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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4:23

티아나 실바리오

1. 개요2. 정체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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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이세계 식당의 단체손님의 장. 성우는 아오야마 요시노/ 아나스타샤 무뇨스.

매주 크레이프를 먹기위해 그날의 추첨으로 동행하는 200명의 페어리들과 온다.그러니까 본인은 항상 먹는다는 소리 이래서 권력이 좋다애니메이션에서는 10화 A파트에 등장한다.

2. 정체

동대륙 비경의 '꽃의 나라'의 페어리들의 여왕. 페어리들은 선천적으로 강대한 마력을 가진 채 태어나며, 수는 적지만 일기당천이 가능하다. 특히 티아나는 군주로서도 뛰어나지만,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솔선수범해서 앞장서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3. 작중 행적

'꽃의 나라'답게, 황무지에서도 영원한 꽃이 만발하는 환경 덕분인지, 약 100년전에 발발했던 사신전쟁 시기에 인간과 마족들이 전초 기지를 짓고자 침공하였다. 그러나, 당시의 여왕인 실비아 실바리오 13세와 나라의 국민들에게 양쪽 누구하나 할 것 없이 패퇴했고, 함부로 들어갔다가는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금역으로 인식되어 평화를 누리고 있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티아나 실바리오 16세가 여왕이 되었고,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네코야의 문에 적의 침입으로 인식하고 정예병들[1]을 이끌고 네코야를 방문하게 되었다.[2] 네코야에 들어서자 인간, 마족, 아인종들이 사이좋게 식사하는 모습에 놀라면서도, 자신에게 이곳을 소개시켜줄 만한 사람을 탐색하던 중, 강한 마력을 가졌던 빅토리아에게 네코야는 식당이라는 것과 페어리들이 좋아할 만한 크레이프를 소개받게 된다.

미지의 음식인 크레이프가 식탁에 나오게 되었을 때, 여왕이 손수 가장 먼저 먹어보겠다고 나섰다.[3] 이를 먹으면서 그 맛에 반해서, 여왕이 매주 200명씩 국민들을 이끌고 와서[4] 크레이프를 먹고 있다. 매주 네코야에 오기 전에 과일 믹스 크레이프 외에 어떤 종류의 크레이프를 먹을 것인가에 대해서 회의를 하는 것으로 항상 상당한 시간을 허비하고, 이에 지친 국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기 직전에야 네코야에 방문한다.[5]

최초 네코야에 왔을 때 크레이프를 추천해 준 빅토리아에게 감사의 뜻으로, 왕국의 비보인 꽃의 씨[6]를 주었고 그 대가로 꽃의 나라의 식대는 모두 빅토리아가 지불하고 있다. 빅토리아는 그 초 귀중품을 받은 만큼 평생동안 이들의 음식값을 낸다고 해도 못 갚을 것이라고 하지만, 빅토리아의 선의 덕분에 티아나 실바리오 16세 페어리들이 어떻게 돈을 지불할지에 대해서 해결되었다며 감사하고 있다.

밀크레이프 편에선 모험을 나간 여동생의 소개[7]로 온 남대륙의 녹색의 신관을 환영하는 뜻으로 크레이프 케이크를 대접하고[8] 그들을 꽃의 나라에서 녹색 신의 가르침을 포교하는 것을 허락한다.

4. 기타

점주는 릴리퍼트(핫케이크)들을 보면서, 나중에 날개달린 소인족도 오는 것 아니냐고 농담삼아 혼잣말했는데, 진짜로 나타나자 잠시 얼이 나가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릴리퍼트 에피소드가 생략되면서 이 장면 역시 생략.

애니메이션 판의 오프닝에도 신하들과 함께 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프닝에 등장한 인물들[9]은 모두 본편에도 나왔기 때문에 등장이 점쳐지고 있었는데, 1기 10화에서 등장했다. 방영 당시 한창 Wake Up, Girls!가 활동해선지,[10] 페어리들의 성우 전원이 와그로 구성된 점이 포인트.


[1] 성우는 아오야마 요시노를 제외한 Wake Up, Girls! 유닛 6명. [2] 여왕은 꽃의 나라 통치자인 동시에 페어리 최강의 마법사로 안전한 곳에서 작전을 짜는 것이 아닌 선두에 나서서 싸우는 용맹함을 숭상하는 이들인데, 100년 전의 선대가 인간과 마족을 격퇴 후 평화로워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는 것에 문의 정체가 적의 침공이라면 이를 내보이고 싶어했다. [3] 독이 들어있을지도 모른다는 점 때문에 모두가 경계할 때, 여왕이자 책임자인 자신이 맨 먼저 먹어야 한다는 이유를 댔다. 사실은 맨 먼저 먹어보고 싶어서 그럴듯한 핑계를 댄 것도 없지 않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신의 마술에 의한 가호앞에선 모든 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이유가 제시되었다.그럼 독이있어도 인지 못하잖아 [4] 아무리 크기가 작다고 해도 전 국민이 식당에 들어서면 장사에 지장을 줄 것이기에 추첨을 통해 200명씩 선발하게 되었다. 물론 추첨되지 못한 인원들을 위해서 바구니를 들고 크레이프를 포장해가지고 온다. [5] 심지어 크레이프로 인해 페어리들의 식성마저 바뀌었다. 애니 10화에서 빅토리아는 푸딩 아라모드를 추천하려다 페어리는 쓴맛을 싫어하기에 기각했는데 몇개월뒤 과일 믹스 외에도 어떤 크레이프를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에서 한 페어리가 쌉사름한 초코바나나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술 더 떠 기각 당하긴 했지만 달지 않은 크레이프에 관심을 보이는 페어리까지 나올 정도. [6] 이게 얼마나 대단한 꽃씨냐면, 고대 왕국의 왕이 불로장생을 위해 찾았으나 손에 넣지 못한 환상의 꽃씨이다. 달여마시면 한 살 젊어지고, 골렘 소환 등의 강력한 마법의 촉매에도 쓰이기도 해, 공국에서 엄중한 보호 마법을 걸린 보물창고에 딱 하나 보관되어있는 귀중품 중의 귀중품이다. 본래 마력이 충만한 땅에서만 얻을 수 있는데, 인간에게는 앞서말한 초 귀중품이지만 꽃의 나라의 여왕인 티아나 실바리오 16세에게는 조금의 수고만 들이면 얻을 수 있기에 넘겨주었다. [7] 정확히 말하면 여동생을 구해주었다고 한다. [8] 이게 사실은 손님들에 대한 환영의 의사 외에도 여왕 본인이 먹고 싶었다는 이유도 있었다. 우연히 밀크레이프에 대해 듣고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으나, 정작 그 시점에선 이미 여왕조차도 다음번에 시킬 크레이프 메뉴를 자기 독단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러 있었기에 먹어보고 싶으면서도 주문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여동생이 큰 신세를 진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기에 그들의 핑계를 대면서 환영의 인사를 위해 특별메뉴인 밀크레이프를 대접하겠다고 밀어붙여서 부하들의 납득을 얻어낸 것. [9] 차례대로 용모습의 붉은여왕, 사라 골드, 가간포, 아델하이트, 티아나 실바리오와 가신들, 단체샷에서 하인리히, 아르테와 로우케이, 아르토리우스와 라이오넬, 하인리히, 팔다니아, 인간체의 붉은여왕, 쿠로, 마지막 단체샷에서 타츠고로까지. [10] 1기 오프닝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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