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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10:36:09

전풍(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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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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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Feng Tien.jpg

홍콩 남배우 중국 발음으로는 톈펑(Feng Tien).
본명은 田毓錕. 1928년 6월 4일 ~ 2015년 10월 22일

1928년생으로 홍콩의 중견 영화 배우. 본디 중국 허난 성 정저우 출신이었지만 1949년 국공내전 당시 군입대를 한 직후 타이완으로 망명하였고, 이후 1960년부터 홍콩에 정착했다고 한다. 정무문의 대사형 역 등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대만 드라마 판관 포청천에서 일곱개 에피소드에 출연하여 악역과 선역을 번갈아가며 연기하였다. 판관 포청천에서의 주요 역할로는 천하제일장의 배천란, 진가포공의 석국주, 심친기의 고청풍, 효자장락의 엽태의, 음양판의 손대인, 걸개왕손의 진화, 오서요동경의 맹약허 등이다.

손견처럼 삼국지 인물인 전풍과 동명이인으로 한자 표기도 田豊으로 동일하다.

2.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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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풍은 석국주 역을 맡았는데, 사형을 선고받자 기꺼이 목숨을 내놓겠다 선언했고 포청천은 호작두를 대령하라 했으나, 자신은 자미성의 진명천자이니 용작두로 사형시켜달라 발악했지만 개작두에 사형당한다. [2] CTS의 포청천이 인기가 높자 제작된 드라마로 여기서는 초반부의 양양왕 에피소드에서의 악역인 양양왕으로 등장하고 결국 태사환궁 편에서 방태사가 양양왕의 제의를 거절하고 인종에게 역모를 고변해 결국 참수당한다. 판관 포청천과의 접점은 판관 포청천 에피소드에서 방태사 최후의 날이라 할 수 있던 방비유희에서 남의 아이를 방비의 아이라고 바꿔치기 했다가 걸려서 평민으로 강등당해 쫒겨났었는데 양양왕의 역모를 밝혀낸 공이 워낙커서 인종이 다시 방비를 불러들이고 태사 자리를 주는 것으로 포청천과 칠협오의의 연결고리가 되는 에피소드에 전풍이 출연한 것. 이 때문에 판관 포청천에 양양왕이 등장한 적 있다고 생각하거나 전풍이 양양왕으로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 전풍이 판관 포청천에서 악역으로 등장한 것은 진가포공때로 석국주란 인물로 왕족이 아닌 신하인데 송나라 전 통일왕조인 당나라의 지방 군권을 통솔했던 절도사라서 반역을 계획한 것이고 양양왕은 왕족이라서 둘은 전혀 다른 사람이다. [3] 대만 드라마로 소유붕 조미 주연의 러브스토리 드라마다. 전풍은 소소붕(소유붕)의 친할아버지인 소삼으로 출연하는데 젊은 시절 모습이 손자와 똑같다. 마찬가지로 소삼의 첫사랑인 이미는 길상(조미)와 닮았는데 소삼은 자신의 가문과 원수지간인 이미와 사랑의 도피를 하지만 가문의 대립으로 헤어지고, 이미와의 사이에서 아들은 고아원에 보내지는데 이 아들의 딸이 길상이라서 그녀의 외할아버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마지막에 길상이 자기 외손녀인것을 알고 소붕과의 연애를 반대했지만 알고보니 소삼(전풍)의 아들(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내외가 아이를 사고로 잃고, 전풍이 충격받을까봐 아이와 닮은 소붕을 입양한 거라서 나중엔 소붕과 길상이 맺어진다. 소삼은 후에 이미의 여동생인 이씨 할머니와 재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