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파켄엄라인의 종착지이자 멜버른지역의 동쪽끝에 위치한 지역이다. Pakenham.
인구는 대략 5만명, 2000년대이후 개발을 하기 시작해서 멜번에 비교하면 신식의 작은마을이다. 최근 코로나 이후 워킹홀리데이를 오는 사람들이 늘자 세컨비자, 써드비자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연장하는 인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1]이곳에 유명한 오코너 육가공공장과, 워홀러들의 삼성으로 통하는 잉헴도 있고 잘찾아보면 야채농장도 근교에 있다.
파켄엄역을 중심으로 조그만 번화가가 있고, 쇼핑몰도 있기 때문에 시티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그래도 없는게 없다.
주변으로 레스토랑들도 꽤 많이 있어서 주말에 시티에 오고가는 시간을 쓰기 아깝거나 귀찮다면 지인들과 브런치나 점심한번 먹는 것도 괜찮다.
[1]
멜번에서 파켄엄라인을 타면 1시간이면 CBD까지 갈 수 있고, 비교적 쉬운 접근성과 그래도 작지만 없는게 없는 지역이기 때문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