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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10-17 22:08:34

티폰(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 개요

영문명 Typhon.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이며, 오만의 마녀. 이름의 유래로 추정되는 것은 소행성 티폰.

2. 상세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잔혹함으로 죄인을 벌하였다는 마녀. 녹색 머리에 갈색 피부, 흰 원피스를 입은 어린 소녀. 아이같은 외형대로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그런만큼 아이이기에 가능한 잔혹성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바루와 만났을 때 오른팔과 두 다리를 얼려서 깨트려놓고, 아픔이 없으면 죄가 없다는 건데 너는 아픔을 느끼지 않았으므로 선인이라며 칭찬한다.[1] 다프네의 백족관에는 통하지 않는 것을 보면 물리적인 얼음은 아니며, 대상의 사고와 관련된 능력인 듯하다. 일단 세계에서 죄라고 인식하는 것, 혹은 본인이 죄를 짓고 있다는 인식으로 발동 된되는 능력이며 혼자 다니기보다는 세크메트와 같이 다니는 편이 많았지만 사인은 세크메트와 달리 홍수에 휩쓸려 죽은 것.[2]

보통 상대방 이름에서 멋대로 애칭을 지어 부르는데 스바루의 경우 바루바루 사테라의 경우 테라테라 에키드나의 경우 드나드나같은식 단 미네르바는 네르네르라고 부르고 세크메트는 어머니라고 부른다.

6장의 과거회상에서 과거가 나오는데, 사형집행인이던 아버지를 보며 자란탓에 극도로 선과 악을 나누는 것과 악을 처벌하는 것에 대해 예민해졌는데 이 악을 처벌하는 대상중엔 자신의 아버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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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스바루는 미네르바가 두들겨 패서 나았다. [2] 현재로선 프리스텔라에서 죽었다는 설이 제일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