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마 탄자부로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성 별 | 남성 | ||
종족 | 인간 | ||
연령 | 40세 | ||
좋아하는 것 |
가면라이더 타코야키 |
[clearfix]
1. 개요
만화 토지마 탄자부로는 가면라이더가 되고 싶어의 주인공이다.평범한 일상을 지내던 그는 우연히 마주친 쇼커 전투원과의 싸움을 계기로 가면라이더로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취미는 가면라이더와 동네 축제에 가서 타코야키를 사 먹는 것. 좋아하는 음식도 타코야키다.
2. 작중행적
가면라이더가 되고 싶어서 40세가 되도록 가면라이더 굿즈를 모으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몸을 단련해 왔지만 혹시라도 자신이 죽으면 버려지게 될 가면라이더 굿즈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전부 처분한다.[1] 그리고 산에 틀어박혀 수련하면서 쇼커여 나를 납치해서 개조해 다오라고 외치면서도 쇼커가 없음에 한탄하다가 배후에 나타난 곰과 싸운 뒤, 평범하게 살아가려던 중 갑작스럽게 쇼커 전투원 마스크를 쓰고 강도 짓을 저지르는 쇼커 강도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때는 직접 목격한 것이 아니라서 바보라고 비웃는다.축제에서 타코야키를 먹던 중, 눈앞에 나타나 매점을 부수기 시작한 쇼커 강도들을 보고 근처에 있던 가면 노점에서 가면라이더 가면을 사서 착용하고는 울면서 가면라이더를 자칭하고 쇼커 강도들을 쓰러뜨린 뒤 도망친다. 이것이 다음 날 인터넷 신문 1면을 장식되었고 이를 유리코가 보게된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던 중 편의점에 쇼커 강도가 난입하는 것과 진짜 쇼커 전투원이 나타나자 현장으로 향한다. 진짜 쇼커 전투원을 만나게 되고 또 눈물을 터뜨릴 정도로 격하게 감격하며 전파인간 태클을 자칭하는 유리코와 함께 쓰러뜨린다. 그리고 괴인이 쇼커 전투원을 녹여버리는 걸 목격한다.
이후 우연히 간 카페에서 유리코와 통성명을 하다가 점장으로 일하고 있는, 쇼커를 찾는 시마무라 미츠바와 만나게 되고 본격적으로 쇼커와의 싸움에 뛰어든다.
최강자 결정전에서도 상대하던 오카다 유리코가 빈틈도 많으면서 빗맞아도 유효타고 제대로 맞으면 골로 간다고 목숨 한 개인 슈팅 게임 같다면서 불평할 정도.[2] 이후 몇 번이나 내던져진 끝에 체력이 한계인 상태에서 가면이 벗겨지며 기절한다. 다만 가면을 씌우면 가면라이더에 대한 사랑으로 어떻게든 부활한다. 이후 하치로가 도움을 청하자 자신의 거처에 지내도록 해준다. 도시락을 사 오고 돌아오던 중 쇼커 전투원이 습격하고 그중 특별히 강한 축에 속하는 레슬러인 쇼커 전투원과 싸우게 되는데 자신보다 거구인데도 불구하고 공격을 가볍게 막고 라이더 펀치로 한 방에 날려 기절시킨다.
3. 능력 및 강함
원조 가면라이더 마니아로 극도로 단련된 신체를 지니고 있어서 혼자서 곰을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3]초대 라이더인 1호의 팬이고 그처럼 되고 싶어 수련했지만, 기본적으로 부각되는 것은 힘이기 때문에 막상 전투 방식은 2호에 가깝다. 힘과 달리 오히려 기술은 조잡한지 주력기인 라이더 펀치는 텔레폰 펀치 취급으로 쉽게 간파당한다.
전투원은 대부분 라이더 펀치 한 방이면 끝이고, 총기도 안 먹히는 데다 일반인은 물론 전투원도 가볍게 찢어 죽일 정도의 격이 다른 신체 능력을 가진 괴인마저도 탄자부로가 기술명을 외치며 때리는 공격에는 의미 있는 수준의 타격을 입는다. 처음 만난 진짜 괴인 거미사내를 넘어뜨리는가 하면, 박쥐사내 대 탄자부로 & 시마무라 형제의 전면전에선 아예 팀의 메인 딜러 포지션으로 박쥐사내의 눈에 한순간 진짜 가면라이더 1호로 보이는 착각을 할 정도로 몰아붙이고, 박쥐사내의 비행에 끌려 올라간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날린 라이더 킥에 직격당하며 같이 땅에 내리꽂힌 박쥐사내가 피를 토하고 일시적으로 기절할 정도, 거기에 깨어난 박쥐사내를 아예 시마무라 형제의 지원도 없이 정면으로 맞짱을 떠서 치고받으며 또 쓰러뜨린다. 사라세니안에게도 제대로 한 방 먹이자 일시적으로 헛구역질을 해대며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거미사내가 토지마 일당에게서 인간의 기술에 감흥을 받고 팔극권을 배워와 구사한 철산고에 직격당해 몸이 붕 뜬 상태에서 어깨로만 뻗은 라이더 펀치 일격에 거미사내가 그대로 실신할 정도로 갈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감이 있다.
4. 인물 관계
-
오카타 유리코
일단은 쇼커와 같이 싸우는 동료.
-
시마무라 미츠바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 들렀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다.
-
시마무라 이치요
어떤 라이더가 최강인지 서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5. 기타
- 주인공에 메인 딜러로 활약하는 것과 별개로 쇼커와 싸우는 데에 딱히 정의감을 내비치진 않는다는 게 특이한 부분.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면 당연히 구할 만큼 정의감은 충분한 편이지만 그것보다도 단지 괴인과의 싸움에서 감동이나 감사함 따위를 느끼기 때문에 싸우는 면이 강하다.[4] 괴인이랑 싸울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눈물을 끝없이 흘리며 거미사내에게 차렷 자세로 인사하는 장면을 보면 또라이가 따로 없다.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이치요는 그래도 괴인과의 싸우는 근본적인 이유가 가족의 복수이고 괴인의 존재를 위협으로 느끼지만 토지마는 괴인을 볼 때마다 기쁘기 때문에 눈동자가 초롱초롱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
전부 팔아서 24만 엔 받았는데, 샀을 때는 그 100배나 되는 금액을 들였다고 한다.
[2]
실제로 발차기가 스쳤는데 몸이 돌아갔으며 펀치는 카운터를 먹였는데도 되레 공격한 쪽이 밀려 날려질 정도였다. 신체 내구력도 쇼커 전투원인 유카리스가 대놓고 자신보다 튼튼할지도 모른다 말할 정도며 실제 나카오도 쇼커 전투원 모습으로 공격하다가 되레 밀려났다.
[3]
처음 만났을 때는 그저 한쪽 눈을 못 쓰게 만들어 격퇴하는 정도였으나 두 번째 싸움에선 아예 이겨버린다.
[4]
작중 본인이 스스로 정의로운 삶을 설파한 적이 있긴 한데 히어로다운 장면이 아니라 난장판이 난 가게의 변상 문제에서 혼자 도망가려던 이치요를 막아섰을 때라 미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