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3-01 21:26:33

파라 스유후

캐롤 오토 스코어러
미카 자우칸 개리 투만 레이아 다라힘 파라 스유후


파일:external/www.symphogear-gx.com/ch_phara.pn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술4. 기타

1. 개요

전희절창 심포기어 GX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자와 마스미
"후후, 듣던 것보다 훨씬 맥빠지는 노래네..."

ファラ・スユーフ Phara Suyûf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의 신변 경호를 비롯해 다용도로 할당된 자동 인형 오토 스코어러 1기. 형식 번호 XMH_008. 이름은 라파엘(Raphael)에서 el을 빼고 이를 뒤집은 것에서 유래했고, 성은 아랍어 플레잉 카드의 스페이드(♤)에 해당하는 '검'을 의미하는 수유프(ﺳﻴﻒ, Suyûf)에서 유래했다.

바람과 같이 움직이며, 전장에서 우아하게 행동한다. 무기는 대검형태의 철학병장 '소드 브레이커' 두 자루로, 개념에 간섭하여 검이라고 정의 되는 모든 무기는 소드 브레이커에 닿으면 전부 파괴된다. 퍼거스

2. 작중 행적

1화부터 등장. 라이브를 마친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를 습격했다가 카자나리 츠바사와 교전. 마리아가 츠바사를 데리고 도주하자 미리 앞서서 쫓아가서는 도주하는 경로에 대기타고 있었다가 자동차를 베어버리고 아르카 노이즈를 소환해 츠바사의 기어를 해제시켰다.

7화에서 개리 투만과 함께 작전에 나선다. 개리가 마리아와 싸우며 눈길을 끄는 사이, 투명화해서 SONG 본부에 잠입해서 나스타샤 교수의 포토스피어 데이터를 빼돌린다.이때 혀가 참 인상적이다. 9화에서 카자나리 家를 습격하여 압도적인 힘으로 츠바사와 마리아를 농락하고 영적인 힘이 있는 수호석을 파괴하고 사라진다. 그후 다시 카자나리 저택을 습격해서 츠바사, 마리아와 교전. 소드 브레이커의 힘은 검 사용자인 츠바사와 마리아에게 완전 상극이어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지만, 아버지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정신적 성장을 거둔 츠바사가 자신의 심포기어를 '검'이 아닌 '미래를 향해 날개짓하는 날개'로 정의하면서 파괴가 통하지 않고, 츠바사의 공격에 두 동강 난다.

그런데 두 동강 나서 무력화된 상태로도 아직 작동하고 있었다. 상반신만 남은 채로 자신들의 목적이 주자들에게 일부러 이그나이트를 쓰게 하고 저주받은 선율을 쓰게 했다는 것, 이를 위해 엘프나인을 일부러 잠입시켰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주의를 끌고는 자폭해서 소멸했으며, 심지어는 자폭 과정에서 흩뿌린 가루에 재밍 기능이 달려 있어서 마리아와 츠바사가 나머지 일행에게 이그나이트를 쓰면 안 된다는 사실을 전하지 못하도록 막으며 최후의 최후에까지 활약한다.[1]

2.1. XV

후에 전희절창 심포기어 XV 7화에서 위험에 빠진 엘프나인을 구하면서 다시 등장한다. 노블 레드가 엘프나인을 처리하기 위해 휘두른 수도(手刀)를 검이라고 인식한 듯, 파라 스유후의 소드 브레이커로 막아낸다. 엘프나인이 샤토의 통신 시설을 사용해 S.O.N.G.과 통신한 후 레이아와 함께 뒤쫒아온 노블 레드를 상대로 발목을 잡지만, 폐기된 소체를 사용해 무리하게 부활한 탓에 금방 당해버리고 만다.[2]

2.2. 세계를 알기 위한 노래

3. 기술

토네이도 베일을 제외하고 모두 XD 오리지널 기술이다.

4. 기타

소드 브레이커는 검으로 정의되는 것을 전부 파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검으로 정의되는 것'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파라 본인도 모르는 모양이다. 아가트람이 파괴되니까 저것도 검으로 치는 거냐고 자기가 놀랐다.(...) 이건 철학병기가 자신이 아닌 상대의 인식에 따라 좌지우지되기 때문. 그래서 츠바사가 정의(Definition)를 검에서 날개로 바꾸자 소드 브레이커가 먹통이 되어 패배했다.



[1] 후에 AXZ시즌에서 이그나이트 시스템은 엘프나인이 캐롤의 지식과 파바리아 광명결사의 지식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 덕분에 부작용은 될대로 줄이고 파워를 올려줬다. [2] GX때의 심포기어랑 제대로 싸워었던 전성기였으면 혼자서 3명 전부 다 털어버릴 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 폐기된 소체를 이용해 부활한 탓에 원소의 힘을 사용했음에도 쉽게 발려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