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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08:21:27

타카기 메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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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 めぐみ(たかぎ めぐみ)
파일:external/img.yaplog.jp/13759.jpg

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3월의 라이온의 등장인물, 담당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히나타와 같은 반 학생으로, 반 내부에서 일어났었던 이지메의 주동자다.

2. 상세

히나타가 다니는 학교에서도 악질 무개념으로 악명이 높다. 본인과 맞먹을 정도로 무개념인 헬리콥터맘 어머니를 두고 있다.

일이 커져서 면담을 하게 된 뒤에는 이지메는 그만두게 된 것 같지만 전혀 반성을 하지 않고 있어 임시 담임 코쿠부에게 비판당하기도 했었다.

이지메를 그만두게 된 후로는 히나타와의 접점이 없어졌기 때문에 작내에 나와야 할 이유가 달리 없지만, 작가는 84화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독자들에게 그녀가 어떤 인물인지 다시 생각해 볼 여지를 주었다.

이지메를 그만두게 된 다음에도 코쿠부에게 계속 상담을 받고 있다. 코쿠부는 있는 힘껏 타카기를 갱생시켜보려 했지만 결국은 소용이 없었고 타카기는 끝까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 하기만 했다.

84화에 히나타의 반으로 새로 들어오게 되는 담임인 코미가와는 코쿠부와는 달리 그녀를 갱생시키기 보다는 '가해자에게 관용을 베풀 필요는 없다' 말하며 이지메 사건에 대한 책임을 전부 지게 할 생각으로 가득했다.

코미가와의 뜻을 존중한 코쿠부는 자신이 임시담임을 그만두게 된다는 사실을 타카기에게 전한다. 그리고 '스스로의 그릇을 깨달아야만 무엇을 해야 되는 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게 될 것이고, 그래야만 타카기가 안고 있는 거대한 불안으로부터도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타카기에게 남기고 떠난다.

코쿠부가 떠나갈 때 타카기의 표정을 보면 코쿠부에게 계속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면서도 그녀도 코쿠부를 나름대로 신뢰하고 의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히나타가 고교에 진학한 후 이렇다할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 중이다.

3. 기타

여담으로 사쿠라 치호를 이지메시키기 시작한 원인이 타카하시에게 도시락을 준 일로 추정된다. 타카하시가 히나타를 신경 써 같이 캐치볼을 하기 시작한 걸 보고 꼬리친다는 말에서부터 창녀나 걸레라는 말까지 칠판이나 책상에 적어놓는 등 이지메의 강도가 심해진 일들을 보면 타카하시에게 관심이 있는 듯 하다. 타카하시가 같이 캐치볼을 하자고 불렀을 때 순간적으로 데레데레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타카하시가 캐치볼 때 봐주지 않고 타카기에게 힘껏 야구공을 집어던진 탓에 호감도가 내려갔고, 그 뒤는 타카하시와는 별개로 히나타의 행동 자체가 마음에 안 들어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