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대교의 착공이 미뤄지면서 이 도로가 개통되면
한강 최하류의 교량이 될 뻔했지만,
2017년
12월 21일에 파주대교를 신설하지 않고
지하화하여
하저터널로
한강을 통과하기로 결정되었다. 이에 파주대교 건설 계획은 폐지되었다. 본디 이 교량으로 한강을 건넌 뒤 문발에서 자유로와 2순환선이 만날 예정이었으나 국방부와 환경단체의 반대로 틀어져버렸다. 덕분에 일산대교의 과부하가 언제 해결될지는 미지수. 거기에 현재 경기도가 국민연금과의 협의 없이 일산대교의 강제 무료화 조치를 진행하면서 오히려 교통량이 더 늘어나 문제가 더 커졌다.
기사[1] 다만 초기 계획에 올림픽대로와의 연계가 반영되지 않았다가 나중에 실시설계 단계에서 접속 램프를 추가한
신월여의지하도로처럼 차후에 별도의 지점에 연결 램프를 신설할 수도 있긴 하다.
[1]
파주대교와 하류 쪽 하성대교가 지나는 한강 하구 일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철새 도래지
#라서 문화재위원회에서 몇 차례 부결된 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