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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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에 출현하는 로커스트 병종.드론보다 업그레이드된 병종으로 1편 액트 3에서 첫등장. 주무기는 토크 보우로 드론보다 더 강한데다가 토크 보우 특유의 화력 때문에 까다로운 상대. 테론 가드와 첫 조우한 델타팀의 만담이 물건인데.
베어드: 테론 가드들이 드론보다 더 세! 더 빠르고! 마커스: 그래? 알려줘서 거 참 고맙다![1] |
보통은 테론이라고 불리나, 명칭은 테론 가드와 테론 센티넬로 나뉘어져 있다.
기어즈 오브 워 3에서는 테론 병사들의 경우 원래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갑옷을 입고 나오는데 반해, 하얀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새비지 테론이라는 특수한 테론이 등장한다. 새비지 테론의 주무장은 부처와 마찬가지로 클리버로, 양손검을 들 듯이 클리버를 들고 근접해 공격한다. 부처의 공격력과 테론 가드의 기동력을 지닌 셈으로 방심은 금물.
그리고 기어스 5에서는 헌터라는 암컷 스웜 변종으로 나오는데 버서커도 울고갈 못생긴 면상이 특징(...), 연막탄을 던져 시야를 박살내고 은신으로 투명화해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신기능이 추가되는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았다. 여전히 토크보우를 주무장으로 하며, 당연하게도 여전히 원킬로 유저들의 목을 따기에 격한 공세가 펼쳐지는 곳에서는 보통이하 난이도에서도 몇 번이고 게임 오버 화면을 봐야 할 정도의 지옥을 만든다. 또한 연막탄이 퍼진 곳에는 동료들이 공격을 하지 않아 공세의 접근이 엄청나게 빨라지므로 척살 순위 0순위로 자리매김 했는데도 불구하고 투명화를 자주 쓰는 탓에 제대로 된 딜찬스를 잡기 어렵기 때문에 유저는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적부터 상대해야 한다.
[1]
원문은 You think? I haven't noti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