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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7 14:47:10

파우더 케그 캐노니어

Powder Keg Canno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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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파우더 케그 캐노니어/Powder_Keg_Cannonee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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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이라고? 하! 그런 것쯤은 아침으로 먹어주지, 그런 것 따윈 나에게 입가심거리도 되지 않는다고."
"Warlocks? Ha! I eat warlocks for breakfast. And that's only to work up an appetite."
자료 출처

1. 설정
1.1. 배틀 기어
2. 유닛 설명

1. 설정

드래곤의 전략가들은 화약을 쓰는 총기류를 조잡하고 유연성 없는 무기로 간주하고, 우매한 자들이나 만드는 것으로 경멸해왔다.
그러나 한편으론 전장에서 포의 유용함을 간과할 수 없었고, 그런 모순적인 현실에서 나온 결과가 바로 화약통 포병(Powder Keg Cannoneer)이다.

파우더 케그 캐노니어는 인생의 대부분을 그들의 특별한 무기 사용법을 훈련하는 데 소비한다.
이들은 화약(Powder)을 채운 작은 통(Keg)을 무기로 사용하며, 한가한 시간에는 폭식을 즐기면서 거대한 포의 반동을 지탱할 수 있을 만큼의 체력을 기르는 데 힘쓴다. 이처럼 훌륭한 파우더 케그 캐노니어는 대개 스모 선수 중에서 선발되는데, 따라서 이들은 스모 경기 중에 하는 것처럼 악령을 쫓고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전투 중에 땅에 소금을 뿌리기도 한다.

이들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거대한 몸집으로 전장을 비좁게 하면서 엉거주춤하게 다가오는 것을 보면 어리석은 적들이 이들을 바로 비웃거나 깔보도록 만든다. 그러나 그런 비웃음은 이들이 일단 화약을 장전하고 그 위력을 보이게 되면 그 즉시 그치게 된다.

1.1. 배틀 기어

대포는 가까운 거리의 적도 정확히 맞추기 힘들지만, 명상을 마친 파우더 케그 캐노니어는 동료가 알려주는 소리만으로도 먼 거리에 있는 적을 명중시킨다.
시야를 좁히는 대신 사거리를 늘리는 지속형 스킬.
파우더 케그 캐노니어와 케미스트는 서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 불꽃놀이 공장의 광적인 천재는 신선한 살과 뼈를 분쇄하는 특별한 포탄을 제조해주는 취미가 있다.
관통 속성이 추가된 포탄.

2. 유닛 설명

타겟 레인지와 알케미스트 헛에서 훈련 받은 유닛. 도장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는데, 웬 스모 선수가 되어서 돌아왔다.
설정상 드래곤 클랜은 화약 무기를 경멸했지만, 그 유용성을 간과할 수 없어 탄생한 병과로, 대포를 들고 반동을 지탱할 수 있을 만큼 덩치가 크고 힘이 세고 체력이 강한 스모 선수들을 포수로 훈련시킨다고 한다. 커다란 쇠종 같이 생긴 대포에 화약이 든 통(케그/Keg)를 탄환으로 넣어서 발사하며, 근접전에서는 쇠종같은 대포를 휘둘러서 적을 두들겨팬다.

가만히 있을때는 스모 선수답게 가끔씩 바닥에 소금을 뿌리는데, 이 때 주변 유닛의 방어력이 올라가서 그 다음에 바로 받는 공격을 절반의 데미지만 받는다.
그리고 가만히 있을 때 대포에 머리를 집어넣고 장난을 칠때가 있다. 살이 쿠션 역할을 하는지, 타워가 파괴되어 떨어질 때 튕기며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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