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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6:56:39

탈록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 오염된 피조물3.2. 2단계 : 폐허의 내리막
4. 공략
4.1. 일반&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공격대 던전
울디르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격리의 전당
진홍빛 내리막
타락의 심장
파일:탈록.jpg
티탄 감시자는 수많은 방어 설비를 구축하여 이곳 시설에 외부 세력이 침입하는 상황을 감시하고 적을 제압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방어 설비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피조물인 탈록은 이 지역 내에 나타나는 타락의 징후를 포착하여 무자비하게 제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천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면서 내부 방어도 약화되기 시작했고, 탈록 자체가 오염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Taloc.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공격대 던전 울디르의 첫 번째 우두머리. 던전에 들어오기 전부터 울디르 시설 중 하나인 어둠의 심장부 꼭대기에서 만날 수 있는 티탄 수호자이다. 호드 나즈미르 퀘스트에서 아티나가 활성화하지만, 고블린 분대의 로봇이 쏜 대포를 맞고 울디르 지하로 떨어져버린다. 이 때문에 체력이 60%까지 떨어진 상태로 시작하며 '완멋죽포'[1][2]에 맞았다는 디버프를 하나 달고 있다. 여타 티탄 수호자들이 그렇듯 타락해 플레이어를 적으로 인식한다.[3]

2. 개요

탈록의 피 마법이 전투 지역을 혈폭풍으로 휩씁니다. 그의 강력한 피범벅 곤봉은 주위에 있는 혈폭풍을 흡수합니다.

생명력이 35% 이하로 떨어지면, 탈록의 연료가 전투 지역으로 새어 나오면서 탈록은 동력 차단 상태가 되고 응결된 피와 불안정한 방울이 생성됩니다. 탈록이 연료를 흡수한 후 동력 차단을 취소하고 공격대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불안정한 방울이 계속해서 생성됩니다.
파일:WoW_Horde64.png 공주 탈란지의 외침[4]: 탈록이 완멋죽포 공격에서 살아남았다고요? 그훈도 모자라 이 괴물까지 설치게 둘 순 없습니다!
탈록의 외침: 혈장 수집 개시. (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 오염된 피조물

대상 수용체 혈액 분출 개시.
파괴 표본 지정.(거대해진 심장, 동맥 경화 사용)

3.2. 2단계 : 폐허의 내리막

최대 수치 도달. 수집 재개. (3단계 시작.)

4. 공략

4.1. 일반&영웅

1 페이즈에서 탈록이 사용하는 기술은 크게 세 가지이다. 임의의 딜러 또는 힐러에게 사용하는 1)혈장 방출과 2)핏빛 정전기, 탱커에게 사용하는 3)피범벅 곤봉이다. 혈장 방출에 걸린 대상은 곧 자신의 위치에 지속 피해를 입히는 바닥을 생성하게 되기 때문에, 공대원의 딜링을 방해하지 않도록 지정된 위치로 빠져서 바닥을 깔고 디버프가 끝나면 복귀하면 된다. 피범벅 곤봉을 시전하면 탱커에게 돌진하여 곤봉을 내리꽂으며 그 주위의 혈폭풍 바닥을 흡수하여 지워주고, 이때 모든 공대원에게 넉백과 데미지가 들어온다. 이 데미지는 거리에 비례해서 크게 줄어들며 30미터 이상 떨어질 경우 넉백도 당하지 않으므로, 탱커는 되도록 외곽에 깔린 혈폭풍 바닥으로 곤봉을 유도하고 이때 공대원은 반대편으로 후퇴한다. 탈록은 잠시 뒤에 달려가서 곤봉을 회수하는데, 이때 곤봉과 탈록 사이에 서 있으면 넉백을 당하고 바닥을 밟거나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시로 핏빛 정전기를 사용해서 대상자에게 부채꼴로 다섯 방향의 정전기 구체를 날리는데 상당한 피해와 넉백이 따라온다. 지정 대상자는 공대원이 없는 곳으로 정전기가 방출되도록 유도하고, 공대원들은 구체 사이나 탈록의 등 뒤로 돌아가 피해야 한다.
탈록의 체력을 35%까지 깎으면 탈록은 중앙으로 이동하여 중앙에 큰 혈폭풍 바닥을 깔면서 데미지 면역 상태가 되고 점점 하강하는 사이 페이즈가 시작된다.

사이 페이즈 때는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면서 2가지의 쫄이 나온다. 응결된 피는 이동하면서 발밑에 계속 바닥을 생성하므로 탱이 조금씩 이동하면서 탱하고[6] 근딜이 붙어서 때리면 된다. 불안정한 방울은 하나의 대상을 찍고 천천히 다가오는데 대상에게 닿거나 그 전에 죽으면 터지면서 넉백을 시킨다. 바닥으로 날아가도 생명이 위험하고 외곽으로 넉백당하면 낙사할 수 있으므로, 방울은 원딜들이 점사를 해서 잡으면 된다. 방울이 터지면서 입히는 데미지 자체는 그리 높지 않으므로, 굳이 잡지 않고 넉백만 조심하면서 탱커나 이동기가 있는 클래스가 대신 맞아주고 딜러들은 모두 응결된 피만 점사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강하던 엘리베이터가 바닥에 도착하면 2페이즈가 시작된다. 남은 응결된 피를 제거하고 탈록 극딜에 돌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탈록이 재기동하여 1페이즈와 동일한 스킬들을 사용하지만 혈장 방출의 대상자의 수가 늘어난다. 또한 사잇 페이즈에 나왔던 불안정한 방울이 꾸준히 나타나므로 탱커 한 명이 전담하여 방울을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탈록은 와우 전통의 탱커 강제교대 디버프형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넴드탱은 원탱으로도 충분하기 때문.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는 앨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는 사잇 페이즈에서 울디르 방어 광선이 추가된다. 벽에서 벽으로 일직선의 노란 레이저가 설치되어 있어 즉사기 수준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시야를 잘 조절하여 안전한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응결된 피의 바닥까지 신경쓰면서 무빙하여야 한다
처치 대사
탈록의 외침: 연료 고갈. 작동 중지...
파일:WoW_Alliance64.png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하하, 해냈군요!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이 시설을 관리하는 듯한 무언가에 접속했거든요.

4.2. 신화

신화 난이도에서는 동맥 경화거대해진 심장이 추가되는데, 이 두 기술은 동시에 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동맥 경화는 딜러와 힐러 몇 명에게 사용하는 기술로, 6초에 걸쳐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고 대상자 주위 8미터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힌다. 걸리는 즉시 빨간 원이 주위에 생기며, 6초에 걸쳐 이동속도가 0이 된다. 이 원에 다른 대상자와 겹치면 무적을 사용하지 않는 한 치명적이기 때문에 미리 산개해야 한다.

거대해진 심장은 주 탱커에게 사용하는데, 대상으로부터 8미터 이내 모든 적에게 약 80만에 달하는 피해를 나누어 입힌다. 동맥 경화가 걸리지 않는 모든 공대원들은 탱커에게 뭉쳐주어야 한다. 전체적인 스펙이 좋은 공대라면 외부 생존기+탱커의 개인 생존기를 잘 분배하면 홀로 커버가 가능하다.

사잇 페이즈에서는 영웅과 다르게 울디르 방어 광선이 2개씩 설치되어 있다. 이 방어 광선은 가로/가로, 혹은 가로/세로, 혹은 세로/세로로 나올 수 있으니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움직여야 한다. 또한 1페이즈에서 혈폭풍 바닥이 외곽 이동 경로를 막지 않도록 신경써서 깔고 지우는 것도 필요하다. 탈록 신화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레이저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면 확고자 위치를 따라다니는 것도 한 방법이다.

2페이즈에서도 1페이즈와 동일한 기술을 사용한다. 역시 불안정한 방울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동맥 경화와 거대해진 심장 기술도 사용한다. 만약 2페이즈까지 가면서 공대원 여럿이 사망하였다면 거대해진 심장을 대처하는 중 여럿이 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상황을 봐서 딜러들을 들어오지 않게 하고 탱커가 무적, 주축이나 큰 생존기와 외생기를 받고 탱커 혼자, 또는 탱커 둘만 나눠서 맞거나 도적, 법사 등 무적기가 있는 클래스만 들어와서 나눠 맞아주는 방법도 있으며, 전투부활이 남아있다면 탱커 혼자 맞고 죽은뒤 부활시키는 방법도 있다.

첫 번째 네임드답게 공대원들이 위의 차이점만 숙지하면 쉽게 잡을 수 있는 수준이라 마더와 함께 국민 신화 네임드 취급을 받으며 막공에서도 활발히 공략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드랍 아이템 중 『코르-타락한 자의 망치』는 힘/치명타/가속이 붙은 훌륭한 양손 무기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마운 보스.[7]

5. 업적


탈록의 피가 35% 이하로 떨어지면 엘리베이터가 작동해 지하로 내려가는데 이때 바깥쪽 공간의 랜덤한 위치에 오렌지색 구슬이 4개 생긴다. 이것이 바로 조화의 구슬인데 낙사 방지가 가능한 플레이어가 일부러 뛰어내려서 몸으로 비벼 먹어주면 끝. 택틱상 낙사방지 + 비행위치의 조절이 가능한 악마사냥꾼이 전담하는 게 유리하며[8], 만약 놓치게 될 위기에 놓인 구슬은 다른 공대원들이 낙사를 감수해서라도 먹어주면 된다.

6. 기타


[1] 위의 고블린 분대가 사용하는 로봇이자 대포의 이름이 완멋죽포다. 아마도 지고 여주는 대의 줄임말로 보인다. 탈란지 공주도 "저 괴물이 완멋죽포의 공격에 살아남았다고요?!"라며 경악하는 대사가 나온다. [2] 참고로 재스터 갤리윅스에게 전용 완멋죽포가 있는데 이 기계의 이름은 바로 '갤멋죽포'다. 8.1 전쟁대장정에 등장하며 이후 다자알로 전투에서 탈것으로 등장하게 된다. [3] 위에서도 나오지만 혈트롤의 수장 아티나가 활성화시킨 것이라 그런 것이다. [4] 얼라 시점에서 진행할 경우 브란의 탈록 조우 시 대사가 없다. [5] 데미지는 무조건 영웅/신화 기준으로 입력했다. [6] 바닥 데미지가 영웅까지는 그리 아프지 않으므로 레이저가 오지 않는다면 탱은 버티면서 말뚝탱을 해도 된다. [7] 특히 울디르에서 힘 양손무기를 주는게 탈록을 빼면 공략이 어려운 후반부 네임드인 종결자 미스락스 뿐이다. 막공 레벨에서는 잡는게 극히 어려우니 쐐기나 주간상자에서 못먹으면 탈록이 엄청나게 좋은 대채제인 셈. [8] 이외에는 법사, 사제가 낙사방지 기술이 있다. 물론 악마사냥꾼 정도로 비행위치 조절이 자유롭진 않지만. 또, 판다렌과 도적은 낙사 피해가 경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