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땅에도 꽃은 피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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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4468b,#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이낙낙 |
출판사 | 에이블, 뷰컴즈 |
연재처 | 리디 ▶ ▶[단행본] |
연재 기간 | 2022. 03. 11. ~ 2022. 09. 02.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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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양풍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부적절한 플레이가 감지되었습니다>, <폭군의 덫> 등을 집필한 이낙낙.2. 줄거리
세이라는 파혼당했다.
황태자 칼라드 로웰 비셀티움의 약혼녀가 된 지 8년 만의 일이었다. 긍지만 남은 공작으로 살아갈 것인가, 가문을 버리고 황태자비로 살아갈 것인가. 세이라는 선택해야 했다.
차갑게 내동댕이쳐졌지만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이를 갈며 힘을 키워 가문과 아버지의 이름을 지켰다. 그러나 여전히 한 걸음 앞은 낭떠러지 같았다. 죽은 땅은 살아나지 않았고 손에 쥘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미는 남자들. 누구의 손을 잡아야 할까. 혹은 잡지 말아야 할까.
“지금은 내게만 집중해. 안 그럼 후회하게 될 거야.” -바론 이제프
“나의 상냥함이 꾸며낸 거라 할지라도 당신과 무슨 상관인가요.” -루이스 프란토
“나는 이제 그대에게 자유를 허락하지 않겠어.” -칼라드 로웰 비셀티움
“원하신다면 언제든 저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아벤 헬포드
대륙 곳곳에선 절망을 삼킨 검은 꽃이 피어나고, 그 중심 비셀티움에선 허기진 탐욕이 새까맣게 피어난다.
황태자 칼라드 로웰 비셀티움의 약혼녀가 된 지 8년 만의 일이었다. 긍지만 남은 공작으로 살아갈 것인가, 가문을 버리고 황태자비로 살아갈 것인가. 세이라는 선택해야 했다.
차갑게 내동댕이쳐졌지만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이를 갈며 힘을 키워 가문과 아버지의 이름을 지켰다. 그러나 여전히 한 걸음 앞은 낭떠러지 같았다. 죽은 땅은 살아나지 않았고 손에 쥘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미는 남자들. 누구의 손을 잡아야 할까. 혹은 잡지 말아야 할까.
“지금은 내게만 집중해. 안 그럼 후회하게 될 거야.” -바론 이제프
“나의 상냥함이 꾸며낸 거라 할지라도 당신과 무슨 상관인가요.” -루이스 프란토
“나는 이제 그대에게 자유를 허락하지 않겠어.” -칼라드 로웰 비셀티움
“원하신다면 언제든 저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아벤 헬포드
대륙 곳곳에선 절망을 삼킨 검은 꽃이 피어나고, 그 중심 비셀티움에선 허기진 탐욕이 새까맣게 피어난다.
3. 연재 현황
리디에서 2022년 3월 11일부터 2022년 9월 2일까지 연재했다. (152화 완결) 2022년 12월 3일 E북으로 출간되었다. (5권)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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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드 로웰 비셀티움
남주인공 1. 제국의 후계자로 태어나 자라온 탓에 오만하며 소유욕이 강한 알파들의 알파. 선황의 변덕으로 세이라와 파혼했으나,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녀를 자신의 소유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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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이제프
남주인공 2. 4대 순혈 가문인 이제프 공작가의 가주. 압도적인 무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단 한 번도 패배한 일이 없는 제국의 총사령관이다. 어린 시절부터 세이라를 짝사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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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 헬포드
남주인공 3. 황궁에서 내쫓긴 세이라의 곁을 지키며 헌신해온 충성스러운 알파. 순혈 가문 출신이 아님에도 이례적으로 이십 대 초반 마스터급 슬레이어가 되어 아스칸 재건의 주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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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프란토
남주인공 4. 4대 순혈 가문인 프란토 공작가의 가주. 화려한 외양과 뛰어난 마법적 재능을 지녔다는 것 외엔 대부분이 베일에 싸인 인물로, 세이라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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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라 아스칸
여주인공. 4대 순혈 가문인 아스칸의 마지막 혈통으로 칼라드와 파혼한 지 4년 만에 이번 세대 유일한 순혈 오메가로 발현한다. 아버지 네이든의 희생 위에 안락하게 살아온 세월을 속죄하고자 아스칸의 회생에 삶을 바친다. 순하고 여린 본래의 성정과 육체의 한계를 꼭꼭 숨기고, 누구보다 강한 마스터급 슬레이어이자 아스칸의 공작으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