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의 가문에 대한 내용은 타이버 가문 문서 참고하십시오.
토먼트: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의 컴패니언 캐릭터. 성우는 숀 크리스덴(Sean Crisden).
1. 배경
암초 지역을 벗어나 사구스 절벽 지역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캐릭터. 친구가 공개처형을 당하고 있는데, 그것을 막고 구출해 내는 퀘스트를 진행하면 곧바로 영입할 수 있다. 전직 군인 출신의 시니컬한 숏컷 검방 캐릭터이기에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의 에데어가 여러모로 연상되는 캐릭터이지만 사실 그 속내를 들여다 보면 단순히 태도만 시니컬한 따뜻한 남자인것이 아니라 여러모로 상처가 많고 내면이 많이 꺾인 캐릭터라는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틈틈이 대화를 걸어 과거사를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작 특성으로 생각 읽기를 찍었다면 여러모로 다시 보게 되는 캐릭터.2. 활용
시작부터 방패를 들고 나오기에 여러모로 탱커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캐릭터....이지만 사실 본작의 전투 시스템상 탱커라는 개념이 다른 게임에서만큼 뚜렷하지는 않다. 도전하기 스킬로 디버프를 걸고 공격을 집중시킬 수는 있지만 탱킹 비스무리한 짓은 그게 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찍혀있는 재빠른 손놀림 능력과 속력/지성이 괜찮게 분배된 스탯 덕에 스탯체크할때 여러모로 서브요원으로 써먹을 수는 있다.오히려 탱킹보다는 다음 명중 공격에 데미지를 4 추가해주는 속임수와 무기공격력에 무조건 +3을 해주는 불시타격으로 적의 피를 야금야금 30퍼 40퍼 까먹는 모습이 더 많이 포착되는 캐릭터로, 후반부에 나오는 시간의 망치와 같은 좋은 중형 한손무기 덕에 후반부 딜량이 급상승하기도 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써먹을수 있는 잭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