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듀오의
라이벌. 별명은 토라. 안경 속성. 블레이즈는 카타르.
토오루의 친우로 그의 동생인
오토하, 사카키와도 상당히 교류가 있었다. 2년만에 코료 학원에서 재회한다. 타츠의 룸메이트. 의외로 꽤나 유복한 집안의 도련님이다. 무술실력은 토오루와 비슷한 수준, 즉 동년배 중에선 손에 꼽을 정도의 실력이다.
2부에서 '토오루', '
유리에', '
리리스', '
타치바나'와 같이 '666'에 대한 임무와 '
토오루'와 '오토하'의 관계 때문에 주역으로서 활약한다. 특히 8권 초의 '승화의 의식'에서 레벨 4가 되지만 블레이즈에 숨겨진 <힘> <리볼트>라는 특수능력을 쓰지못하지만 이후 '토오루와 오토하를 되찾으려고 할 때 도와 '
오토하'가 돌아온 후 '베아트릭스'와의 전투에서 '레벨 5' 4명(토오루, 유리에,
리리스,
츠키미)의 리볼트나 쓸 수 있는 한에 최고의 공격이 전부 먹혀들지 않아 전원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오토하의 각오를 듣고 자신의 <리볼트> <콜브랜드>를 사용하여 레벨 6 이상의 능력을 가진 '베아트릭스'의 분신체의 방어를 찣어버리고 토오루의 '뇌신의 일격'이 먹히도록 돕는 등의 맹활약을 한다.
토오루는 방어능력의 <리볼트>인 <이지스 디자이어>를 갖고 있는데 토오루의 라이벌답게 토라는 <콜브랜드>라는 레벨 4인데도 레벨 5의 익시드도 흠집조차 못낸 방어막을 갈가리 찢는 작 중 익시드로서는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리볼트>를 사용한다. 만약 토오루가 유리에와 듀오를 짜지 않고 토라랑 짰으면 공격과 방어라는 각자의 특수능력과 소꿉친구다운 팀워크 덕분에 최강의 듀오가 됐을 것이다.
[1]
참고로 풀네임은 5권 기준으로 전혀 나온 적이 없어서 토라라고 만 안 사람들이 많았다. 애니메이션 2화에서 대놓고 학생증을 보여주며 해당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