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alda
파괴마법 학과장. 알트머 여성.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함부로 들어왔다가 당할 봉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입구를 막고 입학 신청자를 시험하고 있다.[1] 어떤 식으로든 간에 일단 대학에 들어가려면 그녀의 앞에서 마법 실력을 증명하던가[2][3] 드래곤본의 포효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4][5]다만 회색 현자들을 만나고 드래곤 본임을 입증 받은 후에 가능하다.[6]
이후 딱히 비중은 없다. 다른 학과장들은 기숙사와 도서관을 수시로 들락거리니 퀘스트 도중 보게 될테지만, 파랄다는 거의 모든 시간을 기숙사에 박혀 있기 때문에 파괴마법을 배우려 찾는게 아닌 이상 우연히 마주치는 일이 거의 드물다.
알트머인데도 고압적인 면 없이 사근사근한데다가, 많은 마법사 플레이어들이
[1]
일단 파괴마법 학과장이기 때문에 경비 역할도 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설득 대화창이 있긴 하지만 퍽 없이는 화술 100을 달성해야 간신히 설득되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는다. 요구하는 마법 스펠을 몰라도 30골드만 지불하면 그냥 가르쳐주니 그냥 시험을 받자.
[3]
설득 성공 시 대사를 정 보고 싶다면 온갖 화술 인챈트 악세사리를 떡칠하고 최고 수준의 화술 물약을 마시는 방법이 있다. 레벨이 어느 정도 된다면 대략 화술 목걸이 + 화술 반지 + 클라비쿠스 바일의 가면 + 화술 40 증가 물약 정도면 설득 성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
'불의 숨결'을 추천한다. 또 안기르에게 푸스 써줘야 하는 것과 달리 반드시 파랄다가 아니라 표시된 표적을 향해 써야만 한다. 파랄다에게 쓰면 공격으로 인식돼서 경비병이 달려온다. 단 포효 가운데 Aura Whisper는 포효이긴 해도 속삭이듯 나가기에 이것도 좋은 선택지다.
[5]
포효를 선보인 이후에 아주 재미있는 반응이 나타나는데 경비병이 출동했다가 대학 입학시험인걸 안후에 "해결되 다행이군"하며 돌아간다. 어지간히 시달렸던 모양
[6]
이 선택지는 보통 전사 지향 플레이어가 메인퀘부터 할 때 유용하게 쓰여진다. 왜냐하면 메인 퀘스트 중에 반드시 윈터홀드 대학에 들려야 하는데 이런 선택지를 안 넣어주면 마법사 플레이를 강제하는 꼴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일종의 팩션 배려인 셈이다.
[7]
LE,
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