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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5 18:56:09

탐정 진구지 사부로 진실과 거짓 사이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

1. 소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15번째 모바일판. 발매 연도는 2007년. 보름 간격으로 1, 2장과 3, 4장으로 나뉘어 발매되었다.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닌텐도 DS( 덮어진 진실)로 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

닌텐도 DS판의 경우, 본작을 클리어하면 인물 소개의 내용이 클리어까지의 내용으로 변경된다는 특징이 있다.

2. 줄거리

잡동사니가 넘쳐나는 어둑어둑한 실내. 너덜너덜한 남자가 거기에 있었다.
진구지 사부로...
그는 지금, 어딘지도 모르는 그 장소에 감금되어 있다. 모호해져가는 의식 속에서 그의 눈에는 한 여자가 찔리는 광경이 비춰지는데...
'이건..꿈인가..?' 모든 시작은 한 의뢰로부터였다.
의뢰인. 사카자키 신타로부터 1달전 쯤 행방을 모르는 약혼자, 오다 아야카의 수색을 부탁받아 조사를 진행하는 와중에 밝혀지는 아야카의 맨얼굴.
그건 사카자키의 입에서 나온 것과는 다른, 마치 다른 사람이었다.
'어느 쪽이 진실인가, 어느 쪽이 거짓인가'
그 의문이 풀리지 않은 채, 차례로 진구지는 사건의 한가운데로 빨려들어간다.. 진실과 거짓...
그 사이에서 농락당하면서 진구지는 핵심을 쫓아간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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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야카와 접촉하기 위해 신분을 숨긴 상황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호텔까지 가게 된 정황도 설명하면서 아야카에게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또박또박 알려준다. 다만 이로인해 아야카가 진구지의 정체를 파악하고 도망쳐서 결국 그녀를 놓치게 된다. [2] 토야마제과(富山製菓)라는 대기업이라고 한다. [3] 여장한 '호조'의 정보원이다. [4] 본명은 아사노 쿠니오(浅野邦夫). 당연히 아야카가 공사쳐서 뽑아먹은 남자들 중 하나로, 아야카에게 이상한 집착이 강해서, 반년정도 전부터 자신 앞에서 모습을 감춘 아야카를 찾아다녔고, 그 와중에 아야카가 진짜로 사카자키 신타라는 남자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결국 진짜 신타를 살해한다. 사카자키 신타가 죽은 이후, 다시 아야카는 모습을 감춰버려서 아사노는 신타가 되어서 진구지에게 의뢰를 했던 것. 왜 신타로 위장했느냐는 질문에 경찰조사에서 '아야카에게 사랑받는 남자가 되고 싶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5] 마나카 유코(真中裕子)라고 소개한다. [6] 이때 진구지는 속으로 4번째 이름이냐고 중얼댄다. [7] 만약 아야카가 말하는 모든게 거짓이라면, 그녀는 사람을 속여먹는 재능은 악마의 재능이라고 묘사한다. [8] 진구지는 이와중에도 이얘기가 진짜라고 믿어도되는지, 전부가 거짓인지, 이건 자신의 약한모습을 보여줘서 보호본능을 건드려 남자를 등처먹는 사기꾼의 작업인가 생각하는데.. [9] 닌텐도 DS판의 경우에는 일러스트가 나온다! [10] 이 와중에 진구지는 침대에서 자고있는 그녀의 모습은 무방비로, 남자를 등처먹어온 꽃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묘사한다. [11] 진구지는 다음날, 자신이 사카자키의 의뢰를 받은 탐정이란 사실을 아야카한테 밝히겠다고 다짐한다. [12] 그제서야 진구지는 자신이 요코와 통화할때 아야카가 물이 담긴 페트병에 수면약을 집어넣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13] 그 와중에 아야카는 날 배신했냐고 점장에게 분노의 레이저 눈빛을 발사한다. [14] 아야카와 나리미야가 사귀기 시작할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며, 그 때문에 탐정을 써서 자신의 뒷조사를 시켰다고 한다. 즉, 시모다의 의뢰주는 카네시로였던 것. [15] 잡히는거보단 나으니까, 그 요구를 받아들였다. [16] 그걸 본 진구지는 속으로 마지막엔 결국 돈에게 구해진 꼴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신타가 구해줬다고 이야기한다. 지갑은 신타가 사준 지갑이었던 것. [17] 사실, 항목에서는 꾸준히 아야카라고 언급하지만, 진구지는 이 시점에서도 점장에게 아야카라는 이름을 이야기한 적이 없었다. [18]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모를지도 모르겠네요. 어느쪽일까요??라고 빈정거린다. [19] 다만 조건을 거는데, 이건 서로간의 비밀로 하자고 한다. [20] 진구지는 약속대로 지갑에서 1장 꺼내주는데, 불만이었는지, 점장이 직접 손을 뻗어 2장을 빼간다. [21] 국내 정발본 모바일판에서의 이름은 시모다 준. [22] 이때 사쿠라기 점장의 이름이 쇼헤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23] 최근에는 그다지 별로 안어울리는거 같다고 덧붙인다. [24] 진구지가 납치될 때 들었던 목소리와는 다르다고 묘사한다. [25] 이때 이름이 밝혀진다. 진구지가 의식을 잃어가는 와중에 내 눈앞에서 누가 칼에 찔리는듯한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게 아야카인듯 착각했지만, 사실은 이 남자였던 것. [26] 아무래도 야쿠자와 배우를 뜻하는 役者(야쿠샤)의 말장난을 노린것 같다. [27] 사실, 진구지가 카네시로를 묘사할때 시종일관 감정없는 목소리라고 이야기한다. [28] 그 여자는, 나랑 아무 상관도 없는여자야 죽이든 살리든 난 별로 상관안한다고 이야기한다. [29] 분노의 감정 [30] 작중 원문에서는 このアマがっ!!이라고 소리치는데, 이 アマ(尼, 아마)가 본래 비구니, 수녀를 뜻하지만, 여자를 욕하는 속어로도 쓰인다. 설명충 [31] 진구지가 분명 카네시로에게는 내일은 없겠지라고 말하는 것으로 최후가 묘사된다. 야쿠자 조직을 배신했으니 목숨을 보존할 가능성은 없다. [32] 시종일관 진구지를 형씨로 표현했다. [33] 카네시로도 똥줄이 타긴 했는지, 계속 들을 필요도 없다고 카츠미에게 한마디씩 견제한다.하지만, 카츠미는 내가 언제 너한테 물어봤냐? [34] 이미 카네시로의 집을 족쳐서 돈을 찾아냈으며, 정확히 딱 슈킹한 돈의 반액이라고. [35] 이전부터 카츠미와 이마이즈미는 친한사이였다고 말하며, 카네시로가 수상하다고 귀띔해줬다고 한다. [36] 해당 조직은 요코하마를 근거지로 최근에 도쿄로 진출했으며 지능적으로 돈을 벌고있다고 한다. [37] 카네시로가 이같은 짓을 저지른 이유는 결국 돈을 꿀꺽하고 나리미야를 제낀 뒤, 진구지한테 덮어씌워서 찾아내서 진구지마저 제껴버리면 자신의 조직 내 주가도 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