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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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이 나오야| 나오야 |
[[사키 사키| 사키 |
[[미나세 나기사| 나기사 |
[[호시자키 리카| 리카 |
[[키류 시노| 시노 |
키류 시노 桐生 紫乃 Kiryuu Sh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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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5세 | ||||
생일 | 11월 25일 | ||||
신장 | 156cm | ||||
성우 | <colbgcolor=#915ea1> TVA | 타카하시 리에 | |||
북미판 | 엘리자베스 맥스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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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녀도 여친의 메인 히로인. 고등학교 1학년. 상징색은 보라색.2. 작중 행적
사키 사키와 함께 농구부 부원이자 가장 친한 반 친구. 무카이 나오야가 사키와 미나세 나기사 두 사람과 묘하게 가까운 것을 눈치채고 양다리를 강하게 의심한다. 사키의 가장 절친인데도 이전까지는 외면은 잡혀 있어도 성격이나 포지션 같은 설정이 완전히 잡혀있지 않았는지 본편 등장 자체는 20화에 지나가듯이 나오는 게 처음이다.[1][2]25화에서 사키의 양다리를 알게 되고, 28화에서 세 명이 온천 여행을 간 여관에서 딱 걸려서 마주쳐버리고, 30화와 31화는 나오야와 같은 온천에 들어가 알몸까지 보여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진다.[3] 본격적으로 나오야의 양다리 관계를 알게 되자 당연히 친구가 양다리당하는 걸 두고 볼 수 없다며 나오야에게 팩폭을 쏟아내지만, 36화에서 정말로 둘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사키의 소중한 친구인 시노 양에게 똑바로 인정받고 싶다는 나오야의 모습에 포기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며 눈물을 쏟으면서 본인도 나오야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난다.[4] 사실 사키와 친구라고는 하지만 전부터 양다리의 여부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에서 어느 정도 복선은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든 자신이 포기하기 위해 양다리는 그만두게 하겠다고 한다.
집이 고급 아파트인데다 우아한 외모에 우아하게 차를 마시는 모습 등을 보면 상당한 부자인 듯[5]. 부잣집 딸 이미지답게 공부도 엄청나게 잘하는데, 42화에서 나온 바로는 매번 학년 1등이라고 하며, 운동도 무척 잘한다. 심지어 한참 후에 자신의 입으로 말한바에 따르면 전국 모의고사 1등도 차지할 정도의 천재. 나기사에게 공부 좀 가르쳐달라는 사키의 부탁에 나오야네 집에 왔다가 사키의 실언으로 셋이 같은 집에 사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6] 자신도 양다리를 막기 위해 같이 살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다.
44화에서는 사키와 어떻게 친해졌는지 드러나는데, 처음 마주쳤을 때 사키가 대뜸 "겁나게 예쁘고 나보다 껌딱지인 애가 있다"(...)는 말을 듣고 업어치기로 날려버렸지만, 그 뒤로도 끈질기게 달라붙어 오자 어쩔 수 없이 어울려주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졌던 것이다.
45화에서는 나오야를 좋아하게되는 계기가 나오는데 나오야가 끊임없이 사키에게 고백하자 관심이 생기고 다가가게 되면서 접전이 생기고 나오야의 마음을 알게되자 나오야에게 바보라고 생각했었다며 사과하는 동시에 나오야에게 조언을 해주는 동시에 사키의 생일 선물을 사러가고 옷가게에 들러 옷을 갈아입던 중, 사키가 근처에 있던지라 서둘러 뒤를 바라본 채, 피팅룸에 숨어있다 나오야가 시노에게 예쁘다고 말하고 다정한 사람이고 말한다. 결국 선물을 고른 뒤, 나오야로부터 선물 골라주는데 도움을 준 게 고맙다며 리본을 건내줬는데 이 리본이 바로 지금까지 자신의 머리에 달고 있던 보라색 리본이였다.
71화에서는 호시자키 리카에게 나오야를 "너 나오야를 좋아하지"라는 말을 듣게 된다.
72화에서는 시노가 나오야를 좋아하는 마음을 사키랑 나기사에게 알리겠다고 리카가 으름장을 놓는다. 게다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 못 하는 사람은 자신의 적이 아니라는 리카의 디스까지 듣는 건 덤. 난감해진 시노는 결국 리카가 나오야랑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협조하는 대신 시노도 나오야랑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주겠다는 리카의 제안을 받아들여 마지못해 비여친 동맹을 맺는다.
79화에서 혼자 서있다가 호시자키처럼 주변에 개의치않고 사랑만을 추구할 각오와 용기가 있다면 이라며 나오야에게 선물받은 리본을 쥔채 푸념하다 나오야가 나타나 상태가 이상한 것 같아 찾아오자 당황해한다. 그러다 사키를 아껴주고 이번에도 사키의 바람을 들어주려고 별장을 빌려준 것을 언급하며 다정하다고 말하자 왜 그러냐며 당황하자 그런 시노는 내게도 소중하니 뭔가 고민이 있다면 들어주겠다며 말하다 이내 더 좋은대로 갈 수 있음에도 사키를 위해 같은 고등학교에 온 것을 언급하자 그건 무카이와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런거라며 생각하다 결국 사실 거짓말 했고 이 리본의 의미에 대해서 말하려다 갑작스러운 바람에 리본이 날아가자 주우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결국 자신을 구하려는 나오야와 같이 파도에 휩쓸려 어느 무인도에서 조난당한다.
81화에서 나오야에게 나오야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근심 등을 상담한다. 그리고 얘기를 들은 나오야가 상냥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자 결국 참지 못하고 키스를 한다![7]
열사병으로 인해 고생하던 자신을 위해 나오야가 간신히 수영해서 본 섬에 도착한다. 동시에 사키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이들을 발견한다. 조난은 끝났지만 결국 마음을 다잡았는지 전학을 가겠다고 밝힌다. 농담이냐는 사키의 말에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라고 말한다. 이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 말한다. 하지만 사키는 분노한 채 뭘 숨기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납득할 줄 알았냐 껌딱지!"라며 분노한다. 이에 자신도 화를 내며 그건 내 마음이라며 사키와 폭언을 퍼부우며 몸싸움을 벌인다. "날 내버려 둬!"라며 일갈하지만 사키는 "영문도 모르고 헤어질 바에야 싸워서 말리는 게 좋아 우린 친구니까!"라며 되받아 일갈한다. 결국 싸움을 멈추고 도망치듯이 자리를 뜬 다음 어느 구석에서 한숨을 내쉰다.
그러다 자신을 따라온 리카와 말다툼 끝에 어떻게 포기할거냐는 물음에 지금까지 저장해왔던 사진을 지운 동시에 무카이가 준 리본도 던져버리려 했으나 결국 주저 않는다. 결국 리카가 나오야와 사키를 부르게 되면서 다시 두 사람과 마주한다.
88화에서는 계속해서 시노의 진심을 묻는 사키와 나오야에게 밀려 결국 숨겨왔던 진심을 고백한다. 사키와 나오야에게 자신은 오래 전부터 쭉 나오야를 좋아했다고 고백한다.
결국 131화에서 3번째로 나오야의 여친이 되었다. 여친이 인정되자마자 사키, 나기사가 보는 앞에서 나오야에게 감격의 키스를 하는데 무려 딥키스를 시전했다. 이 때문에 다음화에서 분노한 사키에 의해 도게자를 하였으며 결국 사키, 나기사와 같이 번갈아가며 나오야와 키스를 하였다.
최종화에서는 결국 하렘을 받아들여 5명이서 같이 살고 있는 상태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거나 집안 내의 재정관리를 하고 있다.
3. 성격
히로인 중 그나마 상식인 포지션. 모든 일에 성실하고 능한 엄친딸이다. 시노를 제외한 히로인들이 이성이 제대로 엇나가고 나사가 엄청 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대조적이다.사키의 양다리를 눈치채고 사키를 교정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키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지 집요하게 양다리를 추적하여 단념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만나서 훈계하고 경고하지만 이 일(양다리)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는 않았다. 완고하면서도 융통성있는 성격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처음에는 사키랑 나오야만 이어지길 바라다가 은근슬쩍 동거에 합류하면서 나오야가 자신을 바라봐주길 바란던 것도 있고 나오야가 자신과 이어지는 형태를 바라는 것을 보아 절친의 남친을 뺏으려는 마음이 있기는 있다.
나오야랑 동거하면서 이벤트가 형성될 때 자신에게도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에 은근 기뻐했다. 다만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고 사키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지 그것을 나오야나 주변인에게 표현하지는 않았다. 결국 어찌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 심한 내적갈등에 시달리고 있다.
결론적으로 정상적이면서도 완고하지만 의리있는 성격을 지니고 있긴 한데 전개가 어느 정도 되면서 여우처럼 은근히 기회를 노리고 있으면서도 본심을 뱉지 못하는 소심한 모습에 양다리 단념을 못시키는 우유부단한 모습이 나타나 성격의 특성이 다양해졌다.
4. 인기
한국 독자들에겐 호시자키 리카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인기 캐릭터, 시노가 나오야에게 고백한 시점부턴 다른 히로인들을 제치고 독주하고 있다.작화적으로 푸쉬를 받아 예쁘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고, 전교 1등 우등생이라는 타 히로인과의 차별점, 유독 맨살을 노출하는 빈도가 잦다는 특성이 어우러진 결과로 보인다.
반면 일본에서 치러진 공식 인기투표에선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1위는 사키 사키. 다만, 스토리상 시노가 히로인으로써 어필하기 이전에 치러진 투표이긴 했다.
5. 기타
- 그녀도 여친과 비슷한 작품인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의 4번째 여자친구 에이아이 나노와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다.[8][9]
- 작품 내에서 나오야에게 속옷을 보여주거나 알몸을 보여준 경우가 많다. 얼마나 많으면 시노 본인이 "왜 나만 이렇게 되는 건데"라고 한탄하고 리카마저도 "얘는 왜 항상 이렇게 되는 건데"라고 불만을 드러낼 정도. 하도 이런 경우가 많다보니 작품이 진행될수록 시노 본인도 속옷이 보이거나, 알몸이 보이는걸 평범하게 여겨버린다.
- 머리색도 은색이고 눈동자 색도 같은 성우가 담당한 누군가를 닮았다.
- 한국 만화/애니메이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머리색 때문에 하얗이, 은이나 은뚝이라고 불린다.
[1]
물론 단행본에는 1권에서 1화하고 2화 사이에 끼어 있는 페이지에 반 낙서 느낌으로(캐릭터는 잡혀 있다.) 등장한 것도 있지만 본편은 아니기에 예외.
[2]
이게 어색했는지
애니판 1기에선 1화부터 사키와 대화하는 모습이 나온다.
[3]
이때 본인 입으로 사키보다 가슴이 작다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히로인 중에서 가장
빈유인 캐릭터다.
[4]
본인의 휴대폰으로 중학교 시절 찍은 사키 사진에서 뒤에 나온 나오야의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아마
사키를 찍긴 했지만 해당 사진은 나오야를 보기 위해 저장해놓은 듯. 또한 44화에서 나오야를 좋아해왔다는 것이 확실하게 밝혀진다.
[5]
후반부 그녀의 부모가 오키나와에 별장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금수저 맞음이 확정되었다.
[6]
이 와중에 본인이 정을 떼려고 하는 나오야는 정작 시노를 잘 대해줘서 되려 점수가 올라버리는 역효과만 났다.
[7]
이때 시노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였는데 정황상 자신의 마음을 꽁꽁 숨기려던 시노가 이제는 자신의 마음을 전부 보여주겠다는 연출로 추정된다.
[8]
4번째로 등장한 히로인이라는 점, 전교 1등을 차지할 정도로 공부를 무척 잘 한다는 점, 머리 색깔, 이름(시노와 나노)의 비슷함 등.
[9]
참고로
시노의 성우는 이 작품에서
스토 이쿠를 맡았다.