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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29 11:48:13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챕터

1. 메인 스토리2. 외전
2.1. 쟝 외전: 대기만성2.2. 안나 외전: 비밀의 행상인2.3. 루키나 외전: 성왕녀2.4. 린 외전: 초원의 공녀2.5. 아이크 외전: 창염의 용사2.6. 시구르드 외전: 성기사2.7. 리프 외전: 현왕2.8. 벨레드 외전: 인도자2.9. 카무이 외전: 미래를 선택하는 자2.10. 미카야 외전: 새벽의 무녀2.11. 로이 외전: 젊은 사자2.12. 에이리카 외전: 푸른 풍공
3. DLC - 신룡의 장
3.1. 치키: 선대 신룡

1. 메인 스토리

2. 외전

쟝/안나 외전은 보상으로 해당 캐릭터를 입수하고, 문장사의 외전들은 인연레벨 상한 10을 20으로 뚫어주어 더 강한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2.1. 쟝 외전: 대기만성

2.2. 안나 외전: 비밀의 행상인

2.3. 루키나 외전: 성왕녀

가장 처음으로 열리는 문장사 외전이니만큼 그나마 쉽다. 맵이 굉장히 좁고 장애물도 없어서 2턴이면 보스에게 닿을 수 있기에, 잘 키운 스펙의 주인공 캐릭터가 있다면 빠르게 달려서 초살해버리면 된다.

2.4. 린 외전: 초원의 공녀

2.5. 아이크 외전: 창염의 용사

아이크는 컨셉에 맞게 방어력이 높고, 잡몹들도 중갑병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메이지 캐릭터는 필수적으로 대동해야 하고, 아예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물리 딜러들로는 잡몹들에게조차 별 기스도 못낸다.

처음 시작하면 좁은 성 안에 입구는 동, 남, 서 세곳이 있어 여기를 탱커로 틀어막고 버티는 맵으로 보이지만, 아이크를 처치할때까진 경험치도 안주는 잡몹들이 무한 증원이 되는데다 일정 턴이 지나면 12시에 있던 아이크가 대사를 치면서 내려와 북쪽 건물을 통째로 부숴버리고 평지로 만들어버리는 기믹이 있어서 중앙에서 버티는 것은 별로 추천할 수 없는 행위다.

스펙이 허락한다면야 빠르게 한 점 돌파를 해서 아이크를 잡아내는 것이 가장 베스트지만, 만약 그럴 스펙이 되지 않는다면 중앙을 버리고 아래로 어떻게든 빠져나와 5시쪽 삼각형 지대로 들어가 농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곳은 깨질 벽도 없고, 입구도 좁아 아래 위 두칸만 틀어막으면 효과적으로 버틸 수 있다. 여기서 농성하며 뒤에 배치한 법사들로 어떻게든 중갑병들을 지워나가다가 아이크가 내려와서 마법사의 사거리 안으로 들어와주면 그때부터는 차근차근 마법으로 지져서 클리어할 수 있다.

2.6. 시구르드 외전: 성기사

7시 쪽 맵 맨 가장자리에 HP도 4줄에다 공격력도 어마무시한 괴물같은 스펙의 메이지 2마리가 있는데, 원작의 율리우스 이슈타르를 구현한 것이다. 원작 최종보스 오마주 몹인만큼 시구르드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강한데,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먼저 공격해오지는 않으므로 그냥 피해가는 편이 낫다.

보스인 시구르드는 다리가 내려가면 주변의 몹들과 함께 돌격해오는데, 좁은 다리를 탱커 2기로 틀어막고 한명씩 차근차근 잡는 것이 좋다. 다 잡고 경험치 파밍을 하는 것도 좋지만 빨리 깨고 싶다면 맨 앞열에 있는 적 잡몹 한기를 잡아 시구르드가 설 곳을 만들어준 뒤, 아군 탱커 뒷열에다 미끼를 배치하여 예쁜 오버드라이브 각을 만들어주면 유저들이 오버드라이브각 못참고 지르는 것 마냥 저 뒤에 있던 시구르드가 헥헥 거리며 달려와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아군 진형쪽으로 깊숙히 파고들어 준다. 다굴해서 잡아주면 끝.

2.7. 리프 외전: 현왕

맵 곳곳에 사거리가 엄청 긴 발리스타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발리스타는 다른 맵의 그것과는 다르게 명중률 +80, 공+15 버프가 달려있어 제일 잘 키운 회피탱조차 화살을 한발도 피하지 못하고 전부 얻어맞고, 물몸인 딜러들은 사거리 안으로 들어갔다간 한방에 즉사한다. 이는 원작인 트라키아776에서 적장인 라인하르트, 코엔, 사이어스의 지휘 스탯을 통해 명중/회피를 57% 보정받는 것을 구현한 것이다.

화살 갯수가 무한한게 아니라 발리스타당 3발로 제한되어 있기에 사거리 제일 끝자락에 몸빵 탱커 하나 세워두고 뒤에서 기공 특성이 체인가드로 막아주는 식으로 화살 갯수를 전부 빼고 가는게 가장 안전한 해결책이지만, 그렇게 하면 템을 가지고 도주하는 적을 잡을 수 없다. 다른 템들은 잡템이라 별로 아쉽지 않지만(사일러스, 마력의 약, 성수) 완소 스탯인 속도를 영구 2 올려주는 도핑템 질풍의 깃털은 놓치기엔 상당히 아깝다. 워프를 통해 잡던가, 한명이 린의 잔상으로 어그로를 끄는 사이 다른 한명이 시구르드의 이동력을 받고 달려서 잡는 식으로[1] 잡템은 신경끄더라도 도핑템은 먹어주자.

다리를 건너면 리프가 맵 중앙의 다리를 무너뜨리고 5시방향에서 기병들의 증원이 온다. 이 기병 증원은 무한하게 오진 않으므로 좁은 다리 위에서 느긋하게 정리하다가 가면 쉬운 임무.

2.8. 벨레드 외전: 인도자

2.9. 카무이 외전: 미래를 선택하는 자

2.10. 미카야 외전: 새벽의 무녀

2.11. 로이 외전: 젊은 사자

2.12. 에이리카 외전: 푸른 풍공


3. DLC - 신룡의 장

3.1. 치키: 선대 신룡

루나틱에서는 초반부 메인 보스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어려울만한 챕터다. 일단 냉기 브레스를 뿜는 용들이 잡몹으로 나오는데, 이건 사거리도 긴데 방어를 무시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누가 맞든 초반엔 뼈와 살을 분리하는 데미지가 들어오고, 한대 맞으면 프리즈에 걸려 이동도 불가능해 다음 턴에 집중포화를 맞고 죽기 마련. 때문에 반드시 용 대책을 세우고 들어가야 한다. 용들은 비행 타입이라 활에 특효를 받으니, 반드시 궁수를 2마리 정도는 대동하는 것을 추천. 초반 궁수 캐릭터는 에티에와 스타루크가 있는데, 만약 스타루크를 얻을때까지 스토리를 밀지 못한채로 들어온다면 체감 난이도가 더욱 상승한다. 만약 어렵다면 스타루크를 얻을때까진 메인스토리를 밀고 치키 외전을 진행하는게 낫다.

그리고 일정턴이 지나면 맵 6시 방향에서 2턴에 한번씩 용 2마리와 이형병 2마리씩 증원이 온다. 그 때 즈음이면 유저들은 성 안으로 진입했을 타이밍인데, 신중하게 앞에 있는 적들을 상대하며 나아가던 찰나에 뒤에서 갑자기 들이닥치는 용 떼거리들은 유저에게 진퇴양난의 상황을 강요한다. 이 증원은 무한으로 계속되는 것 같겠지만 35턴까지만 나오고 그만 나오기 때문에[2] 만약 앞뒤로 싸먹히기 싫다면 성 밖을 다 정리했더라도 성안으로 진입하지 말고 7시쪽에서 뭉쳐서 대기하다가 증원이 오면 증원부터 싹 정리하고, 증원오면 정리하고를 35턴까지 반복하며 증원을 전부 없앤 뒤 진입하는 것이 좋다.

막상 보스인 치키는 굉장히 쉽다. 사거리도 근접 1칸에 물리 공격이므로 루이를 몸빵으로 내세우고 좁은 길목에서 화살만 쏴도 죽는다.

여기서 성 밖 11시쪽 호수에 반짝이는 템이 보일텐데, 이는 실버카드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물품들을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아이템이므로 반드시 먹는 것을 추천한다. 12시쪽 보물상자에서 리워프 지팡이가 나오기 때문에 벽을 넘어서 먹어도 되고, 턴은 오래걸리지만 성밖 5시쪽에 한칸짜리 좁은 길로 따라서 성을 우회해서 가는 길도 있다.


[1] 인게이지의 AI는 본인이 한방 킬을 낼 수 있는 대상을 가장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잔상을 쓰는 캐릭터나 시구르드를 받고 달리는 캐릭터를 한방 킬 낼 수 없다면 반드시 체력 1짜리 잔상을 공격한다. 그 말을 바꿔 말하면 진입한 캐릭터들이 한방컷이 나는 물몸이라면 잔상대신 캐릭터를 공격하기 때문에, 둘 다 적당히 튼튼해야 하는 것은 필수 조건. [2] 맨 마지막 웨이브는 용이 3마리가 나온다. 용 3마리가 나왔다면 이제 더 이상의 증원은 없다는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