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2:24:53

토와노쿠온

파일:external/img-cdn.jg.jugem.jp/20110912_1647868.jpg

トワノクオン Towa no Quon

1. 개요2. 공개 정보
2.1. 예고편2.2. 스태프
3. 작품 목록4. 등장인물5. 평가6. 둘러보기

1. 개요

일본의 6부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제작사는 본즈. 극장판으로 2011년 6월 18일에 1편이 처음 개봉했으며, 이후 한 달 간격으로 1편씩 공개되었다. 1편당 45~50분 정도의 분량이다. 사실 극장판이라 하기엔 뭐하고 기동전사 건담 UC 같은 OVA의 극장 개봉에 가깝다.

근미래 일본, '베스티아'라 불리는 특수능력자들이 존재하는 도쿄를 무대로 하는 작품.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기 쉬운 어린 베스티아들을 보호하려는 쿠온과 판타지엄 가든의 아트랙터들이 적대 조직인 '쿠스토스'에게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이이다 우마노스케 감독이 완결을 내지 못해서 아쉬워하던 데빌맨(OVA)과 비슷한 구성의 작품으로 의도적으로 쇼와 분위기를 많이 냈다.

2. 공개 정보

기획은 캐릭터 디자이너 카와모토 토시히로가 평소 친하던 이이다 우마노스케 감독과 작품을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되었다. 원래 감독을 맡고 있던 사람은 이이다 우마노스케였지만, 이이다가 2010년에 폐암으로 사망하자 모리 타케시가 협력감독이라는 직함으로 메가폰을 이어받았다. 이이다 역시 과거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서 원래 감독이었던 칸다 타케유키의 사망으로 인해 감독을 이어받은 적이 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아이러니하다. 세계관과 설정은 이이다가 남겨놓은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원래 감독이 죽어 제작 중단이 고려되었으나 감독 이이다 우마노스케가 인성이 좋기로 유명했던 사람이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완성시켜주겠며 참여를 자처해 끝까지 제작되었다. 이이다도 병상에서 계속 작품에 참여했다고 한다.

2.1. 예고편


2.2. 스태프

3. 작품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공개일
제1장 泡沫の花弁
포말의 꽃잎
네모토 토시조
(根元歳三)
모리 타케시
나카무라 유타카[A]
하라구치 히로시
(原口 浩)
카와모토 토시히로
요시오카 타케시
(吉岡 毅)
후지타 시게루
2011.6.18.
제2장 混沌の蘭舞
혼돈의 란무
오노기 히로시
(大野木寛)
하라구치 히로시 미즈하타 켄지
(水畑健二)
사이토 츠네노리
미즈하타 켄지
2011.7.16.
제3장 夢幻の連座
몽환의 연좌
네모토 토시조 모리 타케시
히구치 신지[2]
이케조에 타카히로 나가사쿠 토모카츠
(永作友克)
2011.8.13.
제4장 紅蓮の焦心
홍련의 초심
오노기 히로시 이케조에 타카히로 미우라 요
(三浦 陽)
김영범
(金栄範)
이와모토 키료우
(岩本貴玲)
이토 타케시
2011.9.10.
제5장 双絶の来復
쌍절의 귀환
미우라 요
모리 타케시
타카하시 켄지
(高橋健司)
나리타 토시노리
(成田歳法)
시바타 준
(柴田 淳)
스기우라 코지
나가사쿠 토모카츠
나가노 노부아키[E]
2011.11.5.
제6장 永久の久遠[4]
영구의 구원
네모토 토시조 모리 타케시
나카무라 유타카[A]
오니시 케이스케
(大西景介)
이케조에 타카히로
후지타 시게루
쿠라시마 아유미
요시오카 타케시
사이토 츠네노리
나가노 노부아키[E]
2011.11.26.

4. 등장인물

사실은 과거의 트라우마와 동생 토와의 저주가 겹쳐서 능력이 제대로 개화하지 않은 어중간한 형태. 토와와 대화하고 이후 저주와 트라우마가 해소되어 완전한 힘을 개방하자 괴인스러운 모습이 아닌 빛나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으며 단순한 손짓 몇 번으로 최종보스를 간단히 제압했다. 다르게 말하면 어중간한 형태치고도 상당한 전투력인지라 각성 후엔 아예 사기캐가 된 셈.}}}

5. 평가

본즈 액션의 상징과도 같은 애니메이터 나카무라 유타카가 액션 감수를 맡았으며, 덕분에 본즈 특유의 묵직한 육체파 액션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다만 완성도에 비해 인지도가 굉장히 낮은 편이다.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 #, 애니메이터 니시무라 노부요시 #가 호평한 작품이다.

이상론에 가까운 선함을 추구하는 점이 비현실적이라는 비판도 있는데 히카와 류스케는 이에 대해 "이이다 우마노스케 감독이 현실에서도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결코 비현실적인 작품이 아니다. 세상엔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라고 반박했다. 애초에 창작물에서 이상론을 추구한다는 게 비판거리가 된다는 논지 자체가 어거지에 가깝긴 하지만(...).

6. 둘러보기

본즈 제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
2009년 4월 25일
토와노쿠온
2011년 6월 18일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
2011년 7월 2일


[A] 액션 콘티, 감수 [2] 회상 파트 콘티 [E] 이펙트 작화감독 [4] 제목과 동일하게 "토와노쿠온"이라 읽는다. [A] 액션 콘티, 감수 [E] 이펙트 작화감독 [7] 상처치료도 가능하다. 다만 이 상처치료의 개념이 마블의 힐링팩터처럼 자종재생의 개념이 아니라 환부를 멀쩡한 몸의 모양으로 억지로 변형시킨다에 가까운지라 치료되는 도중에는 엄청 고통스러워한다. [8] 난간의 창살을 움직여 발사시킨다거나. [9] 본명의 경우 모 닌자소년과 성의 한자와 훈독이 겹치는데, 다만 이름의 경우 저쪽의 슌은 한자가 駿이고 이쪽의 슌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