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몬스터X몬스터 - 허무왕의 주인공. 몇천 년 전, 전설적인 몬스터로드이자 드래곤의 계약자 '드래곤로드, 그림투아란' 의 줄임말 중 하나인 투란이라는 흔해빠진 이름을 가진 주인공.[1] 갓난아이일 적에 양부모가 주워 그림존인 샤오콴 마을에 데려다 키워졌다. 양부모는 친자식 알킨이 태어나자 갓난아이인 투란의 핏빛보석을 뺏어 알킨에게 주었고 투란을 마지못해 키운 듯. 샤오콴 마을의 촌장인 샤오덴이탈출하고 보니, 그 과정에서 춤추는 산맥의 강대한 몬스터들의 생태계 균형을 크게 깨뜨리고 자극했으며, 거기다 탈출경로가 몬스터 대이동 대로大路로 반쯤 개척한 거라서 그 여파가 브로큰킹덤은 물론이고 고대 육왕국까지 퍼졌다는 것을 은근히 외면하고 알게 되었다.
2. 능력
2.1. 몬스터로드의 문장 속 몬스터
주인공이 삼킨 몬스터가 워낙 많아서 최소 이 몬스터를 갖췄다는 것만으로도 최상급 몬스터로드가 될 만 한것부터 작성한다. 몇몇 몬스터의 경우 이게 밝혀지면 긴급토벌, 혹은 1급 격리대상으로 지정되며 목격한 사람들에게 캘러미티 로드(재앙의 왕)라고 불리울만한 전설적인 몬스터들이다.[5]- 각성한 악마의 심장 (섀도우하트) - 텅 빈 문장을 받은 투란이 처음으로 삼킨 몬스터. 야생에서의 능력은 다 죽어가거나 신선한 시체의 심장을 삼키고 움직이는 정도로 웬만해선 모닥불이나 횃불로 퇴치가능한 매우 약한 몬스터이나 그 쓰임이 무궁무진하다. 본작 초반에 투란이 춤추는 산맥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몬스터를 애용했다. 몸 속에 여러 악마의 심장을 만들어 다중사고 가능, 신체 장기를 악마의 심장으로 교체하여 회복등등 . 키린을 만나게 되어 악마의 심장이 진짜 악마의 파편 중 하나이며 악마의 파편들이 모이면 악마가 부활할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투란이 항상 발동시키는 몬스터로, 감각을 통합해서 인지능력을 관리하는데 사용하기때문에, 그리고 이 능력을 상시발동 중이기 때문에 이에 익숙해진 투란이 모든 몬스터를 해제했을때 굉장히 불안에 떨었다. 걷는 것도 힘겨워 할정도
- 초현현상의 티탄급 몬스터 '스웜 하트' (작은 늪, 작은 돌, 큰 돌) - 모든 늪 계열 몬스터들의 어머니. 파괴불가능이기 때문에 춤추는 산맥 심부에 날려보낸 걸 사냥해버렸다. 저 소리를 들은 드라고니아가 저놈을 세상으로 내보내면 안된다고 소리치며 정신을 차릴 정도로 위험한 몬스터.
- 수신의 그림자를 찢고 달아난 '울프 그림로드' - 늑대계열 품종의 짐승 및 마수에게 거의 절대적인 지배력을 발휘한다. 몬스터는 반반의 가능성으로 추정.
- 샤머닉 트롤 - 팔 한 짝만을 주워먹었다. 이를 통해 뇌격의 정령과 계약이 가능하나 아직 조우하지 못함. 트롤킨에 의하면 정령이 아니라 정령의 동반자가 함께 할 수 있게 주술각인으로 새겨진 거라 했다.
- 엘리트 그랑츄 엘더 - 휘하 그랑츄들과 함께 울프 그림로드와 격돌하여 상잔할 정도.
- 성채돌파의 '오러 몽거' - 하천에서 흘러내려오는 시체를 주웠다. 하지만 심장이 없어서 손끝하나 움직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덕분에 키린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심장이 없어서 오랜시간 동안 사용할 수 없었으나 이후 오러몽거 하나를 더 삼키고 그 오러몽거의 심장을 섀도우하트로 복제하여 드디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랑츄의 진화종이다.
-
광분狂奔의 드라고니아 - 키린에게 속아 푸른섬광
싹둑싹둑 파란돌과 교환되었다. 자아 및 지성을 가져서 [6] 제 정신을 차린 이후 마법을 통해 투란의 파트너가 된다. 단, 마법을 통해 투란의 문장 속 인지에서는 벗어나 있다. - '고르고니아 세 자매 중 첫째 '스테노아' - 생체 파동으로 엄청난 방어력을 지닌 불괴의 황금 모피와 모든 것을 뚫어버릴 수 있는 별빛 뿔, 시야에 닿는 생명체를 마비시키는 특별한 눈을 지녔다. 엄청나게 게으르며 그걸 이용해서 투란이 수개월 동안 미세한 악마의 심장 줄기를 체내에 투입시킨 후, 체내에서 어비셜볼텍스를 발현하여 사냥했다.
- 광금의 누앙 드라클 '루미널 골든 드레이크' - 속칭 광금룡, 운좋게 어미와 새끼 드레이크 두마리를 삼켰으나 투란이 최초로 몬스터의 본능에 잠식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결국 어미는 심연에 빠뜨려 지웠으나 어미 드레이크의 기억을 지닌 투란은 새끼 드레이크를 소중히 생각하며 성장시키려 한다.
- 천안千眼의 왕 '아르고누스' (크리스탈 애쉬 및 캐슬, 파라블랙잉크, 투란아르고누스) - 천안의 왕. 모든 눈알을 수집하려는 본능이 있으며, 수집한 눈알의 잠재능력을 모조리 발휘할 수도 있다. 투란이 이녀석을 사냥하는 과정 속에서 몇십년은 더 자야할 대마도사 카엘이 깨어나는 계기를 만들었다.[7]
- 폭염을 다루는 자 '파이로칸' - 붉은 그랑츄가 진화한 파이어몽거. 오러몽거의 변종으로 어비셜 볼텍스Abyssal Vortex에서 변형된 걸로 추정되는 엘레멘탈 볼텍스Elemental Vortex또는 엘레멘탈 스트림Elemental Stream이 심장에 코어로 있다.
- 용암의 제왕 (마그마로드) - 홀시딘이 이것만 보고 투란을 캘러미티 로드라 칭할 정도로 강력한 몬스터. 평시에는 자신의 영역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수 많은 블랙애쉬를 올바르게 조합하면 마그마로드가 되나, 수 많은 경우 속에서 우연하게 블랙애쉬가 마그마로드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는듯. 한번 마그마로드가 되면 주변의 대지를 녹이며 점점 성장한다. 투란은 황금매의 문장으로 마그마로드를 삼켰으며, 천칭의 문장으로 블랙애쉬를 조합해 마그마로드를 구현했다. 마그마로드는 호기심이 높은 몬스터이나 자연적으로 발생한 마그마로드는 너무나 거대한 크기를 갖추게 되기때문에 대부분의 물질, 생물이 견딜 수 없게 된다(광물을 모조리 녹여버릴 정도로 초열의 몬스터) 투란의 철 없는 호기심으로 보이는 행동 자체가 마그마로드의 본능에 영향을 받아서일 수도 있다. 실제로 알드바인의 하클의 상점에 들렸을 때, 자제하기 힘들정도로 마그마로드의 본능(호기심)이 폭주했다.
-
파이어불 - 1세대, 또는 2세대 파이어불로 추정되는 강력한 개체. 파이로키네틱 능력을 가졌으며 극한으로 끌어낸 불꽃으로 플라즈마 현상까지 일으킬 수 있으며 초고열로 주변 공기를 자극해 번개마저 피뢰침마냥 끌어낼 수 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 카프라곤 - 산양의 머리를 외형으로 삼는 조디악 클래스 신수가 춤추는 산맥의 혼돈에 의해 타락한 몬스터. 기원이 다르지만 외양은 비슷한 사티로스가 산맥 깊은 곳에서 어쩌다 변이해 카프라곤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혼돈의 교류 및 조류 현상이 원인이라고 한다.
- 아빈가의 여우 (삼두의 여우) - 엘페인의 아빈가 숲에 서식하는 마수. 아빈가 요정족들과 공존했던 마수라 한다. 전이능력, 공간 관련 능력, 춤추는 산맥 탈충 도중 발견한 수톤의 금을 안전하게 옮기는데 유용했다.
- 소울테이커 (석화 변이, 불사) - 평소에는 배꼽 아래 위치해있다. 유니크몬스터이며
- 황금매의 타락자 세란드 (가디언 세란드 - 파워서클 및 가디언, 몬스터 세란드 - 리틀 점프) - 투란이 사용하지 못하는 유이한 몬스터 중 하나 드라고니아와 유사하게 마법으로 자신을 가리고 있다.
- 마이크로급 몬스터 (새우전갈) - 역병의 수해의 원인. 사이즈가 마이크로 사이즈라 일반적인 헌터나 몬스터로드들은 존재도 모른다. 본디 존재하지 않는 몬스터였으나 수백년 전 역병의 수해 너머 카보닉을 막기 위해 어떤 몬스터로드가 희생한 결과물이다. 이로인해 역병의 수해에서 어떤 것도 넘어올 수 없는 장벽 역할을 하고 있었다.
- 역병의 수해 시리즈 (뱀의 왕족, 페놈 기간테스, 턱 표범) - 새우전갈에 먹혀 좀비와 비슷한 상태가 된 몬스터들.
- 카보닉 - 역병의 수해가 만들어지게된 원인. 본모습은 보석이나 탄소가루처럼 생겼으나 생물체에게 묻게 되면 모든 것을 잠식하는 위험한 몬스터이다.
- 헬임프, 둠고그 (헬임프 정원 시리즈) - 카보닉에 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몬스터.
- 몰튼노트 더 기간틱 - 몰튼노트가 수백년 전 툴로쉬 일행이 사냥한 기간테스가 흘렸던 피를 삼켜 거대화된 존재. 당시 젊었던 홀시딘의 동기들이 희생하여 해당 지역에 가둘 수 있었으나 토벌은 불가능한 상태라 지역채로 수 십년간 봉인되었으나[8]오히려 그로인해 봉인 안의 모든 것이 몰튼노트화되어 한 지역 전체를 화염지옥으로 만들었다. 작 중 시점에서 봉인이 파괴될 위기에 처했으나 투란이 마그마로드의 몬스터로드라는 것을 알게된 홀시딘이 로열클래스 인정 퀘스트 중 하나로 선정. 투란이 사냥했다.
- 무쇠뿔 오우거 - 요정이 떠난 정령의 숲을 지키던 수호자. 마마트롤로 인해 기묘한 공존을 하면서 정령의 나무의 가호를 받는 몬스터화 되었다. 로열클래스의 시련 중 하나로 선정되어 투란이 해결하게 됨. 매년 두배씩 넓이가 넓어지고 있었는데 몰튼노트와 가까워지고 있었다. 다행히 두 몬스터가 만나기 전에 해결[9]
- 거미군단(레기온 스파이더) - 신수 아라크레온 여왕에게 태어난 거미 몬스터와 거미 마수 각각 특이한 능력이 있어 사냥하기 매우 까다로우나 투란이 아라크레온 여왕과 함께사냥했다.
- 아라크녹스의 여왕 중 하나 아라크레온 - 아라크누아 여신의 신수. 하지만 몬스터로 타락하여 산맥에 자리잡고 끊임없이 거미계열 몬스터들을 생산하고 있었다.
- 신벌의 대행자 아라크녹스 - 아라크누아 여신의 신수. 아라크레온 여왕이 투란에게 먹히며 최후의 발악으로 소환했다.
- 로드 오브 몬스터 (하피퀸(천칭), 하피퀸(황금매)) - 다른 몬스터를 조종할 수 있는 몬스터. 홀시딘의 요청에 따라 투란이 사냥했다. 특이점이라고도 불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후대를 남긴다. 즉, 로드 오브 몬스터를 사냥했을지라도 다른 몬스터를 지휘하는 성질이 남은 몬스터에게 넘어간다. 다만 다른 로드 오브 몬스터를 용납하지는 못하기에 투란이 두 문장에 각각 나뉘어 삼켰다. 분명 범람에서나 종종 나올정도로[10] 희귀한 몬스터이고 능력도 막강하지만, 로드 오브 몬스터가 지배하는 몬스터의 수준은 어느정도 상한선이 있다. 로드 오브 몬스터의 무서운 점은 몬스터의 군단을 조직하고 배우며 학습한다는 점이다.
- Retire, Extrem Danger 'RED' - 초대 알드바인의 마스터가 거신목의 흔적에서 얻은 것으로 제작했으나 당시 일어난 몬스터 범람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풀어준 것. 라이트닝 체인이 각인되어 있으며, 초대 알드바인 마스터가 제작했기때문에 알드바인 성벽을 그대로 통과할 수 도 있었다. 경계도시 알드바인(경계도시란 의미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전투원이며 그 전투원을 지원하기위한 도시란 뜻이다)의 절반을 학살할 수도 있다. 이는 알드바인의 성벽의 방호가 안통하는데다(도시를 수호하는 마법 대부분이 통하지 않는다) 라이트닝 체인이 각인되어 있어 대랑살상과 광역파괴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 칼라고드라니샥 '악마의 육체공방' - 데몬워 시절의 악마종으로 다섯 대부족 중 하나.
- 타우르스 돌연변이 '타우곤'
- 드라고의 성체 '드라고 더 비스트' - 전투의 와중에 사파이어 티란트로 진화 중이다.
- 타우르스 신화의 원본이자 돌연변이 '타우르스 오리지널' (고르곤 아이)
- 전이차원 늪 - 최소 수백만 단위로 이곳저곳을 여기저기 바꿔서 큰 혼란을 일으킨 몬스터로 칼디아크가 해결했다 함. 메듀시아를 지킬 겸, 이런저런 물품들을 맡겨둘 겸 대마도사 카엘이 배치해뒀지만 역시 투란에게 사냥당함. 이 몬스터에게 달아둔 물품이 많았는지 이 몬스터가 사냥됐다는 사실을 안 카엘이 끙끙 앓았다.
- 고르고니아 전설 중 셋째 석화의 '메듀시아' - 카엘이 미궁에 봉인했던 고르고니아 세자매 중 하나. 주요능력은 뱀을 만들어낼 수 있는 메타모픽 서펜트와 석화의 마안
- 고르고니아의 미니언 타우르스 킹 & 라미아 퀸 융합체 - 과거 고르고니아 세자매를 따르던 몬스터. 모종의 이유로 메듀시아가 봉인된 미궁 아래에 석화되어 있었다.
- 신들의 공예품 '고르곤' - 신들이 마이두스왕을 괴롭히기 위해 내린 존재로 몬스터가 아니었으나 천 년 넘게 신성과 단절되어 투란의 세계에 있던 영향으로 몬스터화 되었다. 고르곤 아이를 타우루스들에게 이식하고 있었다.
- 악마의 날개를 가진 데빌임프
- 고르고니아 전설 중 둘째 유렐리아 - 범람하는 날개를 지닌 몬스터. 대마도사 카엘의 안배로 북벽산맥에 봉인되어 있었다.
- 스톰라이더, 로튼웜 - 대마도사 카엘이 유렐리아 사냥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안배해둔 몬스터들로 추정된다.
- 사룡 '더스크 라이더' - 드래곤로드 그림투아란을 따랐던 세 용 중 하나. 대마도사 카엘에 의해 사막 한가운데의 오아시스에 사룡 자신의 뼈로 만든 기둥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사룡이 봉인 밖으로 분신을 만들고 사막을 날아다니며 사막의 주민들을 학살했다. 마침 유렐리아 사냥 중 그 여파로 사막에 떨어진 투란이 사냥. 사룡의 봉인을 알았다면 더 쉬웠을 것이라고 한다.
- 악마종의 몬스터병기 다크미스트 - 악마종이 제작한 몬스터 병기의 일종. 정신에 들러붙어 몸을 빼았는다. 자연마법에 내성. 오러로 흩어놓을 수는 있지만 말살불가. 투란이 유니콘 홀드에 들어갔을 때 사냥했다.
-
저주받은 성채 유니콘 홀드 - 투란이 유렐리아와 전투후 사막에 떨어지게 만든 원흉 중 하나다. 드라고니아도 차라리 사막에 떨어지는게 났다고 판단할 정도로 흉악한 몬스터. 본래 고대왕국에서 악마를 막기 위해 건조되던 마법성채로 성채 간 이동이 가능하다.
언데드가 되어도 영원히 싸우는 것을 감수한 병사들을 위한 요새로 중심에 영핵을 설치해 성채에 흡수된 언데드의 육신이 부서져도 자동복구되어 전투를 계속할 수 있게 만들어졌지만 이 마법 성채에 위기감을 느낀 악마들이 다크미스트를 풀어 성채의 제어핵을 삼켰고, 그 안의 모든 생명채들은 언데드가 되어 성채와 함께 통째로 몬스터화 하였다. 투란의 유렐리아 사냥의 여파로 사막과 접촉. 가만두면 사막을 전부 삼켜 언데드 천지로 만들어 버릴 뻔 했다.[11]성채와 그 안에 들어있는 다크미스트를 사냥한 결과 투란이 2년간 잠든 원인을 제공했다.[12] - 언더 섀도우의 뱀파이어 - 투란이 유니콘 홀드를 삼키고 알드바인으로 돌아가다 홀시딘의 의뢰로 들르게 된 언더섀도우에서 오랜 시간[13] 지내며 사냥한 몬스터. 언더섀도우를 지배하던 12계파의 흡혈종[14] 중 일부를 삼켰다고 판단되는데, 영혈, 마혈, 용혈의 드라클레스와 성혈의 백금왕은 확실하게 삼켰다.
- 수룡 '크리스탈 가드' - 드래곤로드 그림투아란을 따랐던 세 용 중 하나. 투란이 알드바인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 갑자기 알드바인에 나타난 몬스터. 투란의 존재를 인지한 카엘이 일부러 투란을 대면시켰다는 떡밥이 있으며, 투란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기도.
- 청색의 폭왕 바헬키마 - 크리스탈 가드와 함께 등장한 몬스터. 어쩌다 언더섀도우까지 흘러들어갔으나 당시 용혈의 드라클레스에게 소용돌이 포탈 주문으로 춤추는 산맥 깊은 곳으로 추방당했다. 이후 크리스탈 가드와 함께 알드바인에 나타났지만 투란에게 삼켜진다. 모든 속성에 의도적으로 집중하면 적응할 수 있는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푸른 물결 그랑츄의 진화종이라서 그런지 물방울, 물결 같은 속성에 특화된 것처럼 보이며, 때문에 근처에 바헬키마끼리 모인다면 서로 흡수되어 적응력마저 하나로 통합된다. 과거에 등장했었으나 정보통제가 된 몬스터.[15]
- 샤벨투쓰 왕자 - 오랜만에 돌아온 알드바인에서 아라크녹스 왕의 거미줄 능력으로 설치해둔 거미줄에 남겨진 기이한 흔적을 추적해서 주먹만한 새끼고양이로 위장한 샤벨투쓰 왕족급을 발견해 하루 동안 여기저기 기물파손해가며 생포 후, 샤벨투쓰 왕족은 몬스터 정수를 차차 회복할 수 있다는 도감의 정보에 따라 이빨을 전부 뽑아내고 문장으로 삼킬 정수도 넉넉히 챙기고 금빛매 여관에서 펫으로 사육할 모양. 샤벨투쓰 왕족은 사람의 언어를 잘 알아듣기에 춤추는 산맥 외부에선 신수로 추앙받을 만한 위선적인 연기까지 가능해 사람들이 샤벨투쓰 예술품을 신전에서 원하지도 않는데 바칠 정도라 한다. 피, 근육, 뼈, 가죽의 유연성 및 강인함이 굉장해서 뼈가 가루가 되어도 근육만으로 뼈대가 흐트러지지 않을 수 있고, 발톱 및 이빨의 절단력은 매우 특별하며 유명하다. 샤벨투쓰 왕족은 어깨높이가 3미터 이상에 꼬리빼고 몸길이가 8미터를 넘으며 주먹만한 새끼고양이로 변신도 가능하다. 간혹 샤벨투쓰가 곰이나 여우? 늑대? 형상일 때도 있다고.
- 타나토스의 눈동자 - 명부의 자금안.(저승의 보라빛 금빛 눈알) 칼로드의 뿔수리의 문장을 계승하며 얻은 문장 속 몬스터 정수 중 하나로 어떤 것이든 죽일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금단의 아칸주문 아케인버스터와 비슷하지만 훨씬 안전하게, 죽일 대상이 나누어져 있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문자 그대로 모두 죽인다. 머리가 셋 달린 헬하운드의 눈이 어떤 조건에 의해 한층 더 진화한 것으로 추정됨. 어떤 품종이든 세상에서 순식간에 멸종시켜 지워버릴 수 있고 과거 황금매 할라트가 죽었는데도 남겨진 정신지배 마법인지 저주인지를 세상에서 지워버렸다고 한다. 하이로드 쥴에 의하면 몬스터로드가 일생에 단 한 번 쓸 수 있는 특별하고 유니크한 몬스터 정수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만큼 고유마력이나 정신력이나 그밖에 다른 무언가가 크게 소모되는 듯하다.
- 위습 오 다크니스 - 통칭 다크랜턴 또는 어둔가닥. 세상을 통째로 한 번 삼켰던 몬스터 다키스트 다크니스; 지고의 어둠[16]의 잔재의 잔재로 약하다는 악마의 심장 이하로 매우 약한 몬스터이다. 입김만으로도 간단히 퇴치될 정도로 약하다. 너무 약해서 이 몬스터를 삼켰던 몬스터로드가 없었으나 칼로드가 어떤 강력한 몬스터를 삼키던 중 우연히 섞여서 삼키게 된 몬스터. 칼로드는 이 몬스터를 삼키고 다스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심상인 작은 공방을 완성한다. 능력은 흡수와 환각. 능력 사용 시 활력을 평상시의 80~90%까지 회복할 수 있고 강력한 환각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열 송이의 다크랜턴을 합쳐야 이터널 다크니스의 파편으로서 기능한다고 한다.
2.2. 몬스터 엠블럼Monster Emblem, 문장紋章
투란이 지닌 능력 중 하나이자 핵심. 나머지 모든 능력들은 문장에 의해 사용되는 부차적인 것이거나, 문장과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의 능력들이다. 투란의 문장은 일반적인 몬스터 로드들의 문장과는 그 궤를 달리할만큼,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문장이 여럿인 이유가 중요한 까닭은, 문장별로 특징이 다르며, 각각의 문장이 품고 있는 심상에 다른 몬스터들을 넣어놓았기 때문이다.[17]-
'천칭'의 문장
최초로 투란이 얻은 문장으로, 심상 속 문장의 형태는 원래 진흙 천칭의 문장이였으나 춤추는 산맥 중심부의 허무를 통과하며 생존을 위해 몬스터로드에게 전해져오는 금언을 기억한 투란의 의지에 호응해 엠블럼이 '천칭'의 형태로변형되었다. 이로 인해 투란만의 특징을 여러가지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투란이 가진 힘의 핵심이다. - 일반적인 몬스터로드들은 문장의 마력에 의해 몬스터구현 제한시간이 있다.[18] 그러나 투란의 천칭 문장에는 몬스터구현 제한시간이 전혀 없다.
- 일반적인 몬스터로드들은 몬스터의 정수를 삼킬 때, 변이를 해제하고 완전한 맨몸으로 삼키거나, 몬스터를 완전히 무력화하고 삼켜야 하는 반면, 투란은 전투중에도, 몬스터의 형상을 그대로 유지한채로도 삼킬 수 있다.
-
몬스터 엠블럼으로 삼킬 때, 어비셜 볼텍스의 흐름, 혹은 블랙 애쉬의 흐름을 응용해서, 일반적으로 삼킬수 없다고 알려진 몬스터들도 삼킬 수 있다.
이를 비유하자면 포켓몬스터에서 꼬랫 상대로 빨피만들고 마스터볼 던져야 되는 남들의 난이도와 만피 뮤츠를 상대로 일반 몬스터볼 던져서 잡는 주인공의 난이도로 볼 수 있다... - 일반적인 몬스터로드들이 새로운 몬스터를 삼킬 때에는, 몬스터의 강함에 따라 문장의 체적량을 차지하는데, 사용 가능한 변이시간, 몬스터엠블럼 용량제한에 따라 문장 안의 몬스터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투란의 문장의 공간은 워낙 광범위하기에 이런 문제들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 단 이는 투란의 경지가 높아서 일수도 있다. 숙련된 몬스터로드는 대부분 하급몬스터로드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강력한 몬스터를 삼킨다.
-
심연의 나선이 두개라서 몬스터 형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몬스터를 삼킬 수가 있는데, 이를 응용하여 몬스터를 유지해서 자신을 지키는 동시에, 보이드(공허)의 오러를 외부로 표출하여 문장의 힘을 발휘 할 수 있다.
아니 좀전에 일반 몬스터 볼로 만피 뮤츠 잡았지 이젠 세레비도 눈빛으로 몬스터볼에 들어가게 하는 수준이다. - 근본적으로는 제한시간이 없지만, 힘을 과도하게 쓰면 문장의 고유마력이 바닥나게 되고, 몬스터의 형상도 자동으로 풀리게 된다. 그러나 티탄급 몬스터(단순히 몸집을 말하는게 아니라 광대한 범위에 걸쳐 자연 현상을 왜곡하는 특수 몬스터 - 퇴치방법이 없어서 무조건 상급 마도사 이상의 지휘에 따라 격리수단을 통해 이동시킨다)나, 그에 준하는 까다로운 몬스터를 삼켰을때에나 보이는 현상.
-
황금매의 문장
황금의 마도사 아겔페스가 만든 문장. 세란드에게 강제로 새겨졌다. 이 문장을 지닌 몬스터로드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투란에게 배틀 그리모어와 아겔페스의 옴니앙 오브를 제공하여, 투란이 몬스터로드임에도 마법을 다룰수 있게 해주고, 일반적인 몬스터로드들은 마법을 사용하긴커녕, 마법 자체에 적대적이다.
-
펜리르, 펜릴의 문장
비교적 최근에 얻은 어둔 늑대의 문장으로얻었다기보다는 강제로 새겨졌다유렐리아를 사냥하기 위해 찾아가다가 우연히 얻게 되었다.[19] 어둔 늑대의 문장은 빈 문장을 각인받아 보이드 엠블럼이 되어도 보이드의 허기가 다른 문장들보다 훨씬 약하며, 빈 문장이라도 어둔 늑대의 형태를 사용할 수 있다. 대신 다른 문장들은 일단 몬스터엠블럼에 몬스터가 한 마리라도 채워지면 보이드의 허기를 겪을 일이 없는 것과는 달리, 몬스터가 있더라도 계속해서 허기를 느낀다. 옛날에 늑대의 문장을 새기고 굉장히 강해진 몬스터로드가 존재했지만 결국 점점 강해지는 허기를 견디지 못해 자살했다고 한다. 다만 산을신을?제압할 정도로 몬스터의 힘을 삼키며 쌓는다면 허기는 사라진다고.
현재는 천칭의 문장 안에 늑대가 있으며, 이 늑대가 문장을 목 바로 아래 가슴부위에 문장을 새겨서 마치 몬스터 정수처럼 다룰 수도 있다는 걸 암시한다. 심상은 잿빛 하늘에 지평선 끝자락이 심연이고, 드넓은 황무지에 커다란 늑대가 자리잡고 삼킨 몬스터들 사이에서 군림하여 몬스터 에센스를 제어한다. 비교적 최근에 얻은 문장이라 작중 활약은 거의 전무하다.
-
뿔수리의 문장
가장 최근에 얻은 문장. 최강의 몬스터로드라 일컬어지는 칼로드의 문장으로 그가 죽기 전 준비한 시련을 투란이 통과해 이어받았다.[20]
심상은 작은 공방. 삼킨 몬스터의 능력을 제련하여 강화시킬 수 있다. 명부의 자금안 '타나토스의 눈동자'가 바로 이 문장에 있다.
2.3. 투란이 발견한 몬스터로드의 금기&비전
투란과 단편의 주인공들[21]을 통해, 여러가지 몬스터로드의 금기과 비전들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 중 투란이 사용하는 금기&비전이 가장 다양하고, 다른 몬스터로드들의 수준 이상이기에 여기에서는 투란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금기 1. 문장을 보이드 상태로 전수 받을 경우 얼마가지 않아 미쳐서 죽는다.
원래 일반적인 금기는 보이드 상태로 전수 받을 경우 얼마가지 않아 미쳐서 죽는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몬스터로드의 문장은 전수 시 한마리의 몬스터를 같이 넣어주는게 당연시 되고 있으며, 보이드 문장인 상태에서 죽음충동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투란이 최초로 문장을 전이받았을때의 상태.
-
금기 2. 몬스터로드는 몬스터를 삼킬 때 반드시 몬스터를 완전 제압한 상태에서 변이를 풀고 일반인의 육체인 상태에서 삼켜야 한다.
몬스터로드가 이래야 하는 이유는 문장의 형상을 유지하는 것과 몬스터를 삼키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삼키는 몬스터가 그대로 형성[22]되고, 몬스터 에센스를 흡수하는데 따른 반동을 겪어야 한다.[23] 따라서 문장을 반드시 풀고 일반인의 육체인 상태에서 몬스터를 삼켜야 한다. 그런데, 만약 흡수 중 몬스터가 제압에서 벗어나 반격을 하는 경우 몬스터로드는 즉사할 위험이 굉장히 높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몬스터는 완전히 죽인 후에 흡수하는게 당연하다. 또한 흡수중인 몬스터가 문장 안에서도 흡수되지 않으려고 발악을 하는데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몬스터로드는 자신이 죽인 몬스터를 직접 흡수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일단 생전에 죽여놓으면 힘의 상하관계를 몬스터에게 인정받아 흡수과정이 매우 편해지는듯하다.
-
금기 3. 이성이 있는 몬스터는 문장에 삼키지 말아야 한다.
본능만 있는 몬스터를 삼키는 것도 광란을 일으킬 요지가 있는데 이성이 있는 몬스터의 경우 상시 광란을 일으켜 몬스터가 몬스터로드의 육체를 장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금기 4. 몬스터로드는 항상 부적을 착용해서 광란을 제어해야 된다.
본래는 없던 금기이나 투란의 세대에 생겼다. 약 70년 전후에 생긴듯, 본래는 몬스터로드의 강인한 능력과 광란을 견제하려는 귀족세력과 그에 유혹된 마도사 세력, 신전의 결탁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과거 인간 사회에 녹아들지 못하던 하급 몬스터로드들부터 이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70년이 지나 현재엔 중급, 중상급 몬스터로드 들도 당연하게 끼고 다닐 정도로 몬스터로드들에게 일상시화 되어있다. 몬스터로드에게 있어 부적은 광란을 막고 몬스터를 흡수하는데 필수적인 도구이자 절실한 생계수단이고 생명을 보장하는 도구로써 몬스터로드에게 부적과 관련한 다툼은 생사결전의 원인이 된다. 사소한 것도 부적과 관련되면 매우 큰 갈등의 요인인듯, 따라서 가장 친한 사이에도 부적과 관련해선 조심한다. 이 같은 부적의 일상화를 통해 과거 음지에 숨어살거나 배척받던 하,중급 몬스터로드들이 일상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몬스터로드에 대한 인식개선, 몬스터로드의 수가 증가되었다. 부적만 많으면 중급까진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편하게 올라가는 듯하다. 다만 상기했듯이 상급 몬스터 로드의 요건으로 몬스터의 완전지배가 가능해야하기 때문에 그 이상부턴 부적이 필요없는 것으로 보인다. 70년 전엔 오히려 부적의 존재 유무 자체가 비전이었다. 오히려 부적이 없어도 몬스터를 제어 가능하다는 사실이 비전으로 변이되었다.
-
금기 5. 몬스터로드는 한명당 하나의 문장을 지닌다.
비전3과 연계된다. 기본적으로 완벽한 문장 하나는 하나의 심연의 각인을 가지고 있음으로 서로 충돌을 일으켜 문장을 하나 이상 가지지 못한다. 문장은 하나하나가 특별한 능력이 있다. 이는 후술한다.
-
금기 6. 몬스터로드에게 마법은 통하지 않고 마법을 쓸수도 없다.
몬스터로드는 심연의 각인에서 비롯된 고유마력이 있다. 이 고유마력을 통해 몬스터를 구현하고 제어하는데 이 고유마력의 존재에 따라 마력 간의 충돌이 일어나 상위로 갈수록 마법과 몬스터로드의 반발력이 강해진다. 상급 몬스터로드만 되도 어지간한 상급 마도사의 마법은 깰수 있으며 최상급급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닌 한 거의 대부분의 마법을 배제할수 있다. 이 마력간 충돌에 따라 마법사가 되게 하는 마법각인도 새겨지지 않아 몬스터 로드는 마법을 쓸수가 없다.
-
비전 1. 보이드(공허)의 문장인 상태에서 사실 버틸 수 있다.
최상급 몬스터로드이자 그림존 로드인 벤담의 비전이며, 구엔을 거처 키린에게 전수되었다. 투란도 이미 막연하게나마 체감했던 사실이지만, 키린에게 재확인 받았다.
-
비전 1.1. 보이드를 버티며 보이드와 마주선 자는 보이드를 이용하여 삼킨 몬스터를 제압하고 그 몬스터의 모든 능력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원래 몬스터로드는 삼킨 몬스터를 다루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거쳐야한다. 일단 최소한 그 몬스터 자체의 격을 버틸 수 있어야 문장 안에 담을 수 있으며 담더라도 다룰 수 있을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 문장 안에서 광란해서 몬스터로드를 광란상태에 빠지게 하기 때문에 몬스터를 삼킬 때 자기자신의 수준을 파악하는 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상기한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몬스터가 가진 본능을 제어하는게 다음 문제가 되는데 몬스터의 본능을 제어하지 못하면 인간사회에서 살아가지 못할 정도의 문제가 된다. 대부분의 경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몬스터를 완벽하게 제어하게 되고, 이랬을때 상급 몬스터로드가 될 수 있다.[24] 그런데 보이드의 비전은 기본적으로 보이드를 통해 몬스터를 제압해서 몬스터의 모든 능력을 사용가능하게 해주는 비전이다. 즉, 보이드의 비전을 지닌 자는 바로 상급 몬스터로드가 된다. 투란은 이를 키린에게 전수 받았으며 키린은 그림존 로드 벤담과 괴물왕 구엔의 비전을 혼합해서 이어받은 것이다.
-
비전 1.2. 보이드의 비전 2, 보이드를 다루는 자는 보이드의 영역에서 오러를 끌어낼 수 있다.
보이드는 기본적으로 심연의 나선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생명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보이드를 다루는 자는 보이드의 영역에서 오러를 끌어올릴수 있으며 몬스터로드의 경우 이 끌어올린 오러가 순수한 자신의 생명력에서 비롯된 것임으로 바로 오러마이스터의 역량을 지닌다. 오러마이스터란 오러를 자신에게 커스텀된 방식으로 변형, 구사 할 수 있는 수준의 오러 운용자에게 부여되는 명칭으로 기본적으로 이 단계에 올라야 오러의 극에 입문할 자격을 지닌 것으로 본다. 보이드 비전 1과 연계하여 보이드를 다루는 자는 상급의 몬스터로드가 되며 동시에 오러 마이스터가 된다. 단 이 비전은 단순히 보이드 비전 1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라 문장의 심상을 지녀야 하는 것으로 문장의 심상에 각인된 자신의 올바른 모습을 자각해야 올바른 생명력의 형태를 끌어올릴수 있는 것이다.[25]
-
비전 2. '천칭' 문장.
사실상 비전 아닌 비전이자[26] 투란이 획득한 모든 비전의 근원이 되는 비전, 몬스터로드는 문장을 믿어야한다는 가장 기초적인 문장 이해로부터 나온 비전 문장이다. 문장은 몬스터로드의 모든 능력의 근원이자 대이적인 심연의 각인으로부터 비롯된 유산임으로, 몬스터로드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문장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 몬스터로드에게서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이다. 단 이 믿음의 의미는 문장 자체를 자기자신을 다루는 것과 완전히 동일시 해야 된다는, 강력한 수준의 믿음을 요구하는 것. 그리고 투란은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혼돈의 궤에서 살아남기 위해 몬스터의 유지와 몬스터의 흡수를 동시에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천칭의 문장에 바랬다. 문장은 이를 받아들여 투란의 잠재의식 속 '천칭'의 형상을 따 문장을 진화시켰다. '천칭'의 문장은 유지와 흡수를 동시에 하기 위해 본래 1개인 심연의 나선을 두가지로 늘렸으며 이 과정에서 원래의 심상인 진흙의 천칭문장을 심연 너머로 보내고 새로 '천칭'을 세웠다. 이를 통해 주인공은 몬스터의 유지, 흡수의 동시전개가 가능하게 되었고 공허의 초기화가 이루어져 몬스터의 무한흡수, 고유마력의 무한한 제공 등의 부수적 효과를 얻게 되었다.
-
비전 3. 불완전한 문장을 이용해 전이받은 후 완성함으로써 문장을 중첩해서 지닐 수 있다.
문장이 심연의 각인을 가지지 못하면 불완전한 문장이라 보이는데 황금매의 문장이 이러한 형태였다. 주인공은 이를 전이받은 뒤 심연의 각인을 새겨넣음으로써 황금매의 문장을 완전하게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문장이 두개가 되었다. 그러나 문장 두개를 동시에 전개하는 건 안되고 스왑하는 형식으로는 운용 가능하다. 다만 이 스왑에는 하루에 한 두번이라는 제한이 있는듯 하고 문장 두개의 수준을 적절하게 유지하게 해줘야 되는등 손이 많이 간다. 이후 투란이 카엘의 백금반지를 얻게 되면서 상술한 제한사항도 사라진듯.
-
비전 4. 보이드의 초기화를 통해 압도적인 용량의 보이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오러량, 몬스터의 격, 고유마력에 대한 제한이 사실상 없어지며 이에 따라 티탄급 몬스터도 흡수, 이성이 있는 몬스터도 흡수, 압도적인 오러량, 한없는 고유마력을 이용한 변이시간의 무제한화, 고유마력에 따른 마법저항력 등... 엄청난 효과를 지닌다. 비전2와 연계된다.
-
비전 5. 문장의 나선력을 전신 혹은 오러 혹은 몬스터의 능력을 이용하여 구현해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몬스터를 흡수할때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해야하며 흡수방안도 주로 가슴에 새겨진 1문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병목현상을 들 수 있다. 왜냐하면 몬스터로드는 총 3가지 장소에 문장을 지니는데 1문장이 가슴, 2문장이 날개뼈 사이 척추, 3문장이 꼬리뼈에 주로 위치해 3가지 문장 위치의 전체적 형태가 항아리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1문장이 항아리 입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1문장을 통해 몬스터를 흡수하는게 보통인데 1문장 만으로는 몬스터의 실제 크기, 에센스량 등에 따라 흡수시간도 오래걸리고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나 주인공은 이 문장을 1,2,3문장 뿐만 아니라 전신에 걸쳐 운용가능함에 따라 전신이 항아리의 입구의 역할을 한다. 블랙홀과 같은 느낌이랄까... 이를 통해 흡수시간과 몬스터의 격에 대한 제한이 상당량 감소한다.
마그마로드와 같은 비정형 몬스터의 능력을 사용하면 비정형 몬스터(마그마)와 닿는 모든 범위의 몬스터들을 대량흡수할 수 있다.
-
비전 6. 문장의 나선력에 오러의 기술을 가미해 몬스터의 흡수를 쉽게 할 수 있다.
문장의 나선력의 주된 절차에 따라 흡수함에 따라 일반 몬스터 로드는 절차를 지켜서 일반적인 나선력을 써야하는 반면 주인공은 이미 '천칭'을 생성할때 이를 다룰수 있는 능력을 얻었기 때문에 오러를 응용해 문장의 힘을 발휘한다던가 몬스터의 능력을 통해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오러몽거의 어비셜 볼텍스, 투란 아르고누스의 크리스탈 쉘, 섀도우하트를 이용하여 강력한 몬스터의 의지를 무시하고 흡수가능하다.
-
비전 7. 몬스터로드의 문장에는 특수한 능력이 있다.
상급 몬스터로드부터 어렴풋이 깨닫기 시작하는 능력으로써 개개의 문장에는 개개의 특수능력이 존재하는 듯 하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매의 문장이 유일한데[27] 매의 문장의 경우 매의 눈을 통해 멀리 있는 물체를 관찰 가능하거나 몬스터의 육체에서 실질적으로 몬스터 에센스가 존재하는 부분과 양을 파악하는것이 가능하며 매의 심안을 통해 삼킨 몬스터의 상태와 본질을 파악하여 이를 끌어내어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투란의 천칭 능력에는 어떤 특이능력이 있는가 불분명하다. 일단 천칭도 그냥 천칭이 아닌 '천칭'이라.. 일단 밝혀진 바로는 문장 내 정수(에센스)의 흡수통합, 위상에 따른 몬스터의 휴면 정도가 있다.
-
비전 8. 황금매의 문장을 지님으로써 몬스터로드 임에도 마법이 사용 가능하다.
황금매의 문장은 금빛의 마도사 아겔페스가 무한한 마력을 지니기 위해 심연의 각인을 연구한 결과 나온 문장이다. 몬스터를 삼켜서 심연의 각인 너머로 보내면 고유마력이 증가하는 것에서 착안을 하여 매의 문장을 응용해 황금매의 문장을 만들었는데 이를 마법의 운용에 특화해서 만들어내었다. 또한 황금매의 문장에 삼켜진 세란드를 통해 아겔퍼스의 진수인 스펠리스트와 옴니앙, 배틀그리모어를 전이받아 고유마력을 이용한 마법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드라고니아가 마법을 통해 투란을 보조하게 되는 결과를 자아내었다.
2.4. 마법
황금매의 문장에서 비롯된 배틀 그리모어와 스펠리스트 덕에 마법을 부릴수 있다. 한때 칼디아크급 대마도사의 경지를 희망했던 대단했던 마도사이자 대마도사 후보 아겔페스에게서 비롯된 지식. 기본적으로 상급 마도사 급의 주문을 보유하게 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8] 투란은 게다가 마법에 뛰어난 드라고니아의 아칸을 천칭의 문장에 담아둔 상태이다. 드라고니아가 마법적 지식과 운용법을 뇌에 직접 각인시켜주거나, 혹은 실시간 조언, 혹은 마력의 대타운용을 하기에, 기본적으로 드라고니아 아칸 수준의 마법이 가능하다.-
파워서클
파워소스를 연구해서 나온 방식 중 하나로 세상과 호응하고 섭리를 수호하며 발생하는 왜곡으로부터 '힘'을 축적하고 스스로 '살아있는' 초월 위계 마법이라고 앙헬이 설명했다. 혼돈을 정제해 힘을 축적한다고도 할 수 있다. 파워서클을 설계 후 설치까지 해낸다는 건, 모든 마도사들이 존경하는 업적이며 달성하기가 매우 어려운 위업이라고 했다.
-
유니콘 홀드의 제어술식
투란이 유니콘 홀드의 제어핵을 강점한 다크미스트 변종인 레드미스트를 사냥하고 계승받게 된 마법. 다크미스트의 정수가 섞여있어 마법이자 몬스터화 되었다.
몸이 압축된 요새화된다. 언제 어디서든 성채 유니콘 홀드와 그에 종속된 데드워커 병사들을 소환할 수 있다.
2.5. 오러
기본적으로 상급 몬스터로드부터는 오러 마이스터이다. 몬스터로드의 문장 자체가 오러사인의 상위호환. 이는 이미 샤크레온을 통해 입증된 바이다. 게다가 주인공 투란은 키린으로부터 육왕국 궁정무술의 오러 운용법을 배웠고[29], 그 키린은 오러 마이스터들 중 가장 뛰어난 카엘과 도적의 비보를 지닌 반역왕에게 오러를 전수 받았다. 일단 키린에게 배운 오러 운용술만으로도 무적에 가까운데, 몬스터만의 막강한 오러 운용법인 오러 몽거의 어비셜 볼텍스, 타우르스 킹의 강체력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투란.즉, 오러 운용만으로도 투란은 위에서 세는게 빠를 정도인 강자.2.6. 정령술
넬키아와 가계약을 맺었고 그에 따라 가속수류의 휘드라곤을 받았다. 휘드라곤 자체도 최소 중급 이상의 막강한 정령인데다가 넬키아와 계약을 맺게되면 넬키아는 정령왕의 분신인 동시에 몇 없는 상급 물의 정령임으로 엄청난 정령을 얻게된다. 거기에 키린으로부터 전수받은 유사정령술로 4대 속성의 유사정령을 다룰줄 안다.[30] 미궁 주변에서 발견한 에아본 왕국의 '정령의 별궁'에서 혼돈의 정령과 가계약을 맺어 그림자의 정령인 '셰이아'를 얻었다.2.7. 재력 및 보물
큼지막한거만 쓴다(...)[31]-
그림로드
그림스미스샤오칸이 헌사한 유니크 샤벨투스 칼. - 톤 단위의 금덩어리 + 금광맥 들: 드라고니아의 마법을 배워 금광맥 탐색가능.[32]
- 로열 클래스
- 블랙레온: 저택 3개는 들어갈 크기를 가진 확장백, 홀시딘이 무쇠뿔오우거의 잔해로 만들었다.
- 화이트 미스트: 에아본 왕국에서 악마종 처리한 공적을 세운 용사에게 자작위와 함께 하사한 보검. 인간사회에 숨어든 악마종이 만든 검과 자작가문으로 추정. 황금색 칼날, 인힐트 블레이드. 순금으로 칼날 복원.
- 데몬즈 러그: 마법에 방해받지 않는 악마의 비술로 된 확장공간
- 보석 항아리: 귀금석을 종류 가리지 않고 무한정 생산한다. 악마종의 기술을 통해 물질변환하는 원리.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진주 항아리.
- 황금 항아리: 황금을 생산한다. 악마종의 기술을 통해 물질변환하는 원리
- 유아기의 보석: 투란이 보석에 미친 아이라는 별명을 얻게 한 보석. 투란의 피로 만든 불후의 보석. 로그람 왕실비전이자 혈통. 영수도 연계된 걸로 추정.
- 레온하트: 황금사자군단장 아니면 황금사자를 상징 삼은 기사단장의 검. 에아본 방계 왕족이 맡아왔다 함
- 정령의 궁전: 과거 에아본에 존재했었다는 궁전으로 현대에는 존재하니 않으나 투란이 무쇠뿔오우거와 마마트롤을 토벌하여 요정의 숲이 새로운 무쇠뿔오우거를 태어나게 만드는 것을 보고 이를 이용해 홀시딘이 투란 소유의 금전 2만닢을 들여 구성 중이다.
- 상아탑의 대도감: 상아탑이 있는 곳에서 자동갱신기능. 마도서로서도 기능한다. 로열클래스와 연동되어 로열클래스인 자는 대도감에 수록된 모든 마법을 열람할 수 있다.
-
데릭 형제상회의 도감: 금전 50닢. 세상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다고 호언장담하는 도감. 사용법과 생김새는 영락없이 태블릿 PC 업그레이드버전. 음성인식 검색 가능. 음성기록, 일반 기록 가능. 모호한 물음에도 결과 도출. 상아탑의 대도감과 결합시킬 수 있다.
등급에 따라 보여주는 정보가 다르다. 로열클래스와 연동되어 로열클래스라면 도감의 내용을 거의 다 열람할 수 있다. 상시 기록 가능. 어디서나 은전 10닢으로 정보 갱신 가능. 대마법사 카엘이 세계에 뿌려둔 탐지체계인 인포네트에서 추출된 정보도 수록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 블랙리버: 고블린 장인이 만들어낸 마법 무구. 피를 마시는 도끼로 타우루스 킹이 소지하고 있었으나 투란이 타우르스 킹 석상에 남아있던 정수를 삼키자 투란에게 귀속되었다.
- 코인 백: 금화를 하루에 일정량 제공한다. 육왕국에서 사용하는 금전을 생산하는 오리지널 코인백(레클리스 앙리의 대금전낭)과는 달리 은전 1~2닢 취급되는 평원제국의 고대 4종 금화를 생산한다. [33]
-
니메앙의 투구: 악마와 전쟁 당시 악마에 대적하기 위해 그리스 로미신화와 관련된 소환을 시도하던 중 중 한 영웅(헤라클레스)을 소환했으나 투구만 소환되어 소환자들을 당황하게 만든 투구.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고난 중 하나인 니메아의 사자의 머릿가죽으로 만든 투구로 이후 소환된 마이두스왕에 의해 황금으로 재질이 변했다.
황금사자니메아의 사자의 능력 사용 가능. 과거 이 투구를 쓴 자가 단장인 기사단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볼 때 착용자가 지휘하는 병력에 어떤 능력을 주는 능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기게이아의 반지: 제한없는 투명화 가능. 소리나 냄새는 무용.
- 이칼루스의 날개: 그리스 로마신화상의 이카루스의 날개. 원래는 밀납으로 만들어졌으나 마이두스왕에 의해 황금으로 재질이 변했다.
- 금색의 마도사 아겔페스의 마법&연금술 재료, 금은보화, 휘장 두루마리, 골렘 등등
-
몬스터 현상금: 투란이 로열클래스의 자격을 얻기 위해 수행한 시련인 몰튼노트 토벌, 거미군단 토벌, 오우거 토벌에 걸린 현상금들로,브로큰 킹덤의 각 왕국들과 헌터길드, 상아탑에서 걸어두었던 현상금. 최소 20만닢 이상 추정.
홀시딘은 그래봤자 총 4천닢 정도일꺼라 생각했지만 각 몬스터들이 몇백년 전부터 존재하던 것들이라 매년 현상금이 적립되어 현재에 이르러 각각 수천닢씩은 될꺼라고 한다. 이 현상금 지급 문제로 브로큰 킹덤 내에서는 대소란이 일어난다.[34] 이 현상금 지급 문제로 인해 독립하려던 헌터길드는 다시 헌터본부에 흡수.[35] 각 상아탑들은 항의하러 알드바인의 홀시딘에게 왔다가 털리고 홀시딘을 인정해 그랜드마스터로 만드는 데 일조. 나비효과로 브로큰킹덤 내 한 왕국의 왕좌의 주인이 바뀌는 데 일조했다. -
카엘의 백금반지: 대마도사 카엘이 만든 백금반지
쥴반지로 데릭 형제상회에서 판매하는 옷장반지와 무장반지 등의 상위호환되는 반지이다.
하이로드 쥴이 소유하고 있었지만 투란이 칼로드의 시련을 이겨내고 뿔수리의 문장을 이어받자 투란에게 반지를 넘겼다.
능력은 반지의 소유자가 소유한 저장공간(데몬즈 러그 포함)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기능과 재료만 있다면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제작기능[36], 몬스터로드의 문장 교체기능[37], 앎의 확장[38] 등이 있다. - 데쓰로드의 기적: 데쓰나이트 몬스터로드 카엘이 쓰던 3겹외투(보자기). 부적들과 마도구들 수백개 장비가능.
- 수백개의 부적들: 온갖 장신구 형태로 살갗속에 이식가능한 것도 있고 넓은 커튼도 있다. 데쓰로드의 기적과 같이 득템했다. 이 부적들만해도 금전 만닢(순금 5톤)이 넘을지도 모른다. 부적 시세는 오러마크와 오러사인 사이로 추정.
- 카이 칼 로그람의 망자의 묘실: 같은 시공간에 7겹 겹쳐둔 아공간. 쥴반지(백금반지)와 융합했다. 온갖 몬스터 사체와 연금술 재료들이 가득하다.
2.8. 특별조연
-
드라고니아
몬스터X몬스터 연대기의 두번째 이야기 마지막에 출연할 드라코눔(드래곤)으로 본래 도적왕의 비보로 육왕국의 마법을 계승한 에테온에 찾아온 드라코눔의 사신이였다. 하지만 키린과 관련된 어떤 이유로 몬스터로 타락하여 키린이 그를 삼켜 춤추는 산맥으로 들어가게 만들어 50여년간 실종[39]되게 만드는 이유를 제공한 존재이다. 키린이 데리고 있을때는 증오에 가득차 이성이 제한되어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였으나 심장이 없는 오러몽거의 시체를 좋다고 삼켰다가 손끝하나 움직이지 못하게된 투란이 물살에 떠밀려 흘러다니다가 우연히 키린이 있던 장소 가까이로 오게되어 키린이 투란과 만나게 되고 투란에게 그동안의 생존투쟁에 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정신을 되찾았다.[40] 키린은 투란과 이야기를 나눈 후 드라고니아가 자신과 있으면 또다시 미칠 것이라 예측하고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과 기술과 함께 잠든 투란에게 몰래 넘겼다. 투란 속에선 자신의 존재를 지키기 위해 위장마법으로 몬스터로드의 문장 속에서 자신을 가리고 있어 투란이 사용할 수 없는 유이[41]한 몬스터이다. 이 때문에 한때 투란이 이놈을 지워버리겠다고 굳게 마음 먹기도 했다.
작중 포지션은 투란의 조언자이자 잔소리꾼, 상식이 남들과는 매우 다른 투란에게 이것저것 설명해주는 역할. 수백년 이상 살아왔고 그동안 드라코눔이 모은 지식에 통달한 아칸이었기 때문에 투란에게 마법적 지식과 인간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화, 문화, 역사적 지식을 제공한다. 거기에 드라코눔에서 개발한 마법 프로브를 이용해 직접적으로 마법도 사용 가능하다.
본작에서 투란 외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존재. 투란이 대부분 홀로 다니기에 대화할 만한 사람이 자신과 이심동체인 드라고니아 밖에 없어 가장 많이 등장한다. 투란의 이유있는(?) 각종 기행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만, 투란을 통해 위험한 재앙들을 해결하며 서로 인정하는 관계. 드라고니아는 인간이 아닌데다, 몬스터로드도 아니기때문에 투란에게 핀잔을 듣기도하는 상호 보완적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나중에 육체를 얻어 독립할 수 도 있다는 떡밥이 투척되었다.
이후 만나게 된 전직 드라코눔 대장로 탈키오로 인해 아명이 앙헬이라는 게 밝혀진다.
-
악마의 심장 투란(섀도우하트)
주인공이 몬스터로드의 능력을 이용하여 구현한 섀도우하트로써의 투란으로 주인공의 비전 중 둘째라 쳐도 된다. 주인공이 제정신이거나 아니거나 잠들거나 말거나 딴짓을 하거나 말거나 해도 되는 원인이다. 투란의 성격 중 냉철하고 관찰적인 측면을 C+V해서 담당하고 있는 보조인격이다. 또한 무한 복제도 가능해서 다중인격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본인의 육체를 100% 이상 다룰수 있으며 몬스터의 능력과 물질의 능력 구성을 파악해내 맨몸으로도 이를 이루어지게 할 수 있다. 심장으로 생각하는 지라 덕분에 머리가 날아가도 투란이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게 만드는 요인.
3. 기타
현재까지 출생의 떡밥이 상당하다. 여러가지 추측들이 가능한 상황.
- 출생의 떡밥들
- 보석에 미친 아이
- 고대 6왕국 중 기가둠, 로그람 사이(정확히는 로그람 쪽)에 위치한 그림존 샤오 마을에서 자라남
- 샤오 마을로 흘러가던 유민 출신에게 주워져 자람 (양부모 다 본인의 실제 가족이 아님)
- 그림존 촌장 샤오콴이 주인공의 실제 배경에 대해 알 가능성이 높음 (샤벨투쓰의 헌사 내용)
- 샤벨투쓰 헌사 내용은 솔로얀과 로그람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에 따라 각인됨.
- 황금매의 문장에서 나타난 심상에서 추측해볼때 둥근 천장 (돔)형식의 건물에서 자라났을 가능성이 있다.
- 정령 넬키아와의 가계약, 홀시딘과의 대화과정을 통해 투란이 본명이 아니거나 줄임말일 가능성을 암시했다.
- 검은 머리 검은 눈은 기가둠과 로그람, 브로큰 킹덤에서 주로 발견되는 색깔
- 샤벨투쓰는 나름 귀한 재료로 샤오마을의 촌장 샤오콴이 성년을 맞은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중 일반적인 게 아니다.
- 메듀시아의 미궁 앞 기사단 석상에서 주운 검은 에아본 왕국의 방계가 사용하던 귀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제시되었으며 투란에게서 이 검이 마력을 흡수한 점, 검에서 보석을 떠올리는 면이 나타남
- 황금사자 검이 왕국 방계 등에 관해 일정 자격을 만족하면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인 반면 투란이 원래 가지고 있던 보석은 자기자신만이 쓸수 있고 묘사된 바에 따라 더 상위의 것으로 보이므로 왕국 직계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 오르카 켈카르의 전사 쿤토르가 받은 예언: '오르카 켈카르'라는 이종족의 '쿤토르'는 예언의 전사이며 '숲의 마수'를 처치할 왕의 길잡이라는 예언을 받았다. 예언에 따르면, '쿤토르'의 칼이 '쿤토르'를 '왕'에게 인도한다고 하는데 '쿤토르'는 절벽에서 던져진 자신의 칼을 따라 뛰어내렸다가 투란에게 목숨을 구원받았다. 이후 계속된 여정에서 투란은 자신은 왕이 아니라고 부정했으나, 예언에 따르면 '쿤토르'는 '왕'을 두 번 만나 '숲의 마수'에게 안내하게 된다고 한다.
- 마녀 키유나 역시 왕을 만난다는 예언을 들었고, 투란은 여기에 부합한다.
- 추측
- 투란이 로그람 출신의 귀족집안 혹은 브로큰 킹덤의 직계후손 혹은 칠왕국 쪽 귀족일 가능성이 높으며 브로큰 킹덤 지역의 새로운 통합 왕이 되는 과정이 본 이야기의 주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최신화에서 로그람 출신 왕족으로 확인되었다.
- 브로큰 킹덤 지역은 고대 6왕국 중에서 유일하게 현재까지 내려오지 못하고 멸망한 국가가 있던 지역이며 따라서 브로큰 킹덤이라 불리는 동시에 이 지역이 7개의 왕국으로 쪼개져 셰터드 세븐 혹은 칠왕국, 신생 칠왕국이라 불림. 또한 이 지역은 고대 육왕국 중 하나였던 에어본 왕국이 무너진 지역이다.
- 외전에서 서술된 에테온 왕국의 왕위 계승에서 비롯해 볼 때 고대 육왕국은 왕이 되려면 혈통적 연관이 있어야 하지만, 키린에게 배운 도적의 비보 오러사인을 사용하면 투란도 어느 왕가의 계승각인도 흉내낼 수 있다.
- 현재 주인공이 위치 잡은 지역은 브로큰 킹덤 내에서도 7왕국에 속하지 않은 자치도시 알드바인이며 이 지역의 상아탑 출신인 홀시딘이 상아탑 최고 지위인 그랜드 마스터의 직위에 오름. 과거 에테온의 왕위 계승에 마도사의 도움이 필요했던것과 현재 주인공과 홀시딘이 다시 한번 몬스터로드와 마법사의 동반관계를 강조한 것으로 보아 왕위 계승으로 가는 떡밥일 수 있음 현재 신생 7왕국은 고대 육왕국의 의무를 잊어버리고 타락하고 있는 과정이며 이를 정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 키린이 자신을 찾아오라고 한 장소가 베오기탄인데 이는 외전에서 다뤄진 장소이며 강력한 몬스터로드들로 구성된 도시임. 상아탑(마도사), 베오기탄(몬스터로드), 주인공의 과거(귀족세력)의 세가지 힘을 모아 에테온처럼 왕위 계승의 전개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임 1. 몬스터로드는 자식을 낳지 못하므로 키린의 자식일 가능성도 없다.
- 정령의 궁전을 부활시켰는데 이는 브로큰 킹덤=에아본 왕국의 전매특허마법이자 마스코트였다.
- 주인공이 에어본 왕국을 부활시키거나 칠왕국을 통합한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는 게 이야기의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다.
- '오르카 켈카르'족의 예언이 맞는다고 가정한다면, 투란은 왕의 피를 이었거나, 훗날 왕이 되어 '쿤토르'를 길잡이 삼아 '숲의 마수'를 처치할 가능성이 있다.
- 사룡을 처치해서 용의 힘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고, 그림투아란의 귀환을 위한 안배를 투란이 거의 다 삼킨 것을 고려한다면, 투란은 고대 몬스터로드 그림투아란의 환생일 가능성 역시 매우 높다.
4. 총평
몬스터로드로서의 기량도 몬스터 하이로드에 근접해있는 몬스터로드이자, 드라코눔과 아겔패스의 마법주문을 소지했으며, 최상급의 오러 마이스터이기도 하며, 몇 없는 정령사인 동시에 중급의 정령과 계약을 했으며, 거의 무한한 재력을 소지했다. 몬스터 소울테이커와 섀도우하트의 능력 덕에 불사에 가까운 능력을 소지한 상황.[42] 하지만 최신 전개를 보면 몬스터 로드의 고유마력을 완전 억제할 수 있는 방법 등 이런 투란도 못 당하거나 통제될 수 있는 수단은 있는 것 같다.
확실한 것은, 본편과 단편을 통들어 나온 몬스터 로드 중 손에 꼽힐만한 강함을 갖추었고 더욱 강해지고 있다. 본편 자체가 투란의 성장기이니 당연하겠지만...
확실한 것은, 본편과 단편을 통들어 나온 몬스터 로드 중 손에 꼽힐만한 강함을 갖추었고 더욱 강해지고 있다. 본편 자체가 투란의 성장기이니 당연하겠지만...
[1]
고아이기에 성의없는 이름이 주어진 것이다. 자매품(?)으로 카엘이 있다. 그나마 샤오덴샤오칸의 눈치를 봐서 몬스터 이름을 안고른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2]
작중 나이는 900화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20대 초반. 극이 시작됐을때에는 16살이었고, 그 동안 진행되면서 나이를 조금 더 먹은 정도이다. 단, 춤추는 산맥의 시간의 흐름이 다른 경우도 있고, 최근 연재분에선 언더 섀도우까지 다녀오면서 수 십년의 세월을 보냈다. 외부와의 시차를 생각해 기억을 봉인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한다
[3]
그 상태로 몬스터들과 어울려서 춤추는 산맥 깊은 곳에서 돌아다닌지라 다른 외부지역 사람들과도 다르다.
[4]
고대왕국의 비전으로 수 많은 지식을 강제로 주입한다. 단, 지식의 양이나 주입속도에 따라 강한 고통을 느끼는데, 키린 스스로도 고통을 감내하며 익혔던지라 투란에게도 그대로 시전했다
[5]
그랜드마스터 홀시딘 뿐만 아니라 몬스터 하이로드 쥴 마르테인 역시 캘러미티 로드라고 칭했으며, 엘더 헌터 툴로쉬 또한 반박할 말을 찾지 못했다
[6]
실제로 자아 및 지성을 가진 몬스터를 삼키는건 절대적인 금기다. 대부분 미쳐버린다
[7]
티탄급 몬스터 사육자를 아르고누스와 악마의 심장을 융합한 새로운 몬스터를 생성하여 죽이라고 명령하였고, 서서히 죽이고 있는 중이다. 그에 따라 사육자 주변의 몬스터들의 균형이 엉망이 됐다
[8]
드라코눔의 추천은 인근 국가의 작물 수확량을 절반 이하로 낮추면서 대규모 기후조절마법을 시전하는 것이었다.
[9]
무쇠뿔 오우거가 수호하던 숲은 불에 타면 더 활발하게 자라는 종의 나무들로 이루어진 숲이었다
[10]
반대로 말하면 종종 나타났고 모두 토벌됐다는 의미
[11]
사막과 관련한 존재들은 사막의 모래망령들이 성불하길 바랬지만 유니콘홀드의 기반이 되는 혼마력으로 인해 유니콘홀드에 종속될 수도 있었다
[12]
몸과 영혼을 바쳐서라도 악마들과 몬스터와 싸워 나가기를 결의한 병사들 1만4400명을 하나하나 다독여야했다고...
[13]
언더섀도우 내부로 깊이 들어갈수록 외부와 지나가는 시간이 달라진다.
[14]
각각 기원이 다르다.
[15]
모든 것에 적응하는 특성 때문에 마법사나 연금술사들이 위험한 실험을 했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어떤 마법에 적응해버리면 설사 대마법사가 사용한 마법이라도 통하지 않으니, 정말 위험했던 모양
[16]
세상을 삼킨 다키스트 다크니스는 그림투아란이 해결했으며, 이후 다키스트 다크니스의 하위호환 격인 이터널 다크니스; 영원한 어둠는 누가 퇴치했는지 불명, 이 이터널 다크니스의 하위호환이자 잔재가 위습 오 다크니스이다
[17]
특히 '천칭'의 문장은 심연의 나선이 두개인데다 공허의 초기화를 통해 공허의 제한이 없다고 할수 있다.
[18]
상급몬스터로드라도 사흘로 추정
[19]
대마도사 카엘의 안배로 눈보라 산맥이 칼디아크가 설정한 금지구역, 금역이라고 쥴과 툴로쉬가 언급했다.
[20]
작중 언급을 볼때, 칼로드의 시련을 이겨내는 자체가 상급 몬스터로드로 언급된다. 투란은 정말 가볍게 이겨냈는데, 이를 통해 투란의 경지가 스스로 생각한 것에 비해 훨씬 높다고 추측가능하다.
[21]
구엔, 샤크레온, 폴락, 프릿
[22]
예를 들어, 천칭의 문장의 경우, 일반적으로 심연의 나선이 하나이다. 이 나선이 몬스터를 삼키고 다룰 수 있게 하는 근원인데, 하나의 나선(몬스터를 받아들이고 만드는 힘)으로는 몬스터를 삼키면서 동시에 그 몬스터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제어는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다른 문장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서술된 바는 없다.
[23]
몬스터 에센스에는 그 몬스터의 본능과 이성이 포함되며, 이에 따라 날뛰게 된다.(이성을 가진 몬스터의 금기에 대해선 추후 서술)
[24]
과거엔 이 부분이 큰 문제가 되어 몬스터로드는 도시 하층민들의 구역에 겨우 최소한의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인간이 사는 곳에선 살지 못했다. 그래서 몬스터로드가 되면 마을에서 쫒겨나 강해지지 못하면 죽는게 일상이었기 때문에 몬스터로드가 강력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몬스터로드가 되길 꺼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하급 몬스터 로드들에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하급과 중급을 가르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이 몬스터의 본능을 제어 가능한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인공 시대에 와선 신전으로부터 축성 받은 부적의 힘으로 이를 극복하는듯(이 사항은 뒷부분에 서술한다). 본능을 제어하더라도 몬스터의 능력을 끌어내는 부분에는 개인의 역량차가 있다. 몬스터로드 하급과 중급의 차이가 본능을 제어하는 것이었다면 중급은 몬스터의 능력을 최소한 본래의 몬스터가 가지고 있던 능력만큼 제대로 다루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중급과 상급의 차이부터 이 부분의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상급 몬스터로드란 본래 몬스터가 지니고 있던 능력은 물론 그 몬스터의 모든 가능성을 끌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래 상급 이하의 몬스터로드는 그 몬스터가 가지고 있던 변신역(삼킨 몬스터의 원래 형태에 따른)에 따른 제한에 아주 강하게 구속받는데 반해 상급 몬스터로드부터는 몬스터의 변신역에 대한 제한이 없을 뿐더러 몬스터의 일부분만 구현해네 다른 몬스터의 능력과 섞는 융합이 가능하게 된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시 되는 중급과 상급의 차이점이다. 또한 이 융합 뿐만이 아닌 개인적인 단련이나 다른 몬스터의 속성을 차용해 가진 몬스터의 본질을 강화하는 방법을 통해 문장 안의 몬스터가 지닌 모든 가능성을 다뤄낸다. 그래서 몬스터로드의 마지막 단계가 상급 몬스터로드 인 것이다. (몬스터로드 최상급, 몬스터로드 하이로드의 경우엔 이 같은 일반적인 몬스터로드의 분류와는 체계가 다르다). 또한 이러한 가능성의 끝에는 몬스터가 원래 지녀야 했거나 혹은 그럴 가능성이 있었던 진화형태를 손에 넣는 것도 가능해진다.
[25]
투란은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생명력의 오러 뿐만이 아니라 최초 각인한 보이드 형식의 공허의 오러를 끌어올릴수도 있다. 이는 키린에게 전수받은 것으로 아마도 키린이 자신의 선생이자 대부인 몬스터 하이로드 카엘 벨카인의 비전을 전수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엘 벨카인이 몬스터로드가 되기 전에 손꼽히는 오러 기사 가문 출신인 동시에 그 자신도 탑급의 오러 마이스터이었으며 이러한 자가 강력한 몬스터에 대항하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 몬스터로드가 된 것임으로 몬스터로드의 힘을 오러로 구사하는 것에 선구주자이다.
[26]
타인이 안다고 할 수 있는 비전이 아니므로..
[27]
외전 언급에 따르면 천칭의 문장의 특수 능력은 '심판하는 심연'이라 불린다고 한다. 명칭을 제외한 것은 불명.
[28]
다만 전반적인 이해도는 상급 마도사와는 격이 다르다. 마력의 사용, 이해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설정은 홀시딘과 얼치기 상아탑 마법사들의 결투에서 나타났던 일
[29]
도적왕의 비보 중 한 가지인 마법을 가르는 검술 포함. 키린으로부터 도적왕의 비보인 오러 사인 혹은 마크를 전수 받아서.. 아케인 시리즈도 쓸 수 있다.
[30]
참고로 이 세계관에서 최하급 정령이라도 정말 만나기도 힘들어보이는거 같다..... 성체 드라코눔이나 되어야 넬키아와 겨우 계약 가능할 정도 심지어 여기에 샤머닉 트롤의 팔에 새겨진 정령의 인장에 따라 뇌전의 정령을 얻게 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31]
일단 기본적으로 재력이 무한정 한데다가 보물들 대다수는 전설급이라 불리는 것이다...
[32]
단 하이로드 쥴의 반응을 들어보면 춤추는 산맥을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탐색하는 강자들은 금광맥, 노천광맥 한 두개는 알아두고 필요할때마다 캐오는듯 하다. 춤추는 산맥 환경 상 개발이 불가능한데다 지형이 바뀌면서 감춰진 금맥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 듯.
[33]
육왕국에서는 외부 국가들의 금화는 금코팅 동전이라 동전 취급이다. 외부에서 육왕국 화폐를 보면 당연히 금괴, 은괴 취급하며 금화, 은화 100닢 이상 취급한다. 육왕국의 금전은 1닢이 순금 500g. 투란이 남매들과 금 캐낼때 앙헬이 언급했다.
[34]
금전을 그냥 쌓아두기도 그렇고, 세 몬스터가 한번에 잡힐 일도 없을테고, 한마리라도 언제 현상금을 줄 날이 올지 모르니 현상금을 지급할 금전을 다른 곳에 써버려서 현상금을 한번에 줄 수 없었다. 하지만 홀시딘은 기한 내에 지급하지 않으면 현물로 뜯어간다고 협박.
[35]
지급할 금전이 없는 상황에 현물로 지급할 수 있는 것이 독립의 상징이자 자부심인 어떤 몬스터의 부산물밖에 없었다.
[36]
요리, 연금술, 제봉, 수선, 일반 및 마법 장비 제작, 몬스터 장비 제작 등 가능
[37]
투란은 원래부터 할 수 있었지만 문장 교체 시 딜레이가 있었다. 하지만 반지 사용 시 딜레이 없이 순식간에 문장을 교체할 수 있다. 문장 교체기능 사용 후 카엘이 알고 있던 몬스터 문장엠블럼들을 반지 소유자가 원하는대로 자신에게 세기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38]
반지에 저장된 지식뿐만 아니라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의 도구도 함께 건네준다. 즉 지식을 얻는 순간 지식을 즉시 활용가능. 무희 세라 반지의 기능이 떠오른다.
[39]
키린이 머무르고 있는 공간이 시간이 왜곡된 공간이라 그렇다. 키린 본인은 산맥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작중 서술을 보면 시간과 시간이 교차하는 지점인 듯. 투란에게 드라고니아를 넘기로 자신의 시간대로 돌아간다.
[40]
춤추는 산맥 최심부까지 갔었다는 것, 특히 모든 늪계열 몬스터의 어머니인 스웜하트를 삼켰다는 것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듯.
[41]
하나는 몬스터 세란드. 드라고니아와 비슷하게 마법으로 자신을 숨겼다.
[42]
괜히 주인공의 별명이 캘러미티 로드(재앙의 군주)가 아니다... 본제는 허무왕인데...괜히 드라고니아가 이 미친놈을 춤추는 산맥에 짱박아서 수호자나 시키면서 인세에 개입하지 못하게 하려고 한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