桐村 佑里恵
얌전히 나의 남편이 되어라!의 히로인. 성우는 카와라기 시호.
시라카와 레오나의 사촌이다. 학생회 서기로 레오나를 보좌하고 있으며 레오나의 사촌인만큼 나오키와도 안면이 있으며 사이가 좋다. 하지만 감정 표현을 잘 안하던 후뮤코는 유리에만 보면 적대감을 표현한다. 신부 투표도 방관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나오키 주변인물들을 조사하던 린은 7년전에 유리에와 닮은 여자가 학교에 다니는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나오키에게 보여주면서 나오키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
나오키는 그녀와 대화한 전후에는 기억이 애매모호한 일이 많으나, 이제는 익숙해서인지 그냥 넘어간다.
7년전 나오키의 두번째 약혼녀. 그에 관해서는 야사카 나오키 항목 참조.
7년전 유괴사건으로 유리에 본인이 약혼녀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사실은 나오키를 계속 사랑하고 있어서 결국 참지 못하고 레오나의 조부에게 부탁해 다시 한번 학교에 다니면서 나오키를 스토킹했다.
그래서 게임상 첫 등장부터 쌈빡하다. 나오키에게 차를 권하는데 그 안에는 수면제가 들어있었고 그대로 검열삭제(...). 두 번째 검열삭제도 수면제를 먹인 상태였고 세 번째 검열삭제는 아예 역강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