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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20:11:07

타케노우치 토시코

파일:external/moe.animecharactersdatabase.com/5457-24968861.jpg

1. 개요

한소라의 어머니이자 타케노우치 하루히코의 아내.

성우는 후지타 토시코[1]/ 안경진[2] 유지영[3]. 한소라의 어머니로, 전통있는 화도(꽃꽂이)가의 당주. 남편 하루히코는 데릴사위는 아니지만, 아내의 직위를 존중해 성씨를 타케노우치로 바꿨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디지몬 어드벤처

26화에서 첫 등장.[4] 여성적이지 못한 축구를 좋아하는 소라에 대해 못마땅한 감정이 있었고, 소라 역시 자기가 꽃꽂이 당주 자리를 이어주길 바라는 어머니에게 불만이 많았다. 소라와는 많은 오해와 엇갈림[5]이 있었다. 특히 축구 시합에 나가지 못하게 막은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6] 모녀간의 사이가 나빠졌다. 오죽하면 소라는 자신은 어머니 토시코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이 없으므로 문장이 빛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궁지에 몰린 피요몬이 자신과 비슷한 고집을 부리는 상황에서 피요몬이 "도대체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거야!"라고 자신과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소라는 어머니 토시코 역시 자신의 아픈 몸을 걱정해서 축구 시합에 나가지 못하게 막은 것일 뿐이었다는 걸 깨닫고 어머니의 애정을 알게 된다.

이후 현실세계로 돌아와서도 축구 연습 나가는 소라를 보고 '언제까지 축구를 하려고 저러나'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소라의 부재 중 고스몬에게 습격당할 위기에 피요몬이 커밍아웃을 하며 둘이서 소라를 구하러 행동하게 된다. 처음에 고스몬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피요몬을 보고, "당신 인형 아니었어요!!?"[7]라면서 본인도 기겁을 했지만, 피요몬이 소라가 위험하다는 말을 하자 금방 진정하게 된다. 그 뒤엔 피요몬과 함께 고스몬의 천을 뒤집어 쓰고 위장해서 소라를 찾아나선다. 이때 피요몬에게 우리 소라가 엄마를 싫어하지 않더냐고 넌지시 물어보는데, 피요몬은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오히려 소라 역시 어머니의 사랑을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이에 토시코는 감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팬텀몬이 불경이 나오는 라디오를 부수고 소라를 잡아가려고 하자 피요몬과 함께 "그렇게는 못해!"하면서 팬텀몬을 막아섰으며, 소라에게 자신은 신경 쓰지 말고 어서 도망치라고 하고, 자신은 붙잡히는 장렬한 희생으로 딸과 생이별을 하게 되어 묘티스몬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이후 선택받은 아이들이 묘티스몬을 처치한 이후로는 세뇌에서 풀리게 되고, 어둠의 사천왕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디지털 월드를 복구하기 위해 떠나려던 딸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배웅해준다. 최종화 아포카리몬이 나타난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의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을 응원해주었다.

우리들의 워게임에서 태일이 소라네 집에 전화를 걸었을때 대신 받은걸로 잠시 등장하였다.

25년 이후 딸 소라와 사위 매튜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딸의 외할머니 겸 매튜의 장모님이 되었다.

2.2. 파워 디지몬

파워 디지몬에서는 짤막하게 남편과 함께 등장하여 빛의 언덕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고, 최후반 묘티스네오몬과의 최종 결전에서도 아이들을 지켜본다.

덤으로 02에서 보이시하던 소라가 여성스러워지고 결국 꿈으로 일본 전통 의상 디자이너를 택하게 된 것을 보면 이래나 저래나 어머니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모양. 거기다 드라마 CD에 의하면 꽃꽂이를 하기 전에 딸과 같은 학창시절에 테니스를 전공했다고 한다.[8]

2.3. 디지몬 어드벤처:

파일:리부트 소라 엄마.png

20화에서 소라의 회상 속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일단 딸이 집에 늦게 귀가 한 것에 대해 꾸중 및 벌칙으로 1시간 동안 정좌자세를 시켰다고 한다. 주로 입는 후리소데의 컬러링을 제외하면 캐릭터 설정은 집안으로 볼때 꽃꽃이을 하는 등 구작과 유사해보인다.

3. 기타

국내방영당시 26화 회상씬에서 기모노 부분이 편집되었다.

4. 관련 문서



[1] 신태일의 성우. [2] 26화 회상장면 한정, 장한솔의 성우. [3] 정석의 성우. [4] 직접 등장하지 않고 소라의 회상씬에서 얼굴이 드러내지 않은 채 등장한다. [5] 축구를 하고 싶은 소라와 꽃꽃이 당주의 가문을 물려받아야만 한다는 어머니의 갈등. [6] 물론 본심은 당시 다리를 다쳤던 딸이 무리할 것에 대한 걱정이었지만, 이 때문에 당시 소라가 에이스로 있던 축구부가 경기에서 나쁜 성적을 내고, 이 때문에 더 크게 악화됐다. 그 외에도 지방에서 일을 하는 아버지 하루히코를 어머니의 제자들이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반발심도 있었다. [7] 국내판에선 "이럴수가! 이, 인형이 말을 하잖아!" [8] 다만 팬들 사이에선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이 없지 않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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