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의 시즈 머신에 대한 내용은 파괴 전차(클래시 오브 클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Demolisher. 워크래프트 3 오크 진영의 공성병기이자 유일한 기계 유닛. 워3 오리지널에서는 이름이 캐터펄트였고, 모습도 워크래프트 2 시절의 투석기와 같았다.하지만 워크 3 확장팩에서 인기없는 공성병기들의 디자인을 리파인할 때 파괴전차(디몰리셔)로 디자인이 바뀌면서 멋있어지고 버닝 오일/불타는 기름 업그레이드가 생겼다. 효과음 제작자는 스튜 로즈.
특유의 번역명 때문에 '막을 수 없는', '저돌적인', '멈출 수 없는' 것들을 파괴전차로 비유하기도 한다.
2.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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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400c0c><colbgcolor=#ff8d8d>
폭풍의 제단 알터 오브 스톰 |
[[검귀(워크래프트 시리즈)| 검귀 ]]
블레이드 마스터 |
[[선견자| 선견자 ]]
파시어 |
[[타우렌 족장| 타우렌 족장 ]]
타우렌 칩튼 |
[[어둠사냥꾼| 어둠사냥꾼 ]]
쉐도우 헌터 |
|
병영 배럭 |
정기의 오두막 스피릿 랏지 |
야수 사육장 비스티어리 |
타우렌 토템 | |||
전당 그레이트 홀 |
[[일꾼(워크래프트 시리즈)| 일꾼 ]]
피언 |
[[그런트(워크래프트 시리즈)| 그런트 ]][[트롤 인간사냥꾼| 인간사냥꾼 ]]
트롤 헤드헌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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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스트롱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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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전차| 파괴전차 ]]
디몰리셔 |
[[주술사(워크래프트 시리즈)| 주술사 ]]샤먼 [[트롤 의술사| 의술사 ]]
트롤 위치 닥터 |
[[약탈병| 약탈병 ]]레이더 [[코도| 코도 ]]코도 비스트 [[와이번 기수| 와이번 기수 ]]윈드라이더 [[트롤 박쥐기수| 박쥐기수 ]]
트롤 뱃라이더 |
[[영혼방랑자| 영혼 방랑자 ]]
스피릿 워커 |
|||
요새 포트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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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인간사냥꾼| 광전사 ]]
트롤 버서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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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렌(워크래프트 3)| 타우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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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유닛들 |
[[야수 정령| 늑대 정령 | 광포한 늑대 | 그림자 늑대 ]]
스피릿 울프 | 다이어 울프 | 쉐도우 울프 |
|||||
기타 건물들 |
진지 오크 버로우 |
전쟁 준비실 워 밀 |
감시탑 워치 타워 |
부두교 집회장 부두 라운지 |
}}}}}}}}} |
2.1. 능력치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8d8d><table bgcolor=#ffcccc,#330000><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레벨 ||<width=16%> 2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공격속도 ||<width=16%> 3.5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주간시야 ||<width=16%> 1400 ||
비용 |
220 50 4 |
전체 피해 범위 | 25 | 야간시야 | 1200 |
특성 | 기계 | 2/5 피해 범위 | 50 | 이동속도 | 느림 (220) |
공격유형 | 공성 | 1/4 피해 범위 | 150 | 생산시간 | 40 |
무기유형 | 아틸러리 | 체력 | 425 | 생산건물 | 병영 |
방어유형 | 중장갑 | 체력재생 | 없음 | 요구사항 | 전쟁 준비실 |
방어력 | 2-8[1] | 마나 | 없음 | 수송 칸 | 2 |
지상 공격력 | 평균 80.5-109 | 마나재생 | 없음 | 생산 단축키 | D |
공중 공격력 | 없음 | 사거리 | 25-115 |
2.2. 운용
워3 공성병기 중 최강의 깡대미지를 지닌 지대지 공성병기이다. 하지만 오크에게 있어서는 타우렌만큼이나 처참한 활용도를 가진 유닛이기도 하다.디몰리셔는 다른 공성무기도 공유하는 고질병인 느리고, 체력은 낮고, 아머는 약한[2] 문제가 있다. 오크는 '비싸고 느린 대신 개별스펙이 강한, 소수정예 근접전 지향 종족'이다. 따라서 소수정예로서 최대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기동성이 그나마 좋은 다목적 유닛이 필요하다. 그리고 오크에게는 디몰리셔와 똑같이 공성 공격을 하면서, 몸빵도 더 강하고, 기동성과 특수능력이 모두 뛰어난 레이더라는 만능 유닛이 있다. 단순히 공격력만 무식하게 강하고 범용성은 떨어지는 디몰리셔를 굳이 뽑을 필요는 없는 셈이다. 그러면서 나무와 인구수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오크의 기본 빌드(그런트 - 레이더 - 스피릿워커)의 나무 소모와 맞물려 자원적으로도 쓰기가 마땅치 않다.
이렇다보니 다른 공성 유닛들이 조이기나 특정 유닛 카운터 등의 특수목적으로 간혹 등장[3]하는 것에 비해, 디몰리셔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간혹 특출난 깡뎀과 공성병기치고는 괜찮은 가성비를 이용해 어느 쪽이든 타워링을 할 때 대처용으로 쓰이는 정도. 그렇기에 래더에서 이 녀석이 나온다는 것은 오크가 날빌을 막거나 한다는 뜻이다.
프로즌쓰론 초기에는 의외로 주력유닛이었던 시절이 있는데, 깡대미지 100이라는 충격적이었던 대미지와 함께 당시에는 아예 오크가 유닛을 뽑지 않는 시절이 겹쳤던 덕분에, 핵심유닛 몇 종류만 골라서 빡빡한 운영을 해야 하는 오크에서도 이런 유닛이 발탁될 수 있었다. 특히 예전 파시어가 주력이고 파이어 로드가 막 추가되었을 1.15 버전 당시엔 선영웅으로 파시어를, 세컨 영웅으로 파이어 로드를 뽑고 그타디라는 디몰리셔를 동원한 타워링을 할 때나 썼다. 필리지업된 레이더로 돈을 적당히 뜯은 다음 와치 타워와 함께 러시를 간 것과 # 쉐도우 헌터의 서팬트 워드, 디몰리셔와 함께 타워링을 한 게 있다. #
팀전에서는 꽤 입지가 있는 유닛이다. 기본적으로는 헤드헌터 상향이 컸다. 초반에 강력한 헤드헌터의 화력으로 압박을 하다가 레인지 업그레이드를 잘 갖추고 버닝 오일과 워 드럼이 갖춰졌을때 1~2기 슬쩍 섞어주면 본래의 역할대로 상대 마법 유닛들의 골통을 2방만에 쪼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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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나이트 엘프
오리지널 시절에는 오크 종족으로는 드라이어드를 이론상으로 절대로 잡을 수 없는 밸런스였으므로 울면서 억지로 뽑았다. 애초에 언아머드가 없던 시절이라 라이트(현 미디움) 아머인 드라이어드를 잘 잡지도 못했지만, 그나마 유효타라도 낼만한 유닛은 이거 뿐인 걸 어쩌겠는가.
아처나 탈론 상대로는 상식과 달리 전혀 쓸모가 없다. 아처는 미디움 아머라서 공성 공격의 데미지가 감소되고, 탈론은 서로 상성이라 숫자도 많고 공중이동의 기동력을 활용해서 파괴전차를 조롱하며 갖고 놀다가 최소사거리 안으로 지상에 내려와 둘러싸고 파괴해 버린다.
투워헌트 상대로는 그럭저럭 쓸만한 편. 물론 먼저 뽑는건 아니고 상대가 프텍러시까지 들어올 때 막는 용도다. 막는데 성공해도 야전에서는 쓸모가 없기 때문에 제플린에 태워서 문웰 또는 금광테러 하는 식으로 재활용하는 그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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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휴먼
휴먼의 타워를 활용한 전략들(우방, 타워링)을 상대할 때 활용성을 보였다. 그 외에 아이보리타워와 파이어로드 사들고 오는 타워링을 막을 때 나엘전과 마찬가지의 활약을 보여줬다. 다만 시멘트업이 2티어로 내려온 이후로 휴먼들이 오크 상대로 타워링은 시도조차 안하기에 볼 일이 없다. 건물 아머 타입을 갖고 있는 시즈 엔진을 잘 부수는 편이긴 하지만, 이 용도로는 똑같은 공성 피해면서 묶어놓고 때릴 수 있고 시즈엔진 카운터 외 용도로도 쓸 수 있는 레이더가 압도적으로 좋다. 사실 휴먼 플레이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레이더가 돌아다니는 것을 빤히 보면서도 시즈 엔진을 굴릴 생각을 할 리가 없으니 레이더건 디몰리셔건 시즈 엔진 상대로 쓸 일은 없다.
2.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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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오일 / 불타는 기름(Burning Oil)
패시브 스킬. 2티어 이후 버닝 오일 업그레이드(골드 50, 목재 150)를 통해 착탄한 지점에 불타는 구덩이를 남긴다. 이 불구덩이는 2.51초간 지속되며 착탄하는 순간과 0.5초 동안 6의 마법 피해를 주고, 이후 초당 3의 피해를 입힌다. 즉 6의 피해를 2번, 3의 피해를 2번 줘서 총 18의 피해를 준다.[4]
이펙트가 블러드 메이지의 플레임 스트라이크 시전 후 바닥에 남은 불꽃 이펙트와 비슷해서 장판 계열 기술로 착각 할 수 있지만, 착탄 지점에 있는 유닛에게 일정시간 디버프를 걸어 도트 데미지를 주는 형식이다. 영웅에겐 지속시간이 1.01초로 줄어든다.
기술의 성능 자체는 평이하지만 디몰리셔 자체가 인구수를 많이 차지하는데, 업그레이드에 드는 나무 또한 적잖게 소모되는데다가 착탄 지점에 있는 적들에게 도트 데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미트 웨건의 디지즈 클라우드와 컨셉이 겹치는데, 스치기만해도 150의 데미지를 75초에 걸쳐 서서히 주는 디지즈 클라우드와 달리 2.51초간 18의 데미지는 너무 미미하다. 게다가 이런 도트 데미지를 주는 스킬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다른 디몰리셔와 공격 범위가 겹친다고 해서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가진 않는데, 다수의 모탈 팀이 같은 곳을 동시에 공격하면 샤드업 추가 피해가 모탈 팀의 수 만큼 적용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같은 종족 내에 있는 펄버라이즈, 트롤 리제네레이션과 더불어 웬만하면 누를 일이 없는 잉여 업글 삼대장.
유닛이 걸 수 있는 기술 중 슬로우, 퍼지, 크리플, 인스네어 같은 군중제어기는 영웅에게 걸면 영웅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유닛에게 걸었을 때 보다 영웅에게 걸었을 때 지속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허나 이 기술은 그런 군중제어기도 아닌데, 영웅에게 지속 시간이 반토막이 나는 옵션까지 쓸데없이 붙은데다가 마법 피해라서 영웅 타입 아머가 가지는 마법 데미지 감소에도 영향을 받기까지한다. 가장 어처구니 없는건 아군도 버닝 오일의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 앞서 언급한 펄버라이즈와 트롤 리제네레이션은 근래에 상향을 먹은데 비해 몇 년간 패치 노트에도 언급도 안 되는 존재 자체가 의문인 기술이다.
-
지상 공격
다른 종족의 공성 유닛들도 가지고 있는 기능. 지정한 범위의 지역을 적 유닛이 없어도 강제 공격한다. 취소하거나 다른 명령을 내리거나 혹은 지상 공격 명령을 수행 받은 유닛이 죽기전까지 계속 공격하는 기능이다. 시야가 확보되었다가 차단 되어도 공격은 중단되지 않기 때문에 주로 나무 뒤에 가려진 적 건물을 리빌 등을 통해 시야 확보를 한 후에 리빌의 지속 시간이 끝나도 계속 공격을 하는 용도로 사용 된다. 사거리 보다 시야가 짧은 유닛인,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공성 전차가 가지고 있었다면 엄청나게 좋았을 기능이지만 워크래프트3는 공성 유닛의 시야 범위를 자신의 사거리 보다 넓게 주었고 공성 유닛들은 다른 유닛들보다 밤 시야가 특별히 넓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크게 유용한 기능은 아니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나오는 이름은 파괴전차. 다른 공성무기들에 비해 퀘스트 등장 비율이 높은 편이고 플레이어가 굴릴 수 있는 공성차량 중에서는 원작 재현률이 가장 높다. 아즈샤라쪽 오그리마 뒷문에 고블린 기술자들이 이 전차를 양산 중에 있다. 퀘스트 중에는 이 파괴 전차들 중 불량품을 찾아내어 관리자를 처벌하는 것도 있다. 전장에서도 이 전차와 공성 전차, 수리검 투척기를 쓰기 때문에 워크래프트 3 시절의 공성무기 중에선 자주 보이는 편이다.
파괴전차의 화력이 얼라이언스의 스팀탱크 수준의 활약상을 보이도록 크게 버프받았다. 사실 워크래프트 3에서도 화력만 따지면 최대 대미지가 100이 넘는 미친 지대지 병기였다가 너무 사기라고 너프를 받았을 정도로 강력했다.
격전의 아제로스 가시의 전쟁에서는
4. 하스스톤
내 턴 시작시 무작위 적 하나에게 피해 2를 주는 공용 희귀 카드로 나온다.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해머 상사의 스킨 중에 강철 파괴전차 스킨이 있는데, 이걸 적용하면 해머 상사의 이름이 그리미나 둠해머로 바뀐다.
[1]
방어구 업그레이드 당 2 → 4 → 6 → 8
[2]
일단 다른 공성 유닛들과 다르게 방업이 가능하긴 하다.
[3]
하다못해 그 유명한 글쓰마저도 동족전에서 드라이어드를 잡을 때 간혹 쓰인다.
[4]
지속시간이 2.5초가 아닌 2.51초로 되어있는 이유는 초탄 명중시 즉시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이후에 2.5초간 도트 피해를 주기 위함이다. 만약 2.5초로 지속 시간을 바꾼다면 마지막 도트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