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트리키 (고용진) |
출생 |
1982년
3월 11일 ([age(1982-11-30)]세) 제주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74cm, B형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아내, 아들 고유찬 |
데뷔 | 2009년 로맨틱펀치 ep romantic punch 데뷔 |
소속 그룹 | 로맨틱펀치 (드럼) |
소속사 | 퀸엔터테인먼트, 디컴퍼니 |
별명 | 해피츄리키, 용지니, 스윗키, 지니지니용지니' |
SNS | |
직업 | 드러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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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리키 프로필 사진 |
객원드러머로 있을 때 가장 처음 합주한 노래는 'fake'이다. (근데 왜 지금 안 해주세ㅇㅕ,,,,;) 첫합주로 참여했을 때, 본인이 알던 배인혁과 너무 다른 배인혁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어느날 공연이 끝난 후, "너 이거 (페이) 받고 객원할래, 안 받고 멤버할래?" 라는 제안을 받아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그 날 트리키의 페이로 월세를 내고 함께 밥을 먹었다는 후문이다.)
예명을 짓게 된 건 배인혁이 멤버들을 꼬셨다고 한다.원래 트리거(기폭장치)라는 이름으로 쓰려고 한건데 다같이 착각해서 트리키가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꼬셔놓고 정작 배인혁 본인은 본명으로 활동 중.
항상 공연을 할 때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다. 트레이드마크 모자는 정말 벗지 않는다. 늘 모자를 쓰고 생활한다, 잘때도 모자를 쓰고 있다, 결혼식 때 벗은 게 전부다, 모자는 머리에 붙어있는 것이다 등 여러가지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또 아무도 벗은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 선글라스는 늘 뿔테 선글라스. 안경도 두꺼운 뿔테 안경을 착용한다.
2. 사랑
2.1. 멤버들의 사랑
트리키는 멤버들과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멤버이다. 트리키 사랑은 매주 목요일 11시 네이버 V앱에서 진행하는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의 첫 인사말은 와이 옹진 투데이(Why Ongjin Today)?로 ‘용진이 오늘 옹졸하니?’라는 의미이다. 용진(트리키의 본명)이의 안부를 물으며 시작하는 만큼 트리키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보컬의 배인혁의 경우 ‘나는 용진이의 발도 만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다른 멤버들이 질투를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고양시에 갈 때마다 트리키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하며 트리키와 같이하는 걸 선호한다고 한다. 같은 고양시에 사는 레이지에게는 절대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콘치의 경우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버스에서 트리키의 사진을 찍는 것을 즐겨하며 사진을 못찍게 하면 화를 낼 만큼 트리키의 흔적을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 V앱 방송에서 항상 트리키를 향해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멤버들의 단체방에서 아침 10시쯤 ‘지니지니용지니(트리키의 별명) 뭐해용?’이라며 대화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트리키에 대한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트리키가 걱정된 멤버들은 트리키가 조금 더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해피트리키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이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 해피츄리키가 옳은 발음이라며 정정해주었고 그 뒤로 해피츄리키라고 불라고 있다. 멤버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을 따라하는 것처럼 트리키의 행동을 따라하는 모습도 보인다. 트리키는 퇴근길에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스타일리스트를 부른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이 자신들도 스타일리스트를 찾기 시작했고, 공연 스탭들이 멤버들의 이름은 몰라도 스타일리스트의 이름은 아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콘치는 스타일리스트의 이름을 삼창하고 무대에 오른다고 한다.) 배인혁은 트리키에 대한 사랑이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중독되어 빠져나올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멤버들과 팬들도 이에 대해 동의했다.2.2. 팬들의 사랑
팬들은 무대에 트리키가 등장하면 트리키↗하고 외치며 트리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드러머의 위치상 한 번에 눈에 띄지 않기에 트리키의 별명인 지니지니용지니, 해피츄리키 등의 플랜카드를 통해 진행자들이 관심을 갖고 트리키에게 시선을 주게 만들고 있다. 트리키 중독에 대한 토론에서 멤버들의 체감으로 무대에서 트리키만을 찾는다고 말하는 정도이니 트리키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다.2.3. 팬 사랑
트리키는 가장 팬들을 사랑하는 멤버로 불린다. 자신을 찾아온 팬들의 사진과 사인요청을 항상 거절하지 않고 친절하게 응해주며 이야기를 경청해서 들어주는 멤버이다. 로맨틱 펀치의 하트장인으로 팬들을 위해 기존의 하트가 아닌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하는 아이돌적 모습을 모이기도 한다. 길거리에서 하트를 요청해도 부끄럽지만 부탁을 다 들어주는 다정한 성격이다. 공연이 끝난 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본인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메이크업을 다시 하는 수고를 하면서까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부분으로 팬들 사이에서 스윗키라고 불린다.팬들에 대한 사랑만큼 스스로를 굉장히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공연이 끝나고 SNS에 올라오는 자신의 영상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영상에서 다른 멤버들이 나오면 보지 않다가 자신이 나온 영상만 본다는 이야기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합주를 할 때 항상 거울을 옆에 두고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합주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합주실을 리모델링할 때 트리키의 거울을 가장 먼저 배치했다는 멤버들의 제보도 있었다
3. 가창력
드러머지만, 수준급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로맨틱파티에서 직접 노래를 한 경험이 있다. 또, 보컬 못지 않은 가창력으로 피쳐링을 한 경험도 있다.바로 콘치와콘치즈의 '고별택시' 라는 곡이다. 아련한 분위기에 진지한 연기가 더해져 대단한 명곡이 탄생하였다.
그에 걸맞은 슬프고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꼭 한 번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음원 정보||
유튜브 뮤직비디오||
4. 고독한 괴식가
트리키는 밥에 도넛을 올려먹는 조합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이런 식성으로 로펀 V에서 트리키의 개인 코너, 고독한 괴식가라는 주제로 두 편을 진행했다.김칫국물에 죠리퐁을 말아먹거나 이온음류에 밥을 말아먹고, 라면에 초콜릿을 넣어먹었다. 가장 끔찍했던 요플레 + 참기름의 조합을 나름 괜찮다며 맛있다고 하였다.
이 방송을 할 때마다 모든지 한 입 먹고 조금 음미한 뒤 "음~ 맛있어~" 라고 늘 똑같이 말하였다. 로맨틱펀치의 멤버들이 먹었고 나름 괜찮다는 평도 있었으나 배인혁은 못 참겠다며 입에 있던 것들을 뱉어냈다. 트리키가 맛있다고 추천한 것들을 먹어보면 나름 나쁘지 않다는게 총평이다. (글쓴이의 주관적 생각)
또 "물고기과자에 초장을 찍어먹으면 회맛이 날까?", 피자빵 + 번데기 조합을 먹고 " 음~ 잘 씹히는 미더덕을 먹는 느낌!" 등의 명언을 만들어냈다.
뉴텔라를 먹고는 정말 맛있다며 치킨을 뉴텔라 통에 그대로 찍어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뉴텔라는 집에 가져갔지만 아무도 먹지 않아 다시 가져와 고독한 괴식가 2에 이용되었다.고독한 괴식가 2 (로펀V) ||
5. TMI
5.1. 트위터
'화성에서 만나요'가 발매 되었을 때, #화성에서만나요 라는 해시태그로 실시간 트윗에 올리기 위한 이벤트를 했었다. 그때 배인혁과 트리키가 본인의 계정으로 리트윗을 하고 멘션을 달았다. 그때 트리키의 계정만 계속해서 리밋을 당해 부계정을 3개나 만든 적이 있다. 트위터 계정을 새로 만들 때 마다 배인혁의 계정만 팔로우 한 후, 이벤트를 진행했다.트위터 본계정||
트위터 첫번째 부계정||
트위터 두번째 부계정||
트위터 세번째 부계정||
5.2. 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당시 '다 같이 망가져봅시다!"라는 한마디만을 했지만 이 한마디로 로펀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망한 방송에 트리키가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한다.사실 여러 방송에 로맨틱펀치가 출연하지만 드러머인 트리키의 분량은 정말 적다. 멘트도 거의 하지 않아서 원샷이 잡히는 일이 거의 없다,, 불후의 명곡에 트리키의 장모님이 방청을 오셨는데 트리키보다 장모님의 분량이 더 많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5.3. 당구
안양에서 당구와 드럼으로 굉장히 이름을 날렸다는 말이 있다. 줄였다..?고 한다. (당구는 끊지 않았다고...)아직 당구를 즐긴다는 내부 고발자의 이야기가 있었다.
5.4. 그 외
노래방 애창곡은 스토리의 미망이라고 한다. 지금은 사실 잘 모르겠다.로맨틱펀치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했다.
밴드 안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본인 뿐이며, 소주파라고 한다. 퇴근 후 혼자 술을 마시는 시간을 즐기고 어떤 술을 먼저 마실지 정하는 것이 즐겁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