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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2 23:09:47

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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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평가5. 관련 문서

1. 개요

뫼신 사냥꾼의 등장인물.

혜섬에 어렵게 온 구렁이가 낳은 9개의 알 중 하나에서 나온 구렁이 뫼신. 원래 하나만 나와도 대단하다 했을 뫼신이 알 9개 전부에서 나오는 기현상이 벌어졌는데, 가장 먼저 나온 타천은 자신의 형제들도 자신과 같은 힘을 가졌다는 것을 알고는 부모와 함께 그 남은 형제들을 모조리 먹어치워 그 힘을 자신이 모두 가지게 된다.

미리내 강의 왕인 아무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동혜 땅신을 죽여 그 힘을 가져가고 왕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 섬을 지키던 강치들도 모조리 죽여버림으로서 아무르의 분노를 사 아무르가 흑호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후 흰아미산의 아릿가시[1]를 쓰러트리는 등 공포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복수를 위해 몸조차 버리고 나타난 아무르, 흑호가 그에게 달려들어서 죽을 뻔하기도 했다.

이후 상미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힘을 9개로 나누어 이무기 구슬로 만들었고 자신도 인간의 몸을 빌려서 이몸 저몸으로 옮기며 숨어지내게 된다.

2. 성격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뫼신인지라[2],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려는 욕구가 커 상미가 제어하는데 무던히 고생했다. 거기다가 자신의 힘을 담은 이무기 구슬이 여의주라도 되는 양 굴어 더더욱 골치를 썩혔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이 타천이 치밀한 계획 속에서 움직이는 교활한 뫼신이라고 여겼던 뫼신지기들을 혼란시키는 결과를 낳아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3. 작중 행적

1부인 뫼신사냥꾼에서는 간간히 묘사되는데, 용을 발 아래 꿇리어 누를미르의 여의주를 강탈하는 등, 뭔가 강대한 힘을 가지고서 그것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부인 뫼신지기에서는 세희의 과거가 나오면서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인간의 몸을 옮기면서 처음에는 중전의 시비, 그 다음에는 좌의정의 몸을 강탈하는 등 도무지 생각을 읽을 수 없는 존재로 나온다. 그러나 흑호를 보면 줄행랑을 치는 모습이나 뫼신지기 박창식이 그의 목 중 하나를 베어버리자 놀라 달아나는 모습을 보면 1부에서 쌓아두었던 카리스마가 여지없이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거기다 2부의 최종보스인 휘모리의 경우는 흰아미가 타천보다도 더 위험한 존재라고 인증을 해주는 바람에 주가가 점점 떨어졌다.

거기에 3부인 뫼신잔치까지 오면 부하인 상미가 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말은 죽어라 안 듣는 초딩이라고 묘사하고 타천의 힘으로 불로불사를 이룰 생각을 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부하에게도 무시받는 모습이 나오는가 하면, 소소리가 휘모리와 흰아미가 사용한 영혼을 나눠 상대방에게 심는 기술로 잠도 못자게 괴롭히는 모습이 나와 동네북 인증을 했다. 힘내라 타천

그럼에도 그 힘은 어디 안 가는지, 상미, 오현석, 먹그늘에게 각각 나누어준 이무기 구슬[3] 때문에 온전치 못한 힘으로 소소리의 도움을 받은 서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가 하면, 마침 깨어난 봉황을 상대로도 이길 뻔 했다. 그러나 소소리의 방해에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었고 자꾸 날뛰는 서리를 약화시키기 위해서 바다에 몸을 던져 우위를 점하려고 했으나, 마침 숨어서 대기를 하고 있던 용해 용왕 퇴난명적후가 나타나서 한입에 삼켜 씹어버리며 모든 머리가 터져 죽는다.

4. 평가

한마디로 말하면 시작은 거창했으나 끝이 허무한 페이크 최종보스.

1부까지만해도 뒤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는 최종보스와 같은 분위기를 보였으나, 2부와 3부로 이어지면서 점점 주가가 깎여나가 결국에는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모습에 너무 황당하고 얼이 빠졌다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5. 관련 문서


[1] 당시 휘모리와 싸워 힘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다. [2] 서릿바람이 동갑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약 20여년을 살았다고 볼 수 있다. [3] 나중에는 상미와 먹그늘이 죽어서 힘이 돌아와야 했지만 상미와 오현석이 각각 주술로 장난을 쳐두어 그 힘이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