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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파라오/가나안/이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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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파라오 왕조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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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력 소개3. 이르수4. 세력 특성
4.1. 고유건물4.2. 유닛
4.2.1. 전용 유닛4.2.2. 현지병
5. AI 이르수6. 공략7. 기타

1. 개요

토탈 워: 파라오에 등장하는 이르수 세력에 관한 문서.

2. 세력 소개

약탈자 이르수는 문명의 취약점을 노리고 이에 뒤따르는 혼돈의 보상을 탐내는 야만적인 군벌이자 침략자이며, 가나안의 심장부에 이미 산더미 같은 약탈물을 쌓아두고 그 부를 향유하고 있습니다.

3. 이르수

파일:Total_war_Pharaoh_이르수.webp
궁정 지위 : 없음
중장갑 창병 경호대로 직접 전투도 잘 하는 편이다. 하지만 적 사격이나 불리한 전투는 피하자.

32세로 시작하며 결혼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매 턴 결혼 주선창을 확인해서 적절한 배우자 후보랑 결혼해 주자.

4. 세력 특성

명령을 이용해 문명의 상태 하락시 보너스를 받거나 습격/노략질 수익 증가가 가능하다.

궁정에서 무작위 경의를 자동 획득한다. 무작위라는 특성상 궁정 정치를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긴 힘든 편이다.

세력 전용 칭호는 행복도를 희생해 군대를 강화시키는 것들이 많다.

4.1. 고유건물

기본적으로 자원 건물의 산출량이 적은 편이라 교역 또는 약탈과 초토화, 습격 수익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어차피 자원 건물이 1~2티어까지밖에 없으므로 약탈 후 점령이나 초토화후 점령의 부담도 적은 편이다. 그래도 주요 방어지점은 티어가 높은 것이 좋다.

4.2. 유닛

전용 유닛들은 대부분 돌격타입이며 사격병이 2티어 궁병 1개뿐이라 현지병으로 사격병을 보충해주자.

4.2.1. 전용 유닛

강한 돌격전차와 근접전에 쓸만한 충격보병과 방패보병들이 있다. 하지만 사격방어가 약한 편이며 궁병도 수준이 낮다. 능력치가 좋지만 맘대로 적진에 돌진하는 유닛들이 많아 골치아픈 편.

사부 나깁 시리즈들이 제멋대로 돌격하는 부대들이 가운데로 돌진해 날뛰는 동안 다른 기동유닛들로 후방을 공격해주자. 사부 나깁 시리즈는 방패를 든 버전으로 써주는 게 낫다. 양손무기는 측면에 배치해주자.

4.2.2. 현지병

시작지점인 다마스쿠스 영지에서 시나이&레체누 현지인 부대를 뽑을 수 있다. 서쪽 영지로 진출하면 펜쿠&얌하드 현지병을 뽑을 수 있고 동쪽에는 아베르 나흐라 현지병을 뽑을 수 있다.

이르수 자체병종 중 튼튼하게 사격을 버텨주는 병종이 없고 시나이&레체누 현지병에도 없기 때문에 펜쿠&얌하드 지역으로 가서 3티어급 이상 방패창병을 뽑아주면 좋다. 4티어 합성궁병도 매우 쓸만하다. 동쪽의 아베르 나흐라에서 낙타 기병대를 뽑아 써도 유용하다. 일단 초반엔 3티어 샤수 전사가 방패 55%이므로 주력 모루로 써주는 게 좋다.

유닛 정보는 토탈 워: 파라오/현지인 및 정예 부대 항목 참조.

5. AI 이르수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고 히타이트로 진출하거나 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크게 적대적이진 않아서 교역 파트너나 참전 용병으로 쓸 수도 있다.

6. 공략

시작하자마자 다마스쿠스와 전쟁상태로 다마스쿠스를 점령 후 본거지로 삼게 된다. 가나안 지역을 지배한 후에 이집트/히타이트/메소포타미아에 원하는 대로 진출해서 왕위에 도전하거나 운명의 개척 약탈자 트리를 탈 수 있다.
원래 도시 파괴와 약탈에 특화된 진영이라 약탈자 운명을 선택하면 더 독고다이로 놀기 좋긴 하나, 정작 승리조건은 넓은 영토 점령이라는 모순점이 있다. 그나마 약탈이나 파괴 후에 점령하는 방법이 있다. 이르수 군단이 파괴하며 전진하고 보조군단이 폐허를 점령하는 수법도 있다. 어차피 이르수의 자원 건물들은 1~2티어가 끝이라 영지가 고티어여도 돈이 잘 나오지 않아 폐허를 점령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그리고 돌과 나무가 심각하게 부족한 초반에 초토화를 자주 해주면 돌과 나무가 대량으로 수급된다. 이렇게 얻은 돌과 나무로 본진인 다마스쿠스 영지에 집중투자해서 키워주면 좋다.
하지만 궁극승리를 빠르게 보기를 노린다면 약탈자보단 한 궁정을 골라서 왕이 되는 것이 더 낫다. 궁정의 왕이 되지 않으면 속국 기능을 쓸 수 없어서 후반 승리점수 챙기기를 무조건 공격 점령이나 동맹으로만 해야 하기 때문. 또한 후반엔 궁정과 왕관의 권능으로 받는 보너스가 훨씬 압도적이다.

기본 수입이 낮은 편인데 노예 건물 등 각종 수입 배수 건물과 지령을 사용하면 행복도를 희생해서 수입을 끌어올릴 수 있다.

당장 전쟁하지 않을 주변 진영들에게 전부 거래를 걸어주고 약소세력들을 하나씩 공격해서 흡수하되 초반 근처에 있는 바다민족 펠레세트를 조심하자. 주변 세력 중 알라시아, 우가리트나 수투가 강한 편이라 땅을 팔아 동맹을 하는 것도 좋다. 알라시아는 청동이 많으므로 초반에 거래 파트너로도 좋다. 중반부터는 해안가에 바다 민족들의 공격이 들어오므로 주의. 왕조 기준 시간이 지나면 북서쪽 사막에서 아흘라무 침략자들도 나타난다. 그나마 아흘라무 침략자는 혐오도가 없기 때문에 적절히 외교로 아군으로 만들 수도 있다.

다중전선이나 침략 등으로 너무 힘들면 이집트 아시리아의 속국으로 들어가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람세스 3세와 비슷하게 초반의 난점이 있는데 가나안 세력들이 초반 군사력이 많으며 람세스와 똑같이 시나이&레체누 현지병을 써서 저티어 유닛 중 방패가 좋은 유닛이 없어 화살세례에 매우 취약하다. 매복낚시로 최대한 적을 끊어먹고 궁병 선빵으로 적 궁병들을 제압해주는 것이 좋다. 보병들이 가만히 서서 화살을 맞는 상황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그나마 3티어 병사들은 방패 55%도 있으므로 빠르게 뽑아서 모루로 써주자.

가나안을 장악한 후 이집트/히타이트/메소포타미아로 진출이 가능한데 이집트 쪽은 바다민족들이 쳐들어오며 사막 때문에 소모 피해가 심하고 사막 지형에서 중장병들이 디버프를 크게 받는다. 반면 메소포타미아는 기후는 좋지만 넓은 평야지대라 진출 후 방어가 힘들며 사방에서 이민족들이 난립한다. 히타이트는 프리기아족이 혐오 -50을 찍고 있다. 적절하게 외교로 적을 줄이면서 확장해야 한다.

7.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