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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6:16:41

트럭 광주곡

1. 개요2. 등장 인물3. 플레이 요소4. 스테이지5. 캐릭터별 엔딩6. 에뮬레이션

1. 개요

남코 공식 사이트 소개(영문판)

아케이드 버전 영상

플레이스테이션 2 가정용 버전 영상 초장부터 마약의 기운이 느껴진다

2000년 남코에서 제작한 약빤 열혈 트럭 운전 게임. 전체 제목은 트럭 광주곡 ~사랑과 슬픔의 로데오~. 동년도에 메트로 플레이스테이션 2에 이식했다.[1] 원작만화은 월간 트럭매거진이다.

내용은 4명의 컨테이너 트럭 운전사가 제한된 시간 내에 목적지까지 가는 게임이다. 아케이드판은 일본판과 영문판 둘 다 있으며 한국에서 둘 다 목격 되었다. 각 버전의 차이점은 일본판의 경우 선택지에 따라 플레이어 캐릭터가 달라지며 영문판은 그런거 없이 선택할 수 있다.

2. 등장 인물

3. 플레이 요소

4. 스테이지

총 스테이지는 5개로, 스테이지마다 낮~오후~석양~밤~아침으로 시간대가 바뀐다.

루트는 일부 지름길을 제외하면 헤맬 일은 없다. 어차피 달리는 루트마다 개판 5분 전이기 때문. 그렇다고 3스테이지부터 제대로 못하면 출구를 눈앞에 두고 게임오버 당할 수 있다. 과거에 실수 1번도 안해도 출구 앞에서 게임 오버되는 말도 안되는 에러난 난이도의 알파인 레이서을 만든 남코답다.[6]

2~4스테이지부터 낙사 구간이 생기므로 가속 부족이나 핸들링에 잠깐 실수라도 생기면 얄쨜없이 추락해 그 즉시 게임오버 처리되니 주의하자(...). 풀 악셀을 밟고 핸들을 낙사 구간에서 오른쪽으로 홱 꺾으면[7] 휘리리릭 사운드와 함께 스카이 점프로 뛰어넘는 장면과 더불어 낙사 구간을 통과할 수 있다. 단, 1스테이지의 경우 초반부라 낙사 구간은 없으나 골 직전에서 철로로 뛰어들다가 재수없으면 달려오는 기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게임 오버되니 괜시리 기차랑 맞다이 뜨지말고(...) 얌전히 왼쪽으로 꺾어서 피하자.[8]

5. 캐릭터별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후 공통 엔딩으로 주인공들의 트럭이 석양을 배경으로 질주하는 장면을 바탕으로 제작진 목록이 올라가다가, 마지막에 남코 로고가 나올 즈음에 주인공들이 만나야 하는 대상들의 목소리가 메아리[10]치고 암전되면서 완전히 끝난다.

6. 에뮬레이션

2023년 9월 29일에 MAME 0.259 버전부터 남코 시스템 12의 CD-ROM XA 보드 에뮬레이션을 구현하면서 구동할 수 있게 됐다.


[1] 신규 캐릭터 4명이 추가되었다. [2] 어찌 외형이 로봇처럼 보이는데 하야토 엔딩과 루나의 엔딩으로 봐선 100% 로봇이다(...) [3] 최종장 스테이지에서는 무려 10번을 들이받아야 파괴된다. [4] 충돌할 때마다 1초, 완전히 파괴하면 8초가 추가된다. [5] 5곡 모두 칸무리 지로(冠二郎)가 부른 것. [6] 이후 이 말도 안되는 난이도의 게임 만들어 욕먹었는지 후속작인 알파인 레이서 2매우 쉽게 만들었다. [7] 4스테이지 야간도시 후반부에 끊어진 다리구간. [8] 충돌 직후 로봇만화에서나 볼법한 핵폭발(...) 장면이 나오면서 캐릭터의 사망과 함께 게임 오버. [스포일러] 사실 지렁이때문에 교통사고 내거 아니다. 다들 눈치채지 모르지만 마지막 스테이지 5의 시장길 보면 지렁이 아니라 경찰차들 때문에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다. 오우 아버지! 참고로 악당트럭은 하나에 아버지다. [10] 토라키치의 아들 코타로의 "아빠!", 하루카의 애완고양이 사쿠라의 울음소리, 하나에의 아버지의 "허허허!" 하는 웃음소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