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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핀 Top Sp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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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a300><colcolor=#fff> 위치 | 이월드 어드벤처 월드 |
| 운영기간 | 1995년 3월 28일 ~ 2023년 |
| 상태 | 철거됨 |
| 종류 | Top Spin |
| 최고 높이 | 14m(추정) |
| 탑승 인원 | 40명 |
| 신체 조건 | 140cm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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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m 크기의 탑스핀이 괴음과 함께 여러분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해 드립니다. 돌고 돌고 또 돌고, 스릴 만점의 어트랙션!
이월드 어드벤처 월드에 위치했던 탑스핀 놀이기구이다.2. 특징
이월드의 개장과 함께 설치된 놀이기구이며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과 동일한 기종이다.한때 멀미 유발 최강 놀이기구였으나, 아직도 쌩쌩하게 운영 중인 도깨비바람과 달리 관리 부실과 기계 노후화로 인해 2000년대 중반부터 도깨비바람만큼의 스릴을 맛보기 어려워졌다. 일자미상부터 운행종료 전까지의 운영 방식은 전방 회전, 후방 회전 후 마지막으로 좌석을 뒤집어 살짝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1]으로 마무리했다. 부메랑과 탬버린처럼 신장제한이 이월드 내에서 가장 엄격한 140cm였다.
위 영상의 10분 18초부터 도깨비바람 못지 않게 쌩쌩하게 움직이는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캉캉과 스피디가 철거된 이후로 이월드 내에서 유일하게 오랫동안 운행되어온 HUSS[2]사 놀이기구이면서 이월드 내에서 기함급 어트랙션 중 하나로 통하였으나, 노후화로 인해 결국 2023년 10월을 기준으로 레인저와 함께 운행이 종료되고 일자미상부터 현재는 철거된 상태. 2024년 11월 기준 탑스핀이 있던 자리는 쉼터로 바뀌었고, 같이 옆에 있었던 야구연습장은 '버드파크'라는 앵무새 체험장으로 바뀌었다.
[1]
무슨 소리냐면 살짝 후진했다가 좌석을 고정시킨 뒤 정상에서 좌석 고정을 해제시켜 요동치게 하는 방식이다. 그마저도 팔을 고속으로 한 바퀴 반 돈 뒤에 좌석 고정을 푸는 도깨비바람과 달리 이월드의 탑스핀은 한 바퀴도 안 돌고 천천히 반 바퀴만 돈 뒤에 좌석 고정을 푼다.
[2]
독일의 놀이기구 제조사로 탑스핀, 캉캉과 스피디 외에도 상기한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 등 일부 국내 놀이기구들을 제조한 회사이다. 탑스핀 또한 캉캉과 스피디와 동일한 형태의 견착식 안전바가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