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8-12 22:04:04

타케이쿠사

1. 개요


[clearfix]

1. 개요

코에이 테크모 PS Vita PSP용 게임 토귀전의 대형 오니.

파일:attachment/타케이쿠사/38.png
타케이쿠사(タケイクサ, 建軍)
용맹한 무장과 같은 위압감을 가진 대형 오니. 네개의 팔을 가지고, 각각에 불과 얼음의 힘을 가졌다. 다리에 해당하는 기관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동은 느리지만 원거리, 광범위의 속성공격은 위협적이다. 8년 전의 오오마가도키 이래, 목격정보가 없었으나 다시 발견되고 있다.

하체가 없이 상체와 4개의 팔을 가진 대형 오니. 파괴부위는 네 개의 팔, 허리띠, 뿔이며 공격속성은 설명 그대로 화와 수. 약점속성은 천속성. 매우 먼 거리에서도 공격해오지만, 어차피 싸움은 근접전이니 사거리가 긴 것은 별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총은 화속성 공격은 염상, 수속성 공격은 빙결을 걸리게 하며 팔을 파괴하면 해당 팔 속성의 공격이 약화된다.

공격패턴은 팔 내려찍기, 장판깔기, 양 팔 찍기, 힘 모으기, 고드름 발사, 연속 화염, 복합 공격이 있다.

팔 내려찍기는 오른팔/왼팔로 나뉘는데 오른팔이면 얼음, 왼팔이면 불이 나와 팔 주변까지 공격한다.

장판깔기 역시 오른팔/왼팔로 나뉘는데, 오른팔이면 판정 없는 얼음 필드를 깔고 1초 정도 지난 후 얼음을 발생시켜 공격, 왼팔이면 판정 없는 화염 필드를 깐 후 1초 정도 이후에 화염을 솟구쳐 공격한다.

양 팔 찍기는 양 팔을 들어올려 앞을 내려찍는데 이 때 허리 주변에도 넓게 공격판정이 있으니 주의.

힘 모으기는 쿠에야마와 흡사한 필드를 자기 주변에 설치한다. 맞으면 독에 걸리고, 마지막에 팔을 펴며 폭발시킨다.

고드름 발사는 주로 멀리 있을 때 사용하는데 오른팔에서 앞으로 고드름을 발사한다. 근접해 있다면 맞을 일은 없다.

연속 화염은 왼팔로 쓰는 공격으로 타겟 주위에 연속으로 화염을 발생시킨다. 공격판정 전에 땅에 붉은 표시가 나오니 그걸 보고 피하면 된다. 사거리가 매우 길고 근접해서도 위협적인 공격.

복합 공격은 마가츠히 상태에서 사용하는데 네 팔로 몸을 막는 듯 한 자세를 취하고 고드름과 연속 화염을 동시에 마구 발사하는 패턴.

체력이 반 정도로 떨어지면 충격과 공포의 타마하미 상태가 된다. 엑소시스트 자세로 몸을 뒤집어 기어다니며 공격하는데....... 통상 상태보다 딱히 강해진 요소는 없다. 기동성이 빨라졌고 패턴이 바뀐다. 이 상태에서는 죽을 때 까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패턴은 회전, 위협, 돌진, 팔 휘두르기, 앞쪽 밟기, 덮치기, 빔, 좌우 찍기가 있다.

회전은 위협 이후에 사용하는게 보통으로 몸을 휘전시킨다. 기절확률이 있지만 범위는 몸통 정도라서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나마 다리 안쪽에 있다면 공격 받지도 않는다.

위협은 말 그대로 위협으로, 몸을 앞뒤로 흔든다. 여기서 회전을 쓸 때도 있다.

돌진은 타겟을 향해 드라군처럼 기어서 돌진한다.

팔 휘두르기는 앞 팔 두개로 오른쪽->왼쪽 순으로 휘두르는 공격. 팔 뒤나 몸통 안쪽에 있으면 안전하다.

앞쪽 밟기는 몸을 약간 들었다가 앞쪽을 밟으며 데미지를 주는 것.

덮치기는 몸을 크게 들어 꽤 떨어진 곳 까지 점프해 몸으로 내려찍는다. 이후 다시 덤블링해서 되돌아가는데 원래 위치보다 조금 앞쪽으로 돌아간다.

빔은 입에서 빔을 발사하며 회전하는 것.
굴러서 피할 수 있는데다가 몸에 딱 붙어서 회전을 따라 이동하며 공격해도 된다.
공격이 종료될 때까지 샌드백마냥 안심하고 두들겨줄 수 있다.
하지만 NPC는 거의 맞는다(...). NPC랑 할 때는 오니치기리를 아껴놨다가 이걸 끊어주는거도 나쁘지 않다.

속성은 화+수로, 염상과 빙결이 모두 걸린다.

좌우 찍기는 몸을 한쪽으로 기울여 좌우를 한번씩 몸으로 내려찍는 것. 다리 사이에서 때리다가 공격에 맞춰서 이동하거나 구르면 된다.

파일:attachment/타케이쿠사/39.png
마가츠이쿠사(マガツイクサ, 禍ツ軍)
불길한 기척을 방출하며 싸우는 오니. 타케이쿠사의 변이종으로 보인다. 무시무시하게 많은 장기를 몸에 지녀 대지와 풍뢰의 힘을 휘두른다. 모노노후들의 사이에 흐르는 풍문으로는, 원래 마가츠이쿠사에게는 2개의 다리가 있었으나, 전설의 모노노후가 잘라 봉인했다고 한다. 고자라니어디까지나 풍문이니까 근거는 없다.

타케이쿠사의 아종. 파괴부위는 동일하다. 공격속성은 설명대로 지와 풍. 약점은 타케이쿠사와 같은 천. 공격 모션 자체는 타케이쿠사와 동일하지만 속성이 다른만큼 약간 판정 등에는 차이가 있다.

팔 내려찍기 시, 오른팔은 번개가 떨어지고 왼팔은 바위가 올라온다.

장판깔기시에 오른팔은 앞쪽으로 토네이도를 발사하며, 왼팔은 꽤 넓은 범위에 땅을 갈라지게 해 공격한다.

고드름 대신 둥그런 풍속성 공을 발사하며, 연속 화염은 화염 대신 땅을 올라오게 해 공격한다.

나머지 패턴은 타케이쿠사와 동일하다.

덩치는 크고 패턴 자체는 꽤 다양하지만 실제로는 만만한 오니. 특히 쌍도나 사슬낫은 타마하미시에 머리 꼭대기에서 공격하면 공격을 맞지 않는다. 사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별 거 없지만.[1]
천속성의 유일한 쓸모........라고 볼 수도 있다. 약하고 돈은 많이 주기에 돈벌이에 좋다. 싸울 때는 왼팔(화염이나 바위)이 유도 공격인데다가 범위가 넓고 주변 공격이 많으니 그 쪽을 먼저 파괴하자. 허리띠를 파괴하면 대자로 뻗어 평소 때리기 힘든 윗팔을 때릴 수 있다. 아랫팔을 먼저 깬 후 무기 게이지가 모인 상태에서 허리띠를 파괴해 눕히고 오니치기리로 윗팔을 파괴하면 편하게 싸울 수 있을 것이다.
설명의 '하반신이 봉인되었다는 전설이 있다.'라는 말이 있으니까, 어쩌면 나중에 완전체[2]나 하반신이 나올지도....?


[1] 극부터는 불가능. 점프나 회전 공격을 맞는다. [2] 사실 마가츠미카도를 오해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