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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10:15:10

Terminator: Dark Fate - Defiance

<colbgcolor=#F7AC4B,#000000><colcolor=#000000,#dddddd> Terminator: Dark Fate - Defiance
파일:Darkfate_defiance.jpg
개발 Slitherine Ltd.
유통 Slitherine Ltd.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RTT
출시 PC
파일:세계 지도.svg 2024년 2월 22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다운로드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스토리4. 등장인물5. 진영
5.1. 파운더스5.2. 무브먼트5.3. 리전5.4. 기타 세력5.5. 무장
6. 캠페인
6.1. 본편6.2. We Are Legion
7. 오마쥬 요소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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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원작으로 하는 2024년 2월에 출시된 실시간 전술 게임이다. 이후 2024년 12월 11일에 신규 DLC We are Legion이 출시되었다.

2022년까지는 러시아 개발사 Cats Who Plays가 개발을 하고 있었으나, 이후 영국 개발사 슬리데린에서 라이센스를 사서 개발을 이어갔다.

2. 특징

3. 스토리


영화 다크 페이트의 세계관이 기반이지만 이전 영화들에서 등장한 HK 병기가 rev 모델과 함께 등장하거나 영화판 인물이 없기에 사실상 이름만 가져온 별도의 세계관이다.

인공지능인 리전이 인류에 반기를 들어 세계를 유린하였으며 이후 심판의 날이라 불리는 재앙에서 살아남은 미군의 후신인 파운더스 소속의 신임 소위 알렉스 처치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토리이다.

4. 등장인물

스커미시 및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세력은 볼드체로 표시되었다.

헤이븐 기지가 함락되었을 때 반응로가 자폭하면서[2] 실종되었으나 이후 구출되어 파운더스로 돌아와 처치의 무고함을 밝혀준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처치를 돕기 위해서 온다.}}} 리전에게 협력하고 있던 배신자. 리전에게 회유 당해서 리전이 인간을 지배하면 자신은 한자리 차지하겠다는 생각으로 배신한 놈이었다. 리전이 그를 이용한 이유는 인필트레이터 모델의 사고회로에 적용할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기 위함이었기에 결국 리전에게 폐기 처분당하고 그를 닮은 침투 개체가 만들어졌으나, 메이슨의 유도 심문에 걸려 바로 처분 당한다.[4]}}} 10년 전에는 무너진 미국 정부를 대체해 미국을 구하겠다며 파운더스를 결성했지만, 결국 무브먼트나 다른 세력을 제치고 파운더스만이 리전에 대항하는 세력이 되야 한다고 믿게 되어 선을 넘게 된다. 부하들과 주변 약탈자들, 생존자들을 오클라호마 공격하는데 이용하면서 조금씩 인망을 잃고 있었다.[5] 본편 후반부에 새로운 Rev-9 인필트레이터 모델을 생산하는 공장에 알렉스 처치를 투입하고 강화인간을 만드는 기술만을 빼돌린채 그를 버리게 된다. [6]

DLC에서는 한번 리전에게 파괴된 펜타곤을 요새화하여 파운더스의 본부로 만들고 디지털 스톰을 실전 배치하여 미 국방부에 납품된 AI의 조언을 받아 전투를 지휘하는 것으로 등장한다.[7] 그러나 펜타곤 전투에서 디지털 스톰을 남용한 결과 디지털 스톰이 자의식을 각성, 본색을 드러내고는 펜타곤의 모든 방어시설을 무력화하게 된다. 이후 Unit 1462에 의해 파운더스의 본부가 함락당하자 멘탈이 붕괴하고 이후 테크사령부 지휘관과 함께 탈출한다. 이후 알렉스 처치가 파운더 잔존병들을 저항군에 합류시키는 방송을 듣는다.}}} 추가 미션인 마운트 테일러에서 아내를 발견하고 세뇌 나 사살되기전에 구해야한다.}}}
비밀리에 리전에게 협력받고 있었고 리전은 이를 기반으로 인간 세력끼리 분열시키거나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 카르텔 점령지를 보면 리전의 병기를 운용하기도 하고 아예 아레나를 운영하는 수준인데, 사실 인티그레이터가 제공한 것 이외의 병기는 리전이 제공하고 있었던 셈. 치와와에 있는 카르텔의 본거지를 공격하면 요새포로 생존자들의 도시를 전멸시키려 하나 실패한다. 치와와를 함락 시키고 나면 리전리 카르텔의 일부 지도자만 빼돌리고 이용가치가 다했다고 판단, 그대로 진군해서 치와와를 해방시켰던 봉기군과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9] 플레이어가 치와와까지 남하해서 카르텔을 깨부수지 않았을 경우 카르텔전용 재화가 거래로도 쓰이지만, 치와와를 함락시키면 카르텔이 망해서 쓸데가 없다는 스크립트가 있다. DLC에서는 그래도 살아남은 일부 지도자가 있었다. 다만 치와와를 함락시킨게 정사였는지 머로더에게도 밀리고 있었고 리전에게 계속 지원을 요청했지만 무시당하고 있었다. 결국 디지털 스톰시설에 접근할 인간 병력이 필요했던 유닛 1462가 도와주면서 카르텔은 유닛 1462와 임시 동맹이 된다. 진행에 따라 이들을 내버릴지, 아니면 이들과 같이 할지는 선택.}}}

5. 진영

5.1. 파운더스

미군 잔존병답게 낡은 현용 미군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타 세력의 무기를 노획하여 장비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레일건 등을 장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5.2. 무브먼트


민간인들이 모여 만든[13] 저항군 세력. 확실히 민간인들이라서 그런지 제대로된 군용 무기는 진작에 미군에서 퇴역한 UH-1 이로쿼이 헬리콥터 정도일뿐, 나머지는 다 테크니컬이나 밴, 혹은 설치식 화력지원형 플랫폼들과 트레일러식 벙커들이며, 민간인들이 모여서 결성한 민병대 답게, 소화기들이나 기동차량들은 민수용들이 더 많은 편. 그러다보니 뭔가 애매한 경우가 부지기수다.

무브먼트의 강점은 파운더보다 장비 입수가 쉽고 유연성이 높다는 점에 있다. 기술자는 스킬로 탱크 혹은 헬기를 조종할 수 있으며 화력 플랫폼은 필요에 따라 직사포나 곡사포를 달 수도 있다.

5.3. 리전


리전의 기계화 유닛들은 연료를 소모하질 않는다. 그래서 탄약 보급 플랫폼은 있어도 연료 보급 플랫폼은 없다. 모든 유닛들이 기계라서 EMP에 매우 취약하다.[17]

5.4. 기타 세력

5.5. 무장





6. 캠페인

현재까지 제공되는 캠페인은 본편의 알렉스 처치의 스토리와 DLC의 리전 유닛 1462의 스토리다. 알렉스 처치의 스토리는 미 중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선택에 따라 약간의 분기점이 존재하지만 유닛 1462의 캠페인은 캠페인 수도 적고 분기고 적어 사실상 일직전 진행이다.

6.1. 본편

초반 3개의 미션은 튜토리얼이다. 캠페인 진행에 쓰이는 자원은 호의(Goodwill point), 인력(Manpower), 보급품(Supplies)이다. 호의는 무장 구매, 업그레이드 부품 구매, 분대의 특수 능력 스킬 해금에 쓰이며 보급품은 중간 거점에서 무기들의 보급과 전략 맵의 이동에 사용된다.

전투에 들어가기 전 주의해야 할 점은 전투에 돌입하면 현재 무장으로 전투에 투입된다. 따라서 미션 지점으로 출발하기 전 미리 준비를 다 끝내 놓아야 한다.

미션에서 유기된 차량을 노획한 경우 미션이 끝나도 자동 습득되는 것이 아닌 미션에서 노획하고 탈출지점까지 가서 이탈한 차량들이 습득되니 주의할 것. 또한 캠페인 이동시 플랫폼은 몰라도 차량에는 운용병이 있어야 출발할 수 있으니 운전병, 전차병이 필요한 차량을 잘 안배해야 한다.

또한 사이드 미션 클리어 여부에 따라 보급품의 추가 지급이나 병력 보충등 이후의 진행이 조금씩 달라진다.

6.2. We Are Legion


한국 시간 12월 11일에 발매된 리전 시점의 싱글 캠페인 DLC

7. 오마쥬 요소

게임에 전작들에 대한 오마쥬가 상당히 들어가 있으며 터미네이터의 팬이라면 단번에 알아볼 것들이 존재한다.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심판의 날은 터미네이터 2 타임라인처럼 리전의 선제 핵공격으로 시작되었다.
  • 포츠 워스에서 만나는 아동 생존자 리더가 말하는 대사에 살고 싶으면 따라와요!(Come with me. you wanna live!)를 변형한 대사(You wanna live, come with us!) 가 있다. 또한 해당 미션에서 컨트롤러로 HK 모델 몇개를 해킹하여 쓸 수 있다.
  • 마지막 갤버스턴 미션에서 파운더스가 확보하는 기술이 강화인간기술이다.
  • 블레어의 모습을 한 인필트레이터 개체에게 메이슨이 거짓으로 떠보는 대사에서 콜로라도 기지를 언급한다. 콜로라도는 스카이넷의 코어가 있던 곳이다.
  • 인필트레이터를 투입하는 임무에서 Rev-6 인필트레이터의 대사톤이 주지사님과 비슷하다.
  • 사일러스가 Unit 1462를 버리고 도주할때 하는 대사가 Hasta la Vista.
  • 리전 DLC 엔딩에서 달성되는 도전과제는 터미네이터 2에서 T-800이 용광로에 들어가 엄지척을 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8. 기타



[1] 치와와의 카르텔 기지를 파괴했다면 루시아와 제시카의 무브먼트 군대가, 베가에서 켈소 소령을 살려주었다면 켈소의 탈영병 부대가, 오클라호마에서 발자노에게 트럭을 주어 떠나도록 했다면 머로더 용병들이 지원을 온다. 단, 스티븐스 소령과 휘하 파운더스 부대만큼은 메인 스토리에서 무조건 구출하기 때문에 동맹이 전혀 없는 플레이를 해도 지원을 온다. [2] 플레이어가 안 하면 스티븐스 소령이 직접한다. 어쨌든간에, 헤이븐 기지는 자폭한것이 정사. [3] 삼촌이 파운더스 지휘부의 장군이었고 덕분에 발언권이 상당히 강했다. [4] 콜로라도 기지에서 만난 스톤이라고 거짓 소개했는데, 메이슨에 대한 정보가 없던 그 개체는 그냥 그걸 믿고 반겼다. [5] 이 과정에서 수많은 탈영병이 생기게 되고 캠페인에서도 그들과 마주친다. 정작 그와 함께 파운더스를 창립한 스티븐스가 사람들을 최대한 살려서 리전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설파하던 것과는 정반대가 되었다. [6] 그래도 그동안 알랙스 처치를 이용하고 후퇴엄호를 핑계로 주력이 퇴각해도 마지막까지 전장에 남겨도 품위있고 침착하게 말하는데 "너희를 위한 수송선은 없다. 끝까지 남아서 싸워라. 파운더스여 영원하라."라면서 본색을 드러낼때는 급격히 천박해진다. [7] 이에 실라스가 리전을 보고도 다른 AI가 네 말을 순순히 따를거 같냐고 묻고 액추얼이 미 군용 소프트웨어이니 당연히 자신의 명령을 따른다며 이에 반발하자 Unit 1462조차도 오히려 네가 기계의 명령을 따르는거 아니냐고 팩폭을 갈겼다. [8] 이게 어떻게 보면 여태껏 인티그레이터와 잘 거래하고, 신뢰를 얻고 그런 상황에서 꽤나 뜬금없는 뒤통수처럼 보이지만, 인티그레이터가 직접적으로 유저를 적대하지 않았던것 뿐이지 행적을 보면 일반인들을 노예로 잡아가고, 그저 기계산물에만 관심을 보이는, 인류의 지구 재탈환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이놈들이 쓰는 장비들을 보면, 파운더, 무브먼트, 리전을 섞어서 만드는 특히 무장 부분이 리전의 무장들을 그대로 달아놓다보니 리전의 통제권이 되살아나면 그대로 몰살되기 딱 좋은 모습이다. [9] 치와와를 함락시키고 돌아오면 이 소식을 들은 처치가 자신들 때문에 그 지역의 민간인들이 휩쓸렸다고 낙담하지만 제시카가 위로해준다. [10] 초반부의 농장에서 죽이지 않고 계속 살려두면 오클라호마 미션에서 파운더에게 고용되서 그간 네가 뭉개버린 약탈자 갱단들을 거느리고 있다고 하면서, 이 고기분쇄기인 오클라호마(병력과 장비를 들이박는 소모전을 펼치다보니 그런 멸칭이 붙었다.)에서 빠져나가게 병력수송 HEMTT를 가져다 달라고 한다. 맵의 우하단에 있고 보이진 않지만 시간 제한이 있으니 너무 시간을 끌지 말자. 만약 병력 수송용 HEMTT를 가져다 주면 30mm 발칸이 달린 에이브람스를 주고 떠난다. [11] 모든 보병류들은 포복이 가능하다. [12] 미군의 대부분 연료들은 항공유로 통일해서 보급체계를 간편화했다. [13] 캠페인에서 보면, 퇴역 군인 출신 캐릭터들이 종종 보인다. 간혹 알렉스의 파운더 T포스에 합류하기도 한다. [14] 프로펠러기가 공습하러 날아온다. [15] 다른 팩션의 기본 보병들과 비교해도 알 수 있는데, 파운더나 리전이나 기본 보병들은 분대지원기관총1, 무유도 로켓런쳐1개씩은 보유해서 경차량을 상대로도 버티는게 되지만, 민병대는 그런 무장도 없다. [16] 멀티 무브먼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7] HK 에리얼이 EMP에 취약할지는 미지수. 착륙해야지 EMP가 먹히는데 대체로 무한 연료빨로 날아다니다 보니 그렇다. [18] 본편 초반 헤이븐기지 방어전에서 알려준다. [19] 30mm 무장을 달면 동체 양쪽에 미니건 포드가 생겨서 영락 없는 HK 탱크의 외형이 된다. [20] 그 위협적인 리전 탱크를 한큐에 보낼 수 있는 화력이다. [21] 게임 내 백과사전에서는 파운더 항목에 등재되어 있다. [22] 작내에서는 MP5라고 하지만 모델링을 보면 MP5KA4다. [23] 게임내 모델링등으로 보면 M82 바렛이지만, 명칭은 M99로 나온다. M99도 동일탄종을 쓰는 바렛이지만, 단발이다. [24] 아직도 IP 가치가 있는 터미네이터 1,2의 라이센스 비용보다 가치가 똥값으로 추락한 다크 페이트 IP의 라이센스 비용이 더 저렴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