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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4:45

파르미아

<colbgcolor=#53dd70><colcolor=#044fff> 파르미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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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마지막으로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의 등장인물.

2. 특징

히메미야 테레사(=테레네시아 홉킨스)를 이세계로 전생시킨 여신. 다시 말해 만악의 근원이자[1] 최종 보스. 게다가 이러한 악행을 벌인 것도 순전히 시공신 크로노아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는 추악한 열등감과 크로노아의 축복을 받은 파리스탄의 사람들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세상에서 크로노아의 축복이 새겨진 세계를 멸망에 가깝게 혼탁하게 만든 후 세상을 자신의 손아귀로 주무르게 만들면서 크로노아를 독차지하려는 질투와 독점욕이 그 이유였다.

3. 작중 행적

그 탓에 그 중에서 크로노아에게서 직접 가호를 받은 두 사람[2] 중 한 명의 가호를 빼앗으려 했다.
하지만 신이 직접 지상에 관여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자신의 의사를 대행해 줄 대행자 즉, 테네레시아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육체를 만든 뒤, 현대 일본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히메미야 테레사를 벼락을 떨궈 죽여[3] 그 영혼을 자신이 만든 육체에 깃들게 한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대행자인 테네레시아를 앞세워 스칼렛과 디아나, 더 나아가 파리스탄 왕국을 멸하려고 획책한 것이다. 테레네시아가 실패하자 자신이 직접 나서서 스칼렛과 싸우게 되지만 애초에 신조차도 못이길 정도로 깡패를 초월한 강함을 지닌 스칼렛인지라 결국 스칼렛에게 뒤질 뻔할 정도로 얻어맞은 뒤에 죽빵을 맞고 크로노아가 만든 시공의 폐기공에 영원히 갇히는 무간지옥형을 당하게 되는 건 물론 크로노아의 가호에 의해 스칼렛에게 맞은 부분의 고통이 지속된 상태가 되어버린다.


[1] 크로노아에게서 사정을 듣게 된 스칼렛은 구제불능 쓰레기 여신이라며 분노했다. [2] 스칼렛과 디아나. [3] 이렇게 한 이유는 제 아무리 신이라도 영혼을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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