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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탁영재(卓英才) |
| 생몰 | 1867년 ~ 1941년 12월 23일 |
| 출생지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
| 사망지 | 강원도 횡성군 |
| 매장지 | 국립서울현충원 212실 121호 |
| 추서 | 건국포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탁영재는 1867년생이며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출신이다. 그는 1919년 3월 27일 강원도 횡성 장날에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으며, 1919년 8월에 결성된 철원애국단(鐵原愛國團)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철원애국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선전 및 군자금 모집 활동을 수행했고, 임시정부의 수립을 축하하는 만세시위를 독자적으로 추진했으며, 단원을 임시정부에 파견하기도 했다. 그러나 1920년 초 일제 경찰에게 발각되어 조직이 파괴되었고, 탁영재는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어 몇달간 미결수 신분으로 옥고를 치르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이후 횡성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1년 12월 23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탁영재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6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 212실 121호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