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ing Point
핵심적인 부분을 뜻한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킬링 포인트보단 punch line, best part, highlight로 쓰인다.
한국에선 사진이나 영상 중에서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깨알같이 두드러지는 장면의 숨겨진 의미 등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초 사이트나 트위터 등에서 이렇게 많이 쓰는데 사실 이것은 원래 신 스틸러(scene stealer)라고 부른다. 하지만 신 스틸러가 인물이나 캐릭터에 국한하는 것에 비해 킬링 포인트는 범위가 넓고, 또다른 비슷한 단어로 하이라이트도 있지만 이 역시 이미 한국에선 다른 용례로 자리잡은지 오래이다.
예전부터 줄여서 '킬포'라고 사용했지만 최근 갑작스레 반쯤 줄이다 만 '킬포인트'라는 용어로도 활발히 쓰이는데 그 시초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