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堕天作戦웹코믹 연재매체 우라 선데이에서 비정기 연재로 연재중인 만화다.
작가는 야마모토 소이치.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이며, 인류문명이 한번 붕괴되고 마법을 쓰는 마인과 인간이 싸우는 세계.
마인군에게 붙잡힌 불사자 "언더"는 수 없이 처형당했었으나 죽지 않아 수소 기구로 하늘로 끝 없이 올라가게 되는 처형식을 받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웹연재인데다가 공모전으로 뽑힌 작품이라 그림 톤이 일반 잡지 만화랑은 약간 다른 느낌을 준다. 멸망 이후 세계에 등장인물들이 자주 죽어나가는 만화지만 건조한 묘사에 뜬금 없는 개그 덕에 무겁지만은 않은 작품. 다만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 대부분의 나라가 전쟁 중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생활에 대한 묘사가 가벼운 것 또한 특징이다.2.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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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기계
작중에서 언급만 되는, 300년 전에 멸망한 초 문명에 의해 만들어지고 존재했었다는 정체불명의 전지전능한 기계.
사람들의 소원을 불규칙하게 들어줬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작 중에서 등장하는 마인은 마법을 보고 싶다는 소원의 결과물인 것으로 묘사되고, 용을 만들어달라는 소원에 따라 용이라고 불리는 하늘을 나는 고화력의 생명체도 존재하게 되었다. 불사자도 이 기계가 만든 존재라고 한다. 다만, 불사자를 만들어낸 이후에 어째서인지 세계에서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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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작전
불규칙하게 소원을 들어주는 초인기계와 소원의 결과물들을 아니꼽게 보는 시선들도 생겨나서, 초인기계에게 대항하여 그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로채려는 집단도 생겨났는데, 그러한 집단들이 행하는 모든 행위를 타천작전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타천작전의 진행을 위해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좌절되고, 마지막으로 인류는 초인기계에게 대항하는 방법으로 심리전을 썼다. 그것은 초인기계에게 인간의 아름다운 삶을 가르쳐주는 것. 흥미가 생긴 초인기계는 인류의 아름다운 삶에 대해 알기위해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지상에 내보냈다. 하지만 그 얼마 안 가 대자연 재해, 마인들의 봉기, 금속을 갉아먹는 세균인 부철균의 발생 등 계속되는 재앙으로 인하여 그 당시 인류문명은 붕괴되었고 분신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얼마가지 못해 죽기만 했다고 한다. 그래서 초인기계는 분신에 무슨 일이 있어도 죽지 않는 설정을 집어넣어서 땅으로 내려 보냈다. 그 뒤 어째서인지 초인기계는 사라졌다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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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 떠 있는 별
하늘에 떠 있는 몇개의 별(오망성)모양의 구조물.
일단 이것의 정체는 초인기계가 만들어둔 우주의 밀림이다. 이 밀림의 에너지를 지구에서 사용하는 것이 마법으로, 이 오망성이 파괴되면 모든 마인들은 마법을 못 쓰게 된다는듯 하다. 불사자가 재생될 때 환부에서 대천당측에서 재생유도체라고 부르는 식물 가지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그 외에도 레코벨에 말에 따르면 무엇인가 다른 역할이 더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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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마법을 사용하는 지성을 지닌, 판타지의 엘프의 것과 비슷하면서 매우 다르고 약간 파충류의 피막처럼 보이는 형태의 크고 각진 귀를 지녔고, 염소의 것과 흡사한 안구를 지닌[2] 인간형 종족. 300년 전의 인류가 초인기계에게 마법이 보고 싶다는 소원을 빈 결과로 탄생한 종족으로, 300년 전에는 인류에게 봉사했었던 종족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기본적으로는 인류와 적대하는 중이다. 개체 차가 있지만 마력을 사용할 수 있고 신체능력도 인간에 비해 뛰어난 편이지만, 수명은 약 30년 정도로 인간의 절반 혹은 3분의 1 정도로 짧다. 피부색이 밝고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인종, 피부색이 어둡고 밝은 머리카락을 지닌 인종, 그리고 그 이외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공통적으로 개인 차가 조금 있지만 귀의 펼쳐짐이나 늘어진 상태로 그 기분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마인들은 마군추기국이라는 마인 국가 연방에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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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불사의 인간. 300년 전 혹은 그보다 전에 초인기계에 의해 만들어진 전설적인 존재이다. 큰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을시 신체 혹은 파편 중 하나에서 재생유도체[7]라는 것이 자라나며 부활한다. 현재 주인공인 언더가 맨 마지막이라는 가정 아래에 15개체만이 확인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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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마법으로 인류를 야생화시켜 만들어낸 생명체. 지성은 존재하지 않는 듯 하다. 운송수단이나 전투노예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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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철균
금속을 부식시키는 세균. 이것 때문에 구 인류문명의 멸망이 가속되었다고 한다. 작 중에서도 부철균에 의한 피해가 이따금씩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현 인류 및 마인문명도 이 세균을 완전히 퇴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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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로켓의 마법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생물병기. 초인기계가 만들어낸 고대병기이기도 하며, 스스로 사용자를 고르기 때문에[9] 용 파일럿은 전 세계에서 꼽아도 그 수가 약 20명 정도로, 매우 적다고 한다. 파일럿이 탑승하고 있는 용은 기룡이라고 부른다. 어째서인지 자신의 파일럿을 입에서 나오는 촉수로 희롱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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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충·갑충
마인이나 인간이 만들어낸 쓰임새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나뉜 벌레. 종류에 따라 탈 것, 생물병기, 식료품 채취 등 여러가지 용도로 쓰인다. 그 외에 야생 갑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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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멜
인간 진영의 국가. 마인들의 주적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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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군추기국
마인 국가 연방. 작 중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마인은 모두 이 곳 출신이다. 현재 8개 국의 연합이라고 하는데 아직 셋 밖에 등장하지 않았다. 일단 이 연방 소속 국가로 오퍼스, 다르가팔과 하이데라바드가 등장했다. -
오퍼스
마인 진영의 국가.
프롤로그에서 언더를 붙잡았던 나라이며 피로와 레코벨의 출신지이기도 하다. 아주 가끔 등장인물들에게 언급되기도하지만 프롤로그에서 언더에게 피로 여단이 털린 이후로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는 잘 나오지 않는다.[11] -
다르가팔
일단 조연급 등장인물[12]의 나라이다보니 군사시설이나 건물들은 나온다. -
하이데라바드
마인 진영 국가이면서도 메이묘와 동맹을 맺고 있다. 작 중에서 등장하는 달인급 마인 검사인 준보가 이 나라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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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묘
인간들의 국가.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마인도 고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조 인간 병사가 유명하고[스포일러], 작중에 등장하는 국가 중 인체 공학에 한해서는 제일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14] 애초에 과거에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 했던 사람들의 후손들이 만든 나라이다.[스포일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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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당
인간과 마인이 공존하는 국가.
사실 상 군사단체에 더 가깝다. 메이묘보다는 뒤떨어지지만 상당한 군사력과 과학력을 지녔다. 현재는 인간 측 총재인 오스카와 마인 측 총재인 코사이터스가 다스리고 있는데, 코사이터스가 연로하여 건강이 나쁜 관계로 사실 상 오스카 혼자 다스리고 있다.
4. 등장인물
4.1. 불사자
세계 곳곳에서 정말로 희귀하게 발견된다는 정체불명의 불사의 인간. 전설적인 존재로 취급받는다.-
60년 동안 묻혀있었던 불사자
학자 출신인 것으로 짐작되는 불사자 남성.
천옥수인 편에서 등장하며 이스파노라는 마을에 숨어 있었다. 마인들의 손에 석화당한 뒤에 매장 당해, 완전히 풍화되어서 소멸한 것으로 기록되어있었으나, 수맥에 섞여서 암반 밑에 죽지도 살아있지도 못한 상태로 있다가, 그가 들어있었던 수맥이 지면으로 드러나면서 재생했다고 한다. 이후 시바가 고용한 사람들을 몇 명 정도 죽이고, 시바와 만났을 때는 불사의 비밀을 알고 싶으면 대천당의 우두머리 자리를 내놓으라고 말하는 등 건방을 떨다가 시바와 교전에 들어가나, 시바의 허술에 당해서 소멸한다.60년만에 부활해서 겨우 겨우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순삭. 불쌍하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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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아(혹은 오르기아)
천옥수인 편에서 등장하는 불사자 여성.
이스파노로 가는 길에 있는 밀림에서 살고 있다. 야생 괴충이나 자신의 신체부위 일부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살아왔었던 것 같다. 괴충들에게 물어뜯기고 있던 언더를 괴충들에게서 탈환하고[17], 언더를 해체하려다가 그의 몸에서 재생 유도체가 나오자 몇 년 만에 다른 불사자와 만난 것을 반가워하며 언더를 치유가 빨라지는 곳이 있다며 그녀의 집으로 끌고 간다. 오랜만에 다른 불사자를 만난 것을 기뻐하거나 오랜 만에 남하고 이야기한다며 들뜨거나, 자기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 안나는지 신경 쓰는 등 다른 불사자에 비하면 상당히 인간다운 처자. 언더와 식사를 하며[18] 자신은 300년 가까이 살아왔다고 밝히며, 뭐든지 물어보라고 말하고는, 머리가 맑아지는 지름길이 있고, 산책이라도 하면서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역시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으니 같이 온천에 들어가자고 하며 언더에게 손도끼 하나를 쥐어준 뒤, 밀림을 가로지르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에 인류 문명과학이 선을 넘으면서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이 생겨났고, 그 인공지능에게 초인기계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어느새 세계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 초인기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어떤 모습으로든지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었다고 하며, 인간보다 더 힘에서 앞서는 존재였고, 인간에게 관심이 크게 없었는지 인류에게 별로 간섭해오지는 않았지만 그것에게 기도를 하면 들어주기도 해서, 구 시대 인류 중 아무개의 소원으로 마인이나 기룡 등 여러가지 불가사의한 것들이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곧 이러한 소원을 이뤄준 결과로 인한 혼란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초인기계로부터 빼앗긴 영장의 자리를 되돌려받기 위해서 많은 국가나 집단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초인기계에게 도전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활동들이 바로 타천작전이라고 명명되었다고.[19]
이후 언더와 함께 온천욕[20]을 하면서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초인기계의 신성성을 빼앗기 위해 인간은 심리전을 걸기도 했다고 말한다. 그것은 '기계가 아닌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멋짐을 알아줬으면 한다', 는 것. 하지만 그 말은 개가 인간을 향해 개가 되어달라는 말과 다름없으니 자신 같았으면 코웃음치고 무시했을 것이라고 그녀는 말하지만 초인기계는 그런 인간의 꼬임에 넘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초인기계는 인간으로 다운그레이드한 분신을 지상으로 내보냈으나, 마침 세상에는 대자연 재해가 일어나는 중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내려간 분신들은 전부 죽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즈음에 부철균이 전세계에 퍼져서 문명이 멸망해버렸고, 초인기계는 나몰라라 해버렸다고 말한다. 그래도 한편으로 초인기계는 인간의 멋짐을 알기 위하여 몇번이나 인간 분신을 지상에 보냈으나 그 때마다 분신은 인간의 멋짐에 도달하기 전에 죽어버렸고, 그래서 초인기계는 죽지 않는 인간을 그의 분신으로서 지상에 내려보냈다고 한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인간과 마인이 전쟁을 시작한 것도 타천작전이 시작되었을 무렵이며, 양쪽 다 초인기계를 아군으로 만들려고 줄다리기를 했으나 초인기계는 어느 날 사라졌다고 말하며, 즉, 현재 존재하는 불사자들은 초인기계가 인간의 멋짐에 도달하려다 도중에 내팽개친 마음의 잔불이라고 말한다.묘하게 로맨틱하다.[21] 이후 목욕을 끝내고 날이 밝았을 때는 어째 그녀는 언더에 비해 재생력이 떨어지고 있었다. 언더가 그 모습을 보고 놀라자, 과거에 그녀가 좋아했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 사람도 불사자였으며 같이 20년을 살다가 어느 날, 만족스러운 얼굴로 죽어있었다고 말한다. 이후 자신도 갑자기 죽는 것이 아닌가하고 걱정이 된 그녀는 불사자와 초인기계와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했고, 어느새 그녀의 불사성도 조금씩 약해져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언더에게, 사람으로서 살아갈 때, 불사자는 죽는다,라고 말해준다. 그리고는 그 순간부터 불사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게 되더니, 언더가 그녀를 업어서 집에 데려다줬을 때는 이미 죽어있었다. 그런데, 환각을 본 시바가 조피아 혹은 오르기아의 집에 허술을 날리는 바람에 시신이 크게 손상되고, 거기에 분노한 언더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바를 적대하게 된다. 이후 수인여화 편에서 과거에 이스파노의 꼬치주이 집 주인이 아직 어렸을 때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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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대천당에 있었다고 하는 불사자.
대천당의 두 총재[22]가 노인이 되기 전부터 그 둘의 친구였다고 하며, 그 둘이 노인이 된 시점에서 오래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고 한다. 작 중 시점에서는 그가 죽은지 8년 정도 되었다. 계속 과거의 인물로서 떡밥으로만 작용했는데, 지옥헌상 편에서 그에 대한 과거 편이 나왔다. 빌 스미스라는 한 마인이 입대한 마인군에 붙잡혀 있었다가 탈주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도중에 마인군의 물건으로 짐작되는 석궁으로 추적자들을 말살하고 있다가, 빌 스미스가 사용하는 열을 빼앗는 마법에 제압당해서 다시 붙잡히고 만다. 그러나 헬리오스는 이후 한밤 중에 다시 탈출해서 재생 유도체를 노출한 상대로 빌 스미스 앞에 나타나서, 도망치는 건 껌이지만 실패한 것은 몇십년 만이라고 말하며 빌 스미스에게 좀 하는 녀석이라며 칭찬해준다. 그리고는, 자신의 재생을 상회하는 동결 마법이라니 굉장하다고 칭찬하다가, 수소문해보았는데 고작 간식 담당이라니 무슨 농담 같은 놈이냐고 말하며 자신의 얼굴 가죽을 벗겨내고는 빌 스미스에게 얼굴 좀 빌리자며, 근성을 고쳐주든지 회를 떠주든지 해주겠다며 그를 위협한다.[23] 그러나, 빌 스미스가 그의 마법을 보여주며 헬리오스를 붙잡은 것은 우연이라고 말하자[24] 헬리오스는 역시 마인들은 바보라면서, 뇌의 몇할을 마법의 제어에 쓰고 있고, 선사시대에는 노예 종족이었으니, 지능이 낮은 것을 사고가 빠른 것으로 커버해도 발상이 쓰레기라고 말하며, 빌 스미스에게 지금 손이 대기에 닿고 있지 않냐고 그에게 대기를 얼린다는 발상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가르쳐주자마자 빌 스미스가 양 손에서 냉기를 방출하는데 성공하자 기뻐하고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빌 스미스에게 곧바로 그렇게 얼린 공기를 빌 스미스 본인을 중심으로 압축하고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시켜서 냉기의 소용돌이를 만들라고 지시하고, 이어서 그 자체의 냉기를 쓰기보다 냉기 소용돌이의 힘으로 초 고도의 차가운 공기를 끌어들이고, 또 그 차가운 공기를 압축하기를 반복, 냉기의 소용돌이의 온도가 0 켈빈[25]에 도달하여, 헬리오스 본인의 입에서는 어느새 재생 유도체가 나오고, 빌 스미스의 날숨에서 드라이아이스가 나오고, 산소가 액화하기 시작했을 때 해방시키게 한다. 그렇게, 하늘에서 질소로 된 눈을 내리며 주위의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금기술을 거의 즉석에서 개발하는 것을 성공하자, 빌 스미스의 금기술에는 제로선풍이라는 이름을 붙이자고 말하고, 빌 스미스에게 너도 이제 괴물이니 빌 스미스따위의 시시한 이름은 버리자고 말하며, 코사이터스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자신의 동료로 끌어들인다. 이후 코사이터스와 함께 활동하며 크고 작은 폭력 조직들을 흡수하여, 자신의 세력에 태양구락부라는 이름을 붙이고, 계속해서 세력을 불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가까운 지역에서 자신의 나라를 만들고 있었던 오스카 샤쿠타와 반목하다가, 오스카 샤쿠타의 부하와 교전하고 있는 동안, 다른 일당들이 모두 붙잡히고 코사이터스도 붙잡히고 말았기에, 맨 처음에는 마지 못해서 오스카와 손을 잡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오스카의 지략에 감탄하여 서서히 오스카와 진짜 동료가 되었고, 이후 대천당을 결성한다.[26] 몇년 뒤, 우연히 허술을 사용할 수 있는 마인인 시바를 붙잡고, 직접 싸워본 헬리오스는 죽을 뻔했다고 시바를 살처분하라고 명령하나, 코사이터스가 거절하자 코사이터스에게 반항기가 왔다고 투덜대면서도 좋은 변화라면서 기뻐한다. 이후 점점 평범한 사람처럼 변해가다가 재생력이 점차 떨어져가고, 코사이터스가 데려온 아마치라는 과학자와 '별'에 가기위해 로켓에 대한 연구를 하던 어느 날, '챰'이라는 도시의 어느 마을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에 휩쓸려 사망했다.
4.2. 마군추기국 진영
4.2.1. 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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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벨
허공처형 편 때에서부터 등장하는 유체성숙[27] 여자 마인.히로인 아닌 히로인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 특히 새우튀김에 환장한다. 피로의 부대에서 피로의 비서관이자 부대의 치료병으로서 복무하고 있었다. 사이코패스 그 자체인 피로와 달리 병사들에게 평판이 좋고, 직속상관과 대화를 시키기위해서라지만 불사자인 언더를 치료해주거나, 얼어죽어가면서도 언더를 위해 기도해주는 등 아주 선량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원래는 박물학을 전공한 학자였으며 박물학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비용 충당을 위해서 군에 복무하고 있었다. 복무 도중에도 전공 연구를 멈추지 않는 동시에 피로가 맡긴 서류작업을 도맡아서 하고 있었다.[28] 언더와 함께 기구에 매달려 높은 고도의 추위에 동사할 운명에 처했음에도 그를 원망하기는 커녕 앞으로 그가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기까지 하는 등 정말로 착한 아이. 거기다가 레코벨이 가지고 있던 망원경[29]은 언더가 기력을 낼 계기가 되어준 물건인 만큼 역할이 크다. 그 외에도 언더를 계속 처형하면서 그의 신체에 대해 조사하고, 조사한 내용을 기록한 서류로 만들어놨고, 불사자의 육체적 구조를 어느 정도 해명하여 마인의 수명[30]을 늘릴 방법을 연구해놨다.
그 외에도 하늘에 떠있는 별[31]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었던 모양. 허공처형 편에서 결국 동사 직전에 기구가 파열하면서 추락사...한 줄 알았으나 우연히 주변을 정찰하고 있었던 기룡[32] 커틀러스 위에 떨어져서 대천당에게 구조되었다는 사실이 용희활살 편에서 밝혀진다.
이후 행적은 대천당 쪽에서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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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허공처형 편에서부터 등장하는, 통칭 업화경이라고 불리는 남자 마인.
피로여단이라고 불리는, 자기 휘하의 여단도 있었다.
업화술이라고 하는, 양손에서 고속으로 고온의 화염을 분사하는 마법을 쓴다.[33] 군 내외에서 인정받는 강자. 조금 대강대강 사는 듯하면서도 신경질적이고 성질이 더럽다. 티가 나지 않는 정도거나 거슬리는 점이 있으면 마음대로 아군을 처형하는 등 완전 사이코패스. 그 탓인지 식사 중에도 프래깅을 겪을 뻔 하는 등 원한을 산 인간이 많다.
작품 초반에 등장해서 언더와의 근접전에서 레코벨이 말했던 불사자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 떠올리며[34] 언더에게 제압당한 뒤[35]에 아군이 푼 돈괴충[36]에게 습격당하고 사망... 한 줄 알았더니 17화부터 재등장.[37] 찌부러진 한쪽 눈을 치료받는 것을 목적으로 메이묘에 합류한다.
외전에서는 자서전을 쓰려하나 자신의 행적을 어떻게 미화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태생부터 강자라서 그런지 세상이 돌아가는 일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거나 왜곡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고방식이 단순하다. 애초에 작품 초반에 만난 적이 언더만 아니었으면 계속 마인군에 복무하여 승진을 거듭하고 있었을 인물이다. 언더에게 어느 정도 원한을 품고 있는 듯. 메이묘와 대천당 사이의 시가전에서 자신의 업화경의 굉장함을 실감하면서 우쭐해졌고 자신의 출세를 기대하고 있으나 이미 고위 인물 몇몇에게는 그의 통제불능인 태도에 학을 뗀 듯 하다. 이후 메이묘에게 포획당할 위기에 처한 언더와 재회하고 이번에야말로 언더를 죽여주겠다며 언더의 머리를 박살내며 우쭐하나[38]... 또 같은 패턴으로 제압당할 것 같다. 이후 얕은 생각으로 주변에 불을 질러대며 덤볐으나 언더가 피로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39]으로 대적해오자 결국 제압당한다. 이후 언더에게 일방적으로 걷어차이면서 자신의 목숨은 가볍냐는 언더의 말에 '불사자는 잃을 것도 없고 시간도 많다, 그에 반해, 생명이 유한한 자는 죽거나 큰 손상을 입으면 만회할 수도 없으니, 불멸의 왕좌를 차지한 놈이 목숨을 논하는 것 자체가 주제 넘는다.' 라는 식으로 말하며 언더에게 아직 부러지지 않은 팔로 반격하여 도망치려 드는 등 계속해서 발악했으나 바로 따라잡혀서 언더에게 꼴사납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들은 피로는 언더에게 "시끄러워, 살아있는게 목숨의 본분. 죽으면 어쨋든 패자야. 포기하고 죽을까보냐, (목숨걸고 싸웠던 다른 사람들은 죽을 때 더 깔끔하게 죽었고, 죽어도 남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맡기면 되지 않냐는 언더의 말에) 추억을 맡기고, 뭐? 기만이다! 나는 나! ! 무엇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유일무이!! 어딘가의 누구따위에게 맡길 수 있겠냐!!" 라며 삶의 본질에 닿는 발언을 하며 언더에게 회심의 공격을 날리나 마찬가지로 언더가 재생하면서 실패한다. 그러나 피로의 말에 무언가를 깨달은 언더가 자신을 살려주고, 살려주는 대가로 언더에게 옷을 또 빼앗길 뻔했으나 또 옷을 빼앗기느니 옷이 다 타는 편이 났다면서 자신의 옷에 불을 지르고 굴욕감에 젖은 상태로 자신을 이기고 어디론가로 향하는[40] 언더에게 다음번에는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나 언더의 말마따나 좋은 미래는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4.2.2. 다르가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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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
뇌공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유체성숙 남자마인.
나루코의 남자친구였다. 젊고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서 계속해서 승진하는 중, 새롭게 용의 조종자가 된 슈로와도 어느 정도 사교적인 관계를 지내고 있다. 다만, 아직 나루코를 잊지는 못하고 있어서 연인관계는 아니다. 전시에 이상하게 관대하다는 소문이 퍼져서, 안 그래도 전쟁영웅인데 명성까지 너무 높아진 탓에 일부 여당의 견제를 받게 된 듯 하다.
4.2.2.1. 다르가팔군 패잔존병 소대
언더가 피로여단에서 도망쳐 나온 뒤에 만난, 루비의 커틀라스에게 당한 다르가팔군 부대의 패잔존병들. 용희활살 편에서부터 등장한다.[스포일러3]-
긴카
사격 마법[42]을 사용하는 여자 마인.
하얀 피부에 금발. 이 집단에서 가장 계급이 높다. 나이도 어느 정도 있는지 루비에게 계속 할망구라고 불린다. 판단능력과 전투력이 높으며, 사격 마법 역시 뛰어나서 상당한 저격실력을 자랑한다. 루비의 커틀러스에게 습격당했을 때에도 커틀라스의 창문을 박살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모라에게 루비의 커틀러스의 출연에 대한 정보를 듣고, 전투 행위를 일단은 싫어하는 언더와 일시적으로 헤어지기로 결단한다. 이후 커틀러스보다 먼저 인간군[43]과 교전하게 되자, 숙련된 솜씨로 사격 마법으로 한명 한명 저격하여 적군들의 머리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적이 던진 수류탄에 하필 의료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 나루코가 맞아서 큰 부상을 입고, 부상을 입고 쓰러진 나루코를 치료하려던 디지가 뒤늦게 나타난 인간군 측 화술사에게 불타죽는 등 전멸할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리고 아침이 밝았을 때에 모라가 흘린 염파를 들은 언더가 나타나고, 또 다른 정찰군들이 습격해오게 되는데, 언더가 계속해서 살해당하면서도 끝 없이 재생 혹은 부활해서 인간군 정찰병들을 전부 쳐죽이거나[44] 쫓아내는 것을 보고 불사자의 위험성을 재확인하게 되고, 자신들은 명령일 내려지면 어떤 임무라도 수행해야하므로 언더의 심기를 건드려서 그를 적으로 돌렸을 때를 대비해서 적어도 언더와 우호적일 때 그와 헤어지기로 한다. 이후 잔존병을 말살하기위해 쫓아온 커틀러스를 역으로 격추시키기위해서 미끼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사우지네가 던진 수류탄이 커틀러스의 머리 부분[45]에 끼인 상태로 불발되었을 때, 루비가 창문 틈에 끼어있는 수류탄에 정신이 팔려서 아주 잠시 동안 자신에 대한 것을 잊어버린 틈을 타서 사격 마법으로 불발된 수류탄을 터뜨려서 루비에게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했지만 치명적이지는 않아서[46], 커틀러스의 반격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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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염파계 마술을 사용하는 여자 마인.
머리카락 길이는 짧은 편이다. 신병이라서 다른 부대원에 비해서 멘탈이 약하다. 언더가 두번째 조우에서 인질로 잡혔을 때, 완전 멋들어지게 구해준 뒤로 그에게 홀딱 반해버린다. 이후 하이데라바드의 마인군 부대에 회수되었지만 거기서 우연히 레코벨의 소식을 듣고 레코벨이 살아있음을 언더에게 전해주려하다가 스파이 혐의가 씌워져서 죽을 뻔한다. 그래도이후 도주하는데 성공하여 마이어라는 가명으로 대천당 소속이 된다.
이후 행적은 대천당에서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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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
갈색피부에 금발이라는 조합의 여자 마인.[47]
언더가 딱히 이 집단에 대한 적의를 두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눈물어린 호소가 통하여 그가 이 집단을 학살하는 것을 막았다.[48] 이후 언더가 일행에게 여러가지 물건들을 퍼주자[49] 머리모양을 정돈하고 무색의 립클로즈를 바르는 등 나름 최선의 몸단장을 하고 유혹해서 좋은 물건을 뜯어내려했으나 말린 새우를 받는다. 일행이 언더와 한번 헤어졌을 때, 일단 적을 쓰러뜨린 뒤, 부상당한 나루코를 치료해주려다가 인간군 측 화술사에게 공격당해서 불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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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코
회복마법을 사용하는 유체성숙 여자 마인.
유체성숙이기 때문에 연령에 비해 어려보이며 레코벨과 마찬가지로 치유 마법 사용자이지만 레코벨보다는 급이 낮은 듯 하다.[50]
용에게 공격당해도 냉정함을 유지하는 등, 침착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편이다. 그리고, 언더에게 졸라서 고전적인 느낌의 마녀모자를 선물받기도 한다. 일행이 언더와 한번 헤어지고, 적과 조우했을 때에 적군이 몰고 온 학을 제압하는 등 선전하는 듯 했으나 적 중 한명이 던진 수류탄에 양손이 날아가고, 파편이 내장에 박혀서 정신을 잃는다. 거기에, 치료해주려했던 디지가 적군 측 화술사에게 당해서 사망하는 바람에,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긴카, 슈로, 사우지네와 언더가 그녀의 시신을 정중하게 묻어줬으나, 왠 지나가던 이상성욕자가 그것을 파내서 시간행위에 사용하고 버려지게 된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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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
키가 크고, 검은 머리카락이 어깨까지 오는 여자 마인.
큰 키와 잘생긴 외모와 빈약한 체형때문에 미청년처럼 보인다. 일행 중에서 가장 냉정하고 현명하고 경계심이 높은, 군인다운 성격. 맨 처음에 언더를 공격해서 치명상을 입혔다가 부활한 언더에게 제압당해 인질이 되고 만다. 하지만 곧 나루코와 사우지네가 언더와 교섭하여 풀려나고, 결과적으로 패잔존병들과 언더가 친해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바람 마법을 사용할 줄 알지만 마력 자체가 적은지 금술을 사용하면 수명이 깎인다고 한다. 언더와 완전히 헤어지기로 한 뒤에 루비의 커틀러스의 습격으로부터도 살아남았으나 이후 하이데라바드의 마인군 부대에서 모라의 뻘짓으로 스파이 의혹이 씌워져서 처형당할 뻔 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야생의 용에게 간택받아 마룡기병이 된다.
용의 이름은 카라빈카.
슈로의 용은 비행형인 커틀러스와 달리 보병형태의 마룡이어서 조금 투박하게 생겼다. 이후 대천당과의 전투에서 크게 활약하여, 다르가팔의 수호신 취급을 받게 된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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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지네
이 집단에서 가장 연장자이고, 머리를 아주 짧게 자른 여자 마인.
연령은 자세하게 알 수는 없지만 다른 일행에 비하면 상당히 노안이고, 남편과 손주들이 있다고 한다. 언더와 첫번째로 조우했을 때, 연장자답게 다른 부대원들에 비해 상대방의 요구를 잘 알아먹어서 언더와 일행이 충돌하는 것을 막는다.[53] 커틀러스의 출현 예고 때문에 언더와 헤어진 이후, 인간군을 상대하여 아군의 도망을 돕다가, 인간군 화술사에게 살해당할 뻔 하기도 하지만 다행히 살아남는다. 하지만 적의 창에 어느 정도 부상을 입어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이후, 잔존병들을 말살하기위해 나타난 루비의 커틀러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54] 커틀러스에게 밟혀죽는다.
4.2.3. 하이데라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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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카나 준보
하이데라바드 출신의 마인이지만 뛰어난 검술을 지닌 달인 검사.
약간 후덕한 얼굴에 이마에조준점 같은사마귀가 있다. 첫 등장은 수라태동 편 파트 2부터, 이 때 직책은 하이데라바드 원정군 특별파견관이었다. 메이묘와 협력 관계를 위해 파견된 듯, 메이묘 특장전대 제16반 반장인 사티라는 군인과 함께 활동한다. 이때 당시 임무는 메이묘 군인과 공동활동을 함으로서 마인과 개조인간이 어디까지 협력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 이때 뛰어난 육감으로 사티가 병사들을 숨겨두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사티가 제공한 메이묘의 별미인 소금 카레를 먹고 뿜는다.[55] 그리고 오퍼스의 최대 전력이었던 염화술 달인인 피로가 메이묘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이후 레코벨의 소식을 피로에게 전해준다. 이용가치 편에서는 사티가 고작 말솜씨 하나로 자금을 늘리고 카쟈라는 신중한 지휘관에게서 병사들을 중대단위로 빌리는 놀라운 수완을 보고 놀라기도 한다. 뛰어난 정신력으로 마이어의 염술을 이겨내고 조종당했을 때 부상을 입힌 아군을 치료하기도 했다.
4.3. 인간진영
4.3.1. 쿠멜
대천당이나 마인들의 주적인데.... 눈에 띄는 등장인물이 안나온다. 가장 군사규모가 크다.4.3.2. 메이묘
인간들의 국가 중 하나.개조 병사가 유명하다. 필요에 따라 마인도 고용하거나, 마인 세력과 손을 잡기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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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화이트
한 때 뛰어난 실력의 의사였고, 허술을 사용할 수 있는 학인 토니라는 생명체를 인간의 편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수술에도 참가하고 인간의 말도 가르쳐주기도 했으나, 토니가 과학자 집단을 몰살하고 사라지자 징벌을 목적으로 군부대에 편성당한다.[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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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
메이묘 소속의 군인. 상당한 수완이 좋고 야망도 있다. 화이트의 상관. 안경을 쓴 미남으로 언뜻보기에는 엑스트라같은 인상이지만 대천당 총재 샤쿠타가 감탄할 정도로 정말로 수완이 굉장하다.[58] 메이묘에서 유력가문의 서자라는 듯 하지만, 이름만 허락받은 신세이다. 이 인물 역시 개조인간인데 개조 부작용으로 무통증이 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미각이 완전히 맛탱이가 가서 샤데리 명물인 소금 카레[59]의 팬이다. 피로의 뻘짓으로 놓치기도 했지만 언더를 생포하고, 제멋대로 날뛰기 시작한 마이어도 생포하는 등 전략과 운 또한 뛰어나다. 이후 전장을 염화술로 휩쓸고 다닌 마이어를 분노 때문에 죽이려는 사람들의 말을 잠재우고 포섭했다.
4.4. 인간과 마인 둘 다 속해있는 진영
4.4.1. 대천당
마인 진영과 인류 진영 사이에서 박쥐처럼 이득을 취하고 있는 군사집단 형식의 유사 국가.상당한 과학력과 군사력을 지녔으며, 마인·인간 상관없이 복무하고 있다. 인간 쪽 총재와 마인 쪽 총재가 다스리는 이두정 체제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상 유사국가이기 때문에 군사력이나 인재가 부족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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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오스카 사쿠타
대천당에서 인간 측의 우두머리인 할아버지.
종족은 인간이고, 대머리인데 그 때문인지 주변머리를 길게 길렀다.[60] 엄청난 지략가이고 인망이 좋으며 헬리오스라는 이름의 불사신인 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샤쿠타 장군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봐서 성이 샤쿠타이고 이름이 오스카인 것으로 보인다. 수완이 엄청나서 특별한 능력 없이 거의 지휘력과 뛰어난 수완 하나만으로 원래는 그냥 깡패 집단이었던 대천당을 거대한 유사국가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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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코사이터스
대천당의 또 다른 우두머리인 마인.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성채찬연 편에서 첫 등장하는데 병석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마인 기준으로 연세가 아주 많은 것으로 보인다. 치란흥망 편에서, 다르가팔이 붙잡은 대천당 병사에 의하면, 이 사람도 허술을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물질을 없애는 시바와 달리 그가 없애는 것은 기온이라고 한다. 나이가 너무 많고 건강 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금기술은 현재 그의 몸에 부담이 많이 가서 한 동안 봉인하고 있지만, 금기술의 이름은 제로선풍이라고 하는, 전략급 규모로 0켈빈[61]=즉 절대 영도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며, 그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존재는 순식간에 얼어죽는다고 한다.[62] 과거에 이 허술을 두번 정도 사용한 것으로 개인의 힘으로 30만명 이상을 학살했다고. 코사이터스라는 이름도 이 허술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만약 대천당이 현재 군사력으로 넘어설 수 없는 군사력과 마주하게 된다면 이 사람이 남은 수명을 걸고 동귀어진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불사신인 친구였던 헬리오스가 죽은 후로 다시 불사신[63]과 만나는 것에 집착하고 있다.
지옥헌상 편에서, 메이묘와의 사데리에서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약체화된 틈을 타서, 대천당을 습격해오는 2 만명의 쿠멜 군을 몰살하기위해 오스카의 반대를 무릅쓰고 인생 최후의 제로선풍을 쓰려하며[64]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소년 시절, 그의 이름은 빌 스미스였으며, 인간이라기보다 기계같은 자였고[65] 공감 능력이 크게 떨어졌으며 자신이 마법사[66]라는 사실도 몰랐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을 괴롭히던 양아치를 상대로 자신도 모르게 마법을 사용하여, 양아치 소년에게 후유증이 큰 부상을 입혀버린다. 이후 상담사가 양아치 소년이 평생 장해를 안고 살아가게 되었는데 할 말은 없니, 라고 묻는 말에 천진하게 장해가 아니라 개성을 준 것이라는 발언을 하여 갱생시설에 맡겨진다. 청년이 될 때까지 갱생시설에서 모범수로 지나다가 자신의 마법이 손에 닿은 물체의 온도를 없애는 것[67]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형기가 끝나자 중앙군에 입대하였지만, 정작 희귀하고 아무런 비용 없이 물체를 얼린다는 것은 놀랍지만 효용성이 없다는 말을 듣고 부적격 판정을 받아, 고작 장교용 아이스크림 제조 담당 취사병이 된다. 그리고, 매일매일 군소리 없이 10년 동안 아이스크림을 만들다가, 그가 소속되어있었던 군에 잡혀있었다가 탈주한 불사자=헬리오스가 우연히 자신에게 달려들자 마법을 전력으로 사용하여 그를 제압한다.[68] 그 날 밤, 헬리오스가 고작 간식 담당한테 붙잡혔던 것이냐며 쪽팔려하며 빌 스미스를 죽이려하자, 그는 자신의 마법은 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헬리오스에게 알려주며 위기를 회피하려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조우는 별 것 아닌 일로 끝나는가 했더니, 헬리오스는 빌 스미스의 온도를 없애는 마법에 더 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 스스로 알고 있는 과학지식을 동원하여, 일단 빌 스미스에게 발상 자체를 달리하라고 하며 손에 닿은 것을 얼리는 것이 아닌, 냉기를 뿜어내는 방식[69]으로 사용하게 한다. 그러자, 빌 스미스는 일단 헬리오스가 시키는대로 마법을 행사하여 냉기를 내뿜는 것에 성공하고, 계속해서 헬리오스의 지시대로 손에서 내뿜은 냉기를 소용돌이 형태로, 반시계 방향으로 고속 회전시키면서 차가운 공기를 계속해서 압축하여, 결국에는 0 켈빈까지 온도가 떨어진 냉기의 소용돌이를 해방하여 주위의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금기술을 개발하도록 도움을 받는다. 이후 금기술 개발에 성공하자, 헬리오스에게서 동료라는 말을 들으며 그에게서 코사이터스(얼음지옥)이라는 이름을 받는다. 이후 헬리오스와 함께 행동하며 크고 작은 폭력조직들을 접수하다가[70], 우연히 유사 국가를 세우고 있었던 오스카와 반목하게 되는데 금기술을 사용해보기도 전에 제압당하는 바람에, 결국 오스카의 동료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후 헬리오스가 뛰어난 수완과 리더십을 지닌 오스카에게 서서히 감화되어 독보적이지 않은 존재가 되어가자 조금씩 불만을 품는다. 그리고 헬리오스 역시 어느새 인간다운 마음씨를 가지게 되자, 외톨이가 된 것 같다고 느낀다. 이후 오스카와 헬리오스 두 사람의 행동을 둘 다 관찰하며 두 사람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인간다움을 습득하려한다. 그리고 어느날 불사자를 살해할 수도 있는 마법-허술을 사용하는 인공 마인 토니를 발견하자 헬리오스의 반대를 무시하고 거둔다. 그리고 헬리오스가 평범한 사람이 되어버리기 전에 시바를 시켜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지만[71], 어느날 헬리오스가 챰에서의 테러로 진짜로 죽어버리자 처음으로 엉엉 울면서 슬퍼한다. 이후 또다시 전쟁터에서 적군을 사살하다가[72] 피로에게 공격당해 죽을 뻔하며, 그를 자신과 겹쳐본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자가 나타났으니 언젠가 헬리오스가 다시 재생하거나 헬리오스와 같은 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다.
회상이 끝나고 헬멧을 쓰고 다가오는 언더를 헬리오스라고 착각하고 이미 얼어서 시야가 가려져버린 우주복 헬멧을 벗어던지고 언더를 향해 나아가다가, 동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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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대천당 소속의 아프로 머리를 한 남자 마인.
용희활살 편에서 대천당의 전령으로 첫 등장하며, 직책은 총재보좌관이다. 코드명은 다크스타.고대의 파괴신 시바
마인이면서 희귀하게도 인간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73][74] 허술이라는 생명체나 주변 물질을 지워버리는 마법과 이 허술의 확장형인 차원개전이라는 금기술을 사용한다.[75][76] 이 금술로 한 불사자를 없애버리고 언더도 없애버릴 뻔 했지만 환각에 시달리고 약간의 기능 부전에 시달려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고, 언더의 불사자 특유의 도망전술[77] 탓에 놓치고 만다.
그 정체는 마인과 학[78]이라는 이름의 생물병기와의 혼혈. 그 탓인지 인간보다 송곳니가 길고 체내에 여러가지 기계가 삽입되어있으며 이것 덕분에 의사소통과 금술의 능숙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79] 참고로 기계의 동력은 마력이기 때문에 마력이 부족해지거나 넘치면 환각, 환청을 겪거나 말을 더듬거나 침을 질질 흘리는 등 의외로 불쌍한 면모도 있는 인물.
대천당 총재 중 코사이터스가 거두어 주어, 인간으로서 살아가라는 동기를 부여해준 덕에 대천당에서 충성을 다해 일하고 있다. 특히 그의 마법인 허술은 핵 잔여물을 포함한 온갖 폐기물을 거의 노코스트로 소멸시키는게 가능해서 오염된 지구를 구원할 존재라고 극찬까지 받았다.퐌타스틱-- 피버!!!한편, 자신이 언더를 왜 화나게 만들었는지 알지 못해서 언더를 그냥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흉폭한 마인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대천당에 전하고 말았다.
이후 총재에게서부터 하늘에 떠있는 오망성의 정체에 대해 듣게 된다.
그 뒤, 파안대소 편에서 메이묘와 대천당 사이의 시가전에 참가했다가 메이묘 소속의 달인수준으로 뛰어난 검사에게 가슴팍에 내장된 보조 뇌를 베이고 만다. 보조뇌는 메이묘의 기술로 만들었기 때문에 수리가 어려운 모양이다.[80][81][82] 그리고 처음 만났을 때와 달리 평화적인 태도를 취하고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언더와 이야기를 나누고, 적어도 대천당에 가입을 권할 만큼 친해지고 허술로 도망친다. 이후, 치란흥망 편에서 메이묘의 수도를 향해 땅굴을 파고 가서, 허술로 수뇌부를 몰살해버린다. 마지막으로 메이묘의 수뇌부를 몰살하며 이성이 눈곱만큼이라도 남아있었을 때의 대사는 휘이이이바아아아아 였다.[83]
여담으로 시바라는 이름의 유래는 코사이터스가 어린시절
괴롭힘 당할때 손에서 불씨를 만들어내던 중2병걸린
불량아의 별명이다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나이트워트의 출전때 자타공인 다르가팔의 파괴신이라고
주장하는 마인이 달려들곤 나이트워트에게 순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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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용희활살 편부터 등장한 대천당 소속인, '용' 커틀러스를 다루는 털털한 성격의 여성 파일럿.
커틀러스라는 이름의 전투기 형태의 용[84]을 타고 등장하였으며, 첫 임무는 지정받은 마인군 부대를 폭격하는 것이었다. 이 때가 첫 출진이었는지 킬 스코어도 0. 하지만 금세 수백명을 죽이는 활약을 하였으며, 다르가팔 소속으로 보이는 마인군 부대를 혼자서 전멸시켰다.[85] 하지만 이후, 자신의 용=커틀러스의 머리파츠에 장착한 바람막이의 유리창이 기동성이 높은 괴충을 타고 있던 마인 병사, 긴카에게[86] 저격당해서 깨진 탓에 어쩔 수 없이 퇴각한다. 이후 밤에 '용'의 머리 파츠를 수리하려는 모습이 나오는데, 수리하려해도 솜씨도 부족하고 파츠가 부족해서 고치지 못하고 있었고, 발이 묶인 상황에 대해 투덜대다가 커틀러스의 부탁에 따라서 그녀를 '용'의 입 혹은 얼굴에서 나오는 촉수로 희롱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때 드러난 알몸이 흉터 투성이인 것으로 봐서 험한 과거가 있었던 듯 하다.[87] 날이 밝고 나서는 연락책 역할을 맡은 시바를 만나는데... 루비가 받은 임무의 정확한 내용은 마인군과 인간군이 싸우기를 기다렸다가 열세인 쪽을 지원하는 것이었는데, 그것을 기다리지 않고 둘 다 쓸어버렸다고 혼이 나고 마인군 잔존병들을 전멸시키라는 명령을 전달받는다.
마냥 악역으로만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정찰하다가 우연히 공중에서 죽어가던 레코벨을 주운 여자이기도 하다. 파안대소 편에서 커틀러스를 타고 등장하였으나 메이묘 소속이 된 피로의 업화경에 커틀러스가 격추당하는 바람에 추락하고 만다. 참고로 이 때 당시 킬 스코어는 2만명. 생존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피로가 강간·살해를 허락했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피로와 언더의 대결 이후, 그녀의 행보가 나오는데..... 피로의 업화술에 한방에 격추당한 것 때문에 아군에게 홀대받고 있었고, 대천당군이 일시적으로 밀리게 되자, 그녀와 말다툼을 하던 엔지니어로 보이는 남성이 탈영해버리고 만다. 이후 대천당과 교신을 위해 자신과 동행하고 있었던 마이어에게 네가 무거워서 커틀러스가 격추당한 것이라고 탓하며 쫒아낸다.[88] 여, 어떻게든 커틀러스를 지키려고 적과 교전하지만 중과부적에 금방 살해당할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런데, 도망시켰던 마이어가 되돌아와서 루비를 지켜주겠답시고 주변인물들의 염파를 폭주시켰는데, 이게 무차별적인 면단위 공격이다보니 루비 역시 염파폭주에 휩쓸려서 식물인간처럼 되어버렸고, 커틀러스도 적이 데려온 신형 전투용 괴충에게 파괴당하고 말았다. 현재 여전히 인사불성인 상태로 메이묘에 생포당한 상태이며, 파트너 용인 커틀러스가 파괴되었기에 리타이어가 거의 확정되어 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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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 시커
마인추기국에서 훈련 중에 다리가 잘렸는데 형편없는 보상만 받아서 망명했다... 라고 주장하는 모라 본인.
하이데라바드 주둔지에서 뻘짓을 하는 바람에 마인추기국에서는 오래 있을 수 없게 되어, 가명을 쓰고 대천당에 망명했다. 과거에 루비의 커틀러스에게 소속되어 있었던 소대가 몰살당하고 본인도 다리 한쪽을 잃어서 지금은 싸구려 의족을 달고 다니다가 데리고 다니기 힘들다는 루비의 말 덕분에 조금 더 좋은 의족을 받는다. 대천당과 메이묘 사이에서 일어난, 이스파노 시가전에 루비의 대천당과의 연락 수단으로서 커틀러스에 탑승하지만, 메이묘에 붙은 피로의 화염탄에 맞아서 커틀러스가 격추당하고, 이후 모라만이라도 살리려 했던 루비의 명령대로 도망쳤었으나 다시 동료를 잃는 아픔을 겪고 싶지 않아서 다시 루비 쪽으로 돌아와서 무차별적으로 염파폭주를 발생시킨다. 그런데, 하필 루비까지 그 염파 폭주에 휘말리는 바람에 인사불성이 되고 커틀러스는 루비가 공격받았다 여겨 마이어를 공격하다 괴충에 제압된다. 이후 크게 당황해 도움을 요청하다 루비는 죄많은 사람이었으니 인과응보다. 일단 살아서 돌아가는 것만 생각하자. 하고 생각한 이후 묘하게 각성해서는 염파로 적군을 조종하거나 자살하게 만들어서 전장을 휘졌고 다녔다.[90] 하지만 마력이 점점 부족해져서 곧 메이묘 군에 붙잡힐 위기에 처했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적군 아군 상관없이 조종하거나, 돈괴충을 날뛰게 하거나, 주변에 있는 강력한 마인을 폭주시켜서 주의를 분산시킨 뒤에, 메이묘-하이데라바드 연합군의 사령부를 대천당에 광역 염파로 폭로한 뒤 전장을 탈출하려했으나, 하필 폭주시킨 자가 피로였기 때문에 자신도 크게 화상을 입어버린다. 그리고, 마력이 고갈된 상태로 전장터를 헤메다가 의족도 부러지면서 기력이 완전히 꺾여서 리타이어... 할 뻔 했으나 그 유능함을 인정받아서 일단 리타이어는 피했다.그리고, 자신을 살려주자는 의견을 낸 메이묘측 인사인 사티에게 반해버렸다. 망할 금사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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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벨
성채찬연 편에서 재등장했다.
하지만, 멀쩡한 모습은 아니고, 이미 동사직전이었기 때문에 뇌기능이 많이 손상되어서 헬멧 형태의 보조뇌로 뇌 기능을 증량해놨다. 이 때, 오스카 총재와 시바와의 대화를 듣다가, 과거에 해두었던 별에 대한 연구로 얻은 지식을 총재에게 띄엄띄엄 말해서 별을 포기하려고 했었던 총재 오스카의 호기심에 다시 불을 붙였다. 유정천외 편에서는, 대천당에서 그녀의 지식을 원했던 것도 있지만[91] 레코벨 스스로가 기억과 지능의 재생 및 확장을 원했기 때문에 뇌를 증량시키는 수술을 받아, 수조에 담겨진 상태로 머리 전체가 귀가 달린 뇌버섯처럼 변했다.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치란흥망 편 대천당 파트에서 이후로 여러가지 실험을 받았는지 여전히 전용 수조에 담긴 상태로 피부 이곳저곳에 이상한 반점 같은 것이 생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일단 지능이 많이 회복된 데다가 염파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자기 자신은 수조 밖에서는 움직이기 힘든 몸이 되었지만, 누벨이라고 이름 붙인 마이어의 클론 보디를 자신의 몸처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뇌 기능이 망가졌다가 회복했다가 증량했다가해서 그런지 식탐이 심하지만 착하기만 했었던 과거와 달리, 약간 앙칼지고 보다 이기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그리고, 대천당도 한 물 갔다며 도주하려했던 대천당의 아마치라는 과학자에게 염술로 그를 협박하며 별[92]을 노려보자고 말한다. 이후 몸은 여전히 수조에 담겨져 있는 상태지만 꼭두각시인 누벨을 통해, 다른 대천당 간부들을 보좌하고 있다.[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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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워트
대천당 소속의 지휘관 계급의 마인.
갈색 피부에 금발 남성. 와술이라는 공간을 일그러뜨려서 상대를 공격하는 마법을 사용하며 굉장히 유능해보였고, 실제로 총재인 오스카 샤쿠타에게 신임을 받는 자신만만한 사내였다. 부하인 케레스에게 큰 존경을 받았었으나, 다르가팔과의 전쟁에서 적의 우세+다르가팔의 마룡기병 악재가 겹쳐, 어찌어찌 뛰어난 역량으로 마룡기병의 파일럿의 위치를 아군에게 노출시키는데 성공했으나 마룡기병에 올라타 있었던 뇌격장 볼카에게 공격당해서 팔이 날아가면서 사망한다. 이후 그의 여동생이 그의 자리에 대신 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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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대천당의 간부인 안경을 쓴 마인. 트라이스타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세가지 속성의 마술을 사용할 줄 안다. 하지만, 판단력이 좋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어차피 유린당할 것이라고 판단했는지, 다르가팔의 마룡기병에게 패배하자 케레스에게 이스파노를 불태우고 주민들을 데리고 도망치라는 명령을 내리고 본인은 금기술인 삼연해방으로 시간을 벌려고 한다. 하지만, 이스파노를 잃는 쪽이 더 불이익이라는 결정을 내린 케레스에게 목이 잘려서 허무하게 사망한다. 이때만해도 그냥 엑스트라인 줄 알았는데 총재 코사이터스가 쿠멜군을 상대로 금기술을 사용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에서 대천당의 원년 결성 멤버 중 한명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과거 편에서 그가 사용하려 했던 금기술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무려 뇌술, 염술, 경술 세가지 속성 마법을 동시에 사용한 뒤, 와술로 그 마법의 덩어리를 회전시켜서 상대방이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갈아버리는 기술이었다.[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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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레스
다르가팔과의 전투에서 마룡기병이 등장하고, 나이트워트에게 신임을 받는 부하였으나, 나이트워트가 사망하고 정줄을 놓기 시작하다, 교만에게서 이스파노를 불태우고 병사들과 주민들을 대리고 후퇴하라는 명령을 듣자, 이스파노를 잃는 쪽이 더 큰 불이익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교만이 금기술을 쓰려고 집중한 틈에 살해, 교만의 목을 마룡기병에게 바치고 살아남는다. 이후 포로가 된 상태로 총재 코사이터스의 금기술인 제로선풍에 대한 이야기를 말한다.입이 가벼운 더러운 배신자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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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치
등장은 성채찬연 편부터.
대천당 소속의 과학자이다. 긴 머리에 간사해보이는 콧수염을 길렀다. 하늘에 떠있는 밀림이 무엇인지 해설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초월 존재 편에서부터 가끔씩 등장, 이후 뛰어난 과학지식과 추론으로 언더의 불사신의 존재 이유에 대한 이론을 뒤흔들어서 멘탈이 나가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초인기계가 원래는 인간이었을 가능성에 대한 이론을 말하기도 하고, 대천당이 점차 궁지에 몰려가자 돈이 될만한 자료를 들고 토끼려다가 레코벨에게 세뇌당해서 반강제로 대천당에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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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본인 이름에서 딴 커다란 Q 로고가 박혀있는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대천당 간부인 마인.
좋은 사람이지만, 본인만 살아남는 재주가 있으며 무능한 면을 보인다. 심지어 사용할 수 있는 마술도 조절이 안되는지라[95] 허세부리는 능력만 일품이다. 상인으로서의 능력은 뛰어난데 다른 방면에서는 굉장히 무능한 인물. 일단 레코벨의 정보를 가져다준다는 조건으로 총재 샤쿠타 몰래 불사자인 언더를 고용한 입장이다.
4.4.1.1. 이스파노
대천당에게 최근에 복속당한 마을. 인간과 마인이 공존하고 있다.-
꼬치구이 집 주인
천옥수인편에서 언더가 식사를 한 꼬치구이집 주인.
대머리이다. 언더가 가진 화폐가 너무 가치가 낮은 화폐여서 그릇씻기로 갚겠다는 그의 말에, 밥값을 갚을 때까지 잡일꾼으로 고용해준다. 이후 언더가 슬슬 다른 곳에 가고 싶다고 말하자, 언더에게 그럼 그냥 돈을 들고 튀면 되지 않냐고 말하며 언더를 가볍게 타박하고는 잘 가라고 말하며, 가는 길에 출출할 것이라고 썩지 않도록 처리까지한 꼬치구이까지 싸준다. 언더가 보답으로 복숭하 괴충즙으로 빚은 비싼 술을 건네자 진작에 밥값을 갚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어이없어 한다. 그리고, 길을 떠나는 언더에게 거리가 시끄러워질 것 같으니 소란에 휘말리지 말고 좁은 길로 가라고 충고해준다. 이후 메이묘와의 전쟁 때문에 대군을 끌고 나타난 대천당의 총재인 오스카가 대량의 고기를 사주자 기뻐하지만, 오스카가 우연히 언더가 준 술[96]을 발견하면서 그가 꼬치구이집 주인에게 이것을 어디서 손에 넣었냐며 그를 연행하여, 술의 소재에 대한 신문을 받게 된다. 일단 언더에 대해 불기는 했으니 풀려나기는 했을 것 같다. 과거에 조피아 혹은 오르기아와 알고 지냈던 사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또한 짝사랑에 첫사랑이었는지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아버지에게 적극적으로고기를 써는 법을 배웠다.
- 에머슨
- 모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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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
이스파노에서 일시적으로 시바의 부하로 활동했던 3인조. 하지만 이후 활약은 없다. 단, 애머슨은 언더의 존재를 샤쿠타에게 알리는 활약을 하긴 했다.
[1]
다만 작가가 직접 설명한 설정은 아니고 작 중에서 한 불사자가 주장한 내용이다. 즉, 이후 전개에 따라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는 것.
[2]
개체 차에 따라 흰자위에 많은 수의 점이 박혀있는 경우도 있다.
[3]
인간 측에서는 이것을 과학으로 흉내내기도 한다.
[4]
그 때문에 마인은 지상에 있는 밀림에 들어가면 악영향을 받아 조난당하기 일수이다.
[5]
또한 보다 과학 기술이 발전시켜서 만든 미사일따위의 병기로 이 오망성 밀림을 파괴하면 모든 마인이 마법을 쓸 수 없게 된다고 한다.
[6]
예를 들어 대천당의 두 총재 중 한 명인 코사이터스는 온도를 없애는 마법을 사용하며 원래는 손에 닿은 것의 온도만을 없앨 수 있었기 때문에 희소하지만 효용성이 없어 그의 마법은 아이스크림이나 만드는데 쓰였으나, 헬리오스의 조언을 받아 손에서 냉기를 내뿜는 방식으로 달리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금기술을 사용하면 마을 규모 혹은 도시 규모의 모든 것을 0 켈빈(영하 196도.)의 얼음지옥 태풍으로 덮어버릴 수 있다.
[7]
대천당에서 명명한 식물의 줄기 같은 정체불명의 무언가. 마인의 힘의 원천이 우주에 있는 오망성 형태의 밀림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불사자의 원천 또한 이 오망성 형태의 밀림이 아닌가 의심되고 있다.
[8]
인재부족 편에서 사망했을 때 자기 자신에 대한 이미지에 따라 어느 정도는 신체를 변형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실제로는 더 적을 수도 있다.
[9]
구애의 노래 같은 것을 부른다.
[10]
그 탓인지 현재 등장한 기룡 파일럿 둘 다 여성이다.
[11]
다만 오퍼스 군 상층부는 이 나라 최강의 마인이었던 피로가 국가 위신 상 프래깅 당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죽은 것이라고 공포한 모양이다.
[12]
볼카, 슈로 등
[스포일러]
대천당 소속인 시바도 사실은 메이묘에서 개조 당한 유사 마인이다.
[14]
대천당에서는 잘려나간 신체를 다시 붙이려면 사람 한 명분의 클론을 배양해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드는데, 메이묘는 이미 안구만을 따로 배양할 수 있는 등 적은 비용으로 신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원래 학의 변종이었던 시바가 지성체로서 기능하게 해주는 보조 뇌도 메이묘에서 만든 물건이라고 한다.
[스포일러2]
현재 대천당 소속의 마인인 시바가 수뇌부를 날려버린 상태이다.
[16]
다만, 그의 경우 본질 혹은 본체라는 것이 부재한 상태인 모양이다. 또한 소멸 전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인간적인'모습을 보였고 나중에 언더가 주은 재생 유도체가 조피아의 것처럼 말라있었기에 허술이 유효한 것인지 단순히 재생력이 약해진 것지 불명확하다. 즉, 언더도 허술로 완전히 해치우는게 가능한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17]
인도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본인의 몸으로 만든 음식에는 질려서였다.
[18]
이스파노의 꼬치구이 집에서 받아온 꼬치구이를 먹었다.
[19]
참고로 이 이야기를 하며, 계속해서 몰려드는 괴충 떼를 언더와 함께 쓸어버렸다. 그리고, 치마가 찢어져버리자 스스럼 없이 언더가 바지를 그 자리에서 벗어서 빌려주는 모습을 보고, 확실히 다른 불사자들은 전부 이런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웃는다.
[20]
핵분열하고 있는 온천이라서 괴충들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21]
다만 이러한 진술들은 조피아 혹은 오르기아가 꾸며냈거나, 혹은 열화된 기억 속에서 재구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그 진실은 확실하게는 알 수 없다.
[22]
오스카 샤쿠타, 코사이터스
[23]
이 때 내레이션에 불사자 13호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봐서 13번째로 발견된 불사신으로 추정된다.
[24]
이 때 빌 스미스의 마법 수준은 작은 연못 하나를 얼리는데 10분이나 걸리는 등, 굉장히 약해보이는 마법이었다.
[25]
영하 169도.
[26]
참고로 원래 헬리오스가 건의했던 이름은 불구대천당이다(...).
[27]
마법과 유전자 조작으로 청소년 수준까지만 자라는 마인으로, 마력량이 높다. 보통 군에서 병사로 만들기 위해서 유전자를 조작하여 태어난다. 성관계를 가져도 출산을 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 봤을 때 2차 성징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모양이다.
[28]
뒤로는 피로의 경호정보를 누출시켜서 위험에 빠뜨리거나 여러 불법행위를 기록해서 상부에 보고하고는 했으나 피로는 인격은 둘째치고 일단 강력한 군사력이기 때문에 그가 교체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던 것 같다. 다만 가끔 군 예산으로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을 사기도 했으므로(망원경 따위의 소소한 물건)... 횡령에 해당하나?
[29]
군 예산으로 구입했다.
[30]
마인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약 30년 정도.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치고는, 혹은 그래서인지 인간에 비하면 매우 짧다.
[31]
우주에 떠있는 오망성 형태의 구조체. 식물로 되어있다고 하며, 마인들의 마력의 근원지라고 한다. 거기다가 레코벨의 말에 따르면 그것말고도 뭔가 더 있는 모양이다.
[32]
기계와 유기체로 합성되어 있는 듯한 비행이 가능한 거대생물. 종류가 여러가지인 것 같으며 일단 첫번째로 나온 용은 얼굴에서 나오는 촉수로 탑승자를 희롱하는 것을 좋아했다. 작 중에서 등장한 용 탑승자는 고작해야 두 명이며, 용 스스로 탑승자를 정하는 듯 하다. 또한 주인을 정하지 않고 혼자 날아다니는 야생용도 있다.
[33]
마법의 적성과 허용량도 다른 마인에 비해서 월등한지 3일 동안 화염을 분사했는데도 지치지 않았다고 스스로 증언했다.
[34]
도중에 피로 자신이 말을 자르고 다른 일을 시켰기 때문에 정보는 없었다.
[35]
처음에는 선전했으나 의욕이 생긴 언더의 초재생력은 피 한방울에서 순식간에 전신을 만들어내는 수준이라 금방 뒤를 잡혔다
[36]
작 중에 등장하는 돼지를 마법으로 개량하였거나 식성 때문에 명명된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벌레. 언더는 저게 무슨 돼지냐며 일갈했다
[37]
돈괴충의 내장이 열에 약했기 때문에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38]
덕분에 육편이 주변에 튀면서 언더가 탈출한다. 어이 없어하는 동료의 표정이 압권이다.
[39]
언더가 몸을 재생시킬 마력이 바닥날 때까지 공격한다.->하지만 언더의 힘의 근원은 하늘에 있는 '별'에서 무한히 공급되고 있거나 혹은 별개의 방식으로 무한히 재생하므로 실패.
만약 마력 고갈 작전이 실패해도 불사자는 근접 공격 밖에 못한다. 원거리에서 공격하면 된다 ->언더가 돌팔매질을 하기 시작해서 실패.
자신에게는 필살기인 업화해방이라는 필살기가 있다.->아끼는 옷이 불타는 것에 여의치 않고 술법을 발동하려하다 언더가 주변에 떨궜던 수류탄이 우연히 터지면서 파편은 피로에게 닿기 전에 녹아버렸지만 폭발의 충격 자체는 무효화하지 못해서 한쪽 팔이 부러졌다. [40] 시바가 추천해준대로 대천당으로 향하는 [스포일러3] 용희활살 편 마지막에서 모라와 슈로를 제외한 다른 마인들은 전부 사망하고 만다. [42] 손가락에서 마력의 탄환을 발사하거나 작은 돌멩이에 마력을 실어서 발사한다. [43] 소대로 보이는 병사들이 야영 중이었다. [44] 예를 들어서 병사 한명은 몸이 재생할 때 자신의 몸에서 자라난 뼈로 찔러서 죽였다. [45] 조종석 바람막이 창문과 조종석 사이의 구조적인 틈새 [46] 커틀러스가 바로 방어했기 때문이다. [47] 사용하는 마법이 무엇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수류탄에 맞아서 양손이 날아간 나루코를 치료하려 했던 것으로 봐서 나루코보다는 뒤떨어지지만 치료 마법을 쓸 수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48] 자신의 눈물이 상대를 설득한 것은 처음이라고 놀라워한다. [49] 사우지네는 감괴충 즙으로 빚은 비싼 술, 나루코는 고전적인 마녀 모자. [50] 일단 레코벨은 엉망이 된 언더의 육체를 말끔하게 수복하거나 마력으로 자신이 동사하는 것을 막을 정도의 솜씨는 있었다. [51] 비슷한 유체성숙 출신에 보다 뛰어난 마술실력을 지니고 먼저 출세한 남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상성욕자는 금방 붙잡혀서 그 남자친구가 끔찍하게 처형하는 것으로 일단 복수는 해줬다. [52] 그 때문에 정치인이 와서 조금 못생긴 카라빈카의 외형을 좀 더 세련되게 바꿀 수 없냐는 항의를 하기도 한다. [53] 슈로가 던진 나이프 때문에 옷에 구멍이 나서 옷의 구멍을 감쪽같이 꼬매준다. [54] 하지만 수류탄이 불발되고 만다. [55] 소금카레에 대한 악몽까지 꿨다. [56]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토니의 정체는 바로 대천당의 간부 중 한명인 시바이다. [57] 참고로 토니에게 이런저런 허술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전술을 알려준 것도 이 사람이다. [58] 말솜씨 하나만으로 이쪽은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고 이곳저곳에서 병사를 뜯어내서 즉석으로 300명이나 마련했다. [59] 다른 향신료가 없어서 소금으로만 만든 카레. 굉장히 짜다. 심지어 희석하려고 물을 넣어도 양만 늘어날 뿐 맛은 달라지지 않는다. [60] 참고로 나이를 먹어서 빠진 것이 아니라 젊었을 때부터 대머리였다. [61] 영하 169도 [62] 심지어 산소까지 얼어붙기 때문에 열이나 화염 마법으로 신체를 보호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한다. [63] 정확히는 다시 재생한 헬리오스 [64] 너무 쇠약해져서 자신의 마력으로 인한 냉기도 막을 수 없게 되었는지 우주복 같은 것을 입었다. [65] 감정의 변화가 굉장히 적다. [66] 마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넘어 고유의 마법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67] 작은 연못을 전부 얼리는데 10분이나 걸리고, 인간을 상대로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거나 장애를 유발하는 게 고작이고, 사망에 이르게 하려면 장시간 동안 붙들고 있어야 했다. 참고로 이 마법으로 없앤 열은 어디로 사라지는지 아무도 모른다. [68] 그러나 부대 간부들은 군 상부에 자신들의 관리 소홀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빌 스미스에게 왜 위치를 벗어났냐고 힐책한 뒤, 사건을 묻어버렸다. [69] 손에 대기가 닿아있으니 그 대기의 온도를 빼앗으면 그것은 냉기가 된다. [70] 헬리오스가 나쁜 리더 역할이고, 코사이터스가 착한 리더 역할이다. 물론 서로 비슷한 성격이라 실수한 부하를 남들 앞에서는 치료해줬지만, 헬리오스와 함께 있을 때는 쓸모가 없다며 처분할 걸 그랬다고 말한다. [71] 코사이터스는 다른 사람 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 조차 잘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나레이션이 서술한다. [72] 얼리는 대신에 체온을 낮춰서 기절시킨 뒤에 죽이는 방식으로 마법의 쓰임새를 전환했다. [73] 그 이유는 시바가 순수한 마인이 아니라 마인과 학이라는 생물의 교배결과로 짐작되는 금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인간형 생물체에 보조 뇌를 달아서 지성을 갖추게해서 만들어낸 유사마인이기 때문이다. [74] 일단 어머니는 평범한 학이었다는 모양이다. [75] 평상시에는 미러볼처럼 생긴 스스로 흑체라고 부르는 구체형태의 허술을 사용하지만, 금기술이 되면 미러볼같았던 겉껍질이 깨지면서 천화라고 부르는 크고 새까만 구체로 변한다. [76] 연구자 출신인 60년 전에 매장당했던 불사자에 의하면 공간을 음의 방향으로 휘어서 물질을 이 세상에서 지워버린다고 한다. [77] 스스로를 살해한 뒤에 이곳 저곳에 혈흔을 뿌려서 랜덤하게 워프 [78] 새가 아니라 인류를 야생화시킨 생물로 짐작된다. [79] 그 외에도 인간과 흡사한 자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80] 참고로 메이묘의 실험체로 소속되어있던 시절의 그를 알고 있는 화이트라는 이름의 한 과학자가 시바는 멍청하지만 허술 그 자체는 응용력이 매우 높으며 직접 당하면 방도가 없는 위험한 기술이라고 묘사한다. 참고로 땅을 파서 은밀하게 이동하는 방식은 화이트 본인이 알려줬다고 상사에게 말해버리는 바람에 평가가 내려갔다(...). [81] 시바와 가깝게 지냈는지 말투도 똑같다. 아마 시바에게 인간의 말을 가르쳐 준게 이 과학자인 듯 하다. [82] 참고로 메이묘 소속이었던 시절의 시바의 이름은 토니였다고 한다. [83] 아무래도 판타스틱 피버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84] 인간형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85] 이 때의 모습은 그저 공군은 무적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86] 사격마술을 사용한다. 이후 언더와 만나기도 한다. [87] 환시무용 편에서 그녀의 과거가 나오는데, 원래는 육노예였던 것 같다. [88] 정작 민간인으로 보여야하니 여압복을 두고가라거나 미인은 이럴 때 손해라며 진흙을 발라 꾀죄죄하게 변장하라거나 세세하게 츤데레 짓을 한다...마이어의 어이없어하는 표정은 덤 [89] 단 사티가 루비를 죽이려는 병사들을 막아가며 생포하였고 '기수도 마룡도 제기불능 아닐까'는 발언을 보아 커틀러스도 죽지는 않은 듯 하다. 이후 '기술부에 빚을 지울수 있다'는 발언을 생각하면 레코벨처럼 의외의 형태로 재등장할지도 모른다. [90] 심지어 시바를 리타이어 시킨 달인급 검사도 염파로 조종해서 할복하게 만들었다. 다만, 죽이는 것은 실패했다. [91] 레코벨이 싫다고 했으면 아예 기억을 지우고 평범한 마인으로서의 일생을 보낼 수도 있었다고 한다. [92] 우주에 떠 있는 오망성 형태의 밀림. [93] 예를 들어 코사이터스의 우주복을 입혀준 인물도 레코벨이다. [94] 헬리오스가 이 기술에 산산조각나며 그를 인정하고 포섭하려고 했던 것으로 봐서 얼마나 강한 기술인지 알 수 있다. [95] 사용하면 그냥 아무 마술이나 랜덤하게 나오는 모양이다. 공생집행 편에서 강도들 앞에서 금기화술을 보고 싶지 않으면 물러나라고 허세를 부렸는데, 나오라는 금기화술은 안나오고 이상한 피부병에 걸려서( 아무래도 마술로 피부병을 일으키는 마술이 발동된 듯 하다.) 근처 마을까지 헐레벌떡 달려가서 의사에게 보여서 치료받고 식량과 야영 세트를 사왔다. [96] 쿠멜의 상품번호가 새겨져 있었다. 마인군 부대가 차지한 물건이었으니 일반적으로는, 이스파노의 술집주인이 가지고 있을 리가 없는 물건이다.
만약 마력 고갈 작전이 실패해도 불사자는 근접 공격 밖에 못한다. 원거리에서 공격하면 된다 ->언더가 돌팔매질을 하기 시작해서 실패.
자신에게는 필살기인 업화해방이라는 필살기가 있다.->아끼는 옷이 불타는 것에 여의치 않고 술법을 발동하려하다 언더가 주변에 떨궜던 수류탄이 우연히 터지면서 파편은 피로에게 닿기 전에 녹아버렸지만 폭발의 충격 자체는 무효화하지 못해서 한쪽 팔이 부러졌다. [40] 시바가 추천해준대로 대천당으로 향하는 [스포일러3] 용희활살 편 마지막에서 모라와 슈로를 제외한 다른 마인들은 전부 사망하고 만다. [42] 손가락에서 마력의 탄환을 발사하거나 작은 돌멩이에 마력을 실어서 발사한다. [43] 소대로 보이는 병사들이 야영 중이었다. [44] 예를 들어서 병사 한명은 몸이 재생할 때 자신의 몸에서 자라난 뼈로 찔러서 죽였다. [45] 조종석 바람막이 창문과 조종석 사이의 구조적인 틈새 [46] 커틀러스가 바로 방어했기 때문이다. [47] 사용하는 마법이 무엇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수류탄에 맞아서 양손이 날아간 나루코를 치료하려 했던 것으로 봐서 나루코보다는 뒤떨어지지만 치료 마법을 쓸 수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48] 자신의 눈물이 상대를 설득한 것은 처음이라고 놀라워한다. [49] 사우지네는 감괴충 즙으로 빚은 비싼 술, 나루코는 고전적인 마녀 모자. [50] 일단 레코벨은 엉망이 된 언더의 육체를 말끔하게 수복하거나 마력으로 자신이 동사하는 것을 막을 정도의 솜씨는 있었다. [51] 비슷한 유체성숙 출신에 보다 뛰어난 마술실력을 지니고 먼저 출세한 남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상성욕자는 금방 붙잡혀서 그 남자친구가 끔찍하게 처형하는 것으로 일단 복수는 해줬다. [52] 그 때문에 정치인이 와서 조금 못생긴 카라빈카의 외형을 좀 더 세련되게 바꿀 수 없냐는 항의를 하기도 한다. [53] 슈로가 던진 나이프 때문에 옷에 구멍이 나서 옷의 구멍을 감쪽같이 꼬매준다. [54] 하지만 수류탄이 불발되고 만다. [55] 소금카레에 대한 악몽까지 꿨다. [56]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토니의 정체는 바로 대천당의 간부 중 한명인 시바이다. [57] 참고로 토니에게 이런저런 허술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전술을 알려준 것도 이 사람이다. [58] 말솜씨 하나만으로 이쪽은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고 이곳저곳에서 병사를 뜯어내서 즉석으로 300명이나 마련했다. [59] 다른 향신료가 없어서 소금으로만 만든 카레. 굉장히 짜다. 심지어 희석하려고 물을 넣어도 양만 늘어날 뿐 맛은 달라지지 않는다. [60] 참고로 나이를 먹어서 빠진 것이 아니라 젊었을 때부터 대머리였다. [61] 영하 169도 [62] 심지어 산소까지 얼어붙기 때문에 열이나 화염 마법으로 신체를 보호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한다. [63] 정확히는 다시 재생한 헬리오스 [64] 너무 쇠약해져서 자신의 마력으로 인한 냉기도 막을 수 없게 되었는지 우주복 같은 것을 입었다. [65] 감정의 변화가 굉장히 적다. [66] 마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넘어 고유의 마법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67] 작은 연못을 전부 얼리는데 10분이나 걸리고, 인간을 상대로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거나 장애를 유발하는 게 고작이고, 사망에 이르게 하려면 장시간 동안 붙들고 있어야 했다. 참고로 이 마법으로 없앤 열은 어디로 사라지는지 아무도 모른다. [68] 그러나 부대 간부들은 군 상부에 자신들의 관리 소홀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빌 스미스에게 왜 위치를 벗어났냐고 힐책한 뒤, 사건을 묻어버렸다. [69] 손에 대기가 닿아있으니 그 대기의 온도를 빼앗으면 그것은 냉기가 된다. [70] 헬리오스가 나쁜 리더 역할이고, 코사이터스가 착한 리더 역할이다. 물론 서로 비슷한 성격이라 실수한 부하를 남들 앞에서는 치료해줬지만, 헬리오스와 함께 있을 때는 쓸모가 없다며 처분할 걸 그랬다고 말한다. [71] 코사이터스는 다른 사람 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 조차 잘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나레이션이 서술한다. [72] 얼리는 대신에 체온을 낮춰서 기절시킨 뒤에 죽이는 방식으로 마법의 쓰임새를 전환했다. [73] 그 이유는 시바가 순수한 마인이 아니라 마인과 학이라는 생물의 교배결과로 짐작되는 금술을 사용할 수 있는 인간형 생물체에 보조 뇌를 달아서 지성을 갖추게해서 만들어낸 유사마인이기 때문이다. [74] 일단 어머니는 평범한 학이었다는 모양이다. [75] 평상시에는 미러볼처럼 생긴 스스로 흑체라고 부르는 구체형태의 허술을 사용하지만, 금기술이 되면 미러볼같았던 겉껍질이 깨지면서 천화라고 부르는 크고 새까만 구체로 변한다. [76] 연구자 출신인 60년 전에 매장당했던 불사자에 의하면 공간을 음의 방향으로 휘어서 물질을 이 세상에서 지워버린다고 한다. [77] 스스로를 살해한 뒤에 이곳 저곳에 혈흔을 뿌려서 랜덤하게 워프 [78] 새가 아니라 인류를 야생화시킨 생물로 짐작된다. [79] 그 외에도 인간과 흡사한 자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80] 참고로 메이묘의 실험체로 소속되어있던 시절의 그를 알고 있는 화이트라는 이름의 한 과학자가 시바는 멍청하지만 허술 그 자체는 응용력이 매우 높으며 직접 당하면 방도가 없는 위험한 기술이라고 묘사한다. 참고로 땅을 파서 은밀하게 이동하는 방식은 화이트 본인이 알려줬다고 상사에게 말해버리는 바람에 평가가 내려갔다(...). [81] 시바와 가깝게 지냈는지 말투도 똑같다. 아마 시바에게 인간의 말을 가르쳐 준게 이 과학자인 듯 하다. [82] 참고로 메이묘 소속이었던 시절의 시바의 이름은 토니였다고 한다. [83] 아무래도 판타스틱 피버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84] 인간형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85] 이 때의 모습은 그저 공군은 무적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86] 사격마술을 사용한다. 이후 언더와 만나기도 한다. [87] 환시무용 편에서 그녀의 과거가 나오는데, 원래는 육노예였던 것 같다. [88] 정작 민간인으로 보여야하니 여압복을 두고가라거나 미인은 이럴 때 손해라며 진흙을 발라 꾀죄죄하게 변장하라거나 세세하게 츤데레 짓을 한다...마이어의 어이없어하는 표정은 덤 [89] 단 사티가 루비를 죽이려는 병사들을 막아가며 생포하였고 '기수도 마룡도 제기불능 아닐까'는 발언을 보아 커틀러스도 죽지는 않은 듯 하다. 이후 '기술부에 빚을 지울수 있다'는 발언을 생각하면 레코벨처럼 의외의 형태로 재등장할지도 모른다. [90] 심지어 시바를 리타이어 시킨 달인급 검사도 염파로 조종해서 할복하게 만들었다. 다만, 죽이는 것은 실패했다. [91] 레코벨이 싫다고 했으면 아예 기억을 지우고 평범한 마인으로서의 일생을 보낼 수도 있었다고 한다. [92] 우주에 떠 있는 오망성 형태의 밀림. [93] 예를 들어 코사이터스의 우주복을 입혀준 인물도 레코벨이다. [94] 헬리오스가 이 기술에 산산조각나며 그를 인정하고 포섭하려고 했던 것으로 봐서 얼마나 강한 기술인지 알 수 있다. [95] 사용하면 그냥 아무 마술이나 랜덤하게 나오는 모양이다. 공생집행 편에서 강도들 앞에서 금기화술을 보고 싶지 않으면 물러나라고 허세를 부렸는데, 나오라는 금기화술은 안나오고 이상한 피부병에 걸려서( 아무래도 마술로 피부병을 일으키는 마술이 발동된 듯 하다.) 근처 마을까지 헐레벌떡 달려가서 의사에게 보여서 치료받고 식량과 야영 세트를 사왔다. [96] 쿠멜의 상품번호가 새겨져 있었다. 마인군 부대가 차지한 물건이었으니 일반적으로는, 이스파노의 술집주인이 가지고 있을 리가 없는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