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돌아다니며 총을 찾다가 총을 찾고 한숨을 쉰 뒤 유언을 말하기 시작한다.)
이제 내 목숨을 끊을 때가 됐다.
그동안 나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다.
인생의 막바지에는 불만, 불행하게 만드는 일만 있을 뿐. 모든 친구와 형제자매들에게 사과드린다.
(화면에 총을 꺼내어 보여준다.)
이것은 오늘 나의 목숨을 앗아갈 총이다...
그리고 이걸 내 아들에게 전달해달라. 이 아비를 위해 장례식을 치러다오. 들었니 아들아?
이 나이에 가장의 삶을 보내기에는 너무 행복하지 않구나. 이 아비는 이렇게 남는 것 보다 죽는게 더 낫겠구나.
(천장을 향해 총을 한 발 쏜다.)
한 발은 이미 쐈고 두 번째는 자살용이다.
내 아내는 나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지. 그녀는 나를 꾸중하고 꾸중할 뿐이지.
(화면을 옆으로 돌려 자살한다.)
라이브에서의 발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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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직전의 모습(충격적일 수 있으니 열람 주의)
아타셰는
.357 구경 리볼버를 사용하여 자살했고 총의 위력이 상당해서인지 머리가 반대쪽 관자놀이까지 관통되어
뇌가 튀어나왔다. 사건 당시 그의 아내는 1층에서 쉬고있었고, 아내가 그에게 갔을 때, 아타셰의 피와 뇌가
소파에 튀어있었고 바닥은 피 웅덩이가 되었다.
오후 4시 50분경, 아타셰의 아내가 경찰에 신고하였고 수사관들은 시신을 부검한 뒤, 그의 가족들에게 시신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