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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2 16:45:43

파타퐁 시리즈/보스

1. 개요2. 파타퐁 1
2.1. 동가 계열2.2. 쿠넬 계열2.3. 가인 계열2.4. 쵸킨나 계열2.5. 슈크르 계열2.6. 고루루 계열
3. 파타퐁 2
3.1. 모치치치 계열3.2. 센츄라 계열3.3. 맘보스 계열3.4. 캐노 계열3.5. 데탄카맨 계열
4. 파타퐁 3
4.1. 기간투스 계열4.2. 아크 판다라 계열4.3. 바로스 계열

1. 개요

파타퐁 시리즈의 보스를 정리한 문서이다.
보스들은 기본적으로 3~4개의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하기 전 각 공격마다 다른 예비 동작을 취한다. 예비 동작을 취해주는 만큼 어떻게 피할지 알고 있으면 상대하기 쉽지만 그만큼 한번 맞으면 뼈 아픈 경우가 많아 한번의 실수로 전멸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보스마다 강화 버전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론 능력치 말곤 큰 차이가 없으나 속성이 달라진다거나 행동이 빨라진다거나 하는 등의 소소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파타퐁 1~2까지는 보스들마다 드랍하는 재료가 달랐으며 보스가 비틀 거리면 챠링 혹은 해당 보스가 주는 종류의 재료를 줬다 또한 보스의 체력이 적어질수록 자주 비틀거린다. 보통 직접 처치하는 것보단 비틀거리면서 얻는 재료들이 획득량이 많아 비틀거림 파티로 맞추며 보스들을 무한 비틀거림에 빠지게하며 재료 노가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타퐁 3편에서는 재료 종류가 크게 줄어들었고 그에 따라 비틀 거리는 걸로 얻는 이득도 없다. 그 대신 상자라는 것이 나오면서 보스를 처치하면 고등급의 레어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높아 장비 파밍 용도로 바뀌었다. 또한 3편에서는 체력이 25%가 되면 보스가 광분하는 듯한 모션을 취한 뒤 바로 공격을 날릴 수 있는 광분 상태가 된다. 즉 보스의 동작을 보고 대처하는 것이 불가능 해진다. 그나마 즉사기는 양심있게 기존처럼 예비동작을 취한 후 공격하긴하나 기본 공격도 한번 맞으면 뼈 아픈데 그걸 예고도 없이 날리니 골치 아프다. 광분하기 전에 딜찍누하면서 잡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2. 파타퐁 1

작네르와 고루루를 빼면 파타퐁 1부터 개근하고 있는 보스들. 파타퐁 3에는 주로 던전 보스로 등장한다.

2.1. 동가 계열

파타퐁 시리즈를 상징하는 보스이자 시리즈 대대로 처음부터 만날 수 있는 초반부 보스. 재료로는 철 같은 광석류를 준다.
티라노 사우르스같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용인데 초반부 보스라서 스펙이 갖춰지면 오히려 한방에 죽어 재료 노가다가 되지 않는 불쌍한 보스이다.

강화판으론 안개가 낀 날에 나오는 마지동가가 있으며 붉어진 색깔에 뿔이 생겨났다. 그래도 초반부 보스라 여전히 상대하긴 쉽다. 다만 2편에서 눈 내리는 날에 등장하는 새로 생긴 캇친동가의 경우는 앞서 보인 동가들의 약한 모습과 달리 최종보스와 맞먹는 스펙으로 나와 어중간한 스펙으론 클리어가 힘들다. 파타퐁 3에는 기존의 도동가 대신 보라색 실루엣의 저주받은 도동가라는 개체가 등장한다. 패턴 자체는 도동가와 동일. 나름 파타퐁 시리즈를 대표하는 보스라 그런지 바리에이션이 가장 많다.

2.2. 쿠넬 계열

사막에서 처음 나오는 거대한 애벌레 형태의 보스, 기관이 야채가 자라기 좋은 구성이어서 몸에 온갖 야채가 달려있다. 등장 방식은 특정 지점까지 퐁이 도달할 시 저멀리서 빠른 속도로 땅을 파헤치고 오며 다른 보스들에 비해 즉사기도 없고 치명적인 패턴은 그나마 덮치기가 전부로 상대하기 쉽다. 약점은 수면 상태에 잘 걸린다. 재료로는 야채 계열을 준다. 강화판으론 온 몸에 나무 대신 무기가 꽂힌 도카쿠넬이 있으며 파타퐁 2에서는 도카쿠넬의 송곳니라는 전용 무기를 준다. 기본 관통이라는 옵션을 가진 나름 유니크한 창이며 파타퐁 3에도 등장하게 된다.
파타퐁 3에서는 스코퐁이 끝 모르는 위장의 사막에서 발견 했을 때 작네르를 간간히 상대할 수 있다. 도카쿠넬은 DLC에서만 등장.

2.3. 가인 계열

고대 문명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한 나무로 이루어진 도마뱀 같이 생긴 골렘, 그 덕에 드랍하는 재료는 주로 나무 계열이다.
처음에는 석상 같이 있다가 퐁들이 다가오면 몸에 전원이 켜지면서 몸 곳곳에 불이 켜진다. 치명타 저항이 높은 대신 피격 부위가 많고 넉백에 약하다. 강화판으로는 각종 무기가 꽂혀있는 도가인이 있다. 가인은 2편에선 파라게토에서만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2.4. 쵸킨나 계열

퐁들이 일정 지점까지 다가올 시 땅속에서 파헤쳐 나오는 한쪽눈이 X자로 되어있는 거대한 집게를 가진 여성 게 보스 별명이 화산의 여왕이라고, 주로 액체 재료를 드랍한다. 예비 동작이 집게의 차이 유무만 빼면 그외에는 동일하여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떤 동작을 취할지 알기 힘들며 수면을 거는 것에 특화 되어있다. 모든 부위가 파괴가 가능해 치명타에 취약하다.강화판으로는 쵸킹이 있다. 이쪽은 쵸킨나랑 달리 남성이며 동작을 더욱 빨리 취한다. 또한 비틀거림과 빙결에 약하다.
여담으로 PSP 올스타즈에서도 쵸킨나가 배경으로도 등장한다.

2.5. 슈크르 계열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퐁들이 다가오면 온 몸에 불이 켜지며 활동하는 3개의 팔을 가진 식인 식물, 드랍 재료는 씨앗을 준다. 생김새나 연출이나 여러모로 1편은 물론 시리즈 전체적으로 압도적인 기괴함을 자랑한다. 후반부 보스 답게 쵸킨나처럼 상대하기 어려운 보스로 비틀거릴 때 내뿜는 수면가루 때문에 재료 노가다가 목적이 아니라면 오히려 비틀거리게 만드는 것이 상대하기 어렵게 만들며 3개의 팔은 파괴가 가능하지만 반대로 파괴했을 때는 슈크르가 어떤 동작을 취할지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이지선다가 걸린다. 고로 아예 수면에 강한 파티를 짜와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강화형으로는 슈슈크르가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수면 상태 이상은 둘째치고 수면 가루로 인한 피해량이 상당해져서 힘들어지는 보스.

2.6. 고루루 계열

1편에서 최종보스를 담당하는 악마형태의 보스. 일정 지점에 도달 시 고루루가 저멀리서 펄럭이며 땅에 착지한다. 최종보스인 만큼 3원소를 다루는 모습을 보이며 형태 전환이라는 최종보스들만의 특권을 사용하고 패턴들도 하나둘 성가신게 있다. 형태는 용 형태와 괴물 형태가 있다. 드랍 재료는 가죽. 강화형으로는 가루루가 있다.

여담으로 고루루를 처치하면 나오는 고루루의 머리가 배에서 나오는 얼굴 부분이 기준인 걸로 보아 진짜 머리는 괴물형태인듯.

3. 파타퐁 2

2편에서 추가 된 보스들, 주로 2편에서 새로이 추가 된 클래스들만큼 재료의 종류가 다양해져 이를 메꾸기 위해 등장한 것들이 많다.

3.1. 모치치치 계열

도동가 다음으로 약한 초반부 보스인 새 형태의 보스. 도동가가 파타퐁 1을 상징한다면 모치치는 2를 상징하는 보스와 같다. 액체 같이 출렁이는 몸통이 인상적이다. 드랍 재료는 뼈이다. 강화형으론 염 속성이 붙은 페니치가 있다. 페니치는 빙결에 약하다.

3.2. 센츄라 계열

거미 형태의 보스, 특이하게도 비가 내리지 않으면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 공격이 불가한지라 비의 기적, 파타퐁 3에서는 파이케론의 세트스킬인 코이요자자를 필수적으로 채용해야지만 공략이 가능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파타퐁 2에선 재료 노가다 할때마다 기적을 써야하는게 꽤 귀찮다. 드랍재료는 송곳니.
2편의 파라게토에서는 기적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항상 비가 내리는 조정을 받는다. 기적을 사용하는 것이 귀찮다면 파라게토를 이용 해보는 것도 좋다.

3.3. 맘보스 계열

맘모스 형태의 보스, 특이하게 첫 등장시에는 얼음에 갇혀있고 그동안 행동하지 않으며 건물과 같은 판정이 된다. 여기서 공격을 통해 얼음을 깨부수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공격하기까지의 시간이 꽤 걸리는 느릿한 보스이지만 그만큼 제대로 맞았을때의 위력은 치명적이다. 전선을 잘 유지하는 게 특히나 중요한 보스. 드랍재료는 고기.

3.4. 캐노 계열

거대한 이동 요새 형태의 보스. 가인처럼 치명타 저항이 높고 파괴 부위도 많다. 생각보다 공격범위가 좁거나 위력적이지 않은 등 후반부 보스 치곤 쉽다. 다만 필살기는 모르고 당하면 한번에 전멸이라는 어마무시한 위력을 보인다. 드랍재료는 합금.

3.5. 데탄카맨 계열

파타퐁 2의 최종 보스, 최종보스 답게 고루루처럼 야수형태와 사이클롭스 2가지 형태를 오간다. 강화판으로는 즈탄카멘이 있으며 드랍 재료는 챠링.

고루루와 비교하면 무작위 요소가 거의 없는 고정 패턴 위주로 사용하여 패턴을 알면 상대하기 쉽지만 고루루랑 달리 형태 전환이 빨라 변신 시 빈틈은 크게 없고 갈수록 높아지는 내구 때문에 스펙이 높지 않으면 지치기 쉬우며 한번 실수하면 전멸에 가깝다.

또한 특이점으로는 등장 시 하늘에 거대한 가면이있다가 한바퀴 빙 돈 다음 가만히 있는데 일정 수치의 피해를 입히기 전까진 계속 가만히 있으니 모아 공격으로 강력하게 한방을 먹이고 시작하자.

4. 파타퐁 3

파타퐁 3에는 중간 보스 추가를 중심으로 둬서 메인 보스들의 추가는 많지 않은 편이다. 여담으로 3편부터는 보스 디자인이 기존 디자인보다 더욱 기괴하고 섬세하게 되었다.

4.1. 기간투스 계열

화면에 다리만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크기를 가진 거인 보스, 기간투스 계열 공통적으로 입에 크툴루 같은 촉수를 지녔다. 강화판으로는 기간테킹, 테란투스가 있다. 압도적인 크기 만큼 사실상 회피로는 피할 수 없는 공격 범위 하나하나가 압도적으로 크다. 다만 그만큼 동작이 굼뜬 편.

4.2. 아크 판다라 계열

파타퐁 3의 최종보스, 사실상 시리즈 마지막 작품의 마지막 보스인만큼 무려 3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가뜩이나 보고 피하는 것도 어렵게 만들었는데 파타퐁 3의 광분 시스템과 맞물려 공격 회피 난이도 및 위력 도 당연 역대 최고라 부를만하다. 거기에다 도동가만이 가지고있던 3가지 강화판까지 존재한다.

4.3. 바로스 계열

기간투스가 세로로 크다면 이쪽은 전체적인 크기가 매우 압도적으로 큰 용 보스. 다만 더미데이터라서 일반적으론 상대할 수 없으며 유저가 만든 커스텀 DLC로나마 상대할 수 있다.

[1] 1편에서는 999, 2편에선 9999 3편에선 한술 더 떠서 99999피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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