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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치 독일에서 개발되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용된 대전차지뢰.2. 내용
폭발물을 판금 케이스에 밀봉하고 압력 신관을 장착한 텔러 미네는 측면에 손잡이가 내장되어 있다. 이름의 텔러는 독일어로 접시 또는 판을 의미하며, 이름처럼 지뢰는 판 모양이다.충전된 TNT가 5.5kg도 안 되고 신관 작동 압력이 약 200파운드(91kg)인 텔러미네는 2차 세계대전 시대의 모든 전차의 궤도를 폭파하거나 경장갑 차량을 파괴할 수 있었다. 작동 압력은 다소 높아서 차량이나 무거운 물체만이 지뢰를 터뜨릴 수 있었다.
Teller 지뢰에 사용 가능한 두 가지 유형의 압력 신관 중 T.Mi.Z.43 신관은 표준으로 통합 해체 방지 장치를 특징으로 한다. T.Mi.Z.43 신관이 삽입되고 압력 플레이트(또는 나사 캡)가 제자리에 고정되면 신관 내부의 약한 무장 핀이 "딸각"하는 소리와 함께 절단되고, 이 동작으로 해체 방지 장치가 작동한다. 그 후 압력 플레이트(또는 나사 캡)를 풀어 신관을 제거하려고 하면 내부의 스프링 장착 발사 핀이 자동으로 해제되어 폭발한다.
어떤 유형의 신관이 설치되었는지 판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압력판이나 나사 캡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없다. 신관은 호환되므로 T.Mi.Z.43 퓨즈는 35, 42 및 43 시리즈에 장착할 수 있다.
지뢰제거를 방해하기 위해 모든 텔러 지뢰에는 측면과 아래쪽에 두 개의 추가 퓨즈 웰이 있어 일반적으로 풀 퓨즈와 같은 취급 방지 장치를 부착할 수 있었다.
3. 형식
2차 세계대전 동안 4가지 모델로 제작되었다.- 텔러 미네 43
- 텔러 미네 42
- 텔러 미네 35
- 텔러 미네 29
1943년부터 1944년까지 독일은 약 3,622,900개의 텔러미네 43 지뢰를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