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페어리=, 특수=,
파일=영원의 꽃 플라엣테 - 파멸의 빛.gif,
한칭=파멸의빛, 일칭=はめつのひかり, 영칭=Light of Ruin,
위력=140, 명중=90, PP=5,
효과=영원의 꽃의 파워를 빌려서 강력한 광선을 쏜다. 자신도 상대에게 준 데미지의 ½만큼 반동 피해를 받는다.,
성능=반동,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영원의 꽃 플라엣테의 전용기다.
양날박치기의 페어리타입 특수 버전으로, 영원의 꽃 플라엣테가 레벨 50 때 배우며, 반동기 중 유일한 특수기다.
똑같이 ½ 피해를 입는 양날박치기와 비교해보면, 위력은 낮지만 명중률이 더 높아 안정성이 높다.
XY 초기부터 그랜드 호텔에서 주문 받는 일을 할 때 기술명이 들어가는데, 이때 보기로 등장하는 기술명이 랜덤이라 가끔 이 기술이 등장하기 때문에, 존재 자체는 오래전에 알려졌다. 이후 액플로 롬을 해부하면서 AZ 플라엣테와 함께 자세한 내용이 알려졌다. #
하지만 유일하게 습득이 가능한 영원의 꽃 플라엣테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의미가 없는 기술이다. 일단 아직도 AZ 플라엣테는 삐죽귀 피츄와는 달리 데이터상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언젠가 배포될지도 모르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게다가 일부 기술들이 삭제된 8세대에서도 이 기술은 배우는 포켓몬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다.
9세대에 와서는 결국 영원의 꽃 플라엣테의 데이터 자체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배포용 특전기 같은 방식으로 노선을 바꾸지 않는 이상 파멸의빛은 앞으로도 영영 볼 일이 없는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기술 자체의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이 확인되었기에 천계의 피리처럼 먼 미래에 풀리는 것만 기대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Pokémon LEGENDS Z-A가 발표되면서 영원의 꽃 플라엣테가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