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움짤 상당수의 출처는 유명 프로레슬링 블로거 공국진님 블로그.
1. 슬링 블레이드
피폭자는 코지마 사토시.
타나하시가 창안, 혹은 보급시킨 대표적인 레슬링 기술. 하이 플라이 플로를 피니시로 장착하기 전에는 피니시로 사용했고, 하이 플라이 플로 장착 후에도 주력기로 꾸준히 사용 중이다. 철권 7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 라스에게 타나하시 코스튬을 입힐 경우 레이지 아츠의 모션이 이 슬링 블레이드로 변경된다.
게임 캐릭터 중에선 상술한 철권7 타나하시 버전 라스 이외에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에디션의 사라 브라이언트의 넥브레이커 드롭도 커맨드와 명칭은 이전 시리즈와 같지만 모션은 이전의 상대의 목에 팔을 걸고 그대로 뛰어드는 래리어트나 불독 모션이 아닌, 슬링 블레이드의 그것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2. 드래곤 스크류
후지나미 타츠미에서부터 계승된 타나하시식 다리지옥 경기 스타일의 시작. 반격 뿐만 아니라 로프에 걸쳐서 사용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용한다.3. 드래곤 수플렉스 홀드
피폭자는 오카다 카즈치카
마찬가지로 후지나미 타츠미에게서 계승받은 드래곤 살법 중 하나. 저먼 수플렉스의 변형.
4. 오뚜기식(달마식) 저먼 수플렉스 홀드
피폭자는 데이비 보이 스미스 Jr.
주로 상단의 gif 형태로 사용한다.
5. 텍사스 클로버리프 홀드
피폭자는 오카다 카즈치카.
타나하시 다리 지옥 운영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기술. 하지만 의외로 이 기술로 승리를 가져간 경우는 적은 편이다. 타나하시가 나이나 부상 문제로 하이 플라이 플로를 쓰는게 점차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이 기술을 피니시로 쓰는게 어떠냐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6. 트웰브 식스
피폭자는 프린스 데빗.
7. 다이빙 섬머솔트 드롭
피폭자는 칼 앤더슨.
스탠딩 자세에서도 사용한다.
8. 하이 플라이 플로
피폭자는 마루후지 나오미치.
피니쉬 무브. 스플래쉬 형태 말고도 크로스바디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피니시 보다는 슬링 블레이드나 텍사스 클로버리프 홀드 정도와 비슷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