 피해자가 아니고 유성그룹의 사주를 받고 자해를 하고, 서민훈을 살인미수범으로 몰았다.9.7. 정태인
정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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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보직 | 충남지방검찰청 검사 |
박철우 검사의 평처럼, 자신이 기소한 서민훈의 무죄를 증명하는 변호사 역할을 하면서(...) 증인인 오진택이 피고인인 서민훈에게 누명을 씌었음을 증명한 후 피고인인 서민훈에게 사과를 하고 공소를 포기하는 정말 영화 속 검사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150화의 오종진 재판 담당 검사로 재등장하면서 검사 생활이 꼬이지 않고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무사히 전보된 것이 밝혀졌다.
9.8. 오판석
오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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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사채왕 |
“예, 사장님... 이 노인네가 무슨 욕심이 있겠습니까... 전 안기부장님의 유언을 따를 뿐입니다.”
123화에서 송나연의 전화 대화로 통해 명동의 사장도 그쪽 출신이었다는 썰이 있는데 맞냐고 질문하며 언급한다. 이한영의 기억으로 유성전자 산업재해 사건 때 김윤혁이 받았던 통장을 세탁해 준 인간이다. 자신의 한옥 주택에서 박대환 대표의 항소심 선고 공판 뉴스와 성용일보에서 부장판사 장유린의 내용이 적힌 신문을 보던 중 전화가 오자 전화를 받으며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이 노인네가 무슨 욕심이 있겠냐고 자신은 안기부장님의 유언을 따를 뿐이라고 말한다.
[1]
여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즉, 판사도 해결하기 난감한 사건
[2]
재판 치는 와중에 특종 낼 기사를 내려고하면 드림일보 기사가 먼져 떠있는 정도다.
[3]
거기서 박철우는 난 왜 또 팔아먹냐고 빠직 마크와 함께 화를 내며 불평한다.
[4]
이한영의 전화를 받고 윤관호와 윤슬혜를 보호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하주차장까지 찾아온 것이다.
[5]
대신 그 댓가로 교통사고로 에어백에 의해 구조되고 머리만 다쳤다.
[6]
3월 18일에 오바른 판사가 죽는 날이다.
[7]
이한영은 출세하기 위한 스폰서가 필요했고, 유세희는 돈이 없되 직업적 능력이 좋은 명목상 남편이 필요했다.
[8]
이한영의 번호를 '미친 거지새끼'로 저장해놓았다.
[9]
잠입은 이동욱 변호사에게 들키게 되나, 자신의 편이 될 인물을 포섭 중이라고 둘러댔다. 물론 이동욱은 유하나 라인의 인물이기에 단칼에 거절했다.
[10]
정확히는 사건 자체가 자신의 소관에서 합의부로 넘어간다는 핑계로 거절했다.
[11]
여기서 커피를 마시는 것 또한 이한영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의미로 볼 수 있다.
[12]
채희정과 김준호는 채희정의 합의금 지불 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남편 쪽에 몰아주는 형식으로 위장이혼을 하였다.
[13]
도청장치 설치는 67화에서 송나연 기자가 하였다. 수신기 은닉은 이한영이 에스로펌 비서 한소영에게 사주하였다.
[14]
여기서 조세헌 변호사가 유세희를 실장이 아닌 '유세희 팀장'으로 소개한다. 검찰총장 섭외 후 공적을 올리면서 승진한듯 하다.
[15]
작중 박철우 검사에게 계속해서 연결해달라고 부탁했던 검사
[16]
차기 대법원장을 노리는 강신진 수석부장판사의 비자금 30억원을 이성대 부장판사가 관리하고 있다.
[17]
89화에서의 대면은 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18]
의존명사 "님"은 추측컨대 기기 자체적으로 표기되는 양식으로 보인다.
[19]
그것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이성대 부장이 30억을 날린 것을 알고 난 뒤 이성대 부장을 한 다리로 짓밟아버린다.
[A]
충남지방법원에서 전근
[21]
이한영이 돌아오자마자 저지른 짓이 워낙에 폐급짓인지라 갈구는 게 당연하긴 하다.
[A]
[23]
유성전자 배상 재판(김윤혁)과 진성화학공장 배상 재판(이한영)
[24]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25]
52화에서 이한영의 자료를 훔치려는 것을 이한영이 몰래카메라로 봤기 때문에 미리 준비했다.
[A]
[A]
[28]
전흥우 → 이호열 → 강신진으로 회귀 전 대법원장이 이어진다.
[29]
강신진 일파에 의해 제거된 것이 유력하다고 이한영이 추측했다.
[30]
서로 불륜관계를 맺어 약점을 만드는 것
[31]
백이석 법원장 뿐만 아니라 그 아내 역시 청렴결백한 인물로 당연히 거절. 뇌물 수수를 하겠다면서 그 대상에 대한 조사도 하지를 않았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능력이 의심스럽다.
[32]
그냥 실형도 아니고 무려 징역 15년에 벌금 180억이라는 중형이었다.
[33]
물론 명백하게 정부가 잘못한 과거 사건에 대한 재심의 경우는 무죄를 구형해도 크게 책임을 묻지 않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