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 ~ !!
아니, 그렇지 않아(No, it's not).
아니, 그렇지 않아(No, it's not).
Tall Man
1. 개요
환타즘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자 마이크와 래지의 아치에너미. 검은 양복에 키가 크고 나이가 많은 노년의 장의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매우 음산하고 사악한 목소리와 한쪽 눈을 찡그리는게 특징이다. 배우는 앵거스 스크림. 일본판 성우는 치바 코이치(1편), 오오츠카 치카오(2편)2. 상세
뉴올리언스에서 장의업을 겸업하는 평범한 의사[1]인 제버다이아 모닝사이드(Jebediah Morningside)가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기계를 개발해 그 차원으로 간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돌아온 것은 모닝사이드의 모습을 한 악령인 톨맨이었다.
이상하게 국내 블로그에서는 블로거들이 한글자막 없이 영화를 봐서 그런지 모닝사이드의 몸에 빙의했다거나, 정신이 이상해진 걸로 기술한 내용들이 있는데 분명히 모닝사이드는 육체와 함께 그 차원에 남겨졌다. 톨맨은 그 차원의 악이 지구 환경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모닝사이드의 모습만 흉내내서 지구로 들어온 초자연적인 존재. 톨맨의 능력은 네크로맨서에 가깝다. 그의 부하는 날아다니는 살인 쇠공인 센티널 스피어와 난쟁이 러커. 이 자가 부하를 늘리려면 인간의 장기나 시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의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납치하고 죽이는데, 1편에서는 그냥 시체를 빼돌리는 수준이었지만 2편부터는 본격적으로 미 대륙을 휩쓸고 다니면서 시체를 수집한다. 이 양반이 다녀간 마을은 묘비가 파헤쳐져서 텅 비었고 인간들은 싹 사라진 유령마을이 되는 게 특징.
한손으로도 500 파운드 짜리 관 하나를 간단하게 들수 있으며 신체 부위가 잘리면 피대신 노란색 액체가 흘러나오고 그 잘린 신체부위에서 벌레같은 작은 괴물로 변한다. 냉기나 소리굽쇠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 약점 때문에 죽어도 금방 다시 부활해서 주인공을 조지는데 부활할 때마다 약점을 없애므로 약점 파악이 별 의미가 없다.[2]
돈 코스카렐리 감독에 의하면 , 그 아이디어는 미국인들이 시체를 다루는 방식이 신비롭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작된 캐릭터라고.
3. 활약상
1편에서 아름다운 미녀로 변신해서 남성 한명을 유혹하여 살해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하였다. 그 뒤로 한 장례식장안에 들어간 마이크의 형 조디와 조우하고 시체를 훔치는 일을 하였으며 꿈속에서 마이크와 조우하여 후에 마이크도 시체를 빼돌리거나 길거리를 활보하는 톨맨을 발견한다. 그 이후로 장례식장 안에 잠입한 마이크를 습격하는 남자를 센티널 스피어로 살해하고 곧 추격전을 벌이다가 문틈에 손이 끼더니 마이크는 손가락을 자르자 그의 손가락에서 피가 아니라 노란색 액체가 흘러내렸다. 그 후 마이크 일행과 사투를 벌이고 마이크와 조디의 함정으로 퇴치한 줄 알았으나 마지막 장면에선 여행을 떠날려는 마이크앞에 나타나 Boy~!라고 외치고 마이크가 잡혀가는 식으로 영화가 끝난다.2편에서는 1편 엔딩에서 이어지며 마이크를 납치하며 래지와 사투를 벌이다 집이 폭파되어 결국 래지는 집과 가족을 잃고 톨맨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톨맨은 도시들을 휩쓸고 다니며 사람들을 납치하여 주술을 걸고 부하로 부린다.
후에 마이크 일행은 톨맨을 쓰러트리고 도망칠려 하나 톨맨이 또 등장한다.
3편에서는 마이크를 납치해서 실험을 한다. 래지와 그 둘을 따라온 꼬마와 흑인 여성과 대치하고 그들에 의해 냉동실에 들어가서 얼어붙었으나 천장위에는 여러개의 센티널 스피어들이 붙어있었고 또 다시 등장한다.
4편에서는 그의 과거가 밝혀진다. 마이크도 사실 톨맨에 의해 개조당하고 머리속에 센티널 스피어가 심어져있는게 밝혀진다. 마이크의 형인 조디까지도 조종하고 마지막에는 마이크와 래지의 의해 처리되었으나 또 다른 톨맨이 다시 나타나 마이크의 머리에 있는 센티널 스피어를 뽑아간다.
5편은 마이크 일행과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4. 기타
- 피규어화로는 네카 컬트클래식, 펀코팝 뿐이다.
- 인디게임인 Terrordrome: Rise of the Boogeymen에서 등장.
- 슬렌더맨에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