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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15:39:24

투문의 정령 웰키우스


1. 개요2. 설명
2.1. 궁합이 좋은 빛 계열 카드2.2. 궁합이 좋은 빛 외 카드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크리처 카드.

2. 설명

파일:웰키우스.jpg
일어판 명칭 [ruby(闘門の精霊, ruby=とうもんのせいれい)] ウェルキウス
한글판 명칭 투문의 정령 웰키우스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9 엔젤 커맨드 7500
■ 블로커
■ [ruby(W, ruby=더블)] 브레이커
■ 이 크리처가 배틀 존에 나왔을 때, 또는 자신의 크리처가 배틀에서 이겼을 때, 1장 드로우 한다. 그 후, 패에서 '블로커'를 가진 크리처를 1체, 배틀 존에 내도 된다.
어느 시대에서라도, 엔젤 커맨드는 빛의 정의를 위해 싸운다.
초천편에서 등장한 빛의 대형 블로커.

9코스트에 비해선 타점과 파워가 부족하나, 그걸 효과로 상쇄하고 있는데, 등장시나 자신의 크리처가 배틀에서 이길 시 1드로 후 패에서 블로커 1체를 노코스트로 내는 일명 살아있는 천문.

전개 효과에 드로가 딸려있어 천문의 고질적 단점이던 패에 추가 전개 카드가 없으면 사출이 불가능한 상황을 보완해줘, 설령 패에 이 카드만 있더라도 맨땅에서 전개가 가능하다. 또한 명칭 제한도 없기에 웰키우스가 복수 잡혔다면 연속 전개도 가능. 그리고 배틀에서 이겨도 추가 전개가 되기 때문에 상대는 약소 크리처를 대량전개해 물량으로 밀어버린다는 돌파도 어렵게 된다.

여기에 이 사출 효과는 문명이나 진화 제한이 없다. 헤븐즈 게이트를 비롯한 블로커 사출계는 빛문명이나 진화가 아닌 블로커만 사출 가능하다는 제한이 걸리기 마련인데, 웰키우스는 그런 제한이 일절 없기에 효과만 사용하면 타문명의 블로커도 사출 가능하다.

이 수혜를 제대로 받은게 물/어둠의 블로커인 무한룡 겐무엠페러. 본래라면 코스트 무한이라 자기 크리처 4탭/물어둠 4지불하는 무겐크라임으로만 불러낼수 있지만, 웰키우스와 함께라면 그 절차를 무시하고 블로커라는 이유만으로 단방에 사출 가능. 파워 무한 & 인피니티 브레이커 & 코스트 5이하의 크리처와 주문 효과를 모두 무시하게 만드는 인플레의 괴물을 5-6코에 천문이나 스타게이즈 게이트+이 카드로 최속 선4턴만에 불러내 상대의 수를 초반부터 모조리 봉살하고 다음턴 겐무로 올브레이크+이 카드로 직공이라는 콤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진화도 사출 가능하기에 성령룡 바라디오스 같은 진화 블로커에 다이렉트 진화도 가능.

이 덕분에 거대 설계도 지배의 정령 페르펙트/갤럭시 차저로 초동 패를 대량 확보후 스타게이즈나 천문으로 이 카드를 내서 단숨에 대량전개를 해 상대를 초전박살 내는 거대천문이 티어에 올라왔다. 이 덱은 거대설계도와 갤럭시 차저로 필요 파츠를 2-3마나 시점에 확보하며 4마나까지 가속후, 5마나 시점에서 스타게이즈로 이 카드를 사출해 기점으로 안정적인 초반 전개가 가능하여, 종래의 천문의 단점이였던 전개 패 부족과 상대의 어택에 의존해야 하는 카운터형 덱스타일을 모조리 극복하여 오리지널 티어에 입성.[1] 어드밴스로 가면 그쪽은 정상연결 무자르미=부고 4th 천국의 정의 헤븐즈 헤븐/천명찬화 네버라스트 까지 사용 가능해 더욱 안정적으로 전개와 킬플랜이 가능해 어드밴스에서도 바이크 몰트, 그리고 오리지널에서 넘어온 매직이나 어비스를 누르고 마찬가지로 티어 1을 차지하게 만든 현 천문의 일등공신.

다만 이 카드는 초천편에서 SR로 나와 조명받자마자 2천엔대로 뛴뒤 필수급 서치카드인 갤럭시 차저도 SR이라 8장 세트로 최소 1만 8천엔~2만엔이라는 억소리나는 초기비용 때문에 부르주아덱이였으나, 타카라토미가 신규 유저 유치를 위해 500엔 거대천문 스트럭처 덱 방어의 왕도에서 이 카드를 4장 재록하는 초특급 서비스를 시전. 이 덕분에 거대천문의 제작 난이도가 낮아져 유저 증가에 한몫했다.

여담으로 효과가 트리거했을때 블로커 전개는 임의지만 1드로 효과는 강제라는 점에는 주의. 자기가 배틀에 이겼을 때도 강제로 발동하는데다 이 카드가 복수 있으면 그 매수만큼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천문미러같은 경우 상대가 크리처로 자폭특공을 걸어 드로를 강제시켜 덱사당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이 점에는 주의해야 된다. 이 겨우는 전개시 덱사각이 보이면 신성룡 이모셔널 하드코어를 꺼내 웰키우스를 선언해 효과를 무시해서 전개를 멈추는 방법도 있다.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듀얼마스터즈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계속되었다면 스트럭처 홍보로 나왔을지도 모르나 애니메이션 시리즈 종료후 이 스트럭처가 나왔다.

2.1. 궁합이 좋은 빛 계열 카드

두말하면 서러운 블로커 사출의 명가들. 둘다 실드 트리거 보유이기에 자턴상대턴 안가리고 이 카드를 사출하여 대량 전개를 할수 있다.
시리우스의 리메이크인 트윈팩트 카드. 스타게이즈 게이트는 헤븐즈 게이트에서 실드 트리거를 빼고 사출을 1체로 줄인 대신 코스트를 1줄여 5코로 나오는데 성공한 간이판 천문. 이 덕분에 갤럭시 차저 등으로 3마나때 가속하면 다음턴 바로 스타게이즈로 이 카드를 사출해, 종래의 수동적이던 천문에 스피드를 부여해준 초반 전개 주문. 아케르나르 본체도 타점과 파워가 나쁘지 않은 블로커인데다 엔드시 블로커 1사출도 가능해 웰키우스 등으로 전개에 나쁘지 않고 뭣보다 9코스트 엔젤 커맨드이기에 거대설계도 & 갤럭시 차저로 스타게이즈를 집어올수 있다는 점이 초동 안정성을 극한으로 높여준다.
퍼펙트 갤럭시의 리메이크인 트윈팩트 카드. 갤럭시 차저는 덱 위 3장을 보고 그 중 이 카드의 종족인 엔젤 커맨드를 모두 패로 더하는데다 차저 주문이라 영창후 마나로 가 1가속까지 해주기에 초동을 책임져주는 1장. 이카드가 있나 없나에 따라 천문을 굴리는 느낌이 다를 정도로 초반 안정성을 책임져준다. 페르펙트도 철벽의 내성에 상대의 주문/소환을 3회로 제한해 루프를 틀어막는데 한몫하는 블로커라 여러모로 우수한 1장. 다만 단가가 비싼게 흠으로, 천문 필카라 방어의 왕도 발매후엔 장당 3000~4000엔까지 폭등했다. 이후 신아트와 초화수편 2탄의 재록으로 시세가 안정됐으나 여전히 필카인건 변함이 없다.
용패 이멘=부고 기적의 정령 밀잠의 디스펙터이자 미르잠의 탈을 쓴 파이널 용패 그렌몰트급의 활약을 하는 블로커 드래그너. 천옥의 정의 헤븐즈 헤븐을 꺼내 엔드시 헤븐즈 헤븐으로 이 카드+겐무를 사출해 다음턴 용해로 이을수 있으며, 특히 패투장룡검 가이오우번이나 이빌토마호크 데드액스도 장비 가능하기에 가이오우번의 3000펌핑+강제 배틀 효과나 데드엑스의 파워 2배+마하파이터로 상대 크리처를 잡으면 웰키우스의 효과가 트리거해 또다시 전개가 가능하여 궁합이 매우 좋다. 이외에도 상황여 따라 다양한 초차원존 카드를 꺼내 대응이 가능해 어드밴스 천문 제2의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2.2. 궁합이 좋은 빛 외 카드

사실상 거대천문을 성립시킨 1장. 2코로 덱위 4장을 본뒤 그중 코스트 7이상의 크리처 전부를 패로 더한다. 덱 특성상 이 카드를 포함한 고코스트가 많은 거대천문에선 3~4장 회수도 심심치않게 벌어진다. 특히 초칠극 Gio/거대설계도판은 전당이지만 갤럭시 차저와 거대설계도 자신 전부에 서치가 히트되기 때문에 5장째의 거대설계도로 활약하고 있다.
십왕편이 낳은 인플레의 괴물. 코스트 파워 무한의 블로커가 이 카드와 함께라면 블로커라는 이유만으로 단숨에 사출 가능. 타점도 실드를 원하는만큼 브레이크하는 인피니티 브레이커인데다 코스트 5이하의 크리처 & 주문 효과 무시라는 가공할만한 락효과까지 갖고 있어 초반에 이 카드로 꺼내면 비마나 계열은 마나 늘릴 수단이 봉쇄당해 다음턴이 어렵게 되고, 저코 위주 속공은 말할필요도 없다. 특히 현 티어인 매직과 어비스는 대부분의 카드가 5코 이하라 나오기만 하면 기능정지까지 몰아붙힐수 있어 웰키우스로 꺼내기만 해도 혼자서 판을 휘어잡을수 있는 초특급 블로커. 단 일단 나오면 5코스트 이하 무효가 자신도 포함하기에 자기가 이후 쓸 거대설계도나 갤럭시 차저는 물론 스타게이즈 게이트도 무효화된다는 점은 기억해두자.
이쪽은 겐무보단 덜하나 블로커라는 이유로 웰키우스로 사출 가능한 강력한 타문명 블로커들. 라제르는 등장&탭&벗어날때 상대 크리처 전파괴 or 상대 패 올한데스 or 상대 실드 2 브레이크 or 상대 다음턴 개시시 마나 3장밖에 언탭안됨 중에서 자기가 선택한 2개중 1개를 상대에게 실행시키는 지옥의 이지선다를 강요하며, 가르 라간 자크는 상대의 노코스트 배틀존 사출을 치환 효과로 무효하는 초거대 테스타 로사. 미카도 레오는 이 카드로 사출시 자신의 사출 효과는 못쓰나 고코스트가 많은 거대천문에선 엑스트라 윈이 의외로 쉽게 터진다. 이 카드가 블로커라면 문명 가리지 않고 사출 가능하기에 발굴된 케이스로, 실제로 위 3장은 봄의 덱한정전[3]에서 대활약한 전적이 있을 정도로 이 카드와 궁합이 좋다.

[1] 다른 티어가 천문의 극상성인 속공덱 매직 커맨드와 준속공컨트롤인 흑녹어비스인것도 한몫했다. [2] 듀얼마스터즈는 기존 카드가 트윈팩트 카드가 되면 기존 카드에 더해 트윈팩트판을 별개의 카드로서 덱에 추가 투입 가능해진다. [3] 스트럭처 덱 공격의 왕도, 방어의 왕도, 드래곤무스메가 되고 싶지 않아! 3종에서 최대 10장까지 커스텀해 출전 가능한 한정 대회. 드래곤무스메판 볼샤크 도기라곤을 우승 & 가위바위보 한정카드로 풀어 경쟁률이 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