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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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우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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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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寺内 / Terauc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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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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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관 고등학교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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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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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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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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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미호
P3R 웬디 리 P3R |
페르소나 3의 등장인물. 월광고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항상 영어를 섞은 독특한 말투로 말한다.
2. 작중 행적
인도에 유학을 다녀왔으며, 남편[1]을 달링이라 부른다. 수업 시간마다 남편 이야기를 꺼내며 삼천포로 빠져드는 것이 특징.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는 아예 자신의 크리스마스 추억을 들으면서 영어로 옮겨보라고 한다.6월 25일자 수업에서는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에도가와 선생이 대타로 들어와 자연마술[2]에 대해 보충 수업을 한다.
비록 다른 괴짜 선생들만큼의 비중은 없지만, 1월 25일자 수업에서 남편을 따라 인도로 간다면서[3] 주인공의 반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주며 고맙다고 말한다. "나 아직 1개월이나 더 함께 볼 수 있는데 왜 이러지?"라며 울음을 터트리는 부분이 감동적. 후에 S.E.E.S의 활약으로 세계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인도로 가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여담으로 수학여행 장소를 정할 때 달링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다고 했다고 한다.
토리우미 이사코의 언급이나 엘리자베스 의뢰로 교무실에 8번 찾아가야 할때를 보면 알겠지만 리치마작에 자기도 모르는 실력이 있는 모양. 물론 다른 사람을 따라서 마장에 간것이지만 토리우미가 "대삼원[4]을 날줄 누가 알았겠냐"는 수업중 푸념과, 교무실에서 만날때는 마작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눌릴만한 발작버튼 상황(...)들을 줄줄이 읊어댄다.[5]
Y양 커뮤니티 후일담에서 주인공의 핸드폰 바탕화면을 보고 멋진 고백이라며 you가 만들었냐고 물어본다. 이때 '만든 사람은 여기...' 선택지를 고르면 옆에 있던 토리우미 이사코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주인공이 N군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토리우미 선생이 날뛰기 시작하자 당황하여 의사를 부르러 달려 나간다.
[1]
일본에서 선교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구미에서는 문어를 데빌 피쉬라 부르며 먹지 않으며, 나의 달링도 절대 먹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외국인인 듯.
[2]
약초, 허브, 절기, 다우징처럼 자연에서 배우는 마술.
[3]
남편이 말하기를 일본은 이제 끝장이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미스테리어스한 사건이 많아서 일본에 머무르고 싶어했다.
[4]
대삼원은 리치마작의 역 중에서도 가장 높은 역만에 해당하는 역이다.
[5]
대표적으로 "네 대기를 안깡했다" 안깡은 창깡이 불가능해서 내 대기가 다른 사람에 의해 안깡이 걸리면 그 패로 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